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14:16
대한항공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손잡고 여러 종류의 장비를 동시에 관리·운용해 다양한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개방형 무인기 연구를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다종 임무장비 운용을 위한 개방형 무인기 플랫폼 기술’ 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월 대한항공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해당 과제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4개월간 협의를 거쳐 나온 결과다.대한항공은 2029년 5월까지 무인편대기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요소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으로 임무별 센서와 장비를 모듈화해 장착·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연구2025.12.16 10:53
중국이 자체 개발한 최고 속도 시속 약 908km의 스텔스 정찰 드론 '차이훙(彩虹·CH)-7'이 첫 비행에 성공하며 중국 항공 기술의 중요한 진전을 알렸다. '차이훙-7'의 첫 비행 성공은 중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고고도 정찰 드론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상 개발 단계를 넘어 공식적인 비행 시험 단계에 돌입했음을 의미한다.'차이훙-7' 스텔스 무인기, 첫 비행 성공...글로벌 정찰 경쟁 격화15일 중국 관영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항공우주과학기술공사(CASC) 제11연구원에서 개발한 CH-7 드론은 최근 중국 북서부의 한 비행장에서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개발사는 이번 초기 비행이 전체 임무 수행 능력보다는 기본적인 공기역2025.12.16 10:01
영국 방산업체 BAE시스템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에 차세대 피아식별(IFF) 시스템을 탑재하는 1100만 달러(약 157억 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현지시각) PR뉴스와이어가 보도했다.이번 계약으로 KF-21은 미군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이 사용하는 최신 암호화 식별 기술을 갖추게 돼 연합작전 수행 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차세대 IFF 시스템으로 전투 식별 능력 강화BAE시스템스가 공급하는 AN/APX-127(V)1 통합 질문기 트랜스폰더(CIT)는 전투 상황에서 아군 항공기와 적군 항공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분하는 핵심 전자장비다. 이 시스템은 현재 KF-21에 탑재된 AN/APX-126(V) CIT를2025.12.16 09:48
스웨덴이 자국 지형과 혹한 기후에 특화된 궤도형(Tracked) 자주포 도입을 저울질하고 있다. 유력 후보로는 단연 한국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썬더’가 꼽힌다. 이는 기존 주력인 차륜형(Wheeled) 자주포 ‘아처(Archer)’가 가진 기동 한계를 보완하고, 이미 K9을 운용 중인 노르웨이·핀란드 등 인접국과 군수 지원 체계를 공유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우크라이나 군사 전문매체 밀리타르니(Militarnyi)는 15일(현지시각) 국방 블로그(Defence Blog)와 스웨덴 일간지 다겐스 뉘헤테르(Dagens Nyheter)를 인용해 “스웨덴 국방 기획자들이 깊은 눈과 험지에서 작전 능력이 떨어지는 차륜형 시스템 대신 궤도형 포병 플랫폼 도입을 검토하고2025.12.16 07:39
영국 방산기업 밥콕 인터내셔널(Babcock International, 이하 밥콕)이 자사 로지스(Rosyth) 조선소에서 영국 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건조와 미국 핵추진 잠수함 부품 공급 계약을 동시에 성사시키며 영·미 안보 동맹의 핵심 축임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밥콕과 협력 관계인 한화오션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16일 관련 업계와 외신(The Manufacturer)에 따르면 밥콕은 15일(현지시각) 스코틀랜드 로지스 시설에서 타입31(Type 31) 호위함 3번함인 'HMS 포미더블(HMS Formidable)'의 용골 거치식을 열고, 같은 날 미국 최대 군함 건조사인 HII(Huntington Ingalls Industries)와 미 해군 버지니아급 잠수2025.12.16 07:22
미국이 군수품 고갈과 해군력 약화라는 ‘안보 이중고(二重苦)’에 직면한 가운데, 한국의 제조업 역량이 유일한 돌파구로 지목됐다. 한국 조선업계는 미국 대비 ‘5분의 1’ 비용으로 이지스함을 건조하는 초격차 효율성을 입증했고, 방산업계는 미 본토에 ‘무인 자동화 공장’을 지어 공급망의 허리를 책임지겠다고 나섰다.워싱턴 유력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와 미 군사 전문지 디펜스뉴스는 15일(현지시각) 각각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산업 능력이 미국 방위 산업의 구조적 모순을 해결할 ‘게임 체인저’라고 평가했다.군함 건조, 한국은 ‘5년·5억 달러’ vs 미국은 ‘9년·25억 달러’미국 해군력이 비용 상승과 건조 지연이라는 늪2025.12.15 17:34
캄보디아군을 맹폭하고 있는 태국군이 중국의 최첨단 대전차 미사일을 노획했다. 일대일로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를 지원하고 있는 중국이 캄보디아에 최첨단 무기를 지원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간주된다.미국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블로그는 14일(현지시각) 현지 보도를 인용해 태국군이 677고지를 점령하는 과정에서 캄보디아군에서 GAM-102LR 대전차 미사일을 다수 노획했다고 전했다.이 대전차 미사일도 중국도 최근에서야 도입한 5세대 대전차 미사일로 중국 폴리 테크놀로지스 산하 폴리 디펜스가 생산한 것이라고 디펜스블로그는 설명했다.보도에 따르면, 태국군은 상당량의 GAM-102LR을 노획했다. 이 미사일은 올해 초에야 공개됐으며 최2025.12.15 17:01
국방부가 육군협회가 주도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6을 공식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KADEX 2026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방산 전시회라는 위상을 굳히게 됐다.육군협회(협회장 예비역 대장 권오성)는 15일 국방부가 KADEX 2026에 대한 공식 후원 승인을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KADEX를 공식후원하는 것은 2024년 행사에 이어 두 번째이다.허욱구 육군협회 사무총장은 "국방부 공식 후원은 KDEX가 2026년 명실상부한 글로벌 방산 플랫폼으로 도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전 세계 방산기업과 바이어들이 모두 참여하는 국제 방위산업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KADEX 2026은 내년 10월 6일부터 10일까2025.12.15 09:57
인도 공군이 단행한 ‘신두르 작전(Operation Sindoor)’이 파키스탄 내 테러 캠프를 무력화하는 데 성공하면서, 파키스탄이 주력기로 내세운 중국산 전투기 J-10C의 성능 논란이 중국 방위산업 전반의 수출 위기로 번지고 있다.인도 지뉴스(Zee News)는 14일(현지시각) “인도의 신두르 작전이 중국 방위산업의 허상을 무너뜨렸다”며 “파키스탄의 선전과 달리 중국산 무기가 실전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자 각국이 도입 계약을 잇달아 취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라팔 킬러’라더니… 실전서 드러난 ‘종이 호랑이’이번 작전은 중국이 자랑해 온 항공우주 기술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파키스탄 공2025.12.15 09:48
중국이 개발 중인 H-20 전략 스텔스 폭격기와 JH-XX 지역 타격기가 괌과 호주를 포함한 태평양 전역 미군 기지를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서 역내 공중력 균형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내셔널 시큐리티 저널은 15일(현지시각) 이들 항공기가 제1열도선과 제2열도선을 넘어 방어 영공 깊숙이 침투하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제1열도선은 일본 오키나와-대만-필리핀-말라카 해협을 잇는 가상의 선이고, 제2열도선은 일본 이즈반도-괌-사이판-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선으로 중국의 군사전략상 핵심 개념이다. 중국은 1982년 덩샤오핑의 지시로 류화칭 인민해방군 사령관이 제기한 이 개념을 중심으로 해양 전략을 전개해왔다.8500㎞ 타격 능력2025.12.15 07:33
캐나다 해군이 추진하는 60조 원 규모의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에서 한국 기업들이 독일의 파상 공세에 밀려 수주 전선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다.독일이 단순한 무기 판매를 넘어 정부가 보증하는 포괄적인 '국가 전략 패키지'를 제안하며 판세를 기술 경쟁에서 국가 대항전으로 바꾸어 놓았기 때문이다. 일본 니프티뉴스는 14일(현지시각)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한국의 수주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기술 넘어선 '동맹 세일즈'…독일, 안보·산업 묶은 총력전외신 보도와 관련 업계 분석을 종합하면, 이번 수주전의 양상은 '누가 더 좋은 배를 만드느냐'는 기술 대결에서 '누가 더 강력한 국가 파트너인가'를2025.12.15 07:19
일본이 디젤-전기 잠수함에서 핵추진 잠수함으로 수중 전력 체계를 전환하면서 인도-태평양 지역 해양 질서 재편에 나서고 있다.호주 해군연구소(Naval Institute)는 14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일본의 핵추진 잠수함 개발 계획을 분석하면서 이런 내용을 밝혔다.한국 핵잠수함 승인 직후 공식화일본 정부는 지난 11월 1일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관방장관을 통해 핵추진 잠수함 도입 가능성을 공식화했다. 기하라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고 억지력·대처력 향상에 필요한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직후 나온 것이다.앞서2025.12.15 07:06
한화가 미국 방산 시장의 심장부를 겨냥해 10억 달러(약 1조47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155㎜ 포탄의 핵심 부품인 ‘모듈식 장약(MCS)’의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한다.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IE)과 브레이킹디펜스 등 외신은 14일(현지 시각) 한화가 미국 내 155㎜ 곡사포용 모듈식 장약 시스템을 생산하기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신규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조립 공장이 아니라 원료 생산부터 최종 조립까지 아우르는 수직계열화된 생산 거점을 미국 본토에 마련한다는 점에서 한국 방산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원료부터 완제품까지…미 공급망의 ‘빈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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