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15:58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위사업청과 약 6232억 원 규모 KF-21(보라매) 전투기의 최초 양산분에 대한 엔진 공급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6월 5562억 원 규모 KF-21 전투기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KF-21 최초 양산분 전체 계약 규모는 약 1조1794억 원으로 2028년 12월까지 F414엔진 80여 대를 공급한다. 이번 계약에는 유지보수 부품 공급과 엔진정비 교범, 현장 기술지원 등 후속 군수지원도 포함된다. KF-21 엔진에는 고내열성을 갖춘 경량화된 특수 소재가 사용되는 등 첨단기술이 적용돼 극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는 전투2025.06.26 15:28
미국이 이란 핵시설 공격에 3만 파운드급 GBU-57/B 대형 관통탄(MOP)을 처음 투입하며, 지하 목표물에 대한 강화된 공격 역량을 크게 확장했음을 과시했다. 이와 동시에 미 국방부는 MOP보다 훨씬 강력한 차세대 침투 미사일(NGP)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고 과학 기술 전문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과 군사전문 매체 더워존(The War Zone)이 2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유라시안타임스도 미국이 B-21 차기 폭격기에 탑재할 NGP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GBU-57/B 벙커버스터: 60m 이상 관통하는 현존 최강의 위력 현재 미국이 보유한 재래식 벙커버스터 중 가장 강력한 무기로 꼽히는 GBU-57/B는 무게 3만 파운드(약 13.6t), 길이 22025.06.26 11:16
중국의 침공 위협을 받고 있는 대만이 수백만 대의 드론 군단 창설을 추진한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맹활약하며 전쟁의 양상을 바꾼 교훈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대만 무기 개발의 산실 중산과학원(NCSIST)이 글로벌 기술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대만은 그동안 중국 공군과 해군의 침공 위협에 대응해 전국에 '천궁' 지대공 미사일과 '슝펑-2' 초음속 지대함 미사일, '하푼' 지대함 등 미사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고슴도치 전략을 펴왔다. 26일 일본의 영어 경제신문 닛케이아시아 등에 따르면, 대만과 파트너십을 맺은 미국과 독일에 본부를 둔 군사기술 기업의 최고경영자는 대만군이 수백만 대의 드론을 보유하는2025.06.26 10:01
폴란드가 한국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239 천무 다연장로켓을 바탕으로 만든 '호마르-K(Homar-K)' 발사 모듈 9기를 추가로 들여왔다. 이번 도입으로 폴란드가 확보한 호마르-K 발사 모듈은 모두 126기에 이르렀고, 폴란드는 나토(NATO) 동맹의 핵심 화력 제공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폴란드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24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폴란드 국방부의 파베우 베이다 차관은 최근 호마르-K 시스템용 발사 모듈 9기가 폴란드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6월에만 두 번째인 이번 인도로, 이달 초에도 같은 수량의 모듈을 들여왔다. 폴란드는 새로 들여온 호마르-K를 제18기계화사단 등 주요 부대에 배치해 낡은 소련제 BM-21 그라드와 RM-72025.06.26 04:50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에 쓰는 샤헤드(러시아명 게란-2) 자폭 드론이 제트 엔진과 인공지능(AI)까지 탑재하며 빠르게 진화하면서, 요격은 한층 더 까다로워질 전망이다.25일(현지시각) 포브스 재팬에 따르면 러시아는 최근 샤헤드 드론을 이용한 우크라이나 민간인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 6월 19일과 20일 사이에는 남부 오데사가 드론 파상공격으로 4층 주택이 완전히 무너지고 여러 건물이 부서졌다.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은 야간 공습에 동원되는 샤헤드 드론이 현재 수백 기에서 최대 1000기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DIY 드론'의 변신…더 빠르고 똑똑해졌다본래 이란이 개발한 샤헤드-136은 2행정 피스톤 엔진으로 프로2025.06.25 10:39
페루 국영 방산업체 FAME(육군 총포탄 공장)이 한국, 이스라엘 등과 손잡고 방산 자립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 인포바에(Infobae)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FAME은 단순 부품 조립 단계를 넘어 무기 공동 생산과 국산화를 목표로, 생산 설비 현대화와 국제 입찰을 통한 파트너 유치 등 전방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로템·기아 앞세운 '한국산'… 페루 방산의 핵심 축FAME 현대화 계획에서 한국 기업이 핵심 역할을 떠맡고 있다. 현대로템은 2026년까지 차륜형장갑차 K808 백호 30대를 납품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현대로템 차륜형장갑차의 첫 해외 수출이자 국산 전투장갑차량의 중남미 지역 최초 진출 사례다. 이번에 페루 수출이 성2025.06.25 09:55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 탄도미사일 위협에 맞서는 대규모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의 발표를 인용해 알래스카에서 '골든 돔' 미사일 방어망과 연결할 장거리 식별 레이더(LRDR) 시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미 국방부는 이번 시험에서 장거리 식별 레이더가 미사일 표적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확보하고 추적해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 레이더는 적 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미국과 동맹국을 보호하려는 1750억 달러(약 237조7000억 원) 규모 골든 돔 프로그램 핵심 구성 요소다.골든 돔 미사일 방어 방패는 미국을 향해 날아오는 탄도미사일과 극초음속 미사일, 순항미사일 등을2025.06.25 06:44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뒤 재무장에 나선 유럽의 전투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유럽 각국이 미국산 무기 의존도를 줄이려는 움직임 속에서 미국과 유럽의 기존 강자들이 주도권을 다투는 가운데, 중국과 한국이 새로운 도전자로 등장하며 예상치 못한 경쟁 구도가 펼쳐졌다. 그러나 ‘전략적 경쟁자’라는 정치 족쇄에 발이 묶인 중국과 달리, 한국은 K-방산 성공 신화를 발판 삼아 유럽 시장의 ‘실속 있는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유라시안 타임스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유럽에 거친 경종을 울렸다. 수십 년 평화에 안주하던 유럽 국가들은 국방 태세를 다잡고자 서둘러 군비 증강에 나서고 있2025.06.25 04:35
전 세계 군용 항공기 엔진 시장이 각국의 국방비 증액과 군 현대화 흐름에 힘입어 오는 2032년 380억 달러(약 52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시장 예측 기관 인더스트리 투데이가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2024년 282억3000만 달러(약 38조 원)에서 연평균 3.78%씩 성장한 규모다.군용 항공기 엔진 시장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 추진 시스템의 기술 발전, 각국의 국방 현대화 프로그램 확대에 따라 꾸준한 성장기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더스트리 투데이에 따르면, 이 시장은 2025년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3.78%의 성장률(CAGR)을 기록할 전망이다.시장 성장의 가장 큰 동력은 단연 전 세계적인 국방비 지출 증가다. 미국, 중국, 인2025.06.24 06:19
영국 정부가 한국형 전투기 KF-21의 차세대 엔진으로 자국 기업 롤스로이스를 참여시키기 위해 기술협력을 제안하는 등 총력 로비를 벌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FT는 이 같은 움직임이 현 공급사인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을 견제하고, 한국과의 방산 협력으로 자국 산업 기반을 재건하려는 영국의 전략적 계산이라고 분석했다.롤스로이스는 미국 B-52 폭격기용 F-130 엔진, 단거리 수직이착륙기 해리어의 '헤가서스' 엔진 등을 생산하는 엔진 전문 업체다. 영국 롤스로이스가 적극 제안한 기술 협력은 한국 방위산업의 국제 관계망 확대, 기술 자립 가속화, 수출 다변화에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 그2025.06.23 10:34
항공 전문 매체 '항공 A2Z'가 최근 2025년 세계 최고 전투기 순위를 발표했다. 제공권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이번 순위에는 미국의 F-35와 F-22, 중국의 J-20 등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들이 상위권에 포진하며 치열한 기술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KF-21 보라매가 4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이 매체는 속도, 공격력, 방어 능력, 스텔스 성능 등을 종합해 순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10위는 러시아의 수호이 Su-35S가 차지했다. '슈퍼 플랭커'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이 기체는 뛰어난 공기역학적 성능을 자랑한다. 32,000파운드의 추력을 바탕으로 최고 속도 마하 2.25(약 2,700km/h)를 기2025.06.23 07:25
한국이 중국, 미국 등과 함께 차세대 6세대 전투기 개발 경쟁에 본격 뛰어든다. 한국 항공기 전문 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파리 에어쇼에서 현재 개발 중인 기술들을 바탕으로 2030년대 중반 6세대 전투기 개념을 실현하겠다고 발표했다고 22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신동학 KAI 국제사업개발담당 부사장은 파리 에어쇼 인터뷰에서 "KF-21 보라매와 차세대 무인전투기 등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기술이 궁극적으로 6세대 전투기 전환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KAI가 제시한 6세대 전투기 개발 로드맵에 따르면, 먼저 내년 말 취역 예정인 KF-21을 2030년경 스텔스 기능을 적용한 5세대로 업그레2025.06.21 07:18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북한이 러시아에서 최신 무기 기술을 얻어 한반도 군사력 균형에 변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뉴스위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북한이 러시아 도움으로 이란 설계 샤헤드 드론 제조 기지를 세우고 KN-23 미사일 정밀도를 크게 높였다고 보도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달 10일 "이 문제는 지금 해결해야 하며, 성능을 높인 수천 대 샤헤드 드론과 탄도 미사일이 서울과 도쿄를 위협하게 될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GUR) 키릴로 부다노프 중장은 "러시아가 북한의 한반도 샤헤드 드론 제조 기지 건설을 돕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샤헤드 드론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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