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 10:54
몽골 가스 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에너지 기업들에 K-가스안전 시스템이 강력한 수출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몽골 정부와 손잡고 한국형 가스안전 관리 모델의 법적 기반 구축과 기술 전수를 본격화한다.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몽 가스안전 기술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두보를 마련했다.가스안전공사와 몽골 광물석유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몽골 산업광물자원부와 재난방재청 등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양국 사업자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2026.05.14 10:22
카카오모빌리티 제휴 민간 주차장에서 장애인 차량 운전자가 별도의 장애인등록증을 제시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공기관이 보유한 복지 정보를 민간 서비스와 실시간 연계한 첫 사례로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과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14일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장애인 차량 여부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확인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카카오모빌리티가 함께 추진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기반의 장애인정보 민간개방 체계를 활용해 구축됐다.그동안 민간 주차장에서 장애인 할인 혜2026.05.14 10:19
글로벌 배터리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산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과 함께 배터리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육성하는 ‘K-배터리 오픈 이노베이션(OSS)’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14일 전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대기업의 구체적인 기술 수요와 중소벤처기업의 창의적인 해결책을 연결하는 ‘상생형 혁신 모델’이다. 양 기관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정책 자금과 사업화 지원을 아우르는 전방위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분야는 LG엔솔이 미래 배터리 시장 주도권 확2026.05.14 09:49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해상 운임 상승으로 수출 전선에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인천항이 중고자동차 수출 영토를 신흥시장으로 대폭 확장하며 돌파구 마련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IPA)가 14일부터 이틀간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에서 ‘2026 인천 중고자동차·부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다변화를 전격 지원한다.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천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손잡고 국내 기업 61개사와 해외 바이어 33개사를 1:1로 매칭하는 대규모 비즈니스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기존 주력 시장이었던 중동을 넘어 중남미, 동남아, 아프리카 등 성장 잠2026.05.13 18:15
서희건설이 지역주택조합사업 시공계약을 해지당하자 손해배상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서희건설은 시공예정사로 선정된 뒤 조합이 계약을 취소하고 다른 건설사로 갈아탄 데 반발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조합의 손을 들어줬다.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는 서희건설이 구미중앙숲지역주택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53억7800만 원 규모의 위약벌 청구소송을 지난달 17일 기각했다. 구미중앙숲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18년 구미시 광평동 일대에 아파트 1462세대를 짓기로 하고 시공 예정사로 서희건설을 낙점했다. 당시 예정된 공사비는 2494억 원이었다. 이후 조합은 2023년 5월 조합원 총회를 열고 서희건설을 시공사로 공식 선정했다.갈등2026.05.13 17:32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로 원자재 가격이 요동치는 가운데, 한국전력공사가 정부 및 국내 전선업계와 손잡고 전력망의 혈관인 기자재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전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한전은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계약 금액에 즉시 반영하고 납기를 일괄 연장하는 등 전선업계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상생 카드’를 13일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최근 중동 사태 여파로 원유와 나프타 가격이 폭등하며 전선 제조 원가가 평시 대비 30~40% 급등한 비상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지난 8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전선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뒤, 물가 변동 반영 요청이 접수된 26건에 대해 검토를2026.05.13 16:56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신반포19·25차 재건축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홍보관을 연다.포스코이앤씨는 1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신반포19·25차 재건축 사업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신반포19·25차 재건축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61-1번지 일대 신반포19·25차 아파트와 한신진일빌라트, 잠원CJ빌리지 등 4개 단지를 지하 4층~지상 29층, 7개동, 614세대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로 다시 짓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4434억 원 규모다.조합은 이번 달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달 10일 마감된 입찰에는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입찰보증금 250억 원과 함께 도전장을 냈다.포스코이앤씨는 홍보관에 재건축2026.05.13 16:31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12일 경주 본사에서 미국 원전 운영 전문 기업 에스엔씨(SNC·Southern Nuclear Operating Company)와 원자력 엔지니어링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전 운영·설비 유지보수·설비 신뢰도·엔지니어링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술 교류 프로그램과 워크숍,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실질적인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와 운영 성과 향상을 추진한다. 한수원은 2023년 12월 '엔지니어링 체계'로 전환한 이후 설비 신뢰도 중심 운영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이번 협력으로 그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김영승 한수원 엔지니어링본부장은 "한수원 엔지니어의 시야가 세계로 확장2026.05.13 15:29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가스공사가 국가 핵심 기반 시설에 대한 전방위적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다음 달 19일까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전격 실시한다.지난 2015년부터 매년 이어온 이번 점검은 특히 올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등 악화된 글로벌 에너지 수급 여건을 고려해 예년보다 한층 강화된 강도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평택, 인천, 통영, 삼척, 제주 등 전국 5개 LNG 기지 내 핵심 시설물들이다. 대규모 저장탱크 77기를 비롯해 하역부두 8개소 등 총 92개 시설에 대해 재난안전, 구조물, 가스, 전기, 소방2026.05.13 15:27
부영그룹이 공사 현장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7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공사현장 안전·보건관리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워크숍에서는 스마트 위험성평가시스템 교육,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절차서, 재해현황 정보 공유, 현장 제안·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본사와 현장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중대재해 예방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부영그룹은 설명했다.부영그룹은 안전을 올해 경영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핵심 목표는 중대산업재해 제로(Zero) 달성이다. 또 전 구성원이 실천하는 안전2026.05.13 15:12
롯데건설이 건설공사 품질관리 시스템을 강화한다. 기존의 사후 대응 중심 품질관리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계획이다.롯데건설은 하자저감 TFT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TFT는 CS부문, 건축공사부문, 기전부문, 기술연구원 등 핵심 조직이 참여하며 설계와 시공, 준공 등 전 단계에 걸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현장 간의 품질이 일정하도록 업무를 수행한다. 롯데건설은 우선 표준시방서를 바탕으로 기술 기준을 일제히 정비했다. 현장에 쉽게 적용하기 위해 입찰 및 현장설명서 기준을 보완하고 설계부터 시공, 품질 점검까지 일관된 기준이 적용되도록 세부 지침을 실무 수준으로 구체화했다.AI 기반 품질2026.05.13 14:39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벌점 없이 통과했다. 2024년에 이어 연속이다. HUG는 '2025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무벌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기관 통합공시는 모든 공공기관이 경영정보 시스템(ALIO)을 통해 주요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한 제도다. 기재부는 노무·회계법인 등 전문기관과 함께 매년 세 차례 공시 불이행·허위공시·오류·변경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결과를 경영평가에 반영한다.HUG는 공시 일정 자동 알림 시스템과 자체 검증양식을 도입해 오류 가능성을 낮췄다. 빈번한 공시오류 사례를 조직 내 공유하고 담당자 수시 교육을 진행했으며, 경영진 주재 공2026.05.13 14:33
전문건설업계와 종합건설업계가 상호시장 개방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가 보호기간 연장과 대상 공사 확대를 요구하며 정부에 탄원서 40만부를 제출하자 대한건설협회도 맞불로 69만부의 탄원서를 냈다.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에 ‘종합건설업계 생존권 수호를 위한 탄원서’ 69만8357부를 제출했다.이날 대한건설협회 시도회장단은 국토부 건설정책국장과 만나 정부의 ‘건설산업 상호시장 개방’ 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정부는 지난 2018년 노·사·정 합의를 거쳐 2021년부터 종합·전문건설 간 업무영역을 상호 개방하고 2030년까지 건설업을 단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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