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8 06:20
독일·노르웨이 연합의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CPSP) 수주 시 860억 캐나다달러(약 93조 원)의 GDP 효과와 65만 4695명의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구체 수치를 공식 공개했다. 최종 결정 시한인 6월 말을 앞두고 그동안 수치 공개에 신중했던 독일 측이 막판 총력전에 나선 것이다.캐나다 유력언론 CBC뉴스는 27일(현지시각) 독일이 캐나다 최대 방산 전시회 CANSEC에서 이 수치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이 CANSEC 연설에서 이를 직접 언급했으며, CBC뉴스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독일 정부와 TKMS의 투자 효과 상당 부분이 카니 정부의 결정 이후 2년 내에 조기 집행될 수 있2026.05.27 11:14
미 해군의 전자전 주력 자산인 EA-18G 그롤러 2대가 평시 시연 중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사 전문 매체 유라시아타임스(EurAsian Times) 및 미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각) 아이다호주 마운틴 홈 공군기지에서 열린 '건파이터 스카이즈 에어쇼(Gunfighter Skies Air Show)' 도중 미 해군 휘드비 아일랜드 기지 소속 EA-18G 그롤러 2대가 공중에서 충돌해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탑승했던 조종사 4명은 전원 무사히 탈출했으나 기체는 전파되었다. 제작사인 보잉의 관련 생산라인이 마감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미 해군의 단기적인 자산 운용에 부담을 주는 한편, 독자적인 전자전 능력을 확보하려는 한2026.05.27 10:53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26일(현지시각) 열린 'BC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한화오션이 캐나다 용접 자동화 전문 기업 노바크 테크놀로지스와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공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캐나다 매뉴팩처링 등 현지 매체 보도와 업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한화오션이 추진하는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 등 대규모 해군 함정 수주전에서 현지 조달 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와 양자 구도로 압축된 60조 원급 초대형 잠수함 사업에서 현지화 점수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물리 AI 조선소 이식… 60조 규모 CPSP 수주전 경제 협력 가속이번2026.05.27 09:59
유럽 최대 공동 방산 프로젝트인 미래항공전투체계(FCAS)가 프랑스와 독일의 핵 탑재 요구 분쟁과 기업 간 주도권 싸움으로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전투기를 각자 개발하는 분리안이 공식 제기됐다. 균열은 차세대 전차 사업(MGCS)으로까지 번지고 있다.독일 현지 언론 DW는 25일(현지시각) FCAS의 독일·스페인 측을 대변하는 에어버스(Airbus)가 수년간의 교착을 타개하기 위해 '두 개의 전투기 솔루션(Two-fighter solution)'을 포함한 프로그램 구조조정에 열린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에어버스 대변인 "프랑스·독일·스페인과 방향 협의 중"…포리 CEO 2파전안 지지에어버스 대변인은 DW에 "FCAS와 관련해 프랑스·독일·스페인 정부와 사2026.05.27 09:08
폴란드가 NATO 동부 전선의 핵심 군사·물류 거점으로 급부상했다는 미국 싱크탱크의 분석이 나왔다. 그단스크 항과 포비츠 기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억제력을 형성하는 폴란드의 전략적 가치가 서유럽의 기존 인식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다.폴란드 경제 전문 매체 포르살(Forsal.pl)은 26일(현지시각) 미국 싱크탱크 유럽정책분석센터(CEPA)의 에미르 J. 필립스(Emir J. Philips) 분석가가 발표한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그단스크 항 발틱 최대 거점·독일 주요 무역 파트너 부상…필립스 4개 직접 발언포르살은 "항구, 도로, 파이프라인 등 유럽을 움직이는 인프라 덕분에 폴란드의 중요성은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것보다 훨씬 크2026.05.27 07:54
대한민국 해군 수중 전력의 핵심이자 K-방산의 자존심인 3000톤급 최첨단 잠수함 도산안창호함(KSS-III)이 캐나다 수뇌부와 언론 앞에 '움직이는 해상 모델하우스'로 등장해 가공할 실물 위용을 과시했다. 순수 기체 획득 비용만 최소 250억 달러(한화 약 34조 원), 후속 군수 지원을 합치면 100조 원에 육박하는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CPSP)의 최종 발표를 불과 한 달 앞두고 한국 방산 지휘부가 총출동해 수주전의 방점을 찍었다.25일(현지 시각)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의 에스콰이멀트(CFB Esquimalt) 해군기지에서는 지난 토요일 입항한 도산안창호함과 대구급 호위함 대전함 원정 전단을 위한 캐나다 정부와 왕립 해군의 공2026.05.27 07:19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한 "체계적이고 일관된 초토화 타격"을 공식 예고하며 현지 외국 공관에 대피를 권고하고 있다. 4년 전 전면 개전 직전의 상황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서방의 핵 억제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폴란드 유력 일간지 제치포스폴리타(Rzeczpospolita)는 26일(현지시각) "최근 며칠간 모스크바에서 쏟아지는 위협들이 2022년 초 상황을 떠올리게 한다"며 "당시 우리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면전이 있을지 해답을 찾았던 것처럼 지금도 한 가지 근본적인 물음에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라브로프→루비오→트럼프 전달 경로…트럼프 침묵 속 서방 긴장러시아는 키이우에 공관을 둔2026.05.27 06:22
한국이 자주대공포 체계 K30 비호복합을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의 장거리 드론 위협에 직면한 UAE가 저고도 방어 강화 필요성을 느끼는 가운데 나온 움직임이다.베트남 언론 바오자오죽바타이다이(Báo Giáo dục và Thời đại)는 26일(현지시각) 디펜스익스프레스(Defense Express) 보도를 인용해 소셜미디어에 유포된 정보를 근거로 한국이 UAE와 K30 비호복합 수출 합의를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수출 계약은 아직 확정 단계가 아닌 검토 및 가능성 단계로 전해진다.UAE의 비호복합 관심 배경…에픽 퓨리 작전 중 이란 드론 위협UAE의 K30 비호복합 관심은 이란 장거리 UAV, 특2026.05.26 09:10
영국이 이탈리아·일본과 추진 중인 차세대 전투기 사업 GCAP(글로벌 전투항공 프로그램·템페스트)을 전면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네이도·타이푼으로 이어진 다국적 전투기 개발 실패의 역사가 세 번째로 반복될 것이라는 진단이다.텔레그래프(The Telegraph)의 방산 전문 칼럼니스트 루이스 페이지(Lewis Page)는 24일(현지시각) "국방투자계획(DIP)에서 대규모 재정 삭감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GCAP이 첫 번째 삭감 대상이 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대신 드론 전력 확충 등 실용적 전력에 예산을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걸프전 토네이도 8대 격추·타이푼 1대 2억1500만 파운드…다국적 협력의 잔혹사영국의 다국적 전투기 협2026.05.26 07:26
인도가 공군 전력 공백 해소를 위한 라팔 전투기 114대 도입의 핵심 절차를 마쳤다. 18년간 지지부진했던 차세대 전투기 도입 사업이 공식 궤도에 올랐다. KF-21 수출 시장에서 경쟁 관계에 있는 라팔의 대규모 추가 도입은 한국 방산업계도 주목해야 할 사안이다.인디언 익스프레스(The Indian Express)는 25일(현지시각) 인도가 공군용 라팔 114대 구매를 위한 공식 소요제안서(LoR·Letter of Request)를 확정했으며 수주 내 프랑스에 발송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LoR 이후 RFP 공식화·CCS 승인 절차 남아…연내 계약 목표LoR은 정부 간 조달에서 역량·수량·기술 요건을 명시하는 공식 정부 간 문서다. 국방획득위원회(DAC)가 지난 3개월 전2026.05.26 07:14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아랍에미리트(UAE)에 유령 통신회사를 내세워 드론 위성 통신 능력을 강화하는 중국산 군사 장비를 밀수한 사실이 추적됐다. GPS 위치를 조작하는 해상 스푸핑 전술까지 동원됐으나 위성 사진에 의해 실체가 드러났다.예루살렘포스트(Jerusalem Post)는 24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가 입수한 유출 상업 계약서와 선박 항해 기록을 근거로 이 내용을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IRGC 항공우주군은 2025년 말 중국 방산 위성 안테나 제조업체 스타윈(StarWin)이 제작한 4.5m 크기 모터 구동식 위성 안테나를 획득했다.상하이→두바이 8월 28일 입항→라마3호 11월 23일 수령·GPS 스푸핑밀수 경로는 3단계였다.2026.05.26 06:50
일본 정부가 해상자위대의 최신예 호위함인 'FFM(모가미급) 성능개량형'을 뉴질랜드군에 수출하기 위한 본격적인 협의 조율에 들어갔다. 이번 달 말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뉴질랜드, 호주 국방장관과 사상 첫 3자 회담을 열고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호주가 이미 모가미급을 기반으로 일본과의 신형 함정 공동 개발을 확정한 가운데, 뉴질랜드 역시 해당 모델을 유력한 차기 함정 후보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서 첫 3자 국방회담… 방산 정보 공유 착수25일(현지시각) 복수의 방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3국 국방장관 회담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마련된2026.05.26 06:26
한국과 캐나다 해군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에서 양국 최초의 단독 연합 해군 훈련을 전개했다.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 최종 결정을 앞두고 도산안창호함 입항에 맞춰 이뤄진 이번 훈련은 한·캐나다 방산·군사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된다.CTV뉴스(CTV National News)는 25일(현지시각) 한국 해군이 에스콰이멀트 해군기지(CFB Esquimalt)에 입항한 KSS-III 잠수함을 중심으로 캐나다 해군과 최초의 양자 연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韓 해참총장 "대양 협력이 안보·번영"…헌화식서 한국전 516명 추모이번 훈련에는 호위함·잠수함·공군 전력이 모두 참여했으며 모의 전시 환경에서 실시됐다. 한국 해1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청신호'… 경쟁사 독일 TKMS 70유로 방어선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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