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8 15:13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정부가 담배가격을 8000원 수준으로 올리고 술에 건강증진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현재 정부는 전혀 고려한 바가 없으며 추진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했다.정 총리는 "담배와 술은 많은 국민께서 소비하는 품목으로 가격문제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충분한 연구와 검토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사회적 논의를 거쳐야 할 사안으로 단기간에 추진할 수 없다"고 말했다.또 "복지부의 공식적 답변이 있었음에도 보도가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국민 여러분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다시 한 번 정부의2021.01.28 15:09
담배회사인 KT&G의 주가가 담배값 인상 소식에 요동치고 있다. 2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KT&G 주가는 한때 큰폭으로 올랐다가 지금은 상승세가 크게 줄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는 보건복지부의 담뱃값 인상 추진 계획 발표가 KT&G의 주가에 결정적 영향ㅇ르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담뱃값 인상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다. 장기계획의 일환일 뿐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담뱃값 인상에 강력하게 반대해왔다. 그런 만큼 보건복지부의 담뱃값 인상 계획이 그대로 실행에 옮겨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증시 전문가 들의 지적이 나오면서 담배회사인 KT&G의 주가 상승 폭이 줄었다. 담뱃값 인상안이 철회될 경우 주가가 오히2017.09.20 14:32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2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금연클리닉 현황 및 금연 성공률 현황’자료를 공개했다. 2015년부터 국민건강증진 부담금 수입액이 크게 증가됨에 따라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예산 역시 증가됐으며, 보건소 금연클리닉 사업예산도 2015년 261.5억, 2016년 329.8억, 2017년 385.4억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또한 월별 담배반출량은 2015년 1월 담뱃값 인상 때 2억9500만갑에서 1억5900만갑으로, 2016년 12월 흡연경고 그림 도입 때 3억4900만갑에서 2억3000만갑으로 두 차례 '반짝' 줄어든 것을 빼고는 전체적으로 3억갑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보건소 금연클리닉 사업예산은 202017.01.29 14:36
작년 담배 수입액이 20년 만에 4억달러를 돌파했다. 담뱃값 인상으로 흡연자들이 싼 면세담배를 소비하기 때문이다. 29일 통계청 품목별 수입액 통계를 보면 작년 담배 수입액은 4억120만4000달러를 기록했다. 1996년 4억2401만4000달러 이후 사상 최고 액수다. 담배 수입 자유화 조치가 있었던 1988년 이후 담배 수입은 꾸준히 증가했다. 하지만 1990년대 중반 '양담배 추방' 캠페인이 활발히 펼쳐졌고 외환위기가 겹쳐 1998년 이후 수입액은 1억달러대(1억6627만6000달러)로 감소됐다. 이후 2억∼3억달러 사이를 오가던 담배 수입액은 정부의 담뱃값 인상 정책의 부작용으로 다시 급증했다. 흡연율을 낮춘다는 명분으로 2015년 세금을 높여 담뱃값을 80% 파격 인상한 것이 오히려 면세 담배 소비를 부추겼다. 시중 유통되는 외국 상표 담배는 90% 이상이 국내에서 생산돼 상표만 붙여 판매된다. 수입 담배 대부분은 면세점에 유통되는데, 세금 인상 적용이 안되기 때문에 소비가 증가한 것이다. 한편 담뱃값 인상 정책은 애초 정책 목표인 흡연율 감소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2016.02.23 15:46
지난해 정부의 담뱃값 인상으로 불어닥쳤던 금연 열풍이 사그라들고 있다. 흡연자들이 두 배 가까이 인상된 담뱃값에 적응하면서 금연 열기가 꺾였다는 분석이다.이처럼 애연가들이 인상된 담뱃값에 서서히 무뎌지면서 한창 주가를 올리던 보건소 금연클리닉에도 흡연자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었다.청주 청원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인원은 219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등록한 344명에 비해 36.9%나 감소한 숫자다.흥덕보건소 역시 등록자가 344명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46.9%나 줄었다.상당과 서원보건소도 각각 25%, 25.8%씩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연초에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들로 그나마 붐볐지만 설 연휴가 지난 뒤로는 지원자들의 발길이 더욱 뜸해졌다.청주시 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이맘 때에는 사람이 많이 몰려 상담실이 대기자들로 북적거렸다”며 “하지만 올해는 많아야 하루에 7∼8명에 그치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무턱대고 금연클리닉에 지원했다가 금연에 실패하는 사례가 늘면서 재도전을 꺼리는 흡연자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의 ‘2015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안내’에 따르면 2014년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했던 43만4387명 중 6개월 성공률은 49.2015.07.12 16:38
담뱃값 인상에 따른 흡연감소 효과가 당초 예상에 못미치면서 정부의 담배관련 세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의 어려움이 정부의 손쉬운 돈 벌이를 돕고 있는 셈이다. 담배관련 세수가 크게 늘었음에도 정부는 쓸 돈이 없다며 국회에 15조원에 달하는 추가경정예산을 요구한 상태다.기획재정부는 올해 상반기 담배 판매로 거둬들인 세금은 4조3700억원으로 작년 상반기(3조1600억원)보다 무려 1조2100억원이나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로 한 월간 세수 증가 폭은 1월 400억원, 2월 1000억원, 3월 1300억원으로 늘어나다 이어 4월 3300억원으로 훌쩍 뛴 후 5월 2700억원, 6월 3200억원의 고공행진 중이다.연초 금연을 결심했던 흡연자들이 다시 담배를 피워 문 덕분이다.올 상반기에 소비자에게 실제 판매된 담배는 14억6000만 갑으로 작년 같은 기간 20억4000만 갑보다 28.3% 감소했다. 정부 당초 예상 감소치 34%보다 낮은 수치이다.그런데 담배 세수의 기반이 되는 ‘담배반출량’은 담뱃값 인상 직후인 올해 1월 34억 개비, 2월 36억 개비로 낮아졌다가 3월 들어 49억 개비로 급격히 늘었다. 이후 4월 58억, 5월 54억, 6월에는 57억 개비로 올라갔다.2015.05.12 14:51
사단법인 한국담배소비자협회가 담뱃값 인상으로 흡연율 감소 효과가 거의 없었다며 정부의 ‘꼼수증세’를 비판했다. 협회는 담뱃값 인상이 ‘국민건강증진’이 아닌 ‘꼼수증세’를 위한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12일 발표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0일 담뱃값 인상으로 금연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담배 반출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2% 감소했고 각종 금연프로그램 참여자수도 늘어 보건소 금연 클리닉 등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협회는 실제 담배판매량 감소 효과가 계속 줄고 있다며 정부가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2월 담배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각각 50%, 20% 감소한 뒤 3월 들어 10%만 감소하는 등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인용하면서 정부의 ‘자화자찬’식 태도에 대해 대국민 사과나 공식적인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정부가 가격 인상으로 인한 흡연율 감소의 예측에 실패했고 그로 인한 피해는 흡연자들에게 고스란히 돌아온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헌법재판소의 담배사업법 위헌 및 간접흡연피해관련 심판 청구가 기각된 것에 대해서는 흡연자의 자기결정권과 행복추구권을 인정하고 흡연권을 재차 확인했다면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2015.04.21 09:58
정부가 담뱃값 인상을 통한 금연효과를 강조했으나 실제 소매점의 담배 판매량은 인상 초기에만 반짝 줄어들었을 뿐 지난해와 비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편의점 담배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80%대 수준까지 올라온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사재기 현상으로 초반 담배 판매량이 크게 줄었던 점을 감안하면 실제 담뱃값 인상으로 나타난 금연 효과는 더 적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한 편의점 업체에 따르면 올해 19일까지 담배 판매량은 작년 동기에 비해 20.5%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월별 판매량 감소율은 지난해 동월 대비 1월은 –33%, 2월 –22.4%, 3월 –14.9%, 4월(1~19일) -12.2%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다른 편의점 업체에서도 월별 판매량 감소율은 1월 –36.6%, 2월 –26.4%, 3월 –19.3%, 4월(1~19일) -16.4%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이달 19일까지 올해 담배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25.3% 감소했다. 앞서 20일 보건복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1분기 담배 반출량이 전년 대비 44.2%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은 기간 위 편의점들의 판매량 감소는 약 23.4%, 27.2015.01.27 11:51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2015년과 담배값 인상이 같이 시작되면서 금연을 새해 목표로 정한 사람들이 많지만 그 중에 얼마나 잘 지키고 있을까?잡코리아가 최근 전국의 성인 남녀 1032명을 대상으로 '새해 목표 잘 지키고 있는가?'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새해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이 10명 중 6명꼴로 잘 지키고 있다고 대답해 새해 목표중 금연이 가장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사람들이 2015년을 맞아 세운 새해 목표는(+복수 응답) 취업/이직이 48.4%로 1위를 차지했으며 체중감량/다이어트(45.5%), 외국어 공부(19.6%), 저축(15.2%), 자격증취득(13.5%), 금연(12.4%), 연애/결혼(11.5%), 취미/특기 관련2015.01.20 13:19
[글로벌이코노믹 장서연 기자] 새해 담배값인상과 더불어 금연 결심을 한 사람들로 인해 금연클리닉 등록자가 늘어나고 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자체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15년 1월 16일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가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금연클리닉 등록자는 1월2일 하루만 사상최대인 17,241명이 등록한 것을 필두로 1월5일 15,129명, 1월6일 11,592명이 등록했고, 현 시점에도 작년의 4배 수준인 6천명대 등록자 수를 유지하고 있다.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2014년 1월16일) 등록자 수인 27,209명에 비해 287.1%가 증가한 수치이고, 2014년 3월28일에 등록자 10만명을 달2015.01.05 15:00
[글로벌이코노믹 안재민 기자] 담뱃값 인상안이 확정된 지 고작 3개월 남짓, 실제로 인상안이 단행된지는 5일째가 되고 있다.이 짧은 기간동안 대한민국 1000만 흡연자들 사이에는 그야말로 담배 광풍이 불어 닥치고 있다. 담배를 계속 피우겠다 끊겠다를 떠나 갖가지 이슈들이 양산되고 있다.최근 일련의 이슈를 종합해 본다.◇ 순수한 열정(?) 사재기정부가 국민 건강 증진을 명분으로 담뱃값 인상안을 확정지은 게 지난해 9월이다. 가격으로 담배를 끊도록 해주겠다는 정부의 바람과 달리 흡연자들은 거리로 나섰다. 정부도 이를 예상했던 바. 조직적인 담배 사재기를 단속하겠다고 천명했다.하지만 순수하게 다리품을 팔아 가격 방어(?)에 나2015.01.02 16:42
[글로벌이코노믹 안재민 기자] 2015년 시작과 함께 담뱃값 인상이 단행됐다. 기존 담뱃값이 주로 2500원 선에서 형성돼 있었으니 근 두 배가 오른 셈이다.담뱃값이 인상이 결정되면서 ‘부당하다’ ‘당연하다’ 같은 사회적 여론이 나오는 가운데 흡연자들의 태도는 도리 없이 크게 두 부류로 나뉘고 있다.먼저 한쪽은 과감한 금연결심형. 이들은 기존 대비 두 배 수준의 담뱃값 부담이 생각보다 크게 와닿아 차라리 끊고 말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물론 이들 중 다수는 담뱃값 인상 요인 말고도 새해마다 금연을 다짐하고 또 다짐했던 부류도 포함돼 있다.전자담배부터 금연클리닉 등록까지 방법도 다양하지만 정부의 세수 증대에 일조하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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