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18:30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일본반도체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일본 투자 ETF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해당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9.52%로, 국내 상장 일본 투자 ETF 13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1년(88.65%)과 6개월(56.82%) 수익률 역시 모두 1위를 유지하고 있다.ACE 일본반도체 ETF는 지난 2023년 10월 상장된 상품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일본 반도체 기업에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롬, 레이저테크, 신에츠화학, 미쓰이금속, 섬코, 호야 등 약 25개 기업이 포함돼 있다.이 같은 성과는 일본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정부는2026.03.17 17:04
네이버웹툰 미국 법인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김용수 신임 프레지던트가 국내 미디어를 상대로 간담회를 열었다. 창작자·콘텐츠·이용자를 세 축으로 한 전략을 추진하며 특히 창작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에만 700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이번 간담회는 서울 역삼 소재 네이버 스퀘어에서 17일 개최됐다. 김용수 프레지던트가 직접 연사로 나서 회사의 지금까지의 성과와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김 신임 프레지던트는 2022년 네이버웹툰에 전략실장으로 영입됐다. 테슬라와 콜버그 크레비스 로버츠(KKR) 등 해외 법인의 국내 진출을 도운 '글로벌 통'으로 지난 2024년 6월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미국 나스닥 상장에 핵심 역할을 한2026.03.17 16:09
국민성장펀드가 올해 인공지능(AI)·반도체 산업에 10조원을 투입한다. 또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향후 5년간 총 50조원의 자금을 쏟는다. 금융위원회는 17일 국내 AI 반도체 기업 대표들과 함께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는 국민성장펀드의 1차 메가프로젝트 7건 중 하나로, 국내산 AI 반도체 지원을 목표로 한다. 연내 약 10조원의 장기인내자본을 들여 인프라 구축부터 운영, 스케일업 투자까지 지원한다. 금융위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AI·반도체 산업에 5년간 50조원의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2026.03.17 16:08
은행권의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과징금이 수천억 원 규모로 감축될지 주목된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제재심의위원회에서 2조 원이던 과징금을 1조4000억 원 수준으로 낮춘 바 있어 금융위의 추가 감액 기대가 커지고 있다. 홍콩 ELS사태는 은행권이 96%에 이르는 자율배상, 재투자 책임이 개인에게 있다는 법원 판결, 부당이익 규모가 1000억 원 수준이라는 점 등을 근거로 금융소비자보호법 감독규정상 과징금의 최대 75%까지 감경할 수 있다. 이 경우 최대 1조 원대 감면도 가능하다. 17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에서 은행권 홍콩 ELS 불완전판매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2026.03.17 15:43
한국투자증권은 17일 JP모건자산운용(JPMAM)과 글로벌 투자 설루션 및 인사이트 확대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댄 왓킨스 JP모건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JPMAM 글로벌 상품 국내 판매 확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한 글로벌 시장 인사이트 독점 제공 △투자 전략 관련 정기 협의 △리테일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해외 법인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한다.양사 협력은 이미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부터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단2026.03.17 15:43
신한투자증권은 17일 생산적 금융의 필요성과 자본 배분 구조 전환을 분석한 '생산적 금융 I : 자본 재배치의 시대' 블루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한국 경제 자본이 생산성이 높은 산업과 기업으로 이동하는 '생산적 금융'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또한, 자본시장과 금융 시스템 변화 방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총 3부로 구성됐다.1부 '생산적 금융: 국가 자본주의 2.0'에서는 부동산 및 안정자산 중심으로 고착된 자본 배분 구조를 진단하고, 정책금융·민간금융·자본시장이 연계된 플랫폼을 통해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전략 산업으로 자본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2부 '자본비용 재배치와 자연선택의2026.03.17 15:41
오는 24일 예정된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최윤범 회장의 과거 투자 행적을 둘러싼 공방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17일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은 최 회장이 개인적으로 투자한 기업에 고려아연의 자금이 후속 투입된 구조를 지적하며, 지배구조(Governance)의 투명성 문제를 제기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의혹 제기는 지난해 2월 영풍 측이 제기한 4005억 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과 관련이 깊다. 당시 영풍은 원아시아파트너스 투자와 이그니오 인수를 문제 삼았으나, 이번에는 최 회장의 '개인 투자와 회사 자금의 연결고리'를 더욱 구체적으로 정조준했다.성명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2019~2021년 사이 개인 투자조합2026.03.17 14:56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BJFEZ)은 17일 진일표(천르뱌오, 陳日彪) 주부산 중국 총영사가 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양측 간 경제·통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진일표 총영사를 비롯한 중국 측 관계자들과 중국 공상은행(ICBC) 원소빈 부산지점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BJFEZ 주요 현황 공유와 1층 홍보관 견학 일정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면담에서는 한중 경제·무역의 실질적 협력 추진을 위한 실무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2026년 중국 투자유치 설명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APEC 관련 경제 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양측은 설명회를 통해2026.03.17 12:52
일본 정부가 외환법을 개정하고 자국 내 투자 심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7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각료회의서 해외 기업 및 투자자의 대일 투자 심사를 강화하는 외환법 개정안 도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사전 심사를 담당할 부처 간 통합 기구인 ‘대일 외국인 투자 위원회(일본판 CFIUS)’를 설치해 중요 기술의 유출 방지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또 경제 안보상 위험이 높은 투자 활동을 정부가 세밀히 파악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재검토한다. 일본판 CFIUS의 창설은 경제 안보 담당 장관을 역임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지난해 자민당 총재 선거서 공약으로 내건 사안으로, 10월 자민당과2026.03.17 10:21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생애자산관리와 고령화 트렌드를 다룬 연구자료 'THE100리포트' 119호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로, 100세 시대에 대비한 생애자산관리 전략과 고령화 관련 사회·경제 트렌드를 분석한다.이번 보고서는 "같은 연금, 다른 결과! 무엇이 달랐나? 401(k) vs 퇴직연금"을 주제로 한국의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제도와 미국의 401(k) 제도의 발전 과정과 제도적 특징을 비교 분석했다.보고서는 두 제도의 구조적 유사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고, 가입자의 투자 행태와 운용 성과를 비교해 제도 설계가 연금 자산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설2026.03.17 10:20
신한자산운용은 17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투자 비중을 최대 65%까지 확대해 구성한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했다.이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편입하고, SK하이닉스의 지주사인 SK스퀘어를 15% 담아 SK하이닉스에 대한 노출도를 약 40% 수준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삼성전기, 이수페타시스, 리노공업, 원익IPS 등 반도체 장비·소재 기업을 함께 편입해 대형 반도체 기업과 핵심 밸류체인을 동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최근 반도체 시장은 인공지능(AI) 확산과 함께 새로운 성장 국면을 맞고 있다. 생성형 AI를 넘어 AI 에이전트, 소버린 AI, 맞춤형 클라우드, 자율주행,2026.03.17 10:02
정유주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 기대감에 국제 유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6분 흥구석유는 4.88% 하락한 2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에너비스(7.05%), 극동유화(2.86%) 등 정유주 관련주들이 다같이 약세다. 일부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봉쇄 해제 의지를 거듭 강조하자 국제유가가 5% 넘게 하락했다.16일(현지 시각)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2.84% 하락한 배럴당 100.21달러에 마감했다. 4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도 전 거래일 대비 52026.03.17 09:17
한국투자증권은 17일 리가켐바이오에 대해 성과 대비 기업 가치가 현저히 낮은 '저평가 바이오텍'이라고 분석했다. 풍부한 임상 모멘텀과 대규모 기술료 유입 가능성을 고려할 때 투자 매력이 높다는 분석이다.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스닥 상장 주요 바이오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통상 누적 기술이전 금액을 웃도는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다"며 "반면 리가켐바이오의 시가총액은 누적 기술이전 금액인 9조 6000억 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 바이오 기업 중 성과와 시가총액 사이의 괴리가 이 정도로 크게 관찰되는 유일한 사례"라며 "예정된 다양한 임상 및 사업적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올해2026.03.17 09:07
국내 금융회사들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규모가 5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체 금융권 자산 대비 비중은 1%를 밑돈다. 금융감독원이 17일 발표한 ‘금융회사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국내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55조1000억원이다.이는 전 분기 대비 6000억원 증가한 규모로, 전체 금융권 총자산(7653조9000억원)의 약 0.7% 수준이다.금융사별로는 보험사가 30조8000억원으로 전체의 55.8%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은행 11조5000억원(20.8%), 증권 7조3000억원(13.2%), 상호금융 3조5000억원(6.3%), 여신전문금융회사 2조원(3.7%), 저축은행 1000억원(0.1%) 순이2026.03.17 08:50
NH투자증권은 17일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그룹사 인프라 구축 업체에서 피지컬 AI 전환의 키 플레이어로 변모 중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그룹사의 자율주행, 로보틱스 사업 전개에 따라 더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본업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신사업인 차량용 소프트웨어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며 "차량용 소프트웨어 사업에선 자율주행차 출시에 따른 순정 내비게이션 탑재율이 상승하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로보틱스 부문은 2030년까지 가파른 성장을 시현할 것"이라며 “동사 내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사업 부문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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