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5 15:54
"직원들은 최저임금에 수년째 연봉이 동결됐는데, 대표는 법인카드로 명품을 두르고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 최근 한 기업 리뷰 게시판에 올라온 이 탄식은 우리 사회 청년들이 느낀 깊은 좌절감의 표현이다. 회사의 성과를 독식하고 법인 자금을 사금고처럼 유용하는 사주 일가의 도덕적 해이가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세청은 법인 명의의 초고가 '슈퍼 카'를 사적으로 유용하며 호화 생활을 누린 19개 법인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적발된 법인들이 소유한 고가 차량만 90대, 약 300억 원 규모이며, 전체 탈루 혐의 금액은 무려 3000억 원에 이른다.■ '부의 상징'으로 전락한 연두색 번호판 과세 당국이 고2026.05.25 10:55
임광현 국세청장이 법인 명의 슈퍼카 사적 유용에 대해 강력한 세무조사 의지를 드러냈다. 임 청장은 25일 엑스(X·옛 트위터)에서 "현재 고가 법인 차량의 취득·운행·비용처리 내역 등을 철저히 분석 검증 중에 있으며, 사주 일가의 사적 유용 혐의가 확인되는 경우 엄정하게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이러한 탈루 행태에 대해 국세청은 지난 2020년에 대대적 세무조사를 벌였다. 또 8000만원 이상 법인 차량에 연두색 번호판을 사용하는 제도가 도입되기도 했다. 그 결과 1억원 이상 법인 명의 신규 등록 차량은 지난 2024년 3만3960대로 줄었으나 지난해 3만9429대로 증가했다. 임 청장은 "슈퍼카를 법인 명의로 구입해 사적으로2026.05.02 07:54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원유와 천연가스를 넘어 고성능 자동차산업의 필수 소재인 '기유(Base Oils)' 시장까지 집어삼키며 글로벌 에너지 안보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미국 경제 매체 CNBC와 에너지 가격 평가 전문 기관 아거스 미디어는 1일(현지시각), 이란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슈퍼카와 고급 승용차에 필수적인 고성능 윤활유 공급망이 유례없는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극한의 엔진 환경을 견뎌야 하는 고품질 그룹 III(Group III) 기유 가격은 전쟁 발발 이후 유럽 시장에서만 100% 가까이 폭등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중동발 기유 공급망 마비… 전 세계 재고 ‘30일 시한부2026.04.30 07:14
가전 시장의 신흥 강자로 꼽히는 드리미(Dreame)가 항공우주 기술을 접목한 고성능 전기 슈퍼카를 전격 공개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베트남 유력 매체 푹 하우(Phúc Hậu)가 지난 28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과 중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뉴스차이나(Car News China)에 따르면, 드리미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한 ‘드리미 넥스트(Dreame Next)’ 행사를 통해 브랜드 첫 번째 전기 슈퍼카 ‘네뷸라 넥스트 01 제트 에디션(Nebula Next 01 Jet Edition)’을 선보였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외연 확장을 넘어, 초고성능 추진 제어와 차세대 에너지 기술력을 집약한 결과물이다.항공우주 기술의 민간 이식… 제로백 0.9초2026.02.20 09:45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상징적 모델인 i30 N이 체코 출신 디자이너의 손끝에서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극단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18일(현지시각) 자동차 전문 매체 가라시(Garaž)에 따르면, 3D 아티스트 로스티슬라프 프로코프(Rostislav Prokop)는 현대차 체코 노쇼비체 공장의 베스트셀러인 i30를 기반으로, 실제 생산된 적 없는 'i30 N 스테이션 왜건'의 하이퍼 버전 렌더링을 공개했다.◇ 공기역학적 광기… "스테로이드 맞은 왜건의 자태"이번에 공개된 개념 모델은 기존 i30 N의 날카로운 인상을 유지하면서도 신체 비율을 극단적으로 확장했다. 전면부에는 거대한 스플리터가 장착된 앞 범퍼와 공기 흡입구가 선명한 보닛이2025.11.06 13:55
KB캐피탈은 운영하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의 최근 1년간(2023년 11월~2024년 10월) 중고 슈퍼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포르쉐 911이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6일밝혔다. 이어 아우디 R8, 람보르기니 우라칸, 페라리 캘리포니아, 페라리 458 순으로 나타났다.1위 포르쉐 911은 일상 주행과 고성능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모델로, ‘카레라’, ‘터보’, ‘GT3’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한다. 조회수 기준으로 40대(31.7%) 비중이 가장 높았고, 3040세대 전체가 58.5%를 차지해 중년층 중심의 선호 경향이 두드러졌다.2위 아우디 R8은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같은 V10 미드십 엔진 플랫폼을 공유하며, 최고출력 610마력, 제로백 3초2025.10.06 13:00
'아버지의 슈퍼카'로 불리는 기아 카니발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무기로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도입된 하이브리드 모델은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앞세워 판매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며 카니발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꾸준한 판매 실적6일 기아에 따르면 올해 1~9월 카니발의 국내 판매는 62469대로 전년 동기(62352대)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전체 수요가 정체된 가운데서도 카니발은 '독보적 MPV'라는 위치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같은 기간 35945대가 팔리며 전년 동기(29920대) 대비 20.1% 성장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카니발 전체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새로운 주력2025.07.14 10:14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로 바뀌는 흐름 속에서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 세단과 대형 전기 SUV를 동시에 내놓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카버즈(CarBuzz)와 엘컨피덴셜디지털(ElConfidencialDigital) 등 해외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 6 N의 굿우드 페스티벌 데뷔와 아이오닉 9을 스페인에서 출시했다.현대차는 최대출력 650마력을 내는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을 영국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세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2초 만에 올라가며 최고속도는 시속 257km에 이른다. 네바퀴굴림 시스템과 능동 서스펜션, 첨단 공기역학 설계를 써서2025.06.09 09:56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32)이 지난달 22일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주장 자격으로 유럽 대회 우승을 이끈 가운데, 경기장 밖에서도 세계 수준의 패션 감각과 슈퍼카 모음으로 주목받고 있다.타틀러 아시아가 지난 8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 17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역사를 쓴 것은 물론 세계 명품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경기장 밖에서도 '세계 수준' 면모를 보이고 있다.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입단 이후 10년간 구단의 가장 어려운 시기를 함께하며 꾸준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특히 이번 유로파리그 우승은 그의 축구 경력에서 새로운 이정표2025.03.06 18:42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처음으로 람보르기니 차량에 탑재된다. 국내 배터리사로는 우루스 SE에 배터리를 공급한 삼성SDI 이후 두 번째다.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은 6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HPEV) 테메라리오 국내 출시 행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테메라리오에는 LG 배터리가 탑재됐다"고 밝혔다.윙켈만 회장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는) 용량과 스펙이 (슈퍼 스포츠카) 레부엘토와 동일한 고출력이 나오기 때문에 선택했다"면서 "공급사를 선택할 때는 국적을 따지기보단 사내에 명확하게 규정된 선별 과정에서 최고 점수를 얻은 곳을 선택한다"고 설명했다.윙켈만 회장은 도2024.12.11 16:07
영국 울트라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슈퍼카 ‘발할라’를 11일 공개했다. 발할라는 궁극의 운전자를 위한 슈퍼카에 걸맞게 애스턴마틴의 다양한 ‘최초’ 타이틀을 실현해 기술적 진보를 이룬 혁신적인 모델이다. 애스턴마틴 최초의 양산형 미드 엔진 슈퍼카이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전기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첫 번째 양산형 모델이다. 애스턴마틴 역사상 가장 강력한 V8엔진으로 평가받는 맞춤형 4.0리터 트윈 터보 플랫 플레인 크랭크 V8엔진과 e-모터와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을 통합한 완전히 새로운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이기도 하다.발할라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고성능 슈퍼카의 극한의2024.10.24 12:00
미쉐린이 페라리 신형 슈퍼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전용 타이어 모델을 개발했다.미쉐린은 페라리 F80에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 2 R 제품군에서 영감을 얻은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컵 2 R K1’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타이어는 신차에 맞게 처음부터 새롭게 타이어 모델을 15개월간 개발하며 모터스포츠 신기술과 새로운 공정이라는 두 가지 독점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이에 더해 미쉐린이 차량 제조사를 위해 생산한 타이어 가운데 단면 폭이 가장 넓다. F80의 전륜 타이어는 285/30R20 규격의 일반적인 사이즈로 설계됐고, 후륜 타이어는 슈퍼카 전용 사이즈인 345/30R21로 나왔다.미쉐린은 디지털 역량을 활2024.10.18 07:43
이탈리아 고급 스포츠카 메이커 페라리가 11년 만에 새로운 슈퍼카를 발표했다. 압도적인 성능과 가격, 그리고 한정생산에 레트로 요소를 가미했다. 17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페라리는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799대 한정 생산되는 슈퍼카 'F80'을 공개했다. 페라리가 슈퍼카를 발표한 것은 2013년 '라 페라리' 이후 처음이다. 페라리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한정 생산되고 가장 비싼 모델에 슈퍼카라는 단어를 붙이고 있다. F80은 1200마력 V6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 속도 시속 350km를 자랑한다. 가격은 360만 유로(약 53억원)으로 책정됐고, 출하는 2025년 말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다만 한국 등2024.10.07 08:24
맥라렌은 6일(현지시각) 드라이버 에머슨 피티팔디와 함께 첫 F1(포뮬러 원)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5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슈퍼카 W1을 공개했다. 피티팔디는 1974년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맥라렌이 팀 챔피언십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것은 1998년이다. 1990년대의 맥라렌 F1과 2010년대 중반의 맥라렌 P1의 후속 모델인 이 차량의 가격은 최저 210만 달러(약 28억3227만 원)부터 시작한다. 맥라렌의 CEO 마이클 라이터스는 후륜구동, 8단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이 차량은 맥라렌 슈퍼카의 궁극적인 표현”이라고 밝혔다. W1은 벤틀리 컨티넨탈 GT와 람보르기니 레불토와 같은 신차 대열에 합류했으며, 순수 전2024.09.16 14:24
자동차 산업은 불확실성이 크지만, 2025년에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몇몇 모델들은 이미 글로벌 자동차 마니아들의 정보망에 걸렸다. 한 외신에서는 전기차부터 슈퍼카, 하이퍼카까지 다양하게 소개했다. 일부 국내 시장과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얼추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 2025년에 출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차들을 한번 살펴봤다. (알파벳순)알파 로메오 줄리아(Alfa Romeo Giulia)알파 로메오는 내연기관 및 전기차 모델 모두를 출시할 예정이다. 줄리아는 스텔란티스의 STLA 대형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며, 이 플랫폼은 다수의 전동화 모델을 지원한다. 알파 로메오의 CEO는 줄리아의 디자인에 대해 강렬한 외관이 될 것을 예고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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