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8 03:00
미국 대형 은행들이 직불카드 거래 수수료 상한 규제를 피하기 위해 결제 네트워크 인수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제망을 직접 소유하면 은행이 직불카드 거래에서 받을 수 있는 수수료 한도 적용을 피할 수 있어 미국 결제시장 규제 논쟁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커졌다.7일(이하 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웰스파고, PNC파이낸셜서비스그룹 등 미국 대형 은행들이 금융기술 기업 피서브가 보유한 결제 네트워크 인수 방안을 최근 몇 달 사이 예비적으로 논의했다.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다. 실제 거래가 성사될지는 불확실하며 피서브 네트워크를 검토했던 일부 은행은 이미 추진 가능2026.07.07 15:59
지방은행들이 지방자치단체 금고 선정 과정에서 지역농협(단위농협) 실적을 농협은행 평가에 반영하는 관행을 개선해달라고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지역농협과 농협은행은 별도 법인인데도 일부 평가 항목에서 지역농협 실적이 포함돼 공정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광주은행, 전북은행, BNK부산은행, iM뱅크, BNK경남은행, 제주은행 등 6개 지방은행은 지자체 금고 지정 평가 기준 개선안을 행안부에 전달했다.지방은행들은 지자체별로 지역단위농협 실적 반영 여부가 다르게 적용되면서 금고 선정 기준의 일관성과 공정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역농협 점포 수와 지역 기여도 등이 농협은행 평가2026.07.07 15:23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폭염 속 야외 근무가 많은 이동노동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지난 6일 휴서울이동노동자 합정쉼터에서 배달·퀵서비스 종사자와 방문교사, 돌봄서비스 종사자 등 이동노동자에게 건강·안전 키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서초·북창·합정 등 서울 지역 주요 이동노동자 쉼터 3곳을 중심으로 약 24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키트에는 휴대용 선풍기와 전해질 보충용 음료파우더, 응원 엽서 등이 담겼다.국민은행은 서울노동권익센터와 협의를 거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물품을 중심으로 키트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폭염 장기화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이동노동자의 안전2026.07.07 14:44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활로를 해외 시장에서 찾기 위해, 글로벌 메이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직접 다뤄보는 실무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전격 가동했다. 기존의 단순 자금 융통(금융 지원) 패러다임에서 과감히 탈피해, 실질적인 수출 경쟁력을 수반하는 맞춤형 교육과 밀착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자립형 해외 판로 다각화를 직접 견인하겠다는 포석이다.경기신보는 7일 수원 광교 본점 세미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들을 초청해 해외 시장 개척의 마중물이 될 ‘원데이 성공클래스-아마존 입점 교육’의 첫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은 글로벌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오픈마켓인 ‘아마2026.07.07 14:35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4%선에 근접했다. 시중은행이 예금금리를 끌어올리고 증시 활황으로 투자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하자 저축은행들이 수신 이탈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7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 상품 공시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3.90%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연 3.79%에서 일주일 만에 0.11%포인트 올랐다.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해 11월 연 2.69%까지 내려간 뒤 12월 상승 전환했고, 이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연 4% 이상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빠르게 늘었다. 현재 연 4% 이상 정기예금 상품은 152개로, 일주일 전 105개보다 47개 증가했다.2026.07.07 09:57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열고 고객 중심 경영과 사회공헌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본부 부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립 정신을 되새기고 은행 발전과 고객가치 제고에 기여한 우수 직원들을 격려했다.정상혁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한은행은 창립 당시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대한민국 금융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목표 아래 성장해왔다"며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고객이 있었기에 오늘의 신한이 있다는 점을 잊지 말고 창립 당시의 초심과 간절함을 이어가자"고 말했다.창립 44주년을 맞아 고2026.07.07 09:42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정산이 지연되면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홈플러스에 납품하거나 입점해 영업 중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관련 거래를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국민은행은 신규 자금이 필요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피해 규모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5억원의 긴급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기존 대출을 이용 중인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지원도 병행한다. 만기가 도래한 대출은 원금 일부를 상환하지 않아도 최대 1년까지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한 연장2026.07.07 09:42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수익을 실현한 투자자들이 은행, 저축은행 등 안전자산에 돈을 넣고 있다. 은행 이자가 3%를 넘어서며 예·적금 잔액은 한달새 약 5조원(6월 말 기준) 늘어났다. 일부 저축은행은 5%에 육박하는 고금리를 제공하며 자금을 유치전을 강화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예·적금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996조3200억원으로 전월보다 약 5조원 늘어났다.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 돈을 찾을 수 있는 요구불예금(MMDA 포함)도 같은 기간 8조원 가량 늘어난 772조2928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신에 뭉칫돈이 몰리는 이유는 급변하는 증시 변동성과 맞닿은 것으로 보인다2026.07.07 08:50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손주와 자녀에게 자산을 계획적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기 자산관리 신탁 상품인 '내맘대로신탁 가족사랑형'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경제적 여유를 갖춘 시니어 고객이 생전에 자녀나 손주에게 자산을 이전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출시됐다. 신탁관리인을 조부모 등 증여자로 지정해 관리인의 승인 없이는 자금 인출이나 중도 해지가 불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대학 등록금이나 결혼자금 등 증여자가 의도한 목적에 맞게 신탁 자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절세 기능도 강화했다. 10년 단위 증여세 공제 한도를 활용해 미리 자산을 증여한 뒤 신탁을 통해 예2026.07.06 18:55
대한항공이 대외 금융 조달과 정책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외연 확장과 기단 현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한항공은 한국수출입은행의 보증을 받아 200억엔(약 1900억원) 규모의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사무라이본드는 외국 기업이나 기관이 일본 금융시장에서 발행하는 엔화 표시 채권으로, 이번 채권 발행은 에너지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성 등 불안정한 대외 여건 속에서 진행되었음에도 안정적으로 마무리됐다. 투자 시장에서는 대한항공이 여객 사업과 화물 사업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는 점에 주목했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이후 예상되는 영업 시너지와 국제선 노선망2026.07.06 18:00
지역 농협과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 비은행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회수전이 길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권 PF 위험노출액(익스포저)은 줄고 있지만, 남은 매각 사업장 상당수가 착공 전 단계에 머물러 있고 가격 조정이 필요한 물건도 적지 않아서다. 매각가가 낮아지면 선순위 채권 변제 뒤 후순위 금융사에 돌아갈 몫이 줄어 저축은행 등 일부 금융사의 회수율이 낮아질 수 있다. 6일 금융감독원과 나이스신용평가 분석 등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금융권 PF 익스포저는 169조8000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4조5000억 원 감소했다. 반면 PF 대출 연체율은 4.65%로 전분기 대비 0.77%포인트(P) 상승했다. 유의·부실우려2026.07.06 17:31
SBI저축은행이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를 받았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됐다.SBI저축은행은 한국신용평가가 자사의 기업신용등급을 ‘A’로 평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앞서 SBI저축은행은 나이스신용평가에서도 ‘A’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SBI저축은행은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로부터 5년 연속 기업신용등급 ‘A’를 유지하게 됐다.한국신용평가는 이번 평가에서 SBI저축은행의 저축은행 업계 내 시장 지위와 자본비율, 유동성 등을 주요 평가 요인으로 봤다. 유사시 교보생명그룹의 지원 가능성도 등급 산정에 반영됐다.또 양호한 손실흡수능력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2026.07.06 17:31
하나은행이 원·달러 외환시장 24시간 전면 개장 첫날 외환거래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정부의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맞춰 24시간 거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글로벌 투자자와 수출입기업의 원화 거래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하나은행은 6일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 24시간 운영 개시에 맞춰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에서 연장 시간대 외환거래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하나은행 딜링룸을 방문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함께 외환거래 상황을 확인했다. 하나은행 런던지점과 화상 연결을 통해 현지 시장 분위기도 청취했다.또 주요 수2026.07.06 06:19
스페인 경제매체 엘 이코노미스타(elEconomista)는 지난 4일(현지시각) 글로벌 금융시장의 핵심 안전자산 지형도에 균열이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미국 달러화와 국채에 편중됐던 준비자산 구성 비중을 낮추는 대신 금 보유량을 빠르게 늘리면서 자산 시장의 장기 장세에 기류 변화가 관측된다.이러한 움직임은 달러 가치 하락 우려와 미국의 재정 건전성 악화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이를 달러 체제의 붕괴가 아니라 극단적인 자산 편중을 피하려는 위험 분산 행보로 진단한다.준비자산 내 금 비중 27%로 상승… 국채와 격차 축소세계금위원회(WGC)가 발표한 '2026년 중앙은행 금 보유 현황 조사'2026.07.06 05:00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 인수에 나서면서 비은행 성장전략 확대 움직임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이번 검토가 2019년 오렌지라이프 인수 이후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그룹 내 손해보험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강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다만 신한금융은 인수가격이 지나치게 높아질 경우 부담이 크다는 입장이다. 또 자본비율 영향, 인수 이후 수익성 개선 가능성 등을 핵심 변수로 주목하고 있다.5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롯데손해보험 대주주인 JKL파트너스와 가격 제안 절차 등을 진행하며 인수에 나섰다. 시장에서는 한국금융지주 역시 인수 의향서를 제출한 것1
아이온큐 소폭 조정 속 퀀티넘 11.55% 폭등…양자컴 진영 희비
2
삼성전자, DRAM값 20% 인상 검토…미국 상장 카드까지 만지작
3
일본 SBI 회장, ‘13조 베팅’ 리플 XRP 역대급 폭발 확신한 이유
4
레인보우로보틱스·두산로보틱스, 가정로봇 수혜주 부상
5
120조 캐나다 잠수함전 고배…한화오션, 지정학 벽에 막혀 막판 탈락
6
리플 XRP '히든 코어' 비전 현실로…글로벌 브릿지 자산 부상
7
리플, 유럽 MiCA 완벽 준수…XRP 기반 결제 영토 확장
8
SK하이닉스 美 상장, 공모가 변동성 시험대
9
"고래가 주워도 곰 못 막았다"… 시바이누(SHIB), 77% 폭락 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