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9 09:24
대우건설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대우건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 4조3500억원, 영업이익 2335억원, 순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순이익은 92% 줄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사업부문 2조8573억원, 토목사업부문 8423억원, 플랜트사업부문 4856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1648억원이다. 2분기 실적은 매출 2조2733억원, 영업이익 822억원, 순손실 430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6% 줄었다. 순손익은 적자전환이다. 백운호수푸르지오, 영2025.07.29 09:06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시청자미디어 재단과 함께 ‘지역사랑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8일 여의도 KC타워 사무실 인근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총 35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공제중앙회가 지난 6월 24일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공동으로 기획·추진한 것으로, 공직유관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자 마련됐었다. 특히 양 기관은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공공성과 실천 중심의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하며 기관 간 ESG 실2025.07.29 09:05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단지에 이른바 100년 주택으로 불리는 장수명 우수 등급 설계를 도입한다.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에 미래형 주거 모델의 기준을 제시했다며 29일 이같이 밝혔다.장수명 주택은 구조적으로 오랫동안 유지관리가 가능한 주택을 의미한다. 내구성, 구조 가변성, 수리 용이성이 우수해 이른바 100년 주택으로 불린다. 현행 건축법상 1000가구 이상 공동주택 건설 시 장수명 주택 인증을 확보해야 한다. 최우수(80점), 우수(70점), 양호(60점), 일반(50점) 네 개 등급으로 분류된다.이 중 우수등급 이상 취득 시 10% 이내에서 건폐율·용적률을 늘려주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2025.07.29 08:44
KCC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2억원을 기부했다. KCC는 집중호우로 피해 수재민들을 지원하고 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 28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성금은 충남, 전남, 경남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주거 환경 복구 등 실질적인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정재훈 KCC 대표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2025.07.28 17:55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페달 오조작 사고 예방을 위하여 TS가 보유한 페달 오조작 사고 예방 기술 특허 3종을 민간에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TS가 이달 7일까지 언론에 보도된 2025년 급발진 의심 사고 61건을 분석한 결과, 3일에 한 건 수준으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전체 61건 중 절반이 넘는 44건(72.1%)은 페달 오조작으로 판단되는 사고였고, 나머지는 현재 교통사고 조사 중인 것(17건, 27.9%)으로 확인됐다.페달 오조작 사고는 간선도로(33건, 54.1%) 외에도 급가속이 요구되지 않는 주차장(15건, 24.6%) 및 골목길과 같은 국지도로(11건, 18.0%)에서도 빈번히 발생했다. 전체 61건 중 일부(11건,2025.07.28 17:24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경영진, 노동조합, 협력사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안전 최우선 다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한 최고경영자의 신(新)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안전문화활동 우수자 발표회,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위험현장 가상현실(VR)체험 및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안전 최우선’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한국동서발전은 산업안전보건의 달인 7월을 맞아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골든벨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안전한 절차서 경진대회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열었다.2025.07.28 16:39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태백선·영동선 등 6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철도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 기술 향상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28일 공단에 따르면 태백선과 영동선은 1960년대 건설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인 대표 노후 철도이다. 철근이 없는 무근 콘크리트 교각·교대, 석재를 주재료로 사용한 석축 옹벽, 급경사지 비탈사면 등 과거 설계기준에 따라 시공된 구조물이 다수 있어, 구조안전성과 잔존수명 확보를 위해서는 고도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하다.이번 워크숍에는 강원본부 직원·참여 기술인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 철도 터널·교량의 구조적 특성 △궤도·시설·구조물 분야 점검 기술2025.07.28 15:53
한국남부발전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에 자사 퇴직직원이 교육 분야에 최종 선정되며, 공공기관의 산업 현장 경험과 노하우을 지역대학 교육 현장으로 확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28일 남부발전에 따르면, ‘전문경력인사 초빙활용지원사업’은 국가기관,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에서 퇴직한 전문경력인사를 대학 및 연구기관에 초빙하여 교육 및 자문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남부발전은 이 사업을 ‘임금피크직원 전문성 활용 재취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전문성과 직무 경험을 갖춘 퇴직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와 지속2025.07.28 15:36
현대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공사(Emirates Nuclear Energy Company·ENEC)와 손잡고 글로벌 원전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현대건설은 28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ENEC와 ‘원자력 에너지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와 모하메드 알 함마디(Mohamed Al Hammadi) ENEC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ENEC은 UAE 원자력 에너지 기관이다. UAE 최초 원자력 발전소인 바라카 원전을 소유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바라카 원전 1~4호기 건설 사업의 시공 주간사다. 온 타임 위딘 버짓(On time Within budget, 적기에 예산 내 시공)을 성공한2025.07.28 15:23
한국철도공사가 ‘외국인 SNS 기자단 초청 철도관광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28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와 한국관광공사 운영 외국인 SNS 기자단(와우코리아서포터즈·칸타비 서포터즈) 등 30여 명이 참석해 외국인을 위한 철도 서비스 개선과 철도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외국인의 △여행패턴 및 여행정보 수집 △철도관광상품 인지도 △승차권 구매 방법 △역과 열차의 이용편의 개선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올해 상반기 외국인 철도 이용객 수는 약 279만 명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한 수치이다. 방문 지역별로는 부산, 경주, 동대구, 대전 순으로 이용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2025.07.28 14:53
코트라는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지난 24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시민 참여형 공공데이터 홍보 캠페인을 공동 개최했다.28일 코트라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양 기관이 실시한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당시 설문에서는 ‘공공데이터 홍보를 확대해달라’는 시민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이를 반영해 양 기관은 시민들이 공공데이터의 중요성과 활용법을 쉽게 이해하고,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참여 중심으로 캠페인을 구성했다.공공데이터를 보다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코트라는 실제 활용 가능한 데이터의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통해2025.07.28 14:23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내달 10일까지를 특별교통소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차량 소통, 안전관리, 고객 편의시설 확충 등에 나선다.28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휴가철 강원권 고속도로 하루 평균 교통량은 지난해 31만5000대와 비교해 1.6% 감소한 31만대로 예상된다. 교통량은 내달 1일 35만6000대로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강원 방향 최대 예상 소요 시간은 내달 2일 오전 서울∼양양 5시간 5분, 서울∼강릉 5시간 10분이며 서울 방향은 3일 오후 양양∼서울 4시간 10분, 강릉∼서울 4시간 55분이다.이에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174.3㎞ 구간에 소형 자동차 전용 갓길차로2025.07.28 14:20
DL건설과 서울 은평구 신사1구역 주택재건축조합이 시공계약 취소 소송을 끝낸다. 당초 조합이 법원의 조정안을 거부했으나 DL건설과 협상을 벌인 끝에 합의에 이르렀다. 28일 신사1구역 조합 관계자는 “DL건설과 시공자 지위 확인 소송 종결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합의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DL건설과 신사1구역 조합은 서울고등법원 민사7부의 심리 하에 시공자 지위 확인 소송을 치르고 있다. 이 소송은 DL건설이 신사1구역 재건축 공사를 따내면서 시작됐다.DL건설은 지난 2016년 4월 이 사업을 수주했다. 공사금액은 3.3㎡당 424만원이었다.하지만 조합은 사업부지 소유주들의 명의 이전 동의를 받지 못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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