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5 13:21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최근 중동 정세 변화에 따라 민생안정 지원과 글로벌 물류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철도물류 고객사 지원 조치’를 시행한다.코레일은 중동 상황으로 직접적 피해를 받는 석유화학 산업단지 고객사의 철도수송 안정성을 높이고 물동량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전했다.우선, 석유화학 산단 인근 고객사가 내야하는 운송 취소 수수료 기준을 완화한다. 기존의 일 단위 부과에서 월 단위 합산방식으로 변경 조치한다.철도물류 운임 또한 동결해 유가 상승과 셔틀 비용 등 운송비 증가로 인한 고객사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또한 고객사별 해피콜(온라인 설문)을 상시 시행해 산업 현장의 애로2026.03.19 04:00
이란과 중동 전쟁 여파로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 시장이 사실상 ‘무법지대’처럼 변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해운사들이 추가 비용을 대폭 부과하고 화물을 목적지가 아닌 제3국 항구에 내려놓는 사례가 잇따르며 물류 혼란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중동 전쟁으로 컨테이너 해운 시장이 ‘무법지대’와 같은 상황에 놓였으며 해운사들이 수천달러 규모 추가 비용을 부과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호르무즈 사실상 봉쇄…예약 중단·우회 운송 확산이란의 공격과 홍해 지역 후티 반군 위협이 겹치며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자 주요 해운사들은 운송 예약을 중단하고 항로를 우회하고 있다. 두바이2026.03.12 02:00
이란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항공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아시아 항공사들이 잇따라 항공권 가격과 유류할증료를 올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중동 지역 항공편 대규모 취소와 우회 노선 수요 증가까지 겹치면서 항공권 가격 상승 압력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 중동 항공편 4만3000편 취소항공 분석업체 시리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중동을 오가는 항공편 4만3000편 이상이 취소됐다.이에 따라 중동을 거치지 않는 유럽 노선 수요가 급증했고 항공권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항공사들은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격히 출렁이면서 항공유 비용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을 우려2026.03.06 17:24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5일 계양역과 검암역 등 주요 환승역에서 공항철도와 합동으로 '하차 미태그 페널티 제도' 시행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한편 공상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하차 시 교통카드를 태그하지 않아 이동 거리가 제대로 기록되지 않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는 행정적 설명을 전하고 있다.기존에는 하차 태그를 하지 않더라도 재승차 시 별도의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직전 이용 노선의 기본운임에 더해 재승차한 교통수단의 기본운임이 더해져 부과된다.이 제도는 3월 7일 첫차부터 수도권 도시철도 모든 노선에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일반·청소년·어린이 선·후불 교통카드 이용객이며, 정2026.03.04 15:46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사장이 최근 불안정한 중동 정세가 국내 해운 업계에 긍정적인 수익 창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사장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석해 "2024년 홍해 사태 때도 공급망이 교란되면서 결국 (해상) 운임에 영향을 미쳤다"며 "운임이 2배 정도 오르면서 당시 해운·물류 회사들이 수혜를 많이 봤다"고 말했다.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운반선뿐 아니라 원유선과 벌크선 그리고 가스선 등을 보유한 해운사라는 점을 강조한 그는 "이번 사태가 수익성 측면에서는 긍정적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행사에서 현대글로비스는 스마트물류 특별관에 부스를 마2026.03.04 15:13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로 세계 에너지 공급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 위기에 직면하면서 주요 노선 운임이 보름 만에 3배 상승하고, 물동량은 8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최근 중동 지역 무력 충돌 확산과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제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제한 상황에 따른 해운·물류 영향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호르무즈 해협은 중동과 세계 에너지 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해상 통로다. 전 세계 해상 원유 교역량의 약 34%,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교역량의 약 20%가 이 구간을 경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 원유 도입의 70%가량이 중동 항로에2026.03.04 05:56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중동 전쟁이 세계 경제의 혈맥인 호르무즈 해협과 수에즈 운하를 동시에 마비시키며 글로벌 해상운임을 단숨에 두 배 이상 폭등시키는 초유의 물류 대란을 야기하고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3일(현지 시각) 이란과 후티 반군의 해상봉쇄 조치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핵심 항로가 차단되면서 전 세계 공급망이 1970년대 오일쇼크에 준하는 강력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너지 자급률이 낮은 대한민국 경제에는 '공급망 단절'이라는 실존적 위기가 닥쳤으며, 정유·화학 등 국가 기간산업을 중심으로 비상 경영 체제가 가동되고 있다. '물류 혈전'에 막힌 바닷길…운송 기간 2주 늘고2026.02.04 08:37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조선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원유 해상 운임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며 전쟁 보험료가 치솟은 데다, 즉시 투입 가능한 선박 공급까지 줄어들면서 주요 노선의 운임이 수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3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이 인용한 발틱 거래소(Baltic Exchange) 자료에 따르면, 중동에서 중국으로 원유를 운송하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의 일일 운임은 지난 2일 기준 최대 12만 9,00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전일 대비 5.1% 상승한 수치로, 지난 2025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정학적 ‘전쟁 프리미엄’과 트럼프의 경고이번 운임 급등의 일차적 도화선은 지2025.12.22 14:24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시정 조치 위반에 대해 65억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이후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좌석을 합병 이전과 비교해 70% 수준으로 축소하는 등 사실상 운임 인상 효과를 보던 게 드러나 60억원대 과징금을 물게된 것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결합 승인 조건으로 부과된 시정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총 64억8000만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58억8000만원, 아시아나항공은 5억8000만원을 각각 물게 됐다.공정위는 지난해 12월24일 해외 경쟁당국의 심사 결과 등을 반영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2025.12.18 07: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새로운 고율 관세로 인해 글로벌 해운 산업이 전례 없는 불확실성과 위기에 직면했다.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약 54%의 관세와 아시아 주요 수출국에 대한 최소 10%의 관세 부과는 글로벌 무역 흐름을 뒤흔들며 운송 수요를 급격히 위축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17일(현지시각) 마린타임페어트레이드가 보도했다.무역 전쟁 보복과 수입 비용 상승4월 9일부터 시행된 이번 관세 조치는 즉각적인 무역 보복을 촉발했다. 중국은 이미 미국산 수입품에 34%의 관세를 부과하며 맞불을 놓은 상태다.프레이토스 그룹(Freightos Group)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관세는 적용 범위가 광범위해 대안을 찾기 어렵기 때문에 미2025.12.04 11:18
전 세계 해상 운임이 연말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분쟁, 제재, 생산량 증가 등 글로벌 공급망을 뒤흔드는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이례적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에너지부터 벌크 광물에 이르기까지 원자재 운송 비용이 치솟으면서 상품 거래 시장 전체가 격변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특히 원유 운송료는 올해 주요 항로에서 일일 수입이 연초 대비 467%나 급등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LNG 운송료는 4배 이상, 철광석 등 벌크 상품 운송료는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연말에는 운임이 통상 하락하는 계절적 추세와 상반되는 현상이다.이러한 운임 급등의 주요 원인은 지정학적 리스크로2025.11.28 09:27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달부터 표 없이 열차를 탔을 때 내야 하는 부가운임을 2배로 높인 결과 부정승차가 큰 폭으로 줄었다고 28일 밝혔다코레일은 10월 1일부터 부가운임 기준을 원운임의 0.5배에서 1배로 강화했다.부가운임 상향 이후 지난달 하루 평균 승차권 미소지 부정 승차 적발 건수는 679건으로, 강화하기 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 961건 대비 70.6% 수준으로 감소했다. 또 10월부터 부가운임 징수 대상에 포함된 구간 연장도 전년 동기 687건에서 44.7% 수준인 307건으로 줄었다. 실수요자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가운임 강화 조치가 부정승차 예방과 혼잡도 완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코레일은 분석했다.코레일은2025.11.20 10:48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가 현대글로비스와 무선박운송인(NVOCC) 올림피아드라인 등 2개 해운사에 대해 해운법(Shipping Act) 위반 혐의로 총 135만 달러(약 19억 원)의 민사벌금을 부과했다. 이번 조치는 2022년 발효된 해운개혁법(OSRA)에 따라 미국 당국이 글로벌 해운업계를 대상으로 감시망을 좁혀오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해운 전문 매체인 마린링크(MarineLink)와 지캡틴(gCaptain)은 지난 18일과 19일(현지시간) FMC가 이들 기업과 민사벌금 납부에 합의하고 사건을 종결했다고 보도했다.현대글로비스, 운임표 미준수 혐의로 130만 달러 납부FMC는 선박 운항 일반 운송인(VOCC)인 현대글로비스와 무선박운송인(NVOCC) 올림피아드라인2025.11.15 10:07
프랑스 CMA CGM은 세계 3위 컨테이너 선사로서 내년 해운업계가 낮은 화물 운임과 높은 선복량, 교역량 감소 속에서 침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라몬 페르난데스 최고재무책임자는 15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6년은 해운업에 좋은 해가 아닐 것이라며, 억만장자 사데 가문이 통제하는 회사는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활용해 더 어려운 12개월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비관적 전망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변동하는 무역 정책과 홍해의 선박 공격 사이에 끼인 업계의 변동성 높은 시기를 마무리하는 것이다. 팬데믹 시대 동안 이 부문은 기록적인 수익을 기록했지만, CMA CGM의 경고는 더 광2025.10.30 10:32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KCCI(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발표 3주년을 맞이해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KCCI 종합지수 예측대회를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해진공은 팬데믹 이후 컨테이너 시황의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우리 시장을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한국형 컨테이너선 운임지수 KCCI를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KCCI는 부산항 컨테이너 운임을 기준으로 하는 세계 유일의 운임지수로, 2022년 11월 7일 공식 발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0일에는 KCCI 발표 3주년을 맞이한다.이번 종합지수 예측대회는 발표 3주년인 11월 10일에 발표되는 KCCI 종합지수를 맞히는 것으로 해진공 인스타그램을 팔로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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