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8 14:05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이틀째 확산하고 있다. 산림·소방 당국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기상 악화로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국가소방동원령 1호가 발령됐다. 8일 산림청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시 40분께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지고 있다. 당국은 이날 오전 한때 진화율을 60%까지 끌어올렸으나, 정오를 기점으로 초속 9.5m에 달하는 강한 북서풍이 몰아치면서 진화율은 다시 23%로 급락했다.현재 산불 영향 구역은 약 42ha에 달한다. 전체 화선 3.54km 중 진화가 완료된 구간은 0.8km에 불과하다. 현장2026.02.08 13:49
최홍규 미디어학 박사 / EBS AI교육팀장요즘 학부모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숙제를 뚝딱 끝내버리는 자녀를 보며 깊은 고민에 빠지곤 한다. “이렇게 공부해도 정말 괜찮은 걸까?” 하는 의구심과 함께 기술에만 의존하다 사고력이 뒤처질지 모른다는 막연한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히 정답을 복사해 붙이는 아이들이 대다수인 상황에서 우리가 진짜 고민해봐야 할 지점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질문의 격차’다. 어떤 아이들은 질문에 명확한 조건과 맥락을 설계해 넣어 AI로부터 전문가 수준의 정교한 통찰을 이끌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AI 시대의 결과물이란 사용자가 던진 질문의 질에 수렴하기 마련이며, 미래의 핵심 경2026.02.08 13:49
경북 포항시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협약 금융기관과 총 1200억 원 규모의 ‘희망동행 특례보증 재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9일부터 대출이 시행된다. 이번 협약은 iM뱅크(28억 원), 하나은행(6억 5천만 원), KB국민은행(4억 원), NH농협은행(4억 원), 신한은행(3억 원), 케이뱅크(2억 원), 우리은행(1억 원), 구룡포수협(5천만 원), 포항수협(5천만 원), 오천신협(5천만 원)이 총 50억 원을 출연했다. 포항시도 금융기관과 동일한 규모인 50억 원을 출연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출연금 100억 원의 12배에 해당하는2026.02.08 12:51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외로움돌봄국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외로움도 행정이 돌보는 정책 가속화에 진두 지휘함으로 곳곳에서 꼼꼼함이 감지돼 관심도를 더 확장시키고 있다.인천시는 ‘외로움’을 개인의 심리 문제를 넘어 도시가 관리해야 할 사회적 위험 요소로 공식 규정하고, 이를 전담하는 행정체계를 구축해 정책 실행에 소매를 걷었다.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서도 최초란 드문 시도로서 행정이 돌보는 정책은 2026년을 기점으로 외로움 대응 정책을 시정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인천시 관계자는 "외로움정책과를 컨트롤타워로 한 1인가구·고립 예방 돌봄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인천의 1인가2026.02.08 12:48
광명시가 관내 마을버스 요금을 오는 9일부터 교통카드 기준으로 최대 200원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요금 조정으로 마을버스 요금은 성인 1450원에서 1650원, 청소년 1010원에서 1160원, 어린이 730원에서 83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인상된 요금은 현재 운행 중인 마을버스 노선인 광명01, 1, 1-1, 1A, 1-3, 88, 99 등 총 7개 노선에 적용된다. 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 이후, 마을버스 요금 조정 요인이 발생했으며, 지하철과 서울 시내버스보다 낮은 요금 수준으로 인해 환승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이 누적돼 요금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월 소비자정책심의위원2026.02.08 12:47
인천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현준 예비후보가 선거 과정에서의 ‘거짓말’을 스스로 고백해 교육 수장으로서의 자격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8일 지역 시민사회와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의 공공성과 도덕성을 상징해야 할 교육감 후보가 정치적 압력을 이유로 허위 발언을 했음을 인정해 “이미 게임은 끝났다”는 평가를 받는다.이현준 출마자는 최근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그동안 단일화 관련 질문에 대해 “필수이며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던 발언이 사실이 아니었다고 시인했다. 그는 “초짜 후보로서 감당하기 힘든 주변의 압박과 보수 진영 내 분열 책임론, 배신자로 낙인찍힐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소신과 다2026.02.08 12:43
시흥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종합점수 94.46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 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로 시흥시는 평가군 평균인 84.93점보다 9.53점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나’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평가 항목 가운데 민원제도 운영, 고충민원 처리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2026.02.08 12:42
권봉수 구리시의원이 지난 7일 자신의 삶과 의정 철학을 담은 저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진짜 구리'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열고, 시민과 함께한 정치 여정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정치권 인사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북콘서트는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개최됐다.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 인사와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출간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출판 기념을 넘어, 시민과 정치가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한울꿈터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댄스 공연과 구리 여성합창단의 축하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시민 인터뷰2026.02.08 08:44
김시우(30·CJ)는 1타 차 막판 역전승을 노리게 됐다. 마쓰야마 히데키(33·일본)가 1타 차 선두에 나섰다.WM 피닉스 최종일 언제든지 뒤집어 질 수 있는 스코어인 1~2타 차에 무려 9명이 몰려 있는 가운데 우승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인다.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 오픈(총상금 960만 달러, 우승상금 172만8000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김시우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쳐 매버릭 맥닐리(미국) 등 3명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1타 차다.김시우는 3번홀(파5·450야드)에서 핀에 1m에 붙여 이2026.02.08 07:42
옥태훈(금강주택)과 이정환(우리금융그룹)이 카타르 '무빙데이'에서 50위권에 머물렀다. 패트릭 리드(미국)가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도하골프클럽(파72·7508야드)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인터내셔널 스윙' 카타르 마스터스(총상금 275만 달러) 3라운드.옥태훈은 이날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2언더파 214타를 쳐 공동 50위에 올랐다. 선두와 12타 차다.옥태훈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3승을 올리며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등 5관왕을 차지했다.이정환은 합계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를 2개나 범해 1타를 잃어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55위에 머물렀다.이정환은2026.02.08 07:21
양민혁(23)이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MY문영 윈터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애서 우승했다.5, 6일 태국 방콕의 피닉스 골드 방콕 서-남코스(파707080야드)에서 본선 36홀로 열린 윈터투어.양민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합계 8언더파 132타를 쳐 이우현(23)을 2타 차로 제치고 전날 공동 5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양민혁은 “프로 입회 4년 만에 첫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누구보다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고 있는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그리고 대회 직전 많은 조언을 준 윤이나 선수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양민혁은 “1라운드 때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남아 끝나고2026.02.08 06:57
안병훈이 LIV 골프 데뷔전에서 '톱10'에 올랐다.우승은 엘비스 스마일리(미국)에게 돌아갔다.7일(현지시간) 야간경기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2·7464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리야드(총상금 3000만달러) 최종일 4라운드.안병훈은 이날 버디 8개, 보기 3개로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쳐 공동 9위를 차지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다가 올해 LIV골프로 이적해 코리안골프클럽 캡틴을 맡은 안병훈은 송영한, 김민규, 대니 리(뉴질랜드)와 팀을 꾸렸다. 2022년 출범한 LIV 골프는 지난해까지 3라운드 54홀 대회로 진행됐지만 올해부터 일부 대회를 제외하고 4라운드 72홀 대회로 우승자를 가린다. 스마일리가 버디만 8개를2026.02.07 22:00
제물포주권포럼이 제기한 ‘인천시 용역 행정 규탄’ 주장과 관련해 인천시가 공식 설명자료를 통해 용역비 규모와 사업 성과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나섰다.앞서 일부 언론들은 제물포주권포럼의 주장을 인용해 “인천시가 중구 원도심과 동구를 대상으로 한 제물포르네상스, 내항 경제자유구역 구상 과정에서 약 57억 원에 달하는 용역비를 투입하고도 주민들이 체감할 변화는 전무하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인천시는 “개별 용역의 성격과 실제 계약금액, 중·장기 국가사업의 추진 구조를 무시한 주장”이라며 사실관계 왜곡을 지적했다.인천시에 따르면 실제 집행된 용역비는 다음과 같다.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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