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05:30
중국 자동차 산업의 거물 지리자동차(Geely Automobile)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중국 내수 시장의 출혈 경쟁과 연구개발(R&D) 비용 상승이 발목을 잡은 결과다. 이에 지리는 공격적인 외형 확장 대신 내부 자원 통합과 해외 현지 생산을 통한 ‘실용주의’ 노선으로 전략을 급선회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각) 홍콩 증권거래소 공시와 닛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지리자동차의 2025년 성적표는 화려한 외관 뒤에 숨겨진 중국 자동차 업계의 고단한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양발로 걷기’ 전략의 명암… 매출 늘었지만 마진은 ‘박박’지리자동차의 2025년 실적은 양적인 성2026.01.25 05:30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기업인 저장 지리 홀딩 그룹(이하 지리)이 2030년까지 전 세계 판매량을 650만 대 이상으로 끌어올려 글로벌 5대 자동차 제조사에 진입하겠다는 야심 찬 청사진을 발표했다.이는 2025년 판매량 대비 약 60% 급증한 수치로, 전통적인 내연기관차 제조사에서 글로벌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완전히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고 24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지리는 최근 발표한 신규 5개년 계획을 통해 2030년 매출 1조 위안(약 1,430억 달러) 돌파라는 구체적인 재무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지리는 중국 내 저가 전기차 열풍과 공격적인 해외 확장 전략에 힘입어 전년 대비 26% 성장한 411만 대의 판매2026.01.24 09:42
중국 민영 자동차 기업의 거두 지리자동차(Geely)가 차세대 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Solid-State Battery) 상용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했다.지리는 자체 개발한 전고체 배터리 팩을 2026년까지 완성하고, 실제 차량에 장착해 성능을 검증하는 시험 단계에 진입할 계획이다.23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21파이낸스 보도에 따르면, 지리자동차는 최근 전고체 배터리 개발의 주요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번 발표는 지리의 전고체 배터리 프로젝트가 단순한 실험실 수준의 기초 연구를 넘어, 실제 양산 직전 단계인 차량 수준의 검증 공정으로 이행되었음을 의미한다.◇ 2026년 첫 배터리 팩 조2023.11.09 15:53
중국 지리 자동차가 말레이시아를 동남아 EV 시장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투자 목표와 전략을 수립했다.지리는 말레이시아 파트너인 프로톤을 동남아 3대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로 육성해 동남아시아 EV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려고 한다. 지리의 핵심 전략은 이미 확보한 프로톤 지분 49.9%를 활용해 경영 전반에 영향력을 확보하고 자사의 기술 지원으로 성장을 돕겠다는 구상이며, 100억 달러를 투자해 EV 연구개발 및 EV 제조 시설을 확대할 방침이다.10월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 모터엑스포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는 지리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의 합작회사인 스마트 자동차(Smart Automobile)의 EV였다.전시된 EV는 프2023.08.23 22:49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지리자동차는 국내 경제 회복 약세와 심각해진 가격전쟁으로 인해 순이익을 끌어올리기 어려워졌다고 닛케이아시아가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저장성에 본사를 둔 지리자동차의 상반기 매출은 731억8000만 위안(약 13조43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늘어났지만, 순이익은 15억7000만 위안(약 2882억6770만 원)으로 성장률이 1%에 불과했다.지리자동차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서류에서 “자사의 총이익률은 전기차 전환과 치열해진 자동차 시장 경쟁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지리자동차는 전통적인 내연기관차 제조업체이며 현재 ‘지리’, ‘지커’, ‘링커’ 등 3가지 전기차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2023.08.10 16:07
중국 검색엔진 거물이자 자율주행 개발업체 바이두는 지리자동차와 두 번째 전기차 합작사를 설립했다고 시나닷컴이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지리자동차와 바이두는 등록자본금이 1000만 위안(약 18억2130만 원)인 전기차 회사 ‘지위위에(极与越)자동차’를 설립했다.지리자동차 산하 지리산업투자홀딩스와 바이두 산하 상하이 미항자동차(上海幂航汽车)는 각각 지위위에의 지분 65%와 35%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지위위에는 전기차 및 전기차 부품 판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배터리 판매와 디지털 기술 서비스 등 사업을 할 것이다.사실상 지위위에는 지리자동차와 바이두가 설립한 두 번째 합작사다.지난 2021년 1월 바이두는 지리자2023.07.20 16:17
지리자동차의 전기상용차 자회사인 위안청자동차(Farizon Auto·파리존)는 시리즈 A 라운드를 통해 6억 달러(약 7610억4000만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항저우에 본사를 둔 파리존은 순수 전기 상용차와 하이브리드카를 생산·판매한다.보위캐피털(博裕资本)과 위에시유산업펀드(越秀产业基金)가 파리존의 시리즈 A 라운드를 주도했다. 싱가포르의 유나이티드 클린 에너지(United Clean Energy)와 린장산업그룹 등도 자금 조달에 참여했다.파리존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기술·제품 개발과 해외 사업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파리존은 “자사는 아시아태평양, 중동, 남미와 유럽 등 시장에서 사업을 추진2023.07.18 18:16
중국 지리자동차가 말레이시아 페락주의 탄중말림에 대규모 자동차 제조허브를 구축한다고 야후뉴스가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지리자동차는 100억 달러(약 12조605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탄중말림을 자동차 제조 허브로 개조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리자동차는 말레이시아 자동차 제조업체 프로톤의 지분 49.9%를 보유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이번 대규모 투자가 자국 내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대거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와르 총리는 지리자동차의 투자 계획을 환영하며 국가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그는 “투자의 목적은 개인 이익을 위2023.06.22 17:57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지리자동차는 이스라엘에서 전기차 ‘지로메트리 C(几何C)’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시나닷컴이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구형 지로메트리 C는 지난해 이스라엘에서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전기차 모델로, 1월에서 5월까지 판매량은 4091대로 2위를 차지했다.신형 지로메트리 C는 외관을 재설계하고, 항속거리도 기존의 460km에서 485km로 늘렸다.신규 출시한 지로메트리 C는 두 가지 용량의 배터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14만9900세켈(약 5362만729원)~16만5900세켈(약 5934만4089원)이다.지리자동차 이스라엘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는 “전기차가 이스라엘 시장에서 무한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2023.05.18 17:26
중국 지리자동차가 일명'본드카'로 알려진 영국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지분을 17%로 늘렸다. 지리자동차는 오랫동안 애스턴마틴의 인수를 원해 왔다.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지리자동차는 2억3400만 파운드(약 3900억 원)를 투자하여 애스턴마틴 보유 지분을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늘렸다. 이로써 지리자동차는 로렌스 스트롤 회장이 이끄는 투자자 컨소시엄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투자펀드(PIF)에 이어 세 번째 대주주가 되었으며, 기존 3대 주주였던 메르세데스-벤츠는 4위로 밀려났다. 지리자동차는 스트롤 회장의 투자자 컨소시엄 소유의 구주 4200만 주를 매입했으며, 또한 현재 주가인 231파운드에 상당한2023.04.27 15:32
중국 지리자동차(Geely)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테슬라가 전기차 원가 절감을 위해 적용한 기가프레스 다이캐스팅 기술을 전기차 생산을 위해 도입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테슬라가 도입한 기가캐스팅 공법은 거대한 하나의 금속판을 틀에 넣고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캐스팅해 한 번에 하나의 보디를 만드는 초대형 다이캐스팅 공법이다. 테슬라는 이 공법으로 생산 단가를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지커의 제조기술책임자 지앙 커홍은 지리자동차가 다이캐스트를 사용해 "지커 009 6인승 다목적 밴(MPV)의 대형 후면 언더보디 섹션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그는 이2023.03.22 15:50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지리자동차는 뛰어난 실적을 발표했으나 최고경영자(CEO)가 사업 진전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고 닛케이아시아가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리자동차의 2022년 매출은 1479억6000만 위안(약 28조8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났다. 순이익은 52억6000만 위안(약 9982억9540만원)으로 9% 증가해 4년 만에 성장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구이성웨(桂生悅) 지리자동차 CEO는 “성과를 거뒀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단점을 점검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구이성웨 CEO는 “자사의 신재생에너지 자동차(NEV) 사업 진전이 느리고 향후 전략의 명확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NEV는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하2023.03.13 02:43
르노가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그룹 지리(吉利 ·Geely) 자동차, 사우디 에너지회사 아람코와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12일(현지시간) 자동차 전문 매체 고오토(Go Auto)뉴스 프리미엄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합성 연료와 수소 역량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내연기관 사업과 관련이 있다.합작회사 설립 외에도 지리자동차는 부산에 있는 전 삼성자동차 공장을 운영하는 르노코리아모터스(RKM)의 지분 34%를 2억 달러(약 2646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이는 중국 기업의 대미 수출 증대에 잠재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하나금융투자의 송성재 연구원은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미 자유무역협정으로 르노나 지리자동차가 한국에서2023.03.02 13:17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기업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는 르노(Renault SA)와 저장 지리 홀딩 그룹(Zhejiang Geely Holding Group Co.)이 운송 분야에서 발자취를 늘리기 위해 계획 중인 내연 기관 벤처기업의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에 가까워지고 있다. 해당 협상이 비공개이기 때문에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들은 아람코가 소수지분을 가질 것이며 르노와 중국의 지리는 동등하게 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빠르면 이번 주에 구속력 없는 합의가 발표될 수 있지만 확정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사람들은 말했다.사우디 아람코, 르노 및 지리의 대표는 논평을 거부했다.이 거래는 국영기업의 사우디 아람코가 배터리 전원으로 전환하는 산업에2023.02.16 18:02
중국 지리자동차가 중·고급 전기 자동차 시리즈 '지리인허(银河·은하)'를 공개했다.지리자동차의 새로운 프리미엄 라인 지리인허는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주행거리 확장 전기차(REEV) 등 다양한 종류의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 공개되는 지리인허 신차에는 최신 스마트 기술과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탑재된다.16일(현지시간) 중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왕이치처에 따르면 지리자동차는 오는 2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서 지리인허의 신에너지 전략 발표회 및 신제품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중국 전기차 회사 비야디(BYD)도 지난 1월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양왕(仰望)'을 론칭했다. 지리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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