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3 09:35
기아가 루마니아 방위산업 전시회 ‘BSDA(Black Sea Defense, Aerospace & Security) 2026’에 처음 참가해 군용 모빌리티 기술력을 알린다. 타스만 기반 군용 지휘차를 유럽에서 처음 공개하고, 험지 주행 능력을 갖춘 소형전술차도 함께 선보인다. 기아는 13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BSDA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이날(현지시각)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기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타스만 군용 지휘차를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이 차량은 픽업 기반의 오프로드 성능과 안전·편의 사양에 무전기와 등화관제 등 군 작전용 특수사양을 더한 모델이다. 등화관제는 대적 노출을 줄이기 위해 조명을 통제하는 기능이2026.05.13 09:03
인도네시아 해군이 이탈리아로부터 항공모함 주세페 가리발디(Giuseppe Garibaldi)를 도입하는 절차가 구체화되면서 관련 기지 인프라 준비에 착수했다. 실현되면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초의 항공모함 보유국으로 부상하게 된다.11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국영 안타라통신(Antara) 보도에 따르면, 무함마드 알리(Muhammad Ali) 인도네시아 해군참모총장은 자카르타 콜린라밀(Kolinlamil) 부두에서 기자들에게 "인도네시아 내 여러 기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기지 위치나 건설 진행 상황은 공개하지 않았다. 알리 총장은 이탈리아에 파견할 인력이 이미 배정됐으며 조만간 출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가리발디2026.05.13 07: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차세대 미사일 방어망 '골든 돔(Golden Dome for America)' 프로젝트의 비용이 최대 1조 2000억 달러(약 1790조 원)에 이를 수 있다는 미 의회예산국(CBO) 분석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공개 언급한 1750억 달러(약 261조 원)보다 약 7배 가까이 불어난 규모다.13일(현지 시각)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초당파 기관인 CBO는 이날 보고서를 발표하고 골든 돔 프로젝트가 향후 20년간 약 1조 2000억 달러(약 1790조 원)의 비용이 들 수 있다고 추산했다. CBO는 이 수치가 "특정 행정부 제안에 대한 추정이 아니라 하나의 예시적 접근법을 반영한 분석"이라고 설명했다. CBO가 이처럼 폭넓은2026.05.13 07:13
프랑스가 미국산 다연장로켓 체계를 대체할 국산 장거리 유도탄 첫 시험발사에 성공하며 유럽 독자 장거리 화력 체계 구축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 7개 도시에 걸친 프랑스 방산 기업들이 총동원된 이 프로젝트는 단순 무기 개발을 넘어 유럽 전략 자율성의 상징적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12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방산 전문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Defense Express)에 따르면 탈레스 그룹(Thales Group)과 아리안그룹(ArianeGroup)은 공동 성명을 통해 신형 지상 기반 장거리 유도탄 'FLP-t 150'의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시험은 지난 5월 5일 프랑스 방위조달청(DGA)과 협력해 지중해 르방섬(Île-du-Levant) 군 시험장에서2026.05.13 06:22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노르웨이에서 두 번째 산업협력 행사를 개최하며 K9 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 수출을 기반으로 한 현지 방산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무기 판매를 넘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현지 생산·정비·부품 생태계 내재화 단계로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12일(현지 시각) 국방전문매체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Defence Industry Europe) 보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월 11일 노르웨이 오슬로 혁신청(Innovation Norway) 본부에서 '제2회 한화 인더스트리 데이(Hanwha Industry Day)'를 개최했다. 지난해 2월 첫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행사에는 노르웨이 국방물자청(NDMA) 관계자와 약 30개2026.05.12 13:15
뉴질랜드 해군의 차기 호위함 도입 사업을 둘러싸고 스텔스 성능과 자동화 기술을 앞세운 일본의 '모가미'급 호위함과 비용 효율성이 뛰어난 영국의 '31형' 호위함이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11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정부는 지난주 약 30년 전 취역한 안작(Anzac)급 호위함 2척의 후속 모델로 일본과 영국의 함정을 최종 후보군에 올리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군 당국은 늦어도 내년 말까지 비교 분석 결과를 정부에 보고할 예정이며, 2척 이상의 함정을 도입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호주 채택으로 탄력받은 일본 '모가미'… 상호 운용성 강점최근 호주가 도입 예정인 모가미급 개량형2026.05.12 11:17
미국 해군이 차세대 주력 전함인 ‘트럼프급(Trump-class)’ 전함에 핵추진 시스템을 장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유력 국방 전문매체 더워존(The War Zone)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핵추진 전함은 설계의 복잡성과 막대한 비용 문제로 핵추진 도입을 반대해온 기존 해군 수뇌부의 입장을 뒤집은 파격적인 결정으로, 미 해군 역사상 중대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BBGN’의 귀환… 핵추진 수상 전투함 시대 다시 열린다미 해군이 발표한 최신 연례 함정 건조 계획에 따르면, 차세대 대형 수상 전투함은 핵추진(N) 유도미사일(G) 전함(BB)을 뜻하는 ‘BBGN’으로 명명됐다. 미 해군이 핵추진 수상 전투함을 보유하는 것은 1990년대 버지니아급2026.05.12 09:42
멕시코가 40년 넘게 운용해온 F-5E/F 타이거Ⅱ 노후 전투기 교체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4개 기종 간 수주 경쟁이 형성됐다. 이 사업이 단순 중남미 방산 계약을 넘어 우크라이나 공군 재건 구상과 글로벌 전투기 공급망에도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11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Defense Express)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공군 사령관 로만 카르모나 란다(Román Carmona Landa)는 군사전문지 제인스(Janes) 인터뷰에서 2028년까지 최신 4세대 이상(4+세대) 전투기 12대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확인했다. 현재 후보 기종으로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16 파이팅 팰컨, 스웨덴 사브의2026.05.12 09:41
튀르키예가 독자 개발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칸(KAAN)'의 양산 체제에 공식 돌입하며 글로벌 전투기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특히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잠재적 수출 경쟁국이자 공동 개발 파트너인 인도네시아가 이미 칸 48대를 선주문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우리 방위산업의 수출 전략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폴란드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24(Defence24)의 11일(현지시각) 보도를 분석한 결과, 튀르키예 국영 항공우주산업(TAI)은 자국 공군으로부터 칸 '블록 10' 버전 20대에 대한 첫 양산 주문을 받았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무기 조달을 넘어, 미국 주도의 스텔스기 시장에서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2026.05.12 07:28
독일이 레오파르트3를 만들겠다고 나선 순간, MGCS는 사실상 끝났다.디펜스뉴스(Defense News)는 지난 4월 9일(현지시각), 프랑스 국방장관 카트린 보트랑이 의회 청문회에서 독일의 레오파르트3 독자 개발 프로그램 착수가 MGCS를 10년 이상 지연시킨 직접 원인이라고 공개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유럽의 공동 방위를 상징하던 독·프 차세대 전차(MGCS) 사업의 균열이 공식화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바로 그 공백 속으로, K-2 흑표 전차가 파고들었다. "레오파르트3 때문"… 프랑스가 공식 폭로한 MGCS의 민낯MGCS 사업은 당초 예정보다 약 10년이 지연됐으며, 프랑스 레클레르 전차의 수명이 2038년께 다하는데 MGCS 전력화는 아무리 빨라도 22026.05.12 06:53
독일 최대 잠수함 제조업체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수주잔고 200억 유로를 돌파하며 유럽 해군 재무장 시대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추가 발주, 캐나다·인도와의 협상 진행, 브라질 추가 계약 체결이 동시에 맞물리며 수중전 전문 기업에서 글로벌 해군 시스템 종합 공급자로 위상이 빠르게 격상되고 있다.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Defence Industry Europe)은 11일(현지시각) TKMS가 2025/26 회계연도 상반기 기준 수주잔고가 206억 유로(약 35조 원)를 기록해 회사 역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상반기 신규 수주는 34억 유로(약 5조 9000억 원)에 달하며, 여기2026.05.12 06:10
캐나다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을 둘러싼 한국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의 최후 대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양측이 4월 말 최종 업데이트 제안서 제출을 마친 가운데, 캐나다 정부가 이르면 오는 6월 의회 여름 휴회 이전에 최종 사업자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캐나다 정치 전문 매체 아이폴리틱스(iPolitics)는 11일(현지 시각) 한화디펜스 캐나다 최고경영자(CEO) 글렌 코플랜드(Glenn Copeland)와의 단독 인터뷰를 바탕으로 캐나다 초계잠수함 프로젝트(CPSP)의 최종 결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코플랜드는 2026년 초 한화디펜스 캐나다 CEO로 취임해 CPSP 수주 전담을 맡고 있다. 마크 카니2026.05.12 03:55
왜 세계 시장은 일본이 무기 수출 빗장을 풀었다는데도 한국 방산에 돈을 걸까. 블룸버그통신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보도에서 일본 정부가 방위 장비 이전 3원칙을 고쳐 살상 무기 수출 길을 열었다고 전했다.당장 내 주식 계좌 속 방산주가 타격을 입을지 묻는 투자자가 많으나, 이는 기우에 가깝다. ① 쉼 없이 돌아가는 대규모 양산 라인 ② 흙먼지 속에서 거둔 실전 데이터 ③ 서방 군사 표준을 채운 가성비가 K-방산에 굳건한 방어벽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흙먼지 속에서 거둔 신뢰, ‘배틀 프로븐’ 가치로 일본 압도무기 성패는 깨끗한 연구소가 아니라 진흙탕이 뒹구는 전장이 결정한다.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십 년간 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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