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0 07:04
우리 손으로 독자 개발해 양산에 돌입한 4.5세대 첨단 전투기 ‘KF-21 보라매’가 북한 공군이 보유한 최정예 전투기 ‘미그-29’와 공중전을 벌일 경우, 북한 전투기가 생존할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는 미국 군사 전문 매체의 객관적인 분석이 나왔다. 냉전 시기 구소련 기술에 멈춰 있는 북한의 공군력과 최첨단 레이다 및 장거리 유도무기로 무장한 한국의 신형 국산 전투기 간의 세대 격차는 메우기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미국의 외교·안보 전문지 내셔널인터레스트(National Interest)는 지난 8일(현지 시각) 남북한 공군의 최주력 기종인 대한민국 공군의 KF-21과 북한 공군의 미그-29의 공중 작전 능력을 정밀 비교 분석2026.07.10 06:30
캐나다 해군의 60조 원 규모 차세대 잠수함 사업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국내 조선업계가 슬퍼할 겨를도 없이 전 세계 최고·최대 규모인 미국 군함 건조 시장으로 빠르게 대오를 정비하고 있다. 급격하게 팽창하는 중국 해군력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30년간 1600조 원 이상을 투입하는 미국의 ‘함정 대량 증산 계획’에 한국의 독보적인 대량 건조 능력을 결합하는 ‘한미 조선 동맹’이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9일(현지 시각) 방산업계와 외신 마린 인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미 국방부와 해군으로부터 각각 전투함과 중형급 급유함에 대한 정보요청서를 받은 국내 조선업계가 일제히 회신을 완료하고 미국 시장 진입을 위한 주도권2026.07.10 06:17
미국산 첨단 무기체계에 안보의 상당 부분을 의존해 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핵심 우방국들이 미국 방위산업의 공급망 마비와 만성적인 인도 지연에 직면하자, 일제히 ‘미사일 주권 선언’과 함께 자국 내 방산 공장을 통한 독자 양산 체제로 빠르게 급선회하고 있다. 중국의 남중국해 및 대만해협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미국의 무기 지원 능력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판단 아래 한국, 일본, 호주, 대만이 각자도생의 미사일 자립화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10일(현지 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호주 군 당국은 지난 4월 북한 영토보다 넓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의 우메라 사격시험장에서 정밀 유도 다연장 로켓 시스템인 ‘GMLRS(Guide2026.07.10 03:15
튀르키예 최대 국방 전자 기업 아셀산(Aselsan)의 해외 주문액이 최근 1년 새 20억 달러(약 3조 원)에 이르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지난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직전 연도 5억 달러(약 7500억 원)와 비교하면 1년 만에 4배로 늘어난 수치다.우크라이나와 중동 지역 분쟁이 장기화하면서 레이더와 드론 전장 부품을 포함한 아셀산의 주력 제품 수요가 폭증했다. 이번 수주 호조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방위비 증액 기조와 맞물려 국내 방산 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직접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NATO 방산 발주 확대… 튀르키예 방산의 동유럽 공략아셀산의 고속 성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과 중동의 무기 재고 확충 흐름을 탄 결2026.07.09 10:09
미국이 자랑하는 가장 진보한 군함들이 화재와 시스템 결함으로 작전 전개에 제동이 걸렸다. 미 해군의 전력 신뢰성 문제가 수면 위로 오르자, 중국 군사매체들은 시스템 전반의 역량 한계라며 압박 수위를 높인다.자체 정비 인력 부족과 조선소 병목 현상에 직면한 미국이 동맹국 허브를 활용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국 조선업계의 유지·보수·정비(MRO) 진출 기회가 주목받는다.첨단 군함 연쇄 고장… 고질의 정비 병목 부각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8일(현지시각) 중국 군사 잡지 '함선지식'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함정들의 비전투 손실을 지적했다. 세계 최대 항공모함 제럴드 포드함의 세탁실 화재를 비롯해 드와이트 아이젠하워함2026.07.09 09:51
국제통화기금(IMF)이 글로벌 방위산업 지출 과열을 세계 경제 인플레이션을 재점화할 수 있는 잠재 리스크로 지목했다. 지정학 위기로 촉진된 군비 경쟁이 정부 재정 적자를 키우고, 공급망 병목을 심화해 진정세에 접어들던 물가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진단이다.그동안 대규모 해외 수주를 이어오며 호황을 누리던 국내 방산 업계의 수출 전선에 예산 삭감과 집행 지연이라는 돌발 변수가 불거질 전망이다.IMF "방위비 과열이 물가 압박"… 호황 그늘 부각IMF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각)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각국의 급격한 국방비 증강이 거시경제 안정성을 위협한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담긴 IMF 연구팀의 실증 분석을 보2026.07.09 09:13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첨예한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는 필리핀이 일본 해상자위대(JMSDF)의 주력 호위함 5척을 통째로 인수하며 해군력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급팽창시키고 있다. 이는 일본이 전후 사상 최초로 퇴역 전투함을 외국 군대에 인도하는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미·일 동맹을 축으로 한 대중국 해양 포위망이 한층 더 촘촘해질 전망이다.길베르토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장관은 지난 7일(현지 시각) 마닐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과 필리핀 정부가 해상자위대 퇴역 예정인 2000톤급 '아부쿠마급' 호위함 5척을 필리핀 해군에 이양하기로 사실상 최종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테오도로 장관은 "행정적 절차만 남았을 뿐 이미 기정사2026.07.09 06:45
심해에 숨어 있을 때는 그 어떤 무기로도 파괴할 수 없어 ‘최종 병기’로 불리는 미국의 핵추진 탄도미사일 잠수함(SSBN)이 정작 항구에 정박해 있거나 수면 위로 부상해 이동할 때 드론과 대전차 로켓의 손쉬운 기습 표적이 될 수 있다는 미 해군의 공식 경고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증명된 비대칭 드론 전술이 전 세계 해전의 패러다임을 바꾸면서, 미 국방의 핵심 축인 ‘3대 핵전력’마저 안방에서 기습당할 수 있다는 극도의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다.8일(현지 시각) 미 해군 전략시스템프로그램(SSP)이 발주한 ‘정보제공요청서’에 따르면, 미 해군은 미사일 잠수함과 이를 지원하는 해안 기지를 드론, 수중 기뢰, 그리고 보병용2026.07.09 06:25
러시아의 안보 위협과 대중국 견제로 글로벌 군비 증강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동맹국들의 무장과 방산 기반 확충을 전천후로 지원할 사상 최초의 ‘글로벌 방산 전문 국책은행’이 닻을 올렸다.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차 튀르키예 앙카라를 방문 중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8일(현지 시각) 성명을 통해 “캐나다를 비롯해 알바니아, 벨기에, 그리스,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루마니아,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등 총 9개 우방국이 참여하는 ‘방위안보회복력은행’ 설립을 위한 공식 합의를 이뤄냈다”고 발표했다.캐나다에 본점을 두게 될 방위안보회복력은행은 전 세계적인 방산 공급망 병목현상과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2026.07.09 06:09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조선업계를 대상으로 미 해군 전투함 및 급유함 건조 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공식 실무 절차에 착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정부에 “미국 군함 10척을 빠르게 건조해달라”고 전격 타진한 데 이어, 미 국방부 차원의 공식 정보요청서가 발송되면서 한·미 조선 협력의 핵심인 ‘마스가(MASGA)’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8일(현지 시각) 방산업계에 따르면 미 국방부와 해군은 최근 국내 대형 조선사들을 대상으로 전투함과 중형급 급유함에 대한 정보요청서를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정부가 연방조달규정에 의거해 한국 조선소의 함정 설계 및 건조2026.07.09 05:57
지상전의 ‘마지막 1마일(Last Tactical Mile)’을 책임질 무인 지상 차량(UGV)이 현대전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전투 현장에서 수천 마일을 주행하며 군수 보급과 부상병 후송 임무를 수행하는 사례가 보고되면서, 무인 지상 체계의 실전 효용성이 비로소 검증되고 있다. 기술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지난 7일(현지시각), 자율주행 미션 시스템 기업 포테라(Forterra)가 지난 9개월간 우크라이나 전선에 자사의 자율주행 전지형차량(ATV)인 ‘랜서(Lancer)’ 105대를 실전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 방산 기술 기업이 주도한 무인 지상 차량 실전 배치 사례 중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반자율+원격 운용’, 실전이 찾은2026.07.09 04:35
러시아의 주요 정유시설이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공습 탓에 가동이 차질을 빚으면서 러시아 남부 곡창지대를 중심으로 연료 수급난과 수확 지연 현상이 동시다발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확철을 맞은 러시아의 곡물 공급망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디젤 등 연료 가격의 가파른 상승과 기상 악화가 겹치며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의 생산량 전망치가 하향 조정된 가운데, 국제 곡물 가격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국내 제분·사료 관련주와 원자재 ETF를 둘러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와 러시아 경제지 코메르산트 등 주요 외신,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타격2026.07.09 04:20
우크라이나 재건 특수가 가시화하면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등 국내 건설업계의 재진입 채비가 빨라지고 있다. 유로뉴스는 7일(현지시각) IMF 세계경제전망(WEO)과 개별 국가 정책협의(Article Ⅳ) 보고서 수치를 종합해, 우크라이나가 2027~31년 연평균 3.8% 성장하며 유로존 평균의 3배 이상 속도로 재건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쟁 종식과 재건 착수를 전제로 한 시나리오지만, 국내 기업들은 이미 현지 정부와 협력 논의를 재개한 것으로 전해졌다.현대건설·삼성물산, 우크라 재건 시장 재진입 채비전후 재건 시장이 가시화하면서 국내 건설·중장비 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는 전쟁 전 우1
中 공군, 6세대 'J-36' 비행 전격공개…美·유럽 개발속도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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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K2전차, 페루 육군 150대 도입 낙점…獨·美 제치고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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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세대 전투기 'F-47', 2028년 첫 비행… 차세대 공중전 패러다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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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TKMS, 加 GH파워와 수소기술 결합…차세대 잠수함 사업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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