2026.04.20 18:00
고유가로 전기차(EV) 수요가 다시 살아나는 사이 국내 시장에서는 국산 EV가 테슬라와 BYD 등 수입 전기차에 반등장 초입의 수요에서 밀리고 있는 모습이다. 문제는 국산 EV제품이 엔트리모델부터 고성능 모델까지 탄탄하게 포진된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는 점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4월 3주 기준 리터당 2004.63원까지 올라섰다. 고유가 기저가 이어지고, 차량 5부제 등이 시행되며 이에 자유로운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는 전기차 판매는 1만6249대로 전체 판매량의 47.8%를 차지했다. 전기차 반등의 체감 주도권은 테슬라가 쥐었다.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2026.04.13 17:08
국내 수입차 업계가 신차 판매를 넘어 ‘고객 접점’ 전반을 손질하는 분위기다. 가격과 프로모션, 서비스 네트워크, 브랜드 경험 프로그램, 구매 혜택까지 소비자가 브랜드를 접하는 전 과정을 들여다보며 경쟁의 무게중심이 차량 자체에서 고객 경험 전반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3일부터 전국 11개 공식 파트너사와 함께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Retail of the Future, RoF)’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가격과 통합 재고 관리를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판매 구조다. 고객은 공식 온2026.04.05 05:00
테슬라가 일본 시장에서 판매망을 대폭 확대하며 수입차 시장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기차 보급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일본에서 입지를 강화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로이터통신은 테슬라가 일본 내 매장을 최소 60곳까지 늘리고 서비스센터도 확대해 이르면 내년 수입차 판매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하시모토 리치 테슬라 일본 대표는 전날 행사에서 “이르면 내년 수입차 브랜드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며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테슬라는 현재 일본에서 약 35개의 매장과 14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 거점을 약 30곳 수준으로 늘릴 계획2026.03.31 15:22
완연한 봄 시즌을 앞두고 수입차업계가 고객 체험 마케팅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과거처럼 신차를 전시장에 세워두고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운전해보고 일상 속에서 써보는 경험 자체를 전면에 내세우는 흐름이다. 특히 최근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단위 시승 행사와 함께, 기존 고객이나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늘어나면서 봄철 자동차 마케팅의 무게중심이 ‘전시’에서 ‘경험’으로 옮겨가는 모습이다.가장 눈에 띄는 곳은 폭스바겐코리아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달 4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전국 22개 전시장에서 ‘2026 스프링 드라이브’ 시승 행사를 열고 아틀라스, 골프 GTI, ID.4,2026.02.09 10:17
넥센타이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능을 입증한 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를 국내에 선보이며 수입차 중심의 고급 타이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넥센타이어는 고성능 퍼포먼스(UHP)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N'FERA SPORT)’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해외시장에서 먼저 성능을 검증받은 제품을 국내에 도입해 고성능 차량과 수입차 고객을 동시에 겨냥한다.엔페라 스포츠는 고속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구현하도록 설계된 고성능 타이어다. 고강도 내장재를 적용해 접지 압력과 하중을 균일하게 분산했고, 최적화된 블록 디자인으로 제동 안정성을 높였다.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반 배수 홈 설계를 통해 젖은 노면2025.12.30 08:02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올해의 차’ 시상을 위한 투표 절차에 들어갔다. 기자도 회원 중 한 명이다. 최근 지침을 보면 올해 심사 대상은 93대로 늘었고, 그중 41대가 1차 후보로 추려졌다. SDV 흐름을 반영해 ‘소프트테크’ 부문까지 신설됐다. 시장이 커졌고, 평가의 범주도 넓어졌다. 그런데 정작 가장 많이 팔리고 가장 많이 회자되는 브랜드 중 하나인 테슬라가 ‘평가’의 언어로는 제대로 다뤄지지 못하는 이상한 장면이 반복된다. 테슬라는 1차 리스트에는 이름이 올라간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올해의 차’는 결국 타 보고, 확인하고, 비교한 결과로 결론을 내야 한다. 그런데 테슬라는 국내에서 그 과정 자체가 막혀 있는2025.11.05 15:27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25년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4064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2만1249대) 대비 13.2% 증가한 수치다. 다만, 지난 9월(3만2834대)에 비해서는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26.7% 감소했다.올해 10월까지의 누적 등록대수는 24만9412대로, 전년 동기 21만5980대보다 15.5%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에서는 비엠더블유(BMW)가 6177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가 5838대로 뒤를 이었다. 특히, 테슬라(Tesla)가 4350대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급증세를 보이며 3위에 올랐다.그 외 주요 브랜드는 볼보(Volvo2025.10.10 11:02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총 3만2834대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월(8월 2만7304대) 대비 20.3% 증가한 수치이자, 전년 동월(2024년 9월 2만4839대) 대비 무려 32.2% 급증한 기록이다. 올해 9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22만5348대로, 전년 동기(19만4731대) 대비 15.7% 증가하며 수입차 시장의 강세를 입증했다.KAIDA 정윤영 부회장은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 수급, 신차 효과 및 적극적인 마케팅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9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에서는 테슬라(Tesla)가 9069대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메르세데스-벤츠(Mercede2025.08.05 17:49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미국 테슬라가 판매 1위를 탈환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작년 같은 달보다 23.3% 증가한 2만7090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전달(2만7779대)보다는 2.5% 감소했다. 7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16만5210대로 전년 동기 14만7629대보다 11.9% 증가했다.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테슬라 7357대, BMW 6490대, 메르세데스-벤츠 4472대, 렉서스 1369대, 아우디 1259대, 볼보 1015대, 포르쉐 1014대, 토요타 779대, MINI 724대, 폭스바겐 601대, 랜드로버 393대, 포드 296대, BYD 292대, 폴스타 223대, 지프219대, 혼다143대, 링컨122대, 푸조 78대, 캐딜락 62대, 람보르기니 55대2025.07.31 06: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액 수입물품에 적용되던 이른바 ‘디 미니미스(de minimis) 관세 면제’ 조항을 전면 폐지하는 행정명령에 30일(이하 현지시각) 서명했다고 CBS뉴스와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과 구리 수입품에 대한 50% 신규 관세 부과와 함께 디 미니미스 조항의 전면 폐지를 백악관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이 조치는 지난 5월 중국과 홍콩에서 발송된 제품에 한해 부분적으로 먼저 적용됐으며 이번에는 전 세계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확대된 것이다.백악관은 “이 조항은 관세 회피와 불법 물품 반입을 초래한 치명적인 허점을 안고 있었다”며 새로운 관세 규정을 다음달 29일부2025.07.27 03:35
미국이 최근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과 새로운 무역협정을 맺고 일본산 제품에는 15%,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산에는 19%의 관세를 매긴다고 밝혔다.지난 25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관세율은 당초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4월 발표한 인상안(일본 24%, 인도네시아 32%)보다 낮아졌지만, 일본산 비농산품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 1.6%에 그쳤던 것을 감안하면 크게 오른 것이다.미국 정부는 중국 공급망 의존도를 낮추고, 중국산 상품이 우회 수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전략이라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번 관세로 미국 내 자동차 기업 등 제조업계는 큰 부담을 떠안게 됐다는 지적이 많다. 한 미국 자동차 업체는 “일본에2025.07.15 20:30
테슬라가 인도에 첫 전시장을 열고 본격적인 전기차 판매에 나섰다. 다만 현지의 높은 수입차 관세로 인해 모델Y의 가격은 7만달러(약 9610만원) 수준으로 책정돼 주요 시장 가운데 가장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불가피해졌다.15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인도 뭄바이에 첫 번째 전시장을 열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모델Y 주문 접수를 시작했다. 인도 진출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수년간 계획해온 일로 그는 과거 인도의 수입차 관세를 "가혹하다"고 비판한 바 있다.현재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3에서 생산한 전기차를 인도로 들여오고 있다. 미국 내 테슬라 공장에서는 인도에서 사용2025.07.03 15:54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 1년간 프리미엄 중고차(7000만 원 이상 중고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벤츠 S클래스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KB캐피탈은 3일 작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 동안 KB차차차에 중고차 매물로 등록된 7000만 원 이상 중고차 판매량과 순위, 성별, 연령별 조회수 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판매량 1위는 벤츠 S클래스가 차지했다. 이어서 2위는 BMW 7시리즈, 3위는 벤츠 GLE 클래스, 4위는 BMW X5, 5위는 BMW X6로 나타났다. 7천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중고차 판매 TOP 5는 벤츠와 BMW 브랜드가 모두 차지하였다. 벤츠 S클래스는 2위 BMW 7시리즈 보다 약 2배 이상의 많은 판매량을2025.06.20 12:01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세일즈 신화’로 불리는 인물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BMW 공식 판매사인 코오롱모터스 강남전시장 소속 구승회 상무(55)가 누적 판매 4000대를 돌파하며, 수입차 업계 최초 기록을 달성했다.2001년 입사 후 23년 동안 구 상무가 고객에게 인도한 차량은 총 4000대로, 이를 매출로 환산하면 약 30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연평균 174대를 팔아온 셈이며, 지난해에만 240대를 인도했다. 이 같은 실적은 BMW를 비롯해 모든 수입차 브랜드를 통틀어 개인 기준 역대 최다다.구 상무는 2004년부터 시작된 ‘BMW 프리미엄 세일즈’에 11년 연속 선정됐고, 2015년에는 BMW 그룹 코리아에서 두 번째로 누적 판매 2000대를 돌2025.06.13 13: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들여오는 수입 자동차에 부과 중인 관세를 빠른 시일 내에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각) 이같이 밝히며 “관세가 높아질수록 (제조사들이) 미국에 공장을 건설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세부 사항을 밝히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지 여부는 불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같은 발언이 전해지자 미국 시장에 가장 많은 차량을 수출하고 있는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도쿄 증시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스바루(SUBARU)와 마쓰다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토요타 자동차 등도 주가가 하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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