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 09:41
미국의 정밀타격 능력을 상징해온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이 나이지리아 대테러 작전에서 30%가 넘는 불발률을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다. 목표물에 정밀 유도돼야 할 첨단 무기가 민가 인근 양파밭과 숲에 그대로 추락한 장면이 공개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조사 레이시온을 향해 강도 높은 경고를 날렸다. 폴란드 군사전문 매체 포르살(Forsal.pl)은 13일(현지 시각) "미국 정밀유도무기 신뢰성에 중대한 흠집"이라고 전했다.양파밭에 처박힌 첨단 무기…340kg 탄두 그대로 노출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미 해군 구축함 USS 폴 이그내셔스(Paul Ignatius)에서 발사된 토마호크 12발 중 4발이 불발됐다. 현지 주민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자보2026.01.13 10:54
인도와 프랑스가 오는 2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계기로, 다소 항공의 라팔 전투기 추가 도입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 공군(IAF)이 노후 MiG-21 퇴역과 국산 테자스(Tejas) Mk-1A 도입 지연으로 전력 공백을 겪자, 검증된 라팔 114대를 220억 달러(약 32조 원) 규모로 도입해 단기 공백을 메우겠다는 구상이다.미 군사전문 매체 디펜스포스트 등은 12일(현지 시각) "마크롱 대통령의 방인 전후로 협상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114대 추가 도입…급감한 전투비행대대 '응급 처방'인도 공군은 지난해 9월 국방부(MoD)에 다목적 전투기(MRFA) 소요로 라팔 114대 조달 승인 요청을 제출했다. 2016년 도입한 362026.01.13 10:42
대한민국 육군의 차기 주력 보병전투차량(IFV)으로 거론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NIFV'가 주력 전차에 버금가는 중량과 최첨단 인공지능(AI) 기반 드론 요격 시스템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 일본 현지 언론은 이 차량이 육상자위대의 최신형 전차와 맞먹는 무게를 자랑하며, 사실상 '보병이 탑승할 수 있는 전차'로 진화했다고 일본의 교통·모빌리티 전문 매체 트래픽뉴스(Traffic News)가 12일(현지 시각) 평가했다..전차급 덩치 키운 이유…"무거워야 산다"보도에 따르면 K-NIFV의 총중량은 약 43톤에 달한다. 이는 육상자위대의 주력인 10식 전차(44톤)와 거의 대등하며, 과거 운용했던 74식 전차(38톤)나 현용 89식 장갑전투차(26.5톤)를2026.01.13 10:06
중국산 공대공 미사일 PL-15이 실전에서 프랑스산 전투기 라팔을 초장거리에서 격추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서방 전투기와 미사일 체계의 우위성에 대한 재검증 요구가 커지고 있다. 파키스탄 공군의 J-10CE가 인도 공군 라팔을 약 200km 거리에서 요격했다는 분석이 나오자, "서방 공중전 교리의 균열 신호탄"이라는 평가까지 등장했다.베트남 매체 다오둑 터이다이(GD&TĐ)는 9일(현지 시각) 영국 왕립활동군사연구소(RUSI) 보고서와 파키스탄 정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이 같은 주장을 전했다.200km 초장거리 교전…'신두르 작전'의 충격보도에 따르면 2025년 5월 인도·파키스탄 간 공중 충돌로 알려진 '신두르(Sindoor) 작전' 당시, 파키2026.01.13 09:46
폴란드가 도입을 추진 중인 한국형 전차 K2 '흑표'의 개량형인 K2PL이 일반적인 자폭 드론 공격에는 뛰어난 생존성을 보이지만, 전파 방해(Jamming)가 통하지 않는 '광섬유 제어 드론'의 물량 공세 앞에서는 방어 체계가 급격히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능동방호체계(APS)를 중심으로 한 현대 전차 방어 개념이 새로운 드론 전술 앞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경고다.우크라이나 군사 전문지 디펜스 익스프레스(Defense Express)는 12일(현지 시각) 폴란드 육군사관학교(General Tadeusz Kościuszko Military University of Land Forces) 파베우 마코비에츠(Paweł Makowiec) 연구원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2026.01.12 10:23
'세계에서 가장 비싼 전투기'로 불리는 F-35A 라이트닝 II가 북유럽 안보의 최전선, 핀란드에 상륙했다고 BGR이 1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핀란드 국방부는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위치한 록히드마틴 생산시설에서 핀란드 공군용 F-35A 1호기를 인수하며 공군력 현대화의 신호탄을 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고조된 러시아 변수 속에서, 나토(NATO) 북부 전선의 억지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적 결단으로 해석된다.'몸값'’만큼 커진 역할…노후 전력의 단일 대체F-35A의 대당 가격은 약 8250만 달러(약 1200억 원). 엔진 가격만 2040만 달러(약 297억 원)에 달한다. 프로그램 전체 생애주기 비용은 약 2조 달러(약 2917조 원)로 추2026.01.12 10:08
현대전의 억제력과 승패를 가르는 핵심 수단으로 미사일 기술이 재부상하고 있다. 극초음속 무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정밀 타격 체계를 앞세운 7개국이 글로벌 미사일 패권을 주도하며, 각국은 서로 다른 전략적 목표로 '창과 방패'의 진화를 경쟁 중이다.러시아, '아반가르드'로 극초음속 주도권10일(현지 시각) 인도 매체 뉴스24에 따르면 러시아는 극초음속 활공체(HGV)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핵심 전력은 아반가르드다. 대기권 상층에서 마하 20 안팎의 속도로 변칙 기동하는 이 무기는 현존 미사일 방어체계(MD)의 요격을 사실상 무력화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핵탄두 비축량과 결합되며, 러시아는 비대칭 억2026.01.12 09:50
세계 최대 무기 획득 사업으로 불리는 F-35 라이트닝 II 프로그램이 심각한 운영 위기에 직면했다. 제작사 록히드마틴이 2025년 한 해 191대를 생산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내세웠지만, 미 국방부 감사관실은 실제 전력 가동률이 절반에 불과하다며 '총체적 관리 부실'을 지적했다.사업 전 생애 주기에 투입될 비용만 2조 달러(약 2800조 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그램이 정작 전장에서는 제대로 날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가동률 50%의 현실…"부품 없어 동족포식"미국 안보 전문지 내셔널 인터레스트(The National Interest)가 11일(현지 시각) 인용한 국방부 감사관실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회계연도 기준 F-35의 임무 가능률(Mission Cap2026.01.12 09:34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 해군과의 협력을 단순 함정 판매 단계를 넘어 '방산 생태계 이식'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호위함 2척 추가 수주에 이어, 유지·보수·정비(MRO), 인력 양성, 공적개발원조(ODA)를 연계한 산업 협력까지 포괄하는 장기 파트너십을 공식화하며 동남아 해양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는 모습이다.필리핀 유력 영자지 필리핀 스타(The Philippine Star)는 12일(현지 시각) HD현대중공업 관계자들이 최근 베르나데트 테레즈 페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를 예방해, 양국 간 해군 방산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다고 보도했다.호위함 2척 추가 수주…"신뢰의 결과"이번 예방은 지난달 26일 체결된 필리핀 해군 신형 호위함2026.01.10 07:24
미국 해군이 극초음속 무기 확산에 대응해 '더 멀리, 더 빠르게'를 겨냥한 미사일 추진체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 해군은 노스롭그루먼과 9430만 달러(약 137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21인치 직경의 2단 고체 로켓 모터(SSRM) 개발과 검증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함대 방공과 탄도·극초음속 위협 대응을 위한 사거리 연장(Extended-Range) 능력 확보가 핵심이라고 유럽 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은 9일(현지 시각) 전했다.'요격체계의 심장'…21인치 SSRM이번 계약의 초점은 21인치급 2단 고체 로켓 모터다. 이 추진체는 고속으로 접근하는 공중·해상 표적은 물론, 극초음속 위협에 더 먼 거리에서 대응할 수 있2026.01.10 07:10
한화오션이 공을 들여온 폴란드 해군의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 '오르카(ORKA) 프로그램'이 사실상 스웨덴 사브(Saab) 쪽으로 기울었다. 폴란드 국영 방산그룹 PGZ와 사브 수뇌부가 바르샤바에서 회동을 갖고, 잠수함을 포함한 전방위 방산 협력 강화를 공식화하면서다.폴란드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24(Defence24)는 9일(현지 시각) "오르카 프로그램을 둘러싼 협력이 선언적 단계를 넘어 구체적 산업 협력으로 진입했다"고 전했다.A26 선택 후속 행보…'유럽 방산 연대' 굳히기보도에 따르면 아담 레슈키에비치 PGZ 회장과 미카엘 요한슨 사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바르샤바에서 만나 해군 전력을 포함한 양사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핵심2026.01.10 06:54
동남아시아 전투기 도입 경쟁이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를 중심으로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개발 분담금 미납 문제로 한동안 교착 상태에 빠졌던 인도네시아가 최근 KF-21 블록-2(Block 2) 16대 도입을 위한 신규 협상에 착수한 배경에는, 필리핀의 도입 검토라는 외부 변수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인도네시아 군사 전문 매체 인도밀리터리(Indomiliter)는 9일(현지 시각) 자카르타가 "생산 대기열에서 밀릴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완제품 구매 계약을 우선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생산 라인부터 잡는다…'슬롯 선점'이 핵심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KF-21 블록-2 16대 인수를 놓고 협2026.01.10 05:55
미국 투자은행 트루이스트는 새해를 맞아 록히드마틴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하면서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9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트루이스트는 항공우주·방산업체 록히드마틴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했다. 트루이스트의 마이클 치아르몰리 애널리스트는 록히드마틴의 목표주가도 기존 500달러에서 605달러로 올렸다. 이는 주가가 전날 종가 대비 약 17%의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록히드마틴 주가는 최근 12개월 동안 11%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17% 오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보다는 다소 부진한 흐름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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