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8 19:00
정부가 과천 경마장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히면서 한국마사회와 지역사회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말산업 종사자 2만4000여 명의 생존권이 달렸다며 전면 투쟁에 나섰고, 과천시는 연간 500억원에 이르는 세수 공백을 우려했다. 정부 발표 직후 취임한 우희종 신임 회장은 출근 첫날부터 노조 저지에 부딪히며 난제를 떠안았다.정부 9800가구 공급 계획...경마장 이전하되 후보지 미공개정부는 지난달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통해 과천 경마장과 국군방첩사령부 부지를 통합 개발해 98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대상 면적은 143만㎡로 강남권 인접 핵심 입지다.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상반기2026.02.08 18:58
월요일인 9일 아침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다. 다만 낮부터는 기온이 차차 올라 추위가 다소 사그라들겠다.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에서 영하 15도에서 영하 3도 사이로 예상됐다.경기 북부와 경기 남부 내륙,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 전북 북동부, 경북권, 일부 경남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월요일 아침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9일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춘천 -14도 △강릉 -4도 △대전 -8도 △대구 -7도 △전주 -7도 △광주 -6도 △부산 -5도 △제주 2도다.다만 월요일 낮부2026.02.08 17:18
울릉군은 울릉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5일과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송담양로원과 송담실버타운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명절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개인 봉사자와 풍경소리봉사단원(단장 장금숙) 등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송담양로원에 거주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마사지 봉사와 아코디언 연주를 진행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아코디언 연주는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곡들로 구성돼 노래와 박수가 이어졌으며, 손마디 관절을 따뜻하게 마사지하는 손마사지 봉사는 신체적 피로 완화와 함께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릉군은 이날 송2026.02.08 17:15
성남시는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으로 재개발·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전문 용역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비행안전2구역에서 6구역에 해당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고도제한 완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학술 용역으로, 오는 3월 착수해 4개월 간 진행한 뒤 7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서울공항 활주로의 착륙대 폭을 축소(600m→300m)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과 활주로 이용 실태를 분석해 서울공항의 동편 활주로를 운영하지 않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실제 공항 운영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고도제한 조정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둔다. 시는 분당 지역2026.02.08 17:15
울릉군이 청정 자연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6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8일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전기자동차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130대, 전기화물차 10대 등 총 140대 규모다. 차종별 최대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1872만 원, 전기화물차 2968만 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특히 전기택시를 구입할 경우 750만 원의 추가 보조금도 지원할 계획이다.올해부터는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 제외)를 3년 이상 보유한 뒤 판매하거나 폐차하고 전기차로 전환하는 개인을 대상으로 최대 130만 원의 전환지원금도 새롭게 도입됐다. 기존 보조금에 추가 혜택을 더해 친환경 차량 전환을 적극 유도하겠다는 취지2026.02.08 17:13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도내 학생들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디지털 시민·창의 역량교육 실천학교’ 350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디지털 사회에서 요구되는 책임 있는 시민성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체계적으로 안착시키고 실천 중심의 수업모델을 발굴·확산할 계획이다.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 100교(초 52교, 중 30교, 고 18교)는 △교육과정 연계 디지털 시민교육 △학교·가정·지역 연계 실천 확산을 핵심 과제로 운영된다.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 학교 250교(초 125교, 중 76교, 고 49교)는 △교과 연계 디지털 소양 교육 △2026.02.08 17:10
한국전력 발전자회사인 한국남부발전이 정부 주도 북극항로 개척 사업의 핵심 화주로 나섰다. 8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 주관 '북극항로 개척 민관 협의회 출범식'에 발전공기업 중 유일하게 에너지 분야 화주로 참여했다. 30여 곳의 해양·물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한 가운데, 남부발전은 안정적인 물동량 제공을 통해 항로 상용화의 마중물 역할을 맡게 됐다.올해 하반기 추진될 시범운항을 위해 구성된 이번 협의회에서 남부발전의 역할은 특별하다. 에너지 분야에서 유일한 화주로서 연료 운송 물량을 제공해 항로의 경제성을 뒷받침하는 구조다.북극항로는 러시아 영해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기존 수에즈 운하 항로 대2026.02.08 17:05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미국 괌에서 추진 중인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 재생에너지 사업에 5억 달러(약 70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스(PF) 계약을 성사시켰다. 8일 한전에 따르면, 이번 금융조달은 모회사 상환보증 없이 현지 사업법인의 수익성과 장기 전력판매계약만을 담보로 이뤄졌다.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 국제 상업은행들이 대주단으로 참여해 경쟁력 있는 조건을 확보했다는 평가다.한전의 해외사업 리스크 관리 능력과 금융 신뢰도가 동시에 검증된 사례로 풀이된다. 통상 대규모 해외 인프라 사업은 모회사 보증을 전제로 자금이 조달되는데, 이번에는 사업 자체의 수2026.02.08 16:47
경기도 광주시는 송정동 120-8 일원에 건립 중인 ‘광주시 복지행정타운’이 오는 3월 정식 개관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복지행정타운 조성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된 광주시의 주요 사업으로, 총사업비 1731억 8800만 원이 투입됐다. 건물은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총면적 4만6천115.45㎡에 달하며 행정·복지·문화 기능을 집약한 시민 이용 시설로 조성되고 있다.건물 지상 1층부터 3층 일부에는 송정동 행정복지센터가 입주해 민원 업무를 담당하며, 주민소통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문화·취미 교실, 그룹운동실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지상 2층에는 맑은물사업소 하수과와 수도과가 입주해 관련 행정업무를 수행한다.복2026.02.08 16:46
성남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시립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2추모원(중원구 갈현동)을 정상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하늘누리 제1·2추모원 개방 시간은 평소와 같이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연휴 기간에 봉안시설 하루 방문 인원은 제1추모원 1800여 명, 제2추모원 3200여 명으로 예상된다.시는 추모객 집중에 따른 혼잡을 줄이기 위해 11곳의 제례실 이용을 오는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중지한다.설 당일인 오는 17일에는 화장장(추모원 옆) 운영도 조정한다. 화장장 가동 횟수는 기존 8회에서 1회로 축소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3구의 시신만 화장할 수 있다.하늘누리 제1·2 추모원에는 모2026.02.08 16:37
"저희와 같은 딜러를 만드는 데는 수십 년이 걸립니다.딜러가 사라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들에게 돌아갑니다. 딜러를 계속할 수 있다면 여한이 없겠습니다"한국 오토바이(모터사이클) 산업계에서 '판매의 신'으로 통하는 노재우 혼다모터사이클 강북 딜러 회장의 말이다. 최근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금은빌딩 사무실에서 만난 노 회장은 전국 고객사들에게 보낼 부품을 정리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혼다코리아 본사가 딜러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재고 부품과 제품 처분 시간을 주지 않았기에 생긴 일이다. 전국 5000여 곳의 판매점들이 보내오는 부품 주문서를 보고 일일이 포장해서 보내고 있다. 6층짜리 건물 중 3~5층 부품실과 창고에2026.02.08 16:15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8일 오후 항공편 10편을 추가 투입해 폭설과 강풍에 따른 결항편 승객 2014명을 수송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증편 항공편은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 사이 투입되는 대한항공 5편, 아시아나 3편, 진에어 2편이다.이 가운데 오후 9시 40분 이후 제주에서 김포로 가는 대한항공 3편은 김포공항 커퓨타임(야간 이착륙 제한시간)으로 인해 인천공항으로 목적지를 대체해 운항할 계획이다.제주공항에서는 이날 출발 226편, 도착 235편 등 461편이 운항할 예정이었지만 오전 11시까지 활주로 제설작업 때문에 국내선 164편이 결항했고 국제선 5편이 회항했다.이날 제주공항 등 제주도 북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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