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 21:55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양특례시장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내 유력 주자 중 한 명이었던 이경혜 후보가 장제환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면서, 고양시장 경선 및 본선 구도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이경혜 후보는 지난 11일 오후 2시경 장제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장제환 후보를 필두로 압도적 승리를 거둬 고양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전격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이날 이 후보는 지지 선언문을 통해 고양시의 현주소를 ‘중요한 전환점’으로 진단했다. 그는 “지금의 고양은 교통, 일자리, 도시 경쟁력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과거의 방식에 머물지 않고 구2026.04.12 20:44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연결망을 강화하기 위한 ‘외로움 정책 기반 조성 사업’의 수행기관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외로움 정책 기반 조성 사업'은 올해 외로움돌봄국 출범과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시범 사업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데 소매를 걷었다.이는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고립·은둔 등 사회적 고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중심의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시는 지난 3월 13일부터 27일까지 수행기관 공모를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계2026.04.12 19:01
울릉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경북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궁도, 골프, 태권도, 배드민턴, 탁구 등 5개 종목에 걸쳐 40여 명의 울릉군 선수단이 출전했다.특히 사전경기로 예천 무학정에서 열린 궁도 경기에서는 김현관 선수가 뛰어난 집중력과 정확한 사법으로 개인전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거 울릉군 궁도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또한 안동체육관에서 진행된 남자 일반부 63kg급 태권도 경기에서는 김휘수 선수가 투혼 넘치는 경기 끝에 3위에 오르며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울릉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2026.04.12 19:00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상시화된 시대,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최대 특송 기업 UPS와 손잡고 국가 물류 경쟁력의 ‘체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물류 적체라는 고질적인 병목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수입 처리 용량을 비약적으로 확대한 이번 조치는 단순한 시설 증설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일 인천공항 UPS 화물터미널에서 ‘특송물류센터 확장 개소식’을 열고, 해외 핵심 부품과 필수 소비재의 신속한 국내 유입을 보장하는 스마트 물류 생태계의 가동을 공식화했다. 세계적 물류 거인 UPS가 인천공항에 투입한 300억 원의 자본은 데이터로 그 파급력을 증명한다. 기존 설비의 한계를 4배 이상 뛰어넘는 신규 화2026.04.12 18:59
대구시가 지역 거점병원의 임상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의료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의료기기 기업을 지원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대구광역시는 2026년(4차년도) 의료데이터 중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대구테크노파크,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등이 참여한다. 지역 의료제품의 기술 완성도와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K-의료데이터 중개 포털을 중심으로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2026.04.12 18:56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경선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명재성 예비후보가 독특한 네이밍을 앞세운 선거 캠프를 가동하며 본격적인 세 확산에 나섰다.12일 명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10일 자신의 선거 캠프 명칭을 ‘고양 고양이 캠프’로 확정하고, 고양시의 상징적 이미지를 정책적 실행력과 연결하는 새로운 선거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명칭은 지명에서 따온 친근한 이미지와 더불어, 고양이의 특성인 민첩하고 정확한 움직임으로 정체된 시정을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명 예비후보가 캠프 가동과 함께 던진 일성은 ‘민첩한 실행력’이다. 그는 현재 고양시의 상황을 “중요한 핵심 사업들이 지연되며 엔진이 멈춰 선 위기”로2026.04.12 18:54
바론교육과 K-ESG 기준평가원(KES)이 공동 운영하는 ESG 전문가과정 제10기 원우들이 지난 10~11일 강원 원주 일대에서 1박 2일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방선거 일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정책 세미나를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생태·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바론교육의 전통에 따라 전 기수의 참여와 지원이 이어졌다. 제9기 김수강 회장과 이하영 사무총장, 문지혜 변호사 등 선배 기수는 세미나 현지인 원주에서 만찬을 마련하며 후배들을 격려했다.또한 최동규 총동문회 바론이 골프회 회장과 우춘택 7기 회장은 첫날과 둘째 날 오찬을 지원하는 등 기수 간 연대와 전통을 이어갔다. 이 같은 선배 기수들의2026.04.12 18:45
한국 농업 기술력이 국경을 넘어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 단순한 시설 지원에 머물렀던 농업 ODA(공적개발원조)가 이제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는 전략적 교두보로 진화하고 있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 기조에 발맞춰 △사업영역 다각화 △추진방식 다양화 △지원체계 다변화 등 이른바 ‘3대 다변화 전략’을 본격 추진하며, 국내 민간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농업이라는 전통적 틀을 깨고 어촌, 환경, 디지털 공간정보로 사업의 지평을 넓혔다는 점이다. 농기반 시설에 국한됐던 사업 영역의 파괴는 관련2026.04.12 18:40
한국에서 가장 분주한 지하 공간으로 꼽힐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가 거대한 ‘에너지 자급자족형’ 수열(水熱) 기지로 탈바꿈한다. 대기 온도와 물의 온도 차를 이용하는 수열에너지가 도심 한복판 대형 지하 시설의 주력 냉난방원으로 전면 배치되는 셈이다. 12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최근 공사는 서울특별시와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수열공급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며, 화석연료 중심의 도심 냉난방 시스템을 친환경 물에너지로 전환하는 역사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일 평균 58만 명의 유동인구가 집중될 삼성역 일대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그 규모만큼이나 막대한 에너지 소비가 불가피한 도심의 거대 인프라다. 기존 냉동기 중심2026.04.12 18:05
노란봉투법이 시행된 지 한 달, 공기업들이 선택한 길은 세 갈래였다. 교섭단위 분리를 법원 밖에서 먼저 수용한 곳, 수억 원을 들여 사용자성을 지우려 한 곳, 판정을 기다리며 침묵한 곳이다.지난 9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건설노조가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교섭단위 분리 신청을 인용했다. 전력 설비의 소유·관리 주체로서 한전이 배전 하청 근로자의 작업공간을 실질적으로 통제한다는 판단이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8일 하청노조 7곳을 한국노총·민주노총·기타 3개 교섭단위로 쪼개도록 결정받은 데 이어, 한전까지 분리가 인용되면서 공기업 부문 판정이 연이어 나왔다.앞서 지난 2일에는 충남지방노동위원회가 한국원자력안2026.04.12 17:31
청와대가 12일 열린 비상경제현안 점검회의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란 종전까지 현재의 비상대응체제를 지속하는 한편 에너지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해 주차장5부제, '모두의 카드' 인센티브 등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5시 경 "금일 14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주재 하애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하여 중동 전쟁에 따른 비상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조치를 논의했다"며 "참석자들은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명확한 종전 선언이 있을 때까지 현재의 비상대응체제를 엄중히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구체적으로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 점검회의 지속 △주2회 국2026.04.12 16:57
포항시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유치전에 본격 돌입했다. 도시 인프라를 점검하는 동시에 산업·해양 자산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포항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COP 유치를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유치 가능성과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포항시와 경북도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5만 명 이상이 찾는 초대형 국제회의 개최를 전제로 숙박, 교통, 보안 등 도시 전반의 수용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부족한 인프라는 인근 도시와 연계하거나 분산 개최하는 방안도2026.04.12 16:55
지난 달 31일 오후, 경기 파주시 법원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공공소각장 건립 주민설명회’ 현장. 시작 전부터 객석에서는 서늘한 기류가 감돌았다. “주민 동의 없는 혐오시설은 절대 안 된다”는 고성이 터져 나왔고, 일부 주민들은 팔짱을 낀 채 날 선 눈초리로 단상을 주시했다.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가 시행된 지 100일을 넘기면서 각 지자체가 ‘소각장 확보전’에 사활을 거는 가운데, 파주시 법원읍이 지역 소멸 위기의 돌파구로 광역 소각장 유치라는 승부수를 던졌다.김구성 법원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전제하면서도 “과거의 소각장을 생각해서는 안 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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