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0 09:53
요양급여비를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기관들이 대거 적발됐다. 반복되는 보험재정 누수 사례가 이어지면서 공익신고 활성화와 관리 감독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건보공단은 지난 15일 ‘2026년도 제1차 건강보험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요양급여비를 부당 청구한 요양기관 11곳과 준요양기관인 자가도뇨 카테터 판매업소 1곳, 증도용(건강보험증 도용) 4건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심의를 통해 확인된 부당청구 적발 금액은 총 3억5000만 원 규모다. 공단은 내부 신고와 공익제보 등을 통해 불법 행위를 확인했고, 신고자들에게는 총 59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게 된 신고2026.05.20 09:35
DL건설이 네 번째 데이터센터 공사를 수주했다. DL건설은 부천 삼정 AI 허브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부천 삼정 AI 허브센터 신축공사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48-59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1만763㎡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1268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26개월이다.부천 삼정 AI 허브센터는 9.8MW 규모의 AI 연산 특화 데이터센터다. 유진그룹 계열 동양과 디씨플랫폼이 발주한 민간 주도 AI 인프라 개발사업이다. DL건설의 데이터센터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수도권 내 AI 인프라 수요 대응 사례로 평가된다.DL건설은 옥상층 주요 장비와 냉방 배관을 사전 모듈화하는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2026.05.20 09:12
서울시 서남물재생센터를 비롯해 전국에서 매일 방류되는 2000만 톤 규모의 하수처리수가 도시의 화석연료 사용을 절감할 새로운 지역 에너지 자원으로 집중 조명받고 있다.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히트펌프로 회수해 냉난방에 활용하는 기술적 검증은 마쳤으나, 현행법상 재생에너지로 인정받지 못해 정체된 재정 지원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현장 움직임이 본격화됐다.20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임상준 공단 이사장이 지난 19일 서남물재생센터에서 관계기관 및 현장 관계자들과 하수열 이용 확대 반안을 논의했다. 전국 공공 하수처리시설은 공공부문 전체 전력 사용량의 약 13.3%를 소모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시설2026.05.20 09:01
생성형 AI 산업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심화된 에너지 안보 위기 속에서 액화천연가스(LNG)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우건설은 LNG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력과 글로벌 시공 실적을 기반으로 에너지 EPC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 중이다. 특히 국내 건설사 최초로 LNG 액화플랜트 EPC 원청 경쟁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편집자주] LNG산업 중 가장 높은 기술 장벽과 부가가치를 형성하는 분야는 미드스트림의 액화플랜트 사업이다. 이 공정은 전체 밸류체인 사업비의 30~45%를 차지하는 핵심 단계로 극저온 공정 제어와 고도의 엔지니어링2026.05.20 08:34
대우건설이 올해 도시정비 사업에서 순항하는 모습이다. 반 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미 연 목표 규모의 절반을 넘어섰고 최근 하이엔드 브랜드 입지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다. 최근 기세대로 라면 연 목표치를 크게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올해 정비사업 2조9153억 원을 수주했다. 올 목표치인 5조 원 대비 60% 수준을 이미 달성했다. 지난해 정비 사업에서 수주액 4조 원에 미달한 부진을 털어내고 있다는 평가다.올해 대우건설은 지난 1월 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사업에서 7923억 원, 2월 신이문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5292억 원, 3월 안산 고잔연립5구역 재건2026.05.19 17:25
한국국동서발전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자폐아동 20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 활동을 지원했다. ‘오월의 소풍’이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이번 지원 활동은 자폐 성향을 가진 초등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경험하고, 야외 체험을 통해 우리 사회의 온기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격 추진됐다.동서발전의 이번 행사는 단순히 노는 것을 넘어, 자폐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감각 치유’와 ‘가족 유대감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띈다.이날 나들이에 나선 가족들은 경주 지역의 대표적인 체험 시설인 버드파크와 경주월드를 차례로 방문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했다.우선 버드파크2026.05.19 16:37
한국조폐공사가 전통적인 제조 영역의 틀을 깨고 MZ세대의 주류 문화인 e스포츠 시장에 전격 등판한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프로 선수들을 순은에 새겨 넣은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며, 수집가와 글로벌 게임 팬덤의 이목을 동시에 집중시키고 있다.조폐공사는 국내 대표 e-스포츠 리그인 LCK의 전설적인 주전 선수들을 소재로 한 '카드형 실버' 제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조폐공사가 가진 최고 수준의 미팅(Minting·주조) 기술력과 세계적인 e스포츠 IP(지식재산권)를 결합해, 전통 공기업의 한계를 넘어 차세대 문화 콘텐츠 시장의 표준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적 행2026.05.19 15:53
국가 수자원 관리를 총괄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정부의 환경 정책에 발맞춰 하절기 녹조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선제 방어선 구축에 나섰다.19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정부가 지정한 ‘2026년 녹조 계절관리제’ 시행 기점에 맞춰, 하절기 대규모 녹조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 예방 중심의 현장관리와 비상 대응체계를 전격 강화한다.이번 조치는 녹조가 발생한 뒤 처리하는 사후 약방문식 대처를 버리고, 발생 전 단계부터 오염원을 차단하고 억제 설비를 총동원하는 ‘선제적 물환경 관리’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취지다.최근 전국 강하천은 유례없는 기온 상승과 강수 변동성 확대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장마철 전후로 쏟2026.05.19 15:47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이 국제표준 기반의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은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이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고 이를 기념하는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도시철도 청소·방역 분야에서 친환경 경영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은 서울 지하철 5~8호선의 청소와 방역 서비스를 담당하는 서울교통공사 자회사로, 전동차와 역사, 차량사업소 환경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도시철도 환경 개선과 공공 위생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해왔다.ISO 14001은2026.05.19 15:37
부영그룹이 여름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국 사업장 안전 점검에 나선다.부영그룹은 전국 1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오는 21일까지 이뤄진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때 이른 더위와 폭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부영그룹이 보유한 전국 빌딩과 레저시설 등 17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으로는 그룹 차원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현황과 재해예방 대책, 대외기관 지도점검 이행 여부,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실태 등이다.사업장별 안전보건 목표와 방침 설정 여부, 종사자 의견 청취 절차, 재해 발생 시 조치·대응 체2026.05.19 15:22
한국전력이 해상에서 생산된 전력을 내륙으로 끌고 올 때 각 기업이 선로를 제각각 깔던 낡은 방식을 폐기하고, 거점 변전소 하나로 묶어 서해안 초고압직류송전(HVDC)망에 직결하는 ‘공동접속 파이프라인’을 세계 최초로 표준화했다. 한국전력은 지난 15일 한전 경인건설본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글로벌 해상풍력 발전사 5개사와 함께 해남지역 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협약에는 △CIP(해금·해송) △KREDO(신안블루) △DWO(청해진) △조도풍력발전(외병도) △다도풍력(운림) 등 글로벌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발전사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단순히 비용을 분담하는 것을 넘어, 전력망2026.05.19 14:33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현장 안전 공백을 메울 카드로 ‘퇴직 베테랑의 현장 복귀’를 선택했다. 기계적인 안전 매뉴얼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판, 수십 년간 축적된 고경력직원들의 현장 노하우를 원전 등 발전소 안전 관리에 직접 접목해 선제적인 위험 차단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한수원은 지난 18일 경주 본사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의 실질적인 위험 요인을 도면이 아닌 ‘경험’으로 잡아내고, 안전관리 전문기관의 기술력을 더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발전업계 안팎에서는 그동안 원전 및 중대형2026.05.19 14:32
GS건설이 경기 오산시에서 1500가구 규모의 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GS건설은 오산시 내삼미동 288번지 일원 내삼미2구역 A2블록에 짓는 ‘북오산자이 드포레’를 6월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151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지난 1월 같은 구역 A1블록에서 공급된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1275세대와 함께 총 2792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59㎡ 233세대, 74㎡ 307세대, 84㎡ 756세대, 99㎡ 218세대, 124㎡ 펜트하우스 2세대, 125㎡ 펜트하우스 1세대로 구성된다.입지는 교통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가 위치해 서울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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