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4 14:40
미국 국가 부채가 사상 처음 40조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정부의 지출 확대가 채권 시장을 흔들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고 있다. CNN은 9월 4일(이후 현지시각) 미 행정부의 감세와 국방 예산 증액안이 국가 채무를 폭증시켜 고금리 장기화를 유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감세와 국방비 확대가 적자 폭증 자극미 의회예산처는 최근 통과된 이민과 감세 법안이 향후 10년간 부채를 4조 7000억 달러(약 6386조 원) 늘릴 것으로 추산했다. 행정부는 여기에 더해 연간 국방 예산을 40% 늘린 1조 5000억 달러(약 2038조 원)로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두 정책은 재정 적자를 크게 키우는 요인이다. 국가 부채가 40조 달러(약 5경 4350조 원)라는 경2026.09.04 14:39
BP(BP p.l.c.)가 미국 중서부 최대 정유공장에서 노동조합과 계약 협상 난항을 겪으며 6개월째 직장 폐쇄를 이어가고 있다. 로이터는 9월 3일(이후 현지시각) 이번 사태가 정유 대기업과 노동조합 간의 주도권 다툼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험대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800명 무급 봉쇄와 업계 표준 균열인디애나주 화이팅 정유공장 노동자 800여 명은 3월 19일 시작된 직장 폐쇄로 임금 수령이 중단됐다. 하루 44만 배럴을 처리하는 이 공장은 중서부 연료 공급량의 25%를 담당하는 BP의 마지막 노조 사업장이다.이번 갈등은 BP가 전미금속노조의 업계 표준 교섭 틀을 거부하면서 시작됐다. 노조는 4년간 15% 임금 인상을 골자로 한 표준안을 제시2026.09.04 14:36
안양시가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을 비롯한 주요 철도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막바지 대응에 나섰다.최대호 안양시장은 4일 오전 11시 강득구 국회의원실에서 국토교통부 철도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지역 핵심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안양시가 건의한 철도 현안은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KTX-이음 안양역 추가 정차 △경부선 석수역~명학역 구간 철도 지하화 등 3개 사업이다.시는 그동안 해당 사업의 국가 상위계획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안양권 철도망 구축계획 설명회'를 열고 추진계획을 공유하기도 했다.3대 철도 현안 가운데 안양시가 핵심 사업으로 추2026.09.04 14:35
의왕시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직거래장터를 연다.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 앞 '행복한 농부마켓'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이번 장터에서는 의왕지역 농가가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특히 17일과 18일 각각 일정액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참여 농가가 준비한 햅쌀 300g을 하루 200개씩 선착순으로 증정한다.'행복한 농부마켓'은 의왕시와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의왕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다. 지난 5월부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추석을 맞아 특별2026.09.04 14:34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 외래강사들이 특정 직원을 둘러싼 문제로 탄원을 제기하면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내부감사 실효성이 도마에 올랐다.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대표의원은 지난 3일 제312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 성남도시개발공사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에서 외래강사 탄원 문제를 다루며 공사의 감사 체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탄천종합운동장 소장 답변 등에 따르면 빙상 외래강사들은 특정 직원의 이른바 '갑질'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요청했다. 해당 직원은 약 3년 전에도 외래강사 15명의 탄원서가 접수돼 내부감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최 대표의원은 같은 직원을 둘러싸고 유사한 문제가 다시 제기된 점2026.09.04 14:34
한국수력원자력이 방사선보건원에서 청소년의 이공계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인 ‘2026 케이(K)-걸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신흥고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방사선 관련 실습과 현직 여성 과학자와의 대화 등 이공계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4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진행됐다. K-걸스데이는 독일이 2001년부터 여학생의 이공계 진학 및 관련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해 온 ‘걸스데이’를 벤치마킹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에는 22026.09.04 14:32
SK이터닉스가 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과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확대한다. SK이터닉스는 지난 3일 엔라이튼과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발전자산 데이터와 사업 역량을 결합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 전 과정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협력 분야는 △설계·조달·시공(EPC)과 운영관리 서비스 △데이터 기반 사업 협력 △자산 매입·사업 파이프라인 확대 △신재생에너지 공동사업 등이다. 엔라이튼은 에너지 정보기술(IT) 플랫폼 ‘발전왕’을 통해 확보한 발전소 운영 데이터를 제공한다. SK이터닉스는 이를 기반으로 자산관리 효율을 높2026.09.04 14:30
평택에서 9월 세계 어린이들의 작품을 만나는 국제미술전과 평택시민·주한미군 가족이 함께하는 한미 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평택아트센터 1층 전시 공간에서 '2026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 올해 전시는 '내가 꿈꾸는 미래세상(The Future World I Dream Of)'을 주제로 세계 31개국 어린이들이 출품한 작품 약 230점을 선보인다. 작품에는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미래사회와 환경, 과학기술, 평화와 공존 등에 대한 다양한 생각이 담겼다. 평택시와 교류하고 있는 해외도시를 비롯해 각국 대사관과 지역 커뮤니티도 참여한다. 전시 첫날인 5일에는 시 관계자와 대사관 관계자, 작2026.09.04 14:29
성남지역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복지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4일 시청 온누리와 광장 일원에서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페스티벌 준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복지의 기준, 행복도시 성남!'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신상진 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현장에서의 역할과 복지 실천 의지를 되새겼다.시청 광장과 누리홀에서는 시2026.09.04 14:28
경기도가 어려운 재정 여건을 이유로 2027년 본예산에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예고하면서 31개 시군에 협조를 요청했지만, 일선 시군에서는 도비 축소에 따른 재정부담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 3일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영상회의를 열고 2027년 본예산 편성 방향과 도의 재정 상황을 공유했다.4일 도에 따르면 도 세입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취득세는 2022년 11조원에서 2026년 8조원 수준으로 25.9% 감소했으며, 법정경비 부담 등을 제외하면 도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체사업 예산은 전체의 10%에도 미치지 못한다.이에 도는 법정의무사업을 제외한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2026.09.04 14:25
경기도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백영현 포천시장, 김동일 철원군수는 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한기호 국회의원과 김용태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오는 10월로 예상되는 예비타당성조사 평가를 앞두고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를 잇는 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이달 중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포천~철원 고속도로는 경기 포천시 신북I2026.09.04 14:25
한국거래소가 장내 파생상품시장 증거금률 인상을 통해 시장 변동성에 다시 한번 제동을 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표 대형주의 선물 위탁증거금률이 50%에 육박한 가운데, 주요 지수 선물 증거금률도 장기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7일부터 적용되는 '장내 파생상품시장 증거금률 변경결과'를 증권사에 고시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총 14개 기초자산과 110개 개별주식·ETF 상품의 증거금률이 인상됐다. 이번 조치는 개별 증권사가 고객 신용도에 따라 정하는 현물 주식 증거금과 달리, 한국거래소 청산결제본부 파생청산결제운영팀에서 파생시장에 일괄 고시하는 정기 조정이다. 기초자산2026.09.04 14:23
하남시가 4일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골자로 한 '선제적 재정혁신'에 착수한다고 밝힌 가운데, 한 차례 전액 삭감된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관련 사업비 28억원이 9월 추가경정예산안에 다시 편성되면서 사업의 우선순위와 필요성도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 시는 업무추진비와 경상경비를 줄이고 불요불급하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일몰해, 확보한 재원은 지역경제와 시민복지 등 민생 안정 사업에 우선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기준 인건비와 생활 인프라 운영비, 국·도비 보조사업비, 사회복지비 등 의무적 경비는 전체 예산의 90.4%를 차지한다.또한 세입 증가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2026년 제3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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