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07:27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럽과 전쟁은 준비돼 있으나 충돌을 원하지는 않으며 전면전이 발생하면 승자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러시아 독립 영문 매체 모스크바 타임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푸틴 대통령이 아프리카 연합 의장인 에바리스트 은다이시미예 부룬디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유럽의 방위 역량 강화 계획에 대응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럽 각국이 방위망 완성을 목표로 설정한 2030년 이전에 군사적 취약 기간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되면서, 러시아의 군비 재편 속도와 유럽의 무기 공급 지연을 둘러싼 안보 불안이 커지고 있다.푸틴의 전쟁 준비 발언과 배경 의도푸틴 대통령은 핀란2026.11.01 07:25
우크라이나 통신 기업 히메라와 덴마크 위성 제조사 곰스페이스는 첫 시험 통신위성인 오브리아 나노 1기를 우주 궤도에 안착시켰다.우크라이나 안보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지난 10월 30일(현지시각) 오브리아 나노가 궤도에서 정상 작동하고 있으며 전체 통신망 성능을 평가하는 정기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험 발사는 외국 상용 시스템에 묶여 있던 지휘 통제망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자국군이 직접 통제하는 군용 위성망을 확보하려는 첫걸음으로 평가받는다.궤도 진입과 인프라 구축곰스페이스의 예스퍼 슈탈 하인 대표와 히메라의 미샤 루도민스키 대표는 위성 통신망 구축 협약을 맺고 오브리아 나노를 성공적으로2026.11.01 07:24
미 육군이 2026년 10월 헬리콥터 조종사의 반사 신경과 집중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오큘러스 기기 기반의 뇌 훈련(뉴로트레이너)을 비행 훈련에 편입했다.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원은 10월 30일(현지시각) 해당 부대가 앞으로 8개월 동안 두뇌 훈련용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운용하며 조종사들의 정보 처리 능력 향상 여부를 검증한다고 전했다. 실제 비행 훈련 시간을 무한정 늘리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컴퓨터 가상 환경을 활용한 인지 훈련이 실전 대처 능력을 보완할 수 있을지 가늠하는 시도다.반응 속도 측정과 두뇌 훈련 방식앤서니 마스턴 제101전투항공여단장 대령은 디펜스원과 인터뷰를 갖고 부대 조종사들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2026.11.01 07:23
중국 인민해방군 무인 우주비행기 선룽(神龍)이 과거 최장 276일에 이르는 궤도 체류 능력을 입증한 데 이어, 최근 또다시 미확인 보조 물체를 우주 공간으로 방출했다.벨기에 경제 전문 매체 비즈니스 AM은 10월 30일(현지시각) 중국이 여러 차례 다시 쓸 수 있는 궤도 비행체를 활용해 우주 군사 작전 범위를 넓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강대국들이 인공위성을 보호하면서 상대 진영의 우주 접근을 막는 군사 역량 확보에 집중함에 따라 지구 궤도를 둘러싼 전략적 대립이 깊어지는 흐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선룽 비행 일수 확대와 궤도 기동중국 정부는 2020년 후반부터 선룽을 활용해 최소 네 차례 시험 비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2026.11.01 07:22
독일과 노르웨이 정부는 양국 간 포괄적 방위 조약인 한자 협약을 단순 합의에 그치지 않고 지상 전차 현지 조립, 잠수함 공동 운용, 극궤도 정찰 위성망 구축이라는 구체적 실행 단계로 전면 전환했다.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뉴스는 10월 30일(현지시각) 노르웨이 레방에르 공장에서 시작된 전차 조립이 지난 2월 체결된 한자 협약의 실천 과제를 현실화하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과거 북유럽 무역 동맹의 이름을 딴 이 협약은 러시아의 안보 위협과 북해 에너지 기반시설 방어 필요성에 대응해 양국의 방위 산업과 군사 작전 체계를 하나로 묶어 현장에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한자 협약 체결과 전방위 안보 협력 과제노르웨이 국방부 발2026.11.01 07:21
중국 해군이 배수량 2만 2000t급 대형 상륙함 건조 기지를 상하이에서 광저우로 넓히며 최소 5척의 대형 상륙함을 동시에 확충하고 있다.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 뉴스는 10월 30일(현지시각) 광저우 룽쉐 섬의 COMEC 조선소 드라이도크에서 대형 상륙함 선체 2척이 나란히 건조 중인 모습을 확인했다. 이는 상하이에 집중됐던 건조 작업을 남부 지역 조선소까지 분산해 군함 확보 일정을 단축하려는 움직임이다. 대규모 병력과 장비를 바다 너머로 실어나르는 기동 수송 전력 증강이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광저우 야드 투입해 2척 동시 조립…양대 조선소 생산망 가동네이벌 뉴스가 확인한 10월 4일자 위성 사진을 보면 광저우 룽쉐 섬 COME2026.11.01 07:19
미국 국방부가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를 포함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에게 러시아 위협과 관련한 공개 발언 수위를 낮추라고 비공개 요청했다.로이터통신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사정에 밝은 소식통 4명을 인용해 미 국방부 관계자들이 비공개 양자 회담에서 대러 자극 언사 자제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5년째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을 다시 추진하는 국면에서, 대러 유화책과 강경 대응을 둘러싼 동맹 내부 시각차가 드러나는 모양새다.대러 강경 수사 완화 요구와 발트해 동맹국의 당혹감미 국방부 당국자들은 최근 수 주 동안 나토 회원국들과 양자 회담을 열고 대러 강경2026.11.01 06:12
하늘에는 영국과 프랑스 전투기가 날고, 지상에는 파키스탄과 터키 병력이 방어선을 구축했다. 2026년 2월 28일 이란 전쟁이 일어난 이후 걸프만 일대 방공망은 다국적 체제로 재편됐다. 미국이 이스라엘 방어에 자원을 우선 배분하고 중동 군사 전력을 조정하면서 걸프 동맹국들은 특정 강대국에만 기댄 안보 구조의 한계를 뼈아프게 절감했다.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는 10월 30일(현지시각) 미국과 걸프 국가 간 안보 이해관계가 갈라지면서, 아랍 왕정들이 한국과 튀르키예 등 중견국들과 손잡고 독자 방어망을 넓히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이 대이란 군사 대응 수위를 높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자국 영토가 전쟁터로 번질 것을 우려한2026.11.01 05:48
유럽 국방 산업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과 북대서양조약기구의 군사비 지출 증액 정책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영국에서 발행되는 유럽 비즈니스 매거진은 10월 31일(현지시각) 수십 년간 정치적 민감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외면했던 방위산업이 이제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막대한 부를 창출하는 핵심 분야로 전환됐다고 보도했다.방산 시장 호황과 탄약왕의 대규모 투자북대서양조약기구의 국내총생산 대비 5% 군사비 지출 증액 추진과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막대한 공공 자금이 유입되면서 새로운 국방 억만장자 계층이 탄생했다. 체코슬로바키아 그룹을 이끄는 34세의 미할 스트르나드는 아버지로부터 경영권을2026.11.01 03:35
이란이 2월 28일 개전 뒤 6개월 동안 중동의 미군 주둔 시설을 공격해 구조물 274개에 피해를 입혔다.월스트리트저널은 10월 30일(현지시각) 위성사진 분석 결과를 통해 피해 시설 상당수는 동맹국과 함께 쓰거나 동맹국이 소유한 곳이라고 보도했다. 미 국방부가 피해 규모를 거의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추가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개전 첫 2주에 몰린 피해월스트리트저널은 유럽우주국 위성사진 수만 장과 고해상도·현장 사진을 살펴 피해 시설 24곳을 확인했다. 피해는 개전 첫 2주에 가장 컸다.이 기간 주로 쿠웨이트에 있는 13개 기지에서 건물 최소 119개가 피해를 입었다. 미 5함대 본거지인 바레인 해군지원2026.10.31 09:03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현지 법인인 한화디펜스USA가 미국 선박 건조 관리 기업 토트 서비스로부터 미국 해군과 해병대가 도입하는 중형 상륙함 1척 건조 계약을 따냈다. 계약 금액은 2억 6900만 달러(약 3590억 6120만 원) 규모다. 해양 방산 전문 매체 네이벌뉴스는 2026년 10월 30일(현지시각) 이번 계약에 추가 3척 건조 옵션이 포함돼 있으며 전체 35척 함대 건조 사업을 총괄하는 토트 서비스의 22억 달러(약 2조 9365억 6000만 원) 관리 계약 아래 체결됐다고 보도했다. 한화디펜스USA가 계약 주체로 나서고 2024년 인수한 필라델피아 필리조선소가 실제 건조를 맡아 미국 군함 제조 시장에 공식 진입하는 첫 성과다.조선소 지배 지분 재2026.10.31 08:33
말리 군사정권과 러시아 국방부 산하 준군사조직 아프리카군단(구 바그너 군단)이 반군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민간인 357명을 살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국제 비정부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10월 29일(현지시각) 말리 정부군과 아프리카군단이 전투와 구금 과정에서 수많은 비전투원을 살해하거나 다치게 해 전쟁 시 민간인을 보호하는 국제인도법을 어겼다고 전했다. 현지 정부군과 러시아 군사 조직이 테러 진압을 구실 삼아 감행한 작전이 통제되지 않으면서 참극이 빚어진 것으로 풀이된다.드론 전력 확대와 거점 공방서아프리카 말리의 아시미 고이타 군사정부는 알카에다 연계 무장단체 연합인 자마트 누스랏 알 이슬람 왈 무슬리민(2026.10.31 08:32
중국 정부가 해군 함정 34척을 포함한 선박 53척을 일본 남부와 대만, 필리핀 연안에 동시 배치해 제1도련선 안팎의 해상 장악력을 과시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10월 29일(현지시각) 대만 국가안전보장회의 조셉 우 사무총장이 랴오닝함 전투단과 해양 감시용 공무선의 위치가 표시된 작전 지도를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고 전했다. 중국이 서태평양 주요 길목을 동시에 틀어쥐는 군사 기동을 펼치면서 인접국 안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랴오닝함 필리핀 동쪽 전개와 포위 구도중국 군함과 해안경비대 함정의 작전 해역을 상세히 추적해 온 대만 당국은 이번 전개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를 아우르는 다방면 기동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첫 항공모1
브라질 하늘 가른 그리펜, 이스라엘 센서 날개 달고 작전 반경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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