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7 06:23
국내에서 처음으로 층간 소음을 '확' 줄인 건축용 자재가 개발돼 건축 관련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건축자재 개발 및 건설 전문기업 (주)탱크마스타(대표이사 심재황)가 특허 출원한 이 건축자재는 국내 최초로 '벌집' 구조로 허니컴 패널을 적용한 층간소음 차단재 '소리마스타-AWL'이다. 이는 국내 최대 건설사인 (주)포스코E&C와 공동기술개발 협약 및 성과공유제 계약을 통해 개발됐다. 탱크마스타는 지난 2022년 (주)포스코E&C와 공동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한 뒤 약 200여가지의 샘플을 제작해 테스트를 진행, LH를 통해 지난해 12월과 올 1월에 '층간소음차단구조 인정서'를 획득한 최신 제품이다. 지난해 LH 세종시 시험동에서 측정한2026.06.10 17:55
역사 비하 논란으로 창사 이래 최대의 불매운동 위기에 직면했던 스타벅스코리아가 긴 터널을 지나 서서히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다. 5월 말 급감했던 국내 결제 수치가 3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국 스타벅스 글로벌 본사는 미국 내 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실탄 확보 목적으로 동북아 시장의 '알짜배기'로 통하는 일본 사업 부문의 매각을 극비리에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유통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탱크데이 쇼크’ 탈출 신호탄10일 카드업계와 빅데이터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6월 첫째 주(1~7일) 국내 스타벅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은 242억2026.05.27 12:00
[인물해부] 하워드 슐츠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전 고려대 교수 른바 '스타벅스 탱크 사건'으로 명명된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의 행보가 거대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기업 오너의 개인적 돌출 행동이나 정치적, 사회적 논란이 핵심 계열사의 브랜드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오너 리스크(Owner Risk)'의 전형적인 사례로 금융 시장과 산업계의 이목이 쏠려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단연 미국 스타벅스 글로벌 본사, 그리고 그 정신적 지주인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 전 최고경영자(CEO)의 이름이다. 급기야 시장 일각에서는 본사가 브랜드 가치 훼손을 명분으로 콜옵션(Call Option, 주식매도청구2026.05.27 09:08
폴란드가 NATO 동부 전선의 핵심 군사·물류 거점으로 급부상했다는 미국 싱크탱크의 분석이 나왔다. 그단스크 항과 포비츠 기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억제력을 형성하는 폴란드의 전략적 가치가 서유럽의 기존 인식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다.폴란드 경제 전문 매체 포르살(Forsal.pl)은 26일(현지시각) 미국 싱크탱크 유럽정책분석센터(CEPA)의 에미르 J. 필립스(Emir J. Philips) 분석가가 발표한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그단스크 항 발틱 최대 거점·독일 주요 무역 파트너 부상…필립스 4개 직접 발언포르살은 "항구, 도로, 파이프라인 등 유럽을 움직이는 인프라 덕분에 폴란드의 중요성은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것보다 훨씬 크2026.05.21 19:07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과 관련해 고발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한다.21일 경찰과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하면 서울경찰청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배당됐던 정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고발 사건을 서울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로 재배당했다. 광주경찰청 남부경찰서에 접수된 유사 고발 사건도 병합 수사될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건은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고발한 사안이다. 스타벅스코리아가 5·18민주화운동 46주년 당일 '탱크 텀블러 시리즈'를 판매하면서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의 홍보 문구를 사용한 것이 민주화운동 유족과 광주시민에 대한 모욕과 명2026.05.21 09:35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이 스타벅스코리아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경영 일선 후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단체의 정 회장 고발까지 더해지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5·18민주화운동 공법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21일 결의문을 내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그간 행적과 언행에 비춰볼 때 이번 사안은 단순한 실수나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단체들은 “광주 시민들에게 탱크는 단순한 군 장비가 아니다. 1980년 5월 시민들을 향해 진입했던 계엄군의 장갑차와 폭력의 기억, 즉 국가폭력의 상징”이라며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 역시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2026.05.20 19:52
스타벅스 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이 법적 대응으로까지 번졌다. 시민단체가 정용진 정용진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면서 논란이 확산하는 모습이다.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이날 정 회장과 손 전 대표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단체 측은 스타벅스코리아가 5·18민주화운동 46주년 당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탱크 텀블러 시리즈’를 판매하면서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사용한 점을 문제 삼았다.이들은 해당 표현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탱크 투입과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등을 연상시킨다2026.05.20 19:33
스타벅스 코리아가 ‘탱크 데이’ 마케팅 논란 여파로 주요 여름철 프로모션과 오프라인 행사 운영을 잠정 연기·중단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대표 마케팅 행사인 e-프리퀀시 일정까지 미루며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사내 공지를 통해 다음 주 예정됐던 여름 시즌 프로모션과 ‘서머 e-프리퀀시’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공지에서 책임감을 갖고 행사 연기 및 취소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스타벅스는 매년 여름 시즌마다 아이스 음료와 굿즈, 식사대용 제품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시즌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특히 e-프리퀀시는 일정 수량 이상의 제조 음료 구매 고객에게 한정판 증정품을 제공하는2026.05.19 13:27
악덕 기업의 물건을 사자 말자는 대중의 조직적 저항을 흔히 불매운동이라고 한다. 영어권에서는 ‘보이콧(Boycott)’이라고 표기한다. 보이콧의 영어 사전적 적의는 부도덕한 기업이나 조직에 대한 대중의 집단적 거부이다. 우리의 불매운동과 거의 유사하다.보이콧은 원래 사람 이름에서 나왔다. 19세기 후반 영국 옆 아일랜드에 실존했던 악명 높은 인물 '찰스 커닝엄 보이콧(Charles Cunningham Boycott)'의 사례가 보이콧이라는 이름으로 굳어진 것이다. 1880년, 아일랜드 서부 메이요주(County Mayo) 일대는 극심한 흉작으로 인해 소작농들이 생존의 기로에 서 있었다. 영국의 부재지주(不在地主) 언 백작(Lord Erne)의 영지 관리인이었던2026.05.18 19:19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한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과 관련해 초기 사과문을 게시한 데 이어 대표이사 명의의 추가 사과문을 발표했다.스타벅스는 18일 온라인 스토어에서 ‘탱크 텀블러’ 제품 할인 행사인 ‘탱크데이’를 진행했다. 행사 홍보물에는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도 포함됐다.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해당 표현이 5·18 당시 계엄군의 광주 진압과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정부 발표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확산됐다. 엑스(X) 등 SNS에는 관련 홍보 이미지가 공유됐고,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불매 주장이 이어지기도 했다.논란이 커지자 스타벅스는 프로모션 페이지를2026.05.15 09:19
우크라이나 평원에서 러시아 전차를 고철로 만든 '자폭 드론'과 흑해 함대를 위협한 '무인 수상정'이 현대전의 새로운 교리로 정착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 등 군사 강대국들은 전쟁에서 입증된 무인 체계의 효용성을 바탕으로 인명 피해는 최소화하고 비용 대비 화력은 극대화한 '비대칭 자율 무기' 도입을 서두르는 모양새다.지난 13일(현지시각) 디펜스블로그와 인티레스팅엔지니어링 보도에 따르면, 미 육군은 최근 보병 여단의 타격력을 혁신할 자폭 드론 ‘로그 1(Rogue 1)’을 LASSO 프로그램의 핵심 기종으로 선정했다. 동시에 영국과 독일 협력사는 4개월간 잠항이 가능한 수소 연료 무인 잠수함 ‘그레이샤크(Greyshark)’를 공개하며 해2026.05.13 07:06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가 반도체 소재 공급망의 '모세혈관'마저 마비시키고 있다.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반도체 필수 소재인 헬륨(Helium)뿐만 아니라 이를 운송하는 특수 탱크 공급마저 끊긴 것으로 확인됐다. 단순한 가격 상승을 넘어 전쟁 종식 후에도 물류망 복구에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의 생산 원가 관리와 공정 가동에 비상이 걸렸다.니혼게이자이신문(Nikkei Asia)은 12일(현지시각) 이란 전쟁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심화하면서 헬륨 운송용 특수 컨테이너인 'ISO 탱크'와 산업용 용제 공급이 사실상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리,2026.05.10 06:24
대만이 미국산 최신형 M1A2T 에이브럼스 전차 108대를 모두 인도받아 실전 배치에 돌입했지만, 정작 자국 도로와 교량 인프라가 이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드론 시대에 초중량 전차의 생존성 자체가 흔들리면서, 대만 내부에서 "수십 년 만의 최악의 무기 구매"라는 전직 고위 장성의 직격 비판까지 나왔다.9일(현지 시각) 독일 포커스 온라인(Focus Online) 보도에 따르면, 대만군은 현재 M1A2T를 주로 섬 북부 방어를 담당하는 전투 편제에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중국군 상륙부대를 해안과 도심 진입로에서 격파하는 핵심 전력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라이칭더(賴清德) 대만 총통은 최근2026.05.05 09:29
러시아가 오는 9일(현지시각)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치르는 전승절(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일) 열병식에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군사 장비 전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지율은 연초 77% 이상에서 65.6%까지 7주 연속 떨어지며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우크라이나 장거리 드론 공습 공포, 국내총생산(GDP) 1분기 역성장, 사상 초유의 노동력 부족, 강압적 인터넷 통제까지 겹치며 "이제 그만하자"는 민심이 크렘린 내부에서도 터져 나오고 있다고 포춘(Fortune)이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대조국전쟁보다 오래 싸우고도 한 지역 하나 못 점령" — 크렘린 내부2026.04.01 14:45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정부와 함께 액체수소 저장탱크·적하역 시스템 기술을 개발한다.현대건설과 GS건설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액체수소 저장탱크 및 적하역 시스템 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국책과제는 향후 수소경제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액체수소 인수기지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실증까지 연계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사업 기간은 이번 달부터 2029년 12월까지 45개월이다. 총 사업비는 약 290억 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현대건설과 GS건설을 포함한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총 14개 산‧학‧연 기관과 협력해 액체수소 저장탱크 설계·건1
캐나다 온타리오 조선소, 거제 한화오션 전격 방문…韓 잠수함 기술이전 합의
2
"올랐는데 안 판다"… 시바이누 고래들, 500억 개 지갑 이동시키며 '존버' 택한 이유
3
케빈 워시, 첫 FOMC서 금리 전망 '점도표' 제출 거부하나
4
120조 캐나다 잠수함 조달戰…한화오션, ‘104조 경제 파급’ 승부수
5
한화, 카나타와 23兆 '에너지 동맹'…‘120兆 캐나다 잠수함전’ 우회 승부수
6
'발전 공기업' 통폐합 밑그림 나온다…"정치적 배경 우려도"
7
SK하이닉스, 17일 수시채용부터 ‘학력 제한’ 전면 철폐
8
AI 주도권, 연산에서 메모리로… HBM 가격, 2027년 '두 배' 뛴다
9
양자 컴퓨팅·인간 뇌 결합했더니…연산 속도 500배 빨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