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09:58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CPSP)의 최종 입찰 마감(3월 2일)이 임박한 가운데, 한국 한화오션의 거센 추격에 직면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가 강력한 우군을 영입하며 전열 정비에 나섰다. 캐나다 굴지의 건설 서비스 기업인 '엘리스돈(EllisDon)'과 손을 잡고,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받아 온 '현지 인프라 구축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불식시키겠다는 전략이다.캐나다 산업 전문 매체 등 외신은 4일(현지 시각) "TKMS와 엘리스돈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팀 협약(Strategic Teaming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잠수함 기지·교육 시설, '캐나다 1등'이 짓는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잠수함 자체가 아닌, 이를 운2026.02.05 09:47
대한민국 공군의 차기 대형 수송기로 낙점된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사의 C-390 밀레니엄(Millennium) 1호기가 드디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프로펠러기'인 C-130 허큘리스에 의존하던 한국 공군의 수송 능력을 '제트기' 시대로 이끌 핵심 전력이 조립의 마지막 단계에 진입하며 실전 배치를 눈앞에 두게 됐다.브라질 항공 전문 매체는 3일(현지 시각) 싱가포르 에어쇼 현장에서 엠브라에르가 한국 공군(ROKAF)용 C-390 1호기의 최종 조립 현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한국이 아시아 국가 최초로 C-390을 도입하는 '대형수송기 2차 사업(LTA-II)'의 첫 번째 결실이다.태극기 단 C-390, 아시아 하늘 뚫는다엠브라에르에 따르면, 한국2026.02.05 09:39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자랑하지만 '고비용 저효율' 무기체계에 발목 잡혀 있던 미 국방부(펜타곤)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교훈을 받아들여 완전히 새로운 전쟁 준비에 나섰다. 수십억 원짜리 미사일 대신 수백만 원대의 저렴한 소형 '자폭 드론(One-way attack drones)' 수십만 대를 전장에 뿌려 적을 압도하겠다는 것이다. 미국 방산 전문지 디펜스뉴스 등 외신은 4일(현지 시각) "펜타곤이 군용 소형 자폭 드론을 신속하게 대량 배치하기 위한 경쟁 입찰의 첫 단계로 25개 기술기업을 선정했다"고 보도했다.25개사의 무한 생존 경쟁…작전명 '건틀릿' 미 국방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드론 도미넌스(Drone Dominance·드론 우위)' 프로그램으로 명명2026.02.05 09:29
대한민국 명품 무기 K9 '썬더(Thunder)' 자주포가 세계 방산 시장의 심장부인 미국 본토 진출을 향한 9부 능선을 넘기 위해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미 육군이 차기 자주포 도입 사업의 최종 계약 시점을 오는 7월로 못 박고 속도전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이번 수주전의 유력 후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현지 생산"이라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며 미 육군의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구상이다.미국 방산 전문지 브레이킹 디펜스(Breaking Defense)는 4일(현지 시각) "미 육군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신형 자주포 프로그램의 계약을 오는 7월까지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7월 '운명의 날'…미 육2026.02.05 01:00
독일 방산기업 라인메탈이 지상 무기 체계를 넘어 우주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유럽 방산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전차와 포병 무기 제조사로 알려진 이 기업은 위성 생산과 군 통신망 구축까지 진출을 본격화하며 미국 대형 방산기업과 유사한 다영역 방산그룹을 지향하고 있다.아르민 파페르거 라인메탈 최고경영자(CEO)는 4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위성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고 인정하면서도 독일이 향후 4년간 우주 기술에 투입할 예정인 350억 유로(약 60조5500억 원) 규모의 군사 예산을 핵심 기회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파페르거 CEO는 라인메탈이 파트너들과 함2026.02.04 10:48
· 미국과 이란 사이의 군사적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미국 해군 항공모함 아브라함 링컨이 지난 2월3일 아라비아해를 항해하던 중 이란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기(드론, drone) 한 대가 항모로 접근했다. 이에 미국 중앙사령부는 항모와 승조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F-35C 전투기를 출격시켜 해당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미군 측은 항공모함과 관련 전력에 인명 피해나 장비 손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이 무인기는 이란의 샤헤드 계열로 분류되는 기종인 샤헤드-139로, 불분명한 의도로 항모에 접근했다는 것이 미군 중앙사령부의 설명이다. 미군은 이번 조치가 국제 해역에서 자위권에 따른 대응이라고 강조했다.유조선2026.02.04 10:39
현대 사회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히는 전자기 펄스(EMP) 위협으로부터 국가 핵심 시설을 보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유리창 기술이 개발됐다.한국과 미국의 공동 연구진은 군사 등급의 강력한 방사선 차폐 기능을 갖추면서도 일반 유리처럼 투명한 차세대 유리창 구조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과학 기술 전문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이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이지 않는 핵폭탄' EMP, 금속망으로 잡았다 EMP는 핵폭발이나 특수 고출력 장치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전자기 에너지 급증 현상이다. 이는 민간 및 군사의 핵심 전자 기반 시설을 단숨에 무력화할 수 있어 현대 사회의 가장 큰 위험 요소 중 하나로 지목되어 왔다.보도에 따르2026.02.04 09:57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서방의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중동 최대 방산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신 무기 체계를 대거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특히 미군의 하이마스(HIMARS)를 벤치마킹한 고기동 다연장로켓과 실전 교훈을 반영해 설계를 뜯어고친 신형 장갑차를 앞세워, 미국과 서방의 입김이 강한 중동 시장의 빈틈을 파고들겠다는 전략이다.폴란드의 국방 전문지 디펜스24(Defence24) 등 외신은 3일(현지 시각) "러시아 방위산업체들이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월드 디펜스 쇼(WDS)'에 참가해 차세대 주력 수출 품목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기동성 높인 300mm 펀치…'러시아판 하이마스' 사르마이번 전시회에2026.02.04 09:46
인도네시아가 야심 차게 추진했던 미 보잉사의 최신형 전투기 F-15EX 24대 도입 사업이 3년 만에 결국 좌초됐다. 양해각서(MOU) 체결 당시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장관(현 대통령)이 직접 미국 공장을 찾아 서명하며 기대를 모았으나, 고질적인 예산 부족과 재정 보증 문제의 벽을 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인도네시아 군사 전문지 인도밀리터리(Indomiliter)와 로이터통신 등은 3일(현지 시각) 싱가포르 에어쇼 현장에서 보잉 고위 관계자가 "인도네시아에 대한 F-15EX 판매는 더 이상 유효한 캠페인(Active Campaign)이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싱가포르 에어쇼서 나온 '비보'…"공은 정부로 넘어갔다"베른트 피터스(Bernd Peters) 보잉2026.02.04 09:37
대중국 견제를 위해 '압도적 해군력' 재건을 천명한 미국이 심각한 자국 내 조선업 붕괴와 생산 병목 현상에 직면하자, 전통적 우방인 한국과 일본에 이어 튀르키예에도 손을 내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해군의 함정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튀르키예와의 조선 협력을 심도 있게 타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영국의 중동 전문 매체 미들이스트아이(MEE)는 3일(현지 시각) "미국과 튀르키예가 지난해부터 해군 조선 협력에 관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며 "최근 미 해군 해상체계사령부(NAVSEA) 대표단이 이스탄불 해군 조선소를 방문해 실사를 마쳤다"고 보도했다.美 "배 한 척 건조도 버겁다"…튀르키예 '밀젬' 프로젝트 주목미국이2026.02.04 09:28
캐나다의 차기 잠수함 사업(CPSP)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운명을 가를 '건곤일척(乾坤一擲)'의 승부처로 떠올랐다. 총사업비 60조 원(440억 달러)에 달하는 이 초대형 프로젝트는 단순한 외화 벌이를 넘어, 한국이 서방 세계의 안보 파트너이자 '북극해 지정학'의 핵심 플레이어로 도약할 수 있는지를 판가름할 리트머스 시험지가 되고 있다.말레이시아 더 스타(The Star)와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Straits Times) 등 유력 외신은 3일(현지 시각) "한국이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 전력을 쏟고 있다(Going full throttle)"며 이번 사업이 갖는 지정학적, 산업적 파급력을 심층 분석했다.獨 인도 수주 임박? 캐나다는 '급'이 다르다최근 독2026.02.04 03:25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 방위 지출 증가로 방산주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월가 영향력 있는 투자자들이 국가안보 공급망 병목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배런스는 지난 2일(현지시각) 사모펀드 출신 국방부 고위 관료가 주도하는 온쇼어링 투자가 방산업계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전했다.배런스 보도를 보면 미국 iShares 항공우주·방산 상장지수펀드(ETF)는 이번 주 들어오기 전까지 12개월간 48% 올라 S&P500 지수를 34%포인트 웃돌았다. 드론 현대화 열풍으로 크라토스 디펜스·시큐리티 솔루션스와 에어로바이런먼트는 같은 기간 각각 209%, 55% 급등했다.서베러스 출신 부장관, 희토류·미사일 기업 투자 주도스티펄증권의 조너선 시2026.02.03 15:03
중국이 충분한 대만 공격 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는 2027년을 앞두고, 미국과 대만이 최첨단 무기 체계와 정예 부대를 활용한 '합동 화력 협력 센터' 구축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2일(현지시각) 세계적인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뉴스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베이징의 군사적 압박이 나날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대만이 중국 인민해방군(PLA)에 맞서 실질적인 방어 조율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다윗과 골리앗'의 싸움…비대칭 전력으로 승부수군사 전문가들은 이번 협력의 본질이 '비대칭 전쟁' 역량 강화에 있다고 분석한다. 압도적인 군사력을 보유한 중국을 상대로 전통적인 전면전으로는 승산이 없기 때문에, 드론 편대, 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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