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3 11:39
국가철도공단이 대규모 국책 철도망 구축에 혈세 누수를 차단할 엄격한 투명성 검증을 도입한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기술형 입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카르텔과 비리를 원천 봉쇄하여 공정한 심사 환경을 조성하고, 부실 시공의 위험을 낮춰 국민의 안전한 이동권을 온전히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다.철도공단은 지난 2일 대전 본사에서 철도계획, 토목구조 등 총 9개 전문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135명으로 구성된 '제12기 기술 자문 설계심의분과위원회'를 공식 위촉하고, 청렴 결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3월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된 이번 위원들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공단이 발주하는 대형 기술형 입찰공사의 설계2026.06.29 10:49
최근 기후 변화로 여름철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대형 철도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국가철도공단이 집중호우에 따른 전기설비 침수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예고 없는 사고 발생 시 현장 실무자들이 즉각적으로 대응 절차를 이행해 2차 피해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구상이다.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철도 건설 현장의 안전망을 고도화하기 위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12공구 건설 현장에서 강도 높은 비상 대응 훈련을 단행했다. 이번 훈련은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불시 점검 방식으로 진행되어, 사고 발생 직후 협력사와 공단 관계자들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매뉴얼을 수행하는지 확인했다.훈련에2026.06.24 10:00
국가철도공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산하 지역본부별 특성을 살린 보훈 행보를 펼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현충원 묘역 정비라는 참배·추모 중심의 활동부터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유공자 예우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일회성 행사를 넘어선 상시적 보훈 문화 확산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4일 공단에 따르면 충청본부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 사회 내 나라 사랑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을 지난 23일 체결했다. 이번 결연은 일시적인 참배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이 특정 묘역을 전담해 상시 관리함으로써 보훈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2026.06.22 17:42
페루 친체로 신공항은 연간 57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기존 아스테테 공항 이용객의 3배 이상을 처리한다. 마추픽추로 향하는 관광객의 관문이 한국 기술로 완전히 새로 짜이는 가운데, 이번엔 공항과 도심을 잇는 철도까지 한국이 설계에 나섰다.국가철도공단은 '페루 친체로 공항철도 건설사업 타당성조사' 과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페루 교통통신부 등 관계기관 고위급 공무원 6명을 초청해 철도정책 연수를 실시했다.22일 공단에 따르면 친체로 신공항 건설은 PMO부터 시공까지 한국 컨소시엄이 주도해 왔고, 신공항과 우르밤바 구간을 잇는 연계철도까지 국가철도공단이 타당성을 검토한다. 사업기간은 20242026.06.18 09:57
지하를 뚫는 공사는 지상보다 훨씬 위험하다. 2024년 건설업 산재 사망자는 276명으로 전체 업종 중 가장 많았고, 터널 굴착 현장은 그 위험의 최전선이다.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가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광교∼호매실 등 관내 3개 사업 24개 공구를 대상으로 '터널 안전 119' 활동을 시행한다.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와 공동으로 구성한 기술협의체로, 교육·컨설팅·기술자문을 3축으로 터널 시공 안전을 관리하는 체계다.3개 사업의 규모는 적지 않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경기 안양부터 화성 동탄까지 38.3㎞를 잇는 노선으로, 총사업비 2조719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광역철도 사업이다. 수원 시내 13.6㎞ 구간만 해도 6개 역이2026.06.08 17:32
경의중앙선 등이 통과하는 용산선 인근 도심 주민과 철도 이용객들은 열차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불측의 화재 확산 위험으로부터 한층 더 안전한 일상을 보장받게 된다.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가 화재 발생 시 대형 참사로 이어지기 쉬운 터널형 방음벽 구간의 노후 자재를 내화성 신소재로 전면 교체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단순 인프라 개보수를 넘어, 고소 작업자의 추락 예방 기술까지 현장에 도입하며 도시 철도 안전망의 질적 도약을 이뤄냈다는 평가다.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 따르면 도심지 철도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용산선 터널형 방음벽의 방음판 교체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용산선 터널형 방음벽 주거지 밀2026.06.04 11:54
국가철도공단이 페루 교통인프라 투자감독청이 발주한 약 1300만 달러 규모의 '페루 우앙카요∼우앙카벨리카 철도개량 설계검토 및 시공감리' 사업의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주는 글로벌 철도 시장에서 한국의 설계·감리 기술력이 최고 권위의 발주처로부터 공인받았다는 평가다.4일 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페루 중부 안데스 고산지대의 해발 3600m 이상 극한 환경을 운행하는 총연장 128.7㎞의 노후 노선을 현대화하는 고난도 사업이다. 국가철도공단 컨소시엄은 향후 약 5년간 이 철도의 건설 및 운영 단계 전반에 걸쳐 리스크 방어와 품질을 제어하는 핵심 감리 업무를 총괄 수행하게 된다.국가철도공단은 국내 유수의2026.06.01 09:53
승강장 안전문 하나가 사망자 수를 37명에서 0명으로 바꿨다. 서울 지하철 사망자는 스크린도어 설치 이전(2001~2009년) 연평균 37.1명에서 설치 이후(2010~2024년) 연평균 0.4명으로 급감했고, 2025년에는 사망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안전 시설에 대한 점검과 투자가 실제 생명으로 지키는 것이다.1일 공단에 따르면 이안호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난달 29일 청량리역을 찾아 승강장과 승강설비 등 다중 이용 시설물의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청량리역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철도분야 집중안전점검' 대상 중 하나다.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는 2009년 1~8호선 262개 역사 설치 완료 후 현재 345개 역사로 확대됐다. 공단2026.05.26 12:31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21~23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지속 가능한 철도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한국철도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산학연관 핵심 주체들이 집결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공단은 혁신 연구개발(R&D) 성과를 집약해 공유했다.공단이 이번 행사에서 운영한 전시부스의 핵심 쟁점은 철도 이용객의 실리적 안전 확보와 부품 독립화에 있다. 공단은 운행선 주변의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방진 체결장치 국산화 개발’ 성과를 공개하며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는 국산화 행보를 증명했다.이와 함께 승강장 안전문(PSD) 교체 및 설치 공사 중2026.05.21 16:29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핵심 거점인 삼성역 구조물에서 심각한 시공 오류가 드러나 구조적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가 위탁하여 진행 중인 지하공간 복합개발 공사 구간에서 승강장 기둥의 핵심 철근이 대거 누락된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에 따라 철도 건설의 최종 책임 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은 철저한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전문 공인 학회를 통한 전면적인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21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문제가 발생한 곳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고 삼안이 감리를 담당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3공구 건설공사’ 현장이다. 해당 구간의 삼성역 구조물 지하 5층 승강2026.05.07 11:23
중앙아시아의 요충지 타지키스탄에 한국의 선진 철도 기술력이 이식된다. 국가철도공단이 타지키스탄의 핵심 정책결정자들을 초청해 K-철도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시키며 도시철도 수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국가철도공단은 ‘타지키스탄 두샨베 도시철도 추진 준비기획단 구성 및 활동 자문’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정책결정자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한국수출입은행이 발주한 이번 사업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EIPP)의 하나로 추진됐다.타지키스탄 교통부 제1차관과 두샨베시 부시장 등 실무 권한을 가진 핵심 인사들로 구성된 연수단은2026.05.04 12:00
국가철도공단이 고속철도 핵심 거점인 오송역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도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오송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 4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철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이 연계되는 입체적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상업·업무·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단은 충청북도, 청주시와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을 공동 검토해 왔으며, 이번 공모는 그 실질적인 첫 단계다. 사업 대상지는 오송역 인근 국유지 약 21만5000㎡로, 축구장 약 30개에 달하는 규모다. 공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복합환승센터 도입 △2026.04.28 10:19
국가철도공단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선다. 특히 체험형 청년인턴 비중을 높여 취업 준비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정규직 입사의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구상이다.국가철도공단은 올해 상반기 열정과 역량을 갖춘 철도 인재 총 127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청년들의 경력 형성을 지원하는 '취업 디딤돌' 역할에 역점을 두었으며, 다양한 직군에서 인력을 확보해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분야별 채용 규모를 살펴보면 체험형 청년인턴이 110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이외에도 △기능직(운전) 1명 △실무직(방호·시설2026.04.27 12:17
국가철도공단이 감사 전문성 제고와 반부패 협력 강화를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은 국가철도공단,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남동발전 등이다.27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 자체감사기구 간 협력 확대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내용은 △감사 전략 및 우수 사례 등 정보 공유 △사전 예방·컨설팅 중심 감사체계 고도화 및 전문가 양성 △반부패·청렴 활동 실효성 강화 및 감사 전문성 제고 등이다.유병호 국가철도공단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은 기관 간 감사역량을 공유하고 반부패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2026.04.23 09:55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강원도 원주시 행구수변공원에서 열린 2026년 기후주간 행사 ‘지구야 사랑해’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강원본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이동수단·강원 신규 철도 노선 지역명 맞추기 퀴즈 체험 △철도산업 홍보물 전시 △공단 캐릭터 ‘레일로’와 기념촬영 및 SNS 인증 등을 진행하며 친환경 철도와 강원지역 신규 철도사업을 알렸다.이번 행사에는 공단을 비롯한 강원지역 관내 27개 기관이 참여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표적 사격게임, 기후 위기 탈출을 위한 배낭 꾸미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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