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1 07:10
중국 탄산리튬 선물 가격이 배터리 수요 둔화 우려로 한 달 만에 4분의 1 수준이 증발했다. 미국의 경제·금융 전문 미디어 블룸버그는 9월 30일(현지시각) 광저우선물거래소의 탄산리튬 선물 가격이 9월 초 톤당 16만 위안(약 3237만원)을 웃돌았으나 한 달 만에 12만 위안(약 2428만원) 아래로 내려앉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가격 급락은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중기 수요 회복력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가격 급락 배경과 정책적·구조적 압박탄산리튬은 전기차 배터리와 대형 ESS에 쓰이는 핵심소재로, 지난해 9월 톤당 7만 4000원 수준에서 반등했으나 최근 낙관론이 빠르게 식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벤치2026.10.01 06:32
중국 신에너지차(NEV) 소매판매가 성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9월 1~27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다.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의(CPCA)가 9월 30일(현지시각) 발표한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NEV 소매판매는 82만 7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전체 승용차 소매판매도 125만 8000대로 29% 감소했으며, NEV 소매 침투율은 65.7%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월말로 갈수록 꺾인 판매 모멘텀과 원인9월 자동차 시장은 전반부의 반짝 개선 흐름과 달리 월말에 접어들며 급격한 둔화 양상을 보였다. 9월 1~20일 집계 당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에 그쳤던 NEV 소매 판매는 집계 기간이 27일까지2026.10.01 04:25
폭스바겐이 투자한 중국 배터리 기업 고션 하이테크가 전고체 배터리 양산 목표로 에너지 밀도 400Wh/kg과 1kWh당 150달러의 가격을 제시했다. 중국 전기차·배터리 시장 전문매체 카뉴스차이나(CarNewsChina)는 9월 30일(현지시각) 고션 하이테크가 허페이에서 열린 세계제조업대회에서 이 같은 상용화 벤치마크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전고체 배터리 경쟁의 무게 중심이 단순한 성능 비교를 넘어 양산원가 확보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황화물계 진스 셀, 안전성 시험 통과고션 하이테크는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진스(Jinshi·金石) 배터리 셀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진스 셀은 펑크 시2026.10.01 04:10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XPENG)이 포르쉐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EU·영국·호주 규제를 포괄하는 총 10억 위안(약 2020억 8000만원) 규모의 탄소배출권 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자동차 전문 매체 가스구(Gasgoo)는 9월 30일(현지시각) 샤오펑이 이번 계약을 통해 2026년에만 5억 위안(약 1010억 1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엄격한 글로벌 탄소배출 규제가 완성차업계의 새로운 비용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순수 전기차 판매 비중이 높은 중국 기업들이 배출권 판매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다.포르쉐의 폭스바겐 배출량 풀 탈퇴와 샤오펑 동맹포르쉐는 최근 전기차 판매 부진과 내연기관차2026.10.01 03:50
메르세데스벤츠의 투자를 받은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멘타가 두바이와 유럽, 일본으로 로보택시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 영국 글로벌 통신사 로이터는 9월 30일(현지시각) 모멘타의 로보택시 사업 총괄 셰슈오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현재 3개국에서 100여 대를 운행 중인 모멘타는 올해 말 수백 대, 내년 말에는 수천 대 규모로 차량을 늘릴 계획이다.로보택시 3개국 100여 대 운행…두바이·유럽·일본 확장 추진모멘타는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원 출신이 창업한 자율주행 전문 기업으로, 완성차 업체에 판매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소프트웨어와 로보택시를 두 축으로 삼고 있다. 로보택시 부문은 현재 초기 단계로 중국 5개 도시2026.10.01 03:30
중국 판매 부진과 연관된 이익 경고로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률이 2.3%까지 떨어진 BMW가 대대적인 회복 계획을 내놓았다. 영국 글로벌 통신사 로이터는 9월 30일(현지시각) BMW가 자본시장 행사를 열고 수익성 회복 전략을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회복 전략은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노이어 클라세(Neue Klasse) 등 혁신 제품을 통한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중기·장기 마진 회복 로드맵투자 분석사 번스타인에 따르면 BMW의 자동차 부문 중기 영업이익률 목표는 2028년까지 3~5%다. 장기 목표는 2030년대 초까지 8~10%를 달성하는 것으로, 현재 2.3%와 비교하면 큰 격차가 있다. 번스타인의 스티븐 레이트먼 분석가는 B2026.09.30 07:01
미국 의회에서 커넥티드 차량의 안보 위험을 겨냥해 중국계 지분을 가진 자동차 업체의 판매를 제한하는 법안이 추진되는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등이 예외 적용을 받도록 수정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영국 글로벌 통신사 로이터통신은 9월 29일(현지시각), 법안 공동 발의자인 버니 모레노 상원의원이 벤츠의 미국 내 판매를 금지하는 것이 법안의 목적이 아니며 해결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번 수정 논의는 엄격한 지분 규제로 인해 벤츠를 비롯해 볼보 등 유럽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적대국 지분 규제와 벤츠의 딜레마상원 상업위원회가 지난 7월 승인한2026.09.30 06:47
베이징현대가 중국 전용 전기 세단 아이오닉V를 9만9900위안(약 2015만 원)의 파격적인 한시 가격으로 정식 출시하며 중국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전기차 전문매체 CnEV포스트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베이징현대가 청두 오토쇼 사전 판매가보다 가격을 낮춘 5개 트림의 아이오닉V를 본격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차 출시는 현대차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현지 맞춤형 공급망과 공격적인 가격 전략으로 전동화 반등을 꾀하는 핵심 승부수로 평가된다.가격 인하와 중국 공급망 채택 아이오닉V는 총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됐으며 기간 한정 가격은 9만9900~13만1900위안으로 책정됐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0만992026.09.30 06:36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미국 진출 방식에 극도로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글로벌 통신사 로이터는 9월 29일(현지시각) 팔리 CEO가 오토모티브 뉴스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산 수입차가 빠르게 점유율을 높인 유럽 자동차 시장을 경고 사례로 제시하며, 유럽 국가들에게는 이미 너무 늦었다고 평가했다.유럽 시장에서 드러난 경고팔리 CEO는 중국산 수입차가 유럽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잠식하는 현실을 근거로 들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미국 진출 여부와 방식을 면밀히 따져야 한다는 태도를 분명히 했다. 유럽의 사례는 조기 대응 없이 시장을2026.09.30 04:30
폭스바겐 배터리 자회사 파워코가 중국 배터리 기업 고티온과 손잡고 유럽과 아프리카에 걸쳐 3개 배터리와 소재 합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독일 엔지니어링 매체 ingenieur.de는 9월 29일(현지시각) 폭스바겐의 9월 28일자 보도자료를 토대로 양사가 지분 맞교환과 대규모 투자를 통해 공급망 결속을 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협력은 폭스바겐이 유럽 내 자체 배터리 양산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핵심 소재 공급망에서 중국 파트너와의 전략적 제휴를 더욱 공고히 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파워코·고티온 지분 맞교환과 합작법인 전환스페인 발렌시아 인근에 위치한 파워코 공장은 파워코가 지분 51%, 고티온이 49%를 보유하는 합작 회사2026.09.30 04:20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 조직위가 2027년 수상 후보로 선정된 총 56대의 차량을 공개한 가운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27대를 중국 브랜드가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저력을 입증했다. 세계 경제·금융 전문매체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한 글로벌 자동차 매체 오토넥스트의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잠정 후보 명단에는 BYD, 체리, 립모터, Lynk & Co, 지커 등 다수의 중국산 모델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며 지난해와 동일한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두 대륙 판매 조건이 이끈 중국차 대거 진입 중국 브랜드가 예비 후보 명단을 대거 채운 배경에는 월드 카 어워즈의 독특한 자격 기준이 자리 잡고 있다. 후보에 오2026.09.30 04:15
중국 전기차 제조사 리프모터가 가파른 생산 속도 가속화와 스페인 현지 생산 거점 구축을 발판 삼아 유럽 대중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독일 경제주간지 비르츠샤프츠보헤는 9월 28일(현지시각) 위성 사진 분석을 바탕으로 리프모터 공장의 급속한 확장과 유럽 진출 전략을 상세히 보도했다. 이번 생산 효율화는 폭스바겐, 스코다, 르노 등 유럽 전통 완성차 업체들이 장악해 온 대중형 세그먼트에 강력한 가격 및 공급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공장 확장과 셀투섀시 기술로 가속화되는 생산누적 생산 속도는 설립 초기와 비교해 비약적으로 단축됐다. 리프모터는 설립 이후 처음 50만 대를 생산하는 데 64개월이 걸렸으나, 두2026.09.30 03:50
중국 지리자동차 산하 브랜드 링크앤코가 신형 쿠페형 SUV '02'(중국 내수명 링크앤코 20)를 9월 28일(현지시각) 공식 출시한 가운데, 초기 시장 반응이 뜨겁다. 중국 전기차 전문매체 차이나데이터트래커는 29일 신형 02는 출시 1시간 만에 총 주문 1만 4663건을 기록했으며 이 중 사양을 확정한 실질 계약은 1만 4463건에 달했다고 보도했다.800V 플랫폼 탑재와 트림별 생산 제원이번에 출시된 신형 02는 5개 트림 모두 800V 고전압 플랫폼과 루프탑 192선 라이다(LiDAR) 센서를 기본 적용했다. 차량 크기는 길이 4495mm, 너비 1845mm, 높이 1573mm이며 휠베이스는 2755mm다. 구동계는 신형 16in1 전기 드라이브를 탑재해 최고 출력 329마력, 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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