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3 09:45
아랍에미리트(UAE)가 러시아제 S-400 장거리 방공미사일 시스템을 전격 도입한다는 관측이 나왔다. 한국형 천궁-II와 미국산 사드, 패트리어트를 이미 도입해 운용 중인 UAE가 러시아 핵심 자산까지 추가하면서 중동 지역 다층 방공망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미국이 러시아제 무기의 제3국 이전을 용인하는 대신 튀르키예의 F-35 프로그램 복귀를 허용하는 복잡한 거래 성격이 짙어 한국 방산 수출 전선과 중동 안보 판도에 미칠 영향이 크다.밀리터리 워치 매거진이 12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을 보면 UAE 국방부는 러시아, 튀르키예와 3자 합의를 맺고 S-400 4개 대대 물량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밀리터리 워치 매거진이 집계한 이번 삼각 거2026.07.13 08:56
러시아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 하늘에 '최후의 퍼즐'로 불리던 스웨덴제 야스-39 그리펜(JAS-39 Gripen) 전투기가 마침내 실전 배치된다. 러시아의 집요한 방공망과 비행장 기습 폭격을 견뎌낼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옵션이 추가됐다는 환호가 나오지만, 일선 군수 보급 기지에서는 기종 다변화가 한계에 달했다는 우려가 동시에 교차하고 있다.12일(현지 시각) 독일 시사 매체 포쿠스 온라인(FOCUS online)에 따르면, 스웨덴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총 23억 5000만 유로(약 4조 원) 규모의 전투기 공여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스웨덴은 당장 내년(2027년) 초 구형 그리펜 C/D형 16대를 우크라이나에 긴급 인도하고, 오는2026.07.13 06:54
독일의 세계적인 잠수함 명가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ThyssenKrupp Marine Systems)가 캐나다 해군의 차기 잠수함 사업을 거머쥐면서, 이들이 제시한 차세대 잠수함 '212CD급(Type 212CD)'의 파격적인 기술 사양이 글로벌 방산업계의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기존 독일·이탈리아 해군의 주력인 212A급(Type 212A)을 모태로 삼았지만, 외형부터 내부 무장 체계까지 완전히 뜯어고친 212CD급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차세대 표준을 지향하는 만큼 현존하는 디젤-일렉트릭 잠수함 중 가장 진화한 스텔스 기술의 집약체로 평가된다.12일(현지 시각) 유럽 연합 공영 방송 유로뉴스(Euronews)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티센크루프 마린 시2026.07.13 06:31
캐나다 해군의 60조 원 규모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거머쥔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의 주가가 환호 직후 급락세로 돌아서며 글로벌 금융·방산 시장에 서늘한 경고등을 켰다.12일(현지 시각) 독일 금융 전문 매체 보에르세-글로벌(boerse-global.de)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TKMS의 주가는 전일 대비 4.22% 밀린 81.70유로로 마감하며 한 달간의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독일 정부는 나토 결속을 명분으로 연내 본계약 체결을 압박하고 있으나, 캐나다 정부는 의회 비준 등을 이유로 내년(2027년) 말 조인을 고수하며 최소 1년 이상의 '타임라인 미스매치(시차)'를 보이고 있다.시장 전문2026.07.13 06:08
오커스(AUKUS) 동맹 출범과 미 해군 현대화 사업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던 호주 대형 조선·방산 기업 오스탈(Austal)의 주가가 끝없는 추락을 거듭하며 52주 신저가로 주저앉았다.12일(현지 시각) 호주 증권 전문 매체 더불(the bull)에 따르면 호주 증시(ASX)에서 오스탈 주가는 장중 3.68호주달러까지 밀린 끝에 지난주 금요일 3.72호주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연초 대비 '반토막(-45%)'에 가까운 폭락세를 기록했다.오스탈은 최근 한화그룹이 지분 19.9%를 확보해 단일 최대 주주로 올라선 기업이라는 점에서 한화오션의 미국 특수선 시장 우회 진출 전략에 비상이 걸렸다. 외견상 반기 순이익은 성장세를 보였으나, 6개월 만에 2억 1200만 호주2026.07.13 04:14
글로벌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전격 봉쇄하겠다는 이란 정부의 선언에 대해 미군이 "이란은 해협의 지배자가 아니다"라며 전면적인 군사적 태세 돌입을 공식화해 중동 지역의 일촉즉발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의 해협 봉쇄 선언을 무력화하고 모든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군사적 준비 태세를 완벽히 갖추고 있다고 전격 발표했다. 미군은 최근 일주일 동안 이란 본토를 향해 세 차례나 야간 공습을 단행했으며, 이란 역시 이에 맞서 최소 아랍 5개국을 겨냥한 드론 및 탄도미사일 보복 타격에 나서며2026.07.13 04:10
우크라이나군이 병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전장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상 무인차량(UGV) 전력화를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국방 및 조달 당국에 올해 말까지 5만 대의 UGV 확보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2000여 대를 도입했던 것과 비교하면 25배가량 확대된 수치로, 단순 보급을 넘어 전술적 운용 체계를 전면 개편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IEEE 스펙트럼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에서 우크라이나 전선이 드론 및 로봇 기반의 투명한 감시 구역인 ‘킬 존(Kill Zone)’으로 변모함에 따라, 전통적인 유인 차량 대신 저비용·소형 UGV가 필수적 전력이 됐다고 분석했다2026.07.12 06:29
독일의 명품 조선사인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캐나다 해군의 60조 원 규모 차세대 잠수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승전보를 울린 지 불과 며칠 만에, 독일 증시에서 이 회사의 주가가 4% 이상 급락했다. 캐나다 정부와 독일 조선사 간의 최종 본계약 체결 시점을 둘러싼 심각한 타임라인 미스매치(시차)가 드러나면서 금융시장의 우려가 전격 반영된 결과다.11일(현지 시각) 독일 금융 전문 매체 보에르세-글로벌(boerse-global.de)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의 주가는 전일 대비 4.22% 하락한 81.70유로로 장을 마감했다. 캐나다 잠수함 수주라는 사상 최대 호재에도 불2026.07.12 06:19
냉전 종식 이후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글로벌 잠수함 건조 경쟁이 전례 없는 속도로 가열되며 심해의 패권 패러다임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12일(현지 시각) 글로벌 군사 매체들의 최신 안보 평가에 따르면 잠수함 보유 수량 기준으로 미국과 러시아가 각각 66척으로 공동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중국이 61척으로 그 뒤를 바짝 턱밑 추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건조 속도다. 중국은 최근 5년간 24척의 잠수함을 진수했다. 이는 같은 기간 미국과 러시아가 건조한 물량을 합친 것보다 많은 수치다. 중국은 수직발사관을 갖춘 신형 093B형(Type 093B) 공격형 핵추진 잠수함과 진급(Jin-class) 전략 핵추진 잠수함을 앞세워 세2026.07.12 06:03
세계 군사력의 판도를 분석하는 글로벌 공군력 평가에서 인도 공군(IAF)이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PLAAF)을 제치고 5년 연속 세계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12일(현지 시각) 세계현대군용항공기책자(WDMMA)가 발표한 '2026 글로벌 공군력 랭킹'에 따르면, 조사 대상 103개국 중 인도 공군은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인도는 방대한 보유 수량을 자랑하는 중국을 누르고 아시아 최강의 공군력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순수 전투기 대수가 아닌 기종 다양성, 군수 지원 능력 등을 종합한 '진정한 가치 평가(TVR)' 시스템이 반영된 결과로, 인도는 공중급유기·조기경보통제기 등 '전력 승수 자산'의 유기적 조합에서 압도2026.07.12 05:52
중남미 방산 수출 역사상 최대 규모로 꼽히는 페루에 대한 국산 지상 장비 수출 사업이 마침내 종이 문서에서 실물 기체의 움직임으로 전환됐다. 최종 이행계약(본계약)이 체결되기도 전에 한국산 K2 흑표 주력전차와 K808 백호 차륜형 장갑차가 페루 카야오 항에 전격 하역된 모습이 포착돼 글로벌 방산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11일(현지 시각) 국방 안보 전문 매체 디펜스 블로그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최종 계약 조인 전 K2 전차 2대와 K808 장갑차 6대를 페루 육군에 선제적으로 인도했다. 이는 해발 고도가 수천 미터에 달해 엔진과 현수장치에 극한의 부하를 주는 안데스 산악지대에서 고고도 적응 기동 시험을 직접 수행하기 위한 전술적2026.07.12 03:15
"미국 군함 10척을 빠르게 건조해 줄 수 있느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던진 요청이다. 두 정상은 지난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열린 나토(NATO)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만나 군용 선박 건조 협력의 후속 협의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화답하며 한국 조선사들을 소개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수석대변인이 8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세계 최강 미 해군이 동맹의 조선소에 함정을 맡기려는 이례적 장면이다.이 요청의 밑바탕에는 미국 국방부와 해군이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에 전투함·급유함 정보요청서(RFI)를 보낸 사실이 깔려 있다. 신조는 물론, 그 전 단계인 유지·보2026.07.11 11:11
미국 공군이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 B-21 '레이더(Raider)'를 현재의 B-2 폭격기와 마찬가지로 조종사 2명이 운용하는 방식으로 공식 결정했다. 당초 검토했던 조종사 1명과 무기체계담당관(WSO) 1명 구성의 운용 안은 철회됐다.10일(현지시각) 미 군사 전문매체 더 워 존(The War Zone-TWZ)에 따르면 미 공군은 B-21의 표준 조종사 2명 탑승 체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6월 실전 시험 조종사가 시제기형 레이더의 조종간을 처음 잡은 이후 내려진 조치다. 이에 따라 공군은 자격을 갖춘 무기시스템운용관(WSO)과 전투시스템운용관(CSO) 중 일부를 미래의 B-21 폭격기 조종사로 전환시키는 조종사 전환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미1
'60조 캐나다 잭팟' 계약서 안 찍혔다…獨 TKMS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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