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5 09:04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과 캐나다를 차례로 방문하며 경제·산업 분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5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캐나다 오타와로 출국해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 팀 호지슨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과 각각 면담한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의 산업 및 자원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CPSP는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 건조를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해당 사업 수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2026.05.05 04:00
아랍에미리트(UAE)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탈퇴를 계기로 대규모 투자 확대와 생산 능력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4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술탄 알 자베르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 최고경영자(CEO)는 OPEC 탈퇴가 국가 전략과 경제 발전 목표에 부합하며 투자와 성장 확대에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알 자베르 CEO는 “이번 결정은 국가 이익과 장기 전략 목표에 부합하고 산업·경제 발전과도 맞물린다”며 “투자 가속과 사업 확장, 가치 창출 능력을 높일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생산 통제 제약에서 벗어난 전략 전환UAE는 OPEC의 생산량 통제 체계가 자국의 투자 확대와 산2026.05.05 04:00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이 월가의 주요 투자사들과 손잡고 기업용 AI 시장 확대에 나선다.앤스로픽이 블랙스톤, 골드만삭스 등과 함께 사모펀드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AI 도입을 지원하는 합작사 설립을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체 투자 규모는 약 15억 달러(약 2조215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WSJ에 따르면 이번 합작사는 앤스로픽의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운영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컨설팅 성격의 조직으로 설계된다. 특히 사모펀드가 보유한 포트폴리오 기업들을 주요 고객으로 삼아 비용 절감과 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핵심 투자자 각 3억 달러 투입앤스로픽,2026.05.05 04:00
메타플랫폼스가 대규모 인공지능(AI) 투자 계획을 내놓은 이후 주가가 급락하며 수익성에 대한 시장 우려가 커지고 있다.4일(이하 현지시각) 모틀리풀에 따르면 메타 주가는 지난달 29일 실적 발표 이후 약 9% 하락했고 올들어 7.8% 떨어진 상태다.반면 알파벳은 같은 기간 약 10% 상승했고 아마존도 2% 오르는 등 AI 관련 주요 기업 간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AI 투자 확대에도 회수 불확실”메타는 2026년 자본지출을 1250억~1450억 달러(약 184조6250억~214조1650억 원)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1150억~1350억 달러(약 169조8550억~199조3950억 원)보다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지2026.05.05 04:00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증시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며 사실상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글로벌 투자·자산운용사 록펠러인터내셔널의 루치르 샤르마 회장은 4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에서 미국 주식시장 일일 거래에서 개인투자자 비중이 지난 15년간 두 배로 늘어 36%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샤르마 회장은 이 같은 변화로 개인투자자가 대형 은행이나 헤지펀드를 넘어 시장 가격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가계 주식 보유 비율 60% 육박그는 미국 가계의 주식 보유 비율이 약 60%에 달해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는 주식 자산 규모가2026.05.04 12:26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규모 실전투자대회와 세제 혜택 계좌 기반의 이벤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실전 매매 경험을 제공하고, 해외로 나간 자금의 국내 환류를 지원해 자본 시장의 기초 체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한국투자증권, 소액 투자자 참여 확대한 '한투배틀' 개최한국투자증권은 오는 5월 29일까지 국내 주식 매매 수익률을 겨루는 실전투자대회 '한투배틀'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투자 자산 규모에 따라 △1억 △3000만 △100만 △10만 리그 등 총 4개 리그로 운영되며, 특히 10만 원 규모의 소액 리그를 별도 운영해 20대 초보 투자자의 문턱을 낮췄다.2026.05.04 10:57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는 신한투자증권의 전망이 나왔다. 신한투자증권은 2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89조 9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지난달 30일 종가 22만 500원 기준으로 36.1%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호황’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 수급 불균형 장기화로 2027년까지 초과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매출액을 708조원으로 추정, 전년 대비 112.2% 증가한 규모"라면서 "영업이익은 367조2026.05.04 10:51
한국투자증권은 4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마스가(MASGA) 확장성과 더불어 해양 플랜트 제작 역량과 시설을 활용할 부유식 데이터센터, 드릴십 등이 다음 성장 모멘텀이라고 짚었다.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기존 대비 26.5%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황현정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와 해양 플랜트 확장성에 가치를 부여했다”며 "목표주가는 적정 기업가치 36조 8746억 원을 유통주식수로 나눠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황현정 연구원은 “3년 선행 P/E(주가수익비율) 20배는 경쟁사이자 해양 방산에 특화된 한화오션에 적용하는 멀티플”이라면서 “미국 군수지원함 건조와 유지·보수2026.05.04 10:44
한화생명이 투자인재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드림플러스 인베스터 클럽’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활동은 차세대 투자 전문가(EFM)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현업 금융 전문가와 함께 실무 역량을 쌓는 커뮤니티 기반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산업계 전문가 직무 세션, 현직 투자자와의 멘토링 및 네트워킹, 실전 투자 분석 팀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다. 이번 참여자는 금융·투자 환경 변화와 인공지능(AI) 금융 흐름을 반영해 강화된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우수 참여자에는 글로벌 금융기관 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프로그램 기간 동안 드림플러스 관악의 커뮤니티 공간2026.05.04 04:00
빌 애크먼이 이끄는 퍼싱스퀘어의 신규 상장 펀드 투자자들이 ‘보너스 주식’ 효과로 전체적으로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에 상장된 폐쇄형 펀드인 퍼싱스퀘어 USA는 공모 이후 주가가 하락했지만 자산운용사 지분을 함께 지급하는 구조 덕분에 투자자 수익이 플러스로 전환됐다.퍼싱스퀘어 USA는 지난달 2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업공개(IPO)를 진행했다. 펀드는 주당 50달러(약 7만3850원)에 공모됐지만 같은 주말 기준 42.80달러(약 6만3200원)로 마감해 공모가 대비 약 14%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다만 함께 상장된 퍼싱스퀘어 Inc. 주가는 같은 기간 35.7% 상승해2026.05.04 03:25
트럼프 행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했던 '중동 평화와 번영의 금자탑'이 불과 1년 만에 모래성처럼 허물어지고 있다. 미국의 핵심 우방인 아랍에미리트(UAE)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탈퇴를 선언하며 독자 노선을 택했고, 사우디아라비아는 '백지수표'로 상징되던 초대형 프로젝트들에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 7조 5000억 달러(약 1경 1077조 원) 규모의 투자 청사진이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파산 위기에 직면하면서, '중동 특수'를 기대하던 한국 건설·방산 업계에도 거센 후폭풍이 예고됐다.악시오스(Axios)는 지난 2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 1주년, 지역의 지정학적 안정과 인공지능(AI) 기반의 포스트 오일 미래가 회복 불가능한2026.05.03 12:00
코로나19 이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누적되자 일본에서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원리금보장형형 비중을 줄이고 투자신탁 중심의 운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신 니사(소액투자비과세제도) 시행으로 투자 환경이 개선됐고, 주식시장 호황으로 투자성공 경험이 자금 이동을 가속화한 것이다. 저금리로 예금 등 원리금보장형 자금만으로는 노후대비가 부실할 수 밖에 없어 투자신탁으로 수익률을 제고하는 것으로 관측됐다. 이소양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3일 ‘일본 DC형 퇴직연금 운용 현황’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일본은 지난 2022년을 기점으로 가파른 물가 상승세를 보였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2026.05.03 08:16
AI 붐이 전 세계가 본 적 없는 에너지 괴물을 풀어놓으면서, 주요 기술 기업들이 기후 공약을 무시하지 않으면서 막대한 미래 수요를 충족할 방법을 찾기 위해 차세대 및 청정 에너지 대체 제품에 더 많은 투자를 시작하고 있다.메타는 최근 오버뷰 에너지와 협력하여 어둠 속에서도 지구로 에너지를 전송할 수 있는 우주 태양광 발전 시스템 개발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청정에너지 야망에도 불구하고, 빅테크는 여전히 천연가스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각) 오일프라이스가 보도했다.메타, 우주 태양광 1GW 개발 계약오버뷰 에너지는 태양광 위성을 지구 궤도에 올려 낮과 밤 언제든지 태양으로부터 전력을 수확할 수 있도록2026.05.03 07:26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뒤를 이어 버크셔 해서웨이를 이끄는 그레그 에이블 최고경영자(CEO)가 막대한 현금 보유에도 무리한 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3일(이하 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에이블은 전날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기회가 올 때까지 인내하겠다”고 밝혔다.◇“지금은 아니다”…3800억달러 현금에도 ‘대기 모드’에이블 CEO는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기회가 생기면 과감하고 의미 있는 투자를 하겠다”면서도 “지금 당장은 서두르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약 3800억달러(약 564조원)에 달하는 현금과 미 국채 포트폴리오를 언급하며 “우2026.05.03 03:55
전 세계 인공지능(AI) 인프라의 심장부로 불리는 미국 버지니아주 북부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게이트웨이(Digital Gateway)' 프로젝트가 법적 공방 끝에 주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 수십조 원의 투자금과 글로벌 공급망의 향방이 걸린 이번 소송 결과는 AI 확장을 가속화하려는 빅테크 진영과 주거권 및 환경 가치를 우선하는 지역 사회 간의 거대한 힘겨루기에서 결정적인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데이터센터 복합 단지 개발사 중 하나인 QTS 데이터센터가 주 항소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항소법원은 프로젝트 승인1
"中 인증 없인 수출 불가" 미국 FCC, 전면 차단 승부수… 삼성·LG '물류 대란' 우려
2
엔비디아 '양자 습격'… 삼성·SK 주주라면 꼭 봐야 할 '이 지표' 3가지
3
코인베이스·서클, ‘클래리티 법’ 합의안에 폭등… 비트코인 8만 달러 돌파
4
팔란티어, 1분기 매출 85% 폭발적 성장…상장 이래 최고 속도
5
리플 핵심 인사 슈워츠 "1% 확률만 믿었어도 20달러 갔다"… XRP 1만 달러 낙관론 일축
6
사우디 갈 LCK 대표 누구?…SOOP 주관 'EWC 대표 선발전' 개막
7
“HBM 없어서 못 판다” 마이크론의 경고… 삼성·SK 주주가 봐야 할 ‘수익 증명’ 지표
8
이스라엘, F-35 100대로 '두 배 증강'…중동 하늘 지배 전략 본격화
9
러 드론 잡는 '값싼 방패'…F-16에 유럽산 70mm 유도 로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