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 15:53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전문 제조업체 칼선은 오는 22일 대구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고내구성 봉지재인 SGP(IONOPLAST) 구조를 적용한 차세대 BIPV 모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기존 봉지재의 한계를 극복하고, 내구성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SGP 구조를 적용함으로써 고온, 고습, 자외선 환경에서도 장기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건축 외장재로서 요구되는 강도 및 안전 기준을 충족시킨 것이 강점이다. 이번 차세대 BIPV 모듈은 초고내구성 설계와 SGP 봉지재 적용으로 장기간 외부 환경에서도 습기 변형 및 황변 최소화에 특징이 있다. 또 특히 구조 안정성과 강화유리와 결합된 구조로2026.04.21 12:51
일본 가전양판점 업계의 ‘풍운아’ 노지마(Nojima)가 가전 제조 명가 히타치(Hitachi)의 가전 사업 부문을 전격 인수한다. 유통 전문 기업이 제조사를 산하에 두는 이례적인 수직 계열화를 통해 가전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겠다는 전략이다. 21일 마이니치신문과 현지 외신에 따르면, 노지마는 히타치제작소의 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완전 자회사 ‘히타치 글로벌 라이프 솔루션즈(GLS)’의 지분 과반을 인수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 인수 금액은 최소 1000억 엔(약 90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판매’ 넘어 ‘제조’까지… 노지마의 공격적 M&A노지마는 이날 오전 “히타치 가전 사업 인수 건에 대해 현재2026.04.21 04:25
5월, 자동차 생산 라인이 멈출 수 있다. ‘이란발(發) 알루미늄 쇼크’가 글로벌 공급망의 아킬레스건을 정조준했다. 지난 2월 말 발발한 이란 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의 물류 병목현상이 극심해지면서 일본 제조업의 핵심 소재인 알루미늄 공급망이 무너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20일(현지 시각) 보도를 통해 일본 자동차업계가 오는 5월 이후 공장 가동 중단(셧다운) 위기에 직면했다고 경고했다.토요타·덴소 ‘감산 돌입’…5월 공장 셧다운 초읽기 일본 자동차업계는 알루미늄 수입 물량의 70%를 중동 지역에 의존한다. 2025년 기준 일본이 중동에서 들여온 알루미늄은 약 59만t에 이른다. 전쟁으로 핵심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고 아2026.04.19 08:08
미국 제조업이 겉으로는 침체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생산은 꾸준히 증가하는 이른바 ‘은밀한 성장’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자리 감소에 가려졌을 뿐 생산과 출하가 늘면서 제조업이 점진적으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진단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의 제조업 고용은 줄었지만 생산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으며 이같은 흐름은 관세가 아니라 수요가 확대된 덕에 주로 형성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정치적 논쟁과 달리 실제 제조업 흐름은 별도의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다.WSJ에 따르면 2025년 1월 이후 제조업 고용은 약 10만명 줄었지만 같은 기간 생2026.04.19 05:40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고유가와 에너지 공급망 혼란이 전 세계를 덮치면서, 거침없던 중국 제조업의 해외 진출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생산 단가 상승과 글로벌 수요 둔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한 중국 기업들은 장기적인 글로벌화 기조는 유지하면서도, 단기적인 투자 규모와 시기를 조정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18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란 전쟁 이후 변화된 중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 전략과 직면한 도전 과제들을 심층 분석했다.◇ “베트남이 광둥성보다 비싸다”… 에너지 위기에 멈춰 선 공장들중국 제조업체들이 ‘탈중국’의 대안으로 선택했던 동남아시아 지역이 전쟁 여파로 인한 전력난에 시달리며2026.04.19 03:50
미국 네트워크 장비 업체 시스코(Cisco)가 지난 7일(현지시각) 공개한 '2026 산업 AI 현황 보고서(State of Industrial AI Report)'에서 독일 제조업의 인공지능(AI) 실제 현장 도입률이 65%로 유럽 평균(56%)과 전 세계 평균(61%)을 동시에 웃돌며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경제지 슈피겔 온라인이 지난 17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산업기술 박람회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 메세 2026·오는 20~24일, 독일 하노버)를 앞두고 이 보고서를 집중보도하면서 독일 제조업의 AI 전환이 '시험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수익 회수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왔다.공장에 내려앉은 AI…독일, 유럽·세계 평균 앞질러이번 보고서는2026.04.17 06:00
미국의 지난달 제조업 생산이 시장 예상과 달리 소폭 감소했다. 이는 자동차 생산이 크게 줄어든 데다 금속·기계·가구 등 여러 업종의 생산도 함께 약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로이터통신은 미 연방준비제도 자료를 인용해 16일(이하 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 제조업 생산 0.1% 감소, 예상 하회연준에 따르면 3월 제조업 생산은 전월 대비 0.1% 줄었다. 이는 2월 수정치인 0.4% 증가 이후 한 달 만의 감소로, 시장 전망치였던 0.1% 증가에도 못 미친 결과다.3월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0.5% 늘었고 1분기 전체로는 연율 3.0%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3.2% 감소에서 반등한 흐름이지만 월간 기준으로는 다시 둔화된 모습이다.◇2026.04.15 15:14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토요타자동차가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로의 격변기를 맞아 자사의 핵심 경쟁력인 '스리아와세(조율·통합)'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며 향후 100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7년 창업 90주년을 앞둔 토요타는 '카이젠'과 '토요타 생산 방식' 등 역사적 강점을 시대 변화에 맞춰 그룹 전체의 구조 개혁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15일(현지시각)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3월 퇴임한 후지모토 타카히로 와세다대학 교수는 최종 강의를 통해 토요타의 강점인 '스리아와세'가 AI 시대에도 유효한 생존 전략임을 역설했다. 후지모토 교수는 데이터와 AI가 보여주는 것은 '상관관계'2026.04.13 07:22
일본이 텍스트를 넘어 로봇과 기계를 직접 제어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를 앞세워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 승부수를 던졌다. 소프트뱅크를 필두로 혼다, NEC 등 일본을 대표하는 8개 제조·금융사가 자본을 결집해 '국산 AI'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 일본 정부 역시 5년간 1조 엔(약 9조3200억 원) 규모의 파격적인 지원을 예고하며 민관 합동 대응에 나섰다.일본의 유력 경제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NIKKEI)은 12일 소프트뱅크가 소니그룹, 3대 메가뱅크, 일본제철 등과 손잡고 '일본 AI 기반 모델 개발(가칭)'을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연합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일본 산업계의 숙원인 '데이터 자립'과 '제조 패권 탈환'을 목표로2026.04.13 05:40
이란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와 개방이 반복되는 불안정한 상황에서 ‘세계의 공장’인 중국 제조업계가 심각한 공급망 쇼크에 직면했다. 급등한 유가가 석유 기반 원자재와 물류비용으로 전이되면서 공장들은 마진 확보에 비상이 걸렸고, 해외 구매자들마저 주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12일(현지 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업계 분석가들에 따르면,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선을 위협하면서 중국 전역의 산업 중심지들은 장기계약 대신 하루 단위로 자재를 조달하는 ‘일상적인 생존’ 국면에 진입했다.◇ 비용 압박에 멈춰선 공장들…“소비자 전가도 한계” 원유 가격이 분쟁 전 배럴2026.04.08 10:02
LS그룹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스마트팩토리를 결합한 전사 혁신을 통해 제조와 업무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고 있다.LS그룹은 8일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과 제조 경쟁력 강화를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신년사에서 구자은 회장은 AI를 활용한 신년사 작성 과정을 공유하며 업무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LS는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LS GPT’와 ‘LS Biz 인텔리전스’, ‘HR AI 에이전트’ 등을 도입해 업무 생산성과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있다. 데이터 기반 업무 환경 구축도 병행하고 있다.제조 현장에서도 AI와 빅데이터 기반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 LS전선은 강원 동해 해저케이블 공장에 제조운영관2026.04.04 04:45
원유 의존도 95% 이상을 중동에 의존하는 한국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2026년 봄, 유럽연합(EU)이 꺼내 든 '연료 배급제'라는 단어는 단순한 위기대응 구호가 아니다. 그것은 지정학적 충격이 시장 메커니즘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시스템 경보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3일(현지시각) 보도에서 EU가 중동 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해 연료 배급제와 전략 비축유 추가 방출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수단'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댄 예르겐센(Dan Jørgensen) EU 에너지·주거 담당 집행위원은 FT 인터뷰에서 "이번은 장기 위기가 될 것이며, 에너지 가격은 매우 오랜 시간 높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배급제가 돌아온 까닭…2026.03.30 07:04
유럽의 산업 자부심으로 불리던 프랑스 제조업이 미·중 패권 다툼과 에너지 비용 상승이라는 거대한 파고를 넘지 못하고 고사 위기에 처했다. 단순한 경기 침체를 넘어 산업 생태계 자체가 뿌리째 흔들리는 양상이다. 이는 비단 프랑스만의 문제가 아니라, 제조업 비중이 높은 한국 경제에도 공급망 재편과 수출 전략 수정이라는 묵직한 과제를 던지고 있다.블룸버그(Bloomberg)가 29일(현지시각)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프랑스 내 가동을 멈춘 공장은 총 160곳에 달했다. 이는 전년(121곳) 대비 32.2% 급증한 수치다. 반면 신규 설립 공장은 103곳에 그치며 전년(115곳)보다 10.4% 감소했다. 지표상으로만 보면 프랑스 영토에서 매주 32026.03.29 20:38
전쟁 장기화로 원료 수급 불안이 확산되자 정부가 산업의 쌀로 불리는 나프타 수출을 전면 제한하는 등 국내 산업계가 비상 체제로 전환했다. 정유제품의 내수 전환이 본격화 되면서 석유화학을 넘어 제조업 전반으로 충격이 영향을 미치는 양상이다. 국내 대기업들은 작년말과 올초 확정한 경영 전략을 전면적으로 수정하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는 모습이다.29일 산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 자정을 기해 나프타 수출 제한 고시를 시행하고 국내에서 생산된 나프타 물량을 전량 내수로 전환하는 조치에 들어갔다.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료 수급 불안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자 공급 안정 확보를 위한 대응에 나선 것이2026.03.24 03:20
지난해부터 '포스트 차이나'의 핵심 공략지로 급부상한 인도 시장이 예상치 못한 '서아시아발 지정학적 리스크'라는 거대한 암초를 만났다. 이란 전쟁 여파로 인도의 화폐 가치가 사상 최저치로 추락하고 에너지 비용이 폭등하면서, 현지에 대규모 생산 거점을 둔 한국기업들의 수익성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로이터(Reuters)와 인도 현지 매체 ANI의 23일(현지시각) 보도를 종합 분석하여, 루피화 폭락이 인도 경제와 우리 기업에 미칠 파급력을 심층 진단했다.데이터로 본 인도 경제의 하방 압력:"유가 10달러 오르면 수입액 150억 달러 증발“현재 인도 경제를 짓누르는 가장 큰 하방 압력은 '에너지 의존도'라는 구조적 취약성이다. 인도는 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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