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08:39
전기차(EV) 보급이 급증하면서 수명을 다한 퇴역 배터리 관리 문제가 환경적·경제적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22일(현지시각)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오픈 액세스 거버먼트에 따르면, 전남대학교(CNU) 연구팀은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고 투명한 안전 점검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42억 달러(약 5조8800억 원) 규모의 2차 수명 배터리 시장을 여는 결정적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를 에너지 분야 권위지 '에너지 저장 저널(Journal of Energy Storage)'에 발표했다.배터리의 '제2의 삶'…버려지는 폐기물에서 에너지 자원으로보통 전기차 배터리는 원래 용량의 80% 수준으로 떨어지면 성능 유지를 위해 교체된다. 하지만 이 배터리들은 고성능 운송2026.01.19 15:37
한국환경공단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유통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국가 반납 의무가 없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민간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19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전기차 폐차 시 국가 반납의무가 있는 사용 후 배터리를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를 통해 회수·보관해 왔으며, 성능평가와 매각 절차를 거쳐 국내 사용 후 배터리 순환이용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전기차 폐차 시 국가 반납의무'는 2021년 이전 구매보조금을 받은 전기차는 사용이 종료된 후 국가 및 지자체에 배터리를 반납해야 하나, 2021년 이후 등록된 차량은 배터리 반납 의무가 없다. 기후부, 공단,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는 성능2025.12.10 09:27
한국환경공단은 10일부터 24일까지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2025년도 2차 수요 맞춤형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공단은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를 운영해 2021년 이전 보조금을 지급받은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반납받아 성능평가를 거쳐 민간에 공급하고 있으며, 폐배터리 확보가 어렵다는 관련 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 올해 6월 1차에 이어 2차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이번 지원사업은 폐배터리를 연구, 실증, 교육 등의 공익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기업에 폐배터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참여 희망기업이 매각 입찰 참가 자격을 보유하지 않아도 신청이 가능하다.총 34개의 전기자동차 폐배2025.12.01 01:00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연구진이 리튬이온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저렴하게 추출할 수 있는 전기화학 기술을 개발해 관련 업계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 기술은 상업화 가능성이 높은 데다 환경 부담도 적어 리튬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는다고 과학기술 전문매체 뉴아틀라스가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연구를 주도한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섐페인 캠퍼스 화학·생체분자공학과의 샤오 수 교수팀은 사용 후 수명이 다한 리튬이온전지를 분해한 뒤 유기용매에 담가 금속이온이 녹아든 브라인(brine) 용액을 만들어냈다. 브라인 용액이란 리튬·코발트·니켈 등 금속이온이 용해된 용액을 말한다. 이 안에는2025.09.24 14:49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폐배터리 재활용공장에서 24일 오전 10시10분께 황산이 누출돼 30대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 소방당국에 따르면 영일만4산단 입주기업인 에너지머티리얼즈 공장내에서 130톤 규모의 황산 탱크에 황산을 주입하던 중 차단밸브 조작 미숙으로 황산 1리터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30대 근로자 2명이 손과 목 등에 각각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중이다. 반면 사고직후 공장 직원들이 밸브를 잠그고 소방대원들과 함께 황산을 수거해 황산 외부유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머티리얼즈는 GS계열사로 폐배터리를 재활용하기 위해 리튬과 코발트 등을 추출하는 과2025.09.17 18:04
SK이노베이션이 자체 개발한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BMR) 라이선싱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6일 포르투갈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리튬·배터리 원소재 컨퍼런스인 ‘패스트마켓 컨퍼런스’에서 미국 KBR과 BMR 라이선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KBR은 에너지, 석유화학, 국방, 산업,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기술과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R이 SK이노베이션의 BMR 기술과 자사의 고순도 결정화 기술을 결합하여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고 SK이노베이션은 이에 따른 로열티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김필석2025.09.08 05:27
영국에서 수만개의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가 재활용되지 못한 채 쌓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영국은 전기차를 조기에 보급하고 나선 선진국임에도 배터리 공급망과 재활용 체계가 미비해 심각한 환경·안전 위험에 직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FT는 전했다.FT에 따르면 영국 내 사용후 배터리는 약 2만3500개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최대 90%가 재사용이나 재활용되지 못하고 창고에 보관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배터리 스타트업 알틸리움과 온라인 중고거래업체 리셀닷스토어는 “영국의 잠재적 배터리 재고는 심각한 문제”라면서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공급망 전체에 부담이 될 수 있2025.05.26 13:08
중국이 전 세계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 시장을 석권한 데 이어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도 압도적으로 지배하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2025년이면 중국은 세계 배터리 재활용 능력의 약 70%를 담당하고, 새 시설이 계속 가동되면서 이 점유율은 더욱 높아지리라 예상한다. 중국의 이러한 시장 장악 배경에는 거대한 전기차 내수시장과 탄탄한 배터리 제조 역량이 자리 잡고 있다. 시장분석기관 로모션(Rho Motion)은 25일(현지 시각) 중국이 2023년에 이미 세계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능력의 80% 이상을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포함한 배터리 시장에서는 중국의 CATL과 BYD가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고, 한국의 LG에2025.05.08 09:58
아이에스동서의 폐배터리 재활용 계열사 아이에스에코솔루션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 신규과제인 ‘사용 후 배터리 안전관리 및 재제조 유통순환 기술개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아이에스에코솔루션은 지난달 24일 세종시 청암빌딩(환경부 별관)에서 주관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공동연구기관인 △㈜이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사용 후 배터리로부터 폐수 및 유해가스 발생을 최소화하는 폐수 무방류형 BM(블랙매스)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현지에 적용하는 것을2025.05.07 04:11
중국이 전기차(EV)와 태양광 패널 등 신에너지 제품의 수명 주기가 끝난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순환경제를 강화하며 미국과의 무역전쟁 속에서 자원 안보를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고 6일(현지시각) 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허난성 정저우의 폐기물 재활용 장비 제조업체 영업 관리자 마롱은 "신에너지는 중국과 세계가 나아가는 방향이기 때문에 신에너지 폐기물 사업에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의 회사는 사업의 70%를 배터리와 태양 전지판 재활용 기계 제조에 집중하고 있다.재생 에너지 보급의 글로벌 리더인 중국에서는 점점 더 많은 배터리와 태양 전지판의 수명 주기가2025.04.16 10:23
SK테스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헤더브레이에 연간 최대 1000톤 규모의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고 독일 재활용·폐기물 전문 매체 오이비트 리사이클링이 지난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전자 및 배터리 재활용 전문 기업인 SK테스는 국제적인 확장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외신은 전했다.SK테스는 이 공장이 뉴사우스웨일스주 최초의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시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계획된 시설은 연간 최대 1000톤의 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투자 및 기대 효과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450만 호주 달러(약 40억 7722만 원) 이상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 중 40%가 넘는 투2024.10.31 12:00
에코프로씨엔지가 일본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메탈두'로부터 재활용 광물 파우더 '블랙매스'를 공급받기로 했다. 에코프로의 이차전지 밸류체인 '클로즈드 루프 에코 시스템'에서 중요한 핵심 광물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에코프로씨엔지는 최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폐배터리 재활용 회사 '메탈두'와 블랙매스 공급 계약과 중장기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코프로씨엔지가 해외 업체와 블랙매스 공급 계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메탈두는 1962년 설립된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 업체다. 파나소닉 등 일본 유수의 배터리 업체로부터 폐배터리를 공급받아 블랙매스를 생산하고 있다. 에코프로씨엔지는2024.10.08 08:25
일본이 전기차(EV) 배터리 재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EV 보급이 확대되면서 폐배터리에서 희소 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핵심 광물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고 7일(현지시각) 닛케이가 보도했다.일본 최대의 화력 발전 회사 JERA는 EV 배터리에서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희소 금속을 추출하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기존의 열 기반 방식보다 회수율이 훨씬 높은 것이 특징이다. JERA는 2030년대 초 일본에 재활용 공장을 건설하고,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EV 배터리에는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핵심 광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광물2024.09.27 09:48
SK에코플랜트의 전주기 환경 서비스 전문 자회사 SK테스(SK tes)가 서유럽에 전략적 거점을 추가 확보하며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자회사 SK테스가 유럽 최대 무역항이자 유럽 배터리 산업의 핵심 요충지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장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SK테스는 서유럽 내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시설 확보를 위해 총 2단계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1단계 전처리 공장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시 로테르담 항만 지구 내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1만㎡로 SK테스가 보유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중 최대 규모다. 연간 전기2024.08.27 10:22
LG전자는 지난 3년간 폐배터리 자원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을 통해 약 69t(톤)의 폐배터리를 수거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수거해 희유금속을 재활용하는 ‘배터리턴’ 캠페인을 매년 2회씩 진행해왔다. 올해 5월부터 6월까지는 5회차 캠페인을 진행해 약 17.7t의 폐배터리를 수거했다. 이는 LG 코드제로 A9S 배터리 무게 기준으로 3만9000여개에 달할 정도로 많은 양이다. LG전자가 현재까지 수거한 총 폐배터리 무게는 약 68.9t으로 수량으로는 15만3000여개에 달한다. 이 행사에 총 8만7000명의 고객이 참가했고 매 회 참여자도 늘어나고 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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