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1 06:00
미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 지도가 달라지고 있다.전기차 하면 캘리포니아주가 먼저 떠오르지만 최근 5년간 전기차 등록 증가율이 가장 높은 주는 오클라호마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정부 보조금 종료 이후 미국 전기차 시장이 전국 단위로 일제히 움직이기보다 주별 전기요금, 충전 인프라, 주거 형태, 정책 환경에 따라 갈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지난달 30일(현지시각)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위크에 따르면 부동산·시장정보업체 야디 매트릭스는 최근 낸 자료에서 미국에서 전기차 성장률이 가장 높은 주는 캘리포니아주가 아니라 오클라호마주라고 밝혔다.야디 매트릭스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최근 5년간 994% 증가했2026.06.27 07:04
2028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유력 민주당 주자로 꼽히는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억만장자를 겨냥한 연방 차원의 최저세율 도입과 인공지능(AI) 국가공공펀드 신설을 골자로 한 '경제 재편' 구상을 공개했다. CNBC, CBS 뉴스, ABC 뉴스 등 주요 미국 언론은 26일(현지시각) 뉴섬 주지사가 개인 뉴스레터 플랫폼 서브스택(Substack)과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특이한 점은 뉴섬 주지사가 연방 수준의 부유세를 주창하면서도,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올 11월 투표로 직접 결정하게 될 주(州) 차원의 억만장자세 법안에는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는 것이다. 임기 종료를 6개월2026.06.16 08:36
개빈 뉴섬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미 연방 법무부가 자신과 부인을 수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사 논란이 일고 있다. 뉴섬 주지사는 이번 수사가 오는 2028년 대통령선거출마 가능성을 견제하려는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뉴섬 주지사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에서 연방 법무부가 자신과 부인 제니퍼 시벨 뉴섬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뉴섬 주지사는 최근 며칠 동안 연방 요원들이 가족, 친구, 전직 참모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고 “수년치 무작위 문서”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사의 성격을 정치적이라고 규정했다.그는 영2026.05.04 03:00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가 캘리포니아의 ‘억만장자세’ 도입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며 거액을 투입해 반대 캠페인에 나섰다.3일(현지시각) 벤징가에 따르면 브린은 최근 낸 성명에서 “나는 1979년 가족과 함께 사회주의를 피해 소련을 떠났다”며 “캘리포니아가 같은 길을 걷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세금 피하려 이주”…5700만 달러 투입브린은 캘리포니아의 새로운 부유세 도입을 앞두고 과세를 피하기 위해 지난해 말 네바다로 거주지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창업자도 같은 시기에 캘리포니아를 떠난 것과 맞물린다.그는 이후 ‘더 나은 캘리포니아 만들기(Building a Better Californ2026.04.24 14:11
포니정재단이 재단 지원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연찬회를 열었다. 포니정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재단 지원 연구자의 성과를 공유하고 신규 선발된 장학생들을 격려하는 ‘2026 포니정 학술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정몽규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올해 신진연구자로 선발된 서울대학교 김진영 박사(과학철학), 이화여자대학교 박초롱 박사(한국사학), 서울대학교 이경민 박사(중국어음성학), 인문 연구 장학생, 해외 박사 장학생, 베트남 교환장학생 등이 참석했다.정몽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땀 흘리며 도전을 이어간 인재들의 성과를 직접 마주2026.04.17 07:00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최저임금 인상 조치가 당초 우려와 달리 고용에 큰 악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캘리포니아주가 패스트푸드 노동자 5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최저임금을 시간당 20달러(약 2만9400원)로 지난 2024년 4월부터 인상한 이후 경제적 효과가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임금 상승에도 고용 감소 없어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연구진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정책 시행 이후 해당 노동자들의 평균 주급은 약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고용 규모는 줄어들지 않았으며 이는 최저임금 인상이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존 우려와 다른 결과2026.04.15 10:29
제20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정영선 조경설계 서안 대표가 선정됐다. 포니정재단은 제20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정영선 대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정영선 조경가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증명하듯 늘 새 콘셉트를 선보이며 도전하고 혁신해왔다”며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자연과 인간을 하나로 이어주는 아름다운 공간들을 선보이며 새로운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고 밝혔다. 정영선 조경가는 1975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조경학과의 첫 졸업생이 된 이후 1980년 한국 1호 여성 조경 국토개발기술사가 됐다. 이후 조경설계 서안 대표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석좌교2026.04.10 11:25
채비가 미국 캘리포니아를 거점으로 전기차 초급속 충전 인프라와 통합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나선다. 현지 정책 수혜와 기술력을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채비는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서 SPT 그룹(SPT)과 '전기차 초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 및 통합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위한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패트리샤 록 도슨 리버사이드 시장과 니콜라스 애드콕 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해 파트너십을 공식 지지했다.이번 협력은 리버사이드 시가 추진 중인 클린에너지 전략을 배경으로 이뤄졌다. 리버사이드는 공공 유틸리티를 통해 전력을 직접 공급하며, 2023년 기준 재생에너지 비중이 46.42026.04.02 03:55
"좋은 의도와 좋은 계획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이란 전쟁이 촉발한 에너지 쇼크가 전 세계를 강타하는 가운데,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오피니언 지면에 게재한 이 경구 하나가 에너지 정책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카타르 라스라판(Ras Laffan)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시설 피격으로 세계 시장에서 증발한 LNG 물량은 약 2800만 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번 사태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원유 공급 차질"로 공식 규정했다.충격은 모든 에너지 수입국을 덮쳤지만, 그 깊이는 나라마다 판이하게 달랐다. WP는 독일, 대만,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이번 쇼크의 가장 뼈아픈 피해 사례로 지목했다. 이들의2026.03.23 14:36
국민연금에 이어 북미 최대 공적 연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이하 CalPERS)도 고려아연 경영진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회사 지배구조에 대한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alPERS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과 김보영, 이민호 감사위원 후보에 대해 반대반대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연금도 최윤범 회장 재선임 안건에 찬성하지 않았으며, 감사위원 후보들에 대해서는 ‘기업가치 훼손 및 주주권익 침해’를 이유로 반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여기에 CalPERS까지 동일한 대상에 대해 반대 입장을 취하면서, 국내외 핵심 연기금이 현 경영진에 대해 공통된 판단을2026.03.13 11:57
한국마사회가 지난해 가을 인기를 끈 렛츠런파크 서울의 ‘포니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4일부터 재개한다.포니체험은 작은 말 품종인 포니와 직접 교감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가을 매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동절기 운영을 중단했다가 봄을 맞아 다시 문을 열었고 연말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봄 시즌엔 △‘포니 타기’와 △‘포니랑 놀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한다. '포니 타기'는 포니 및 한라마에 올라 원형 마장을 함께 거니는 프로그램으로, 이용료는 5000원이다. 말과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키 100㎝ 이상 초등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포니랑 놀기'는 포니를 빗2026.03.12 07: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캘리포니아 남부 해상 유전의 원유 생산을 재개하기 위해 냉전시대 법률인 국방물자생산법(DPA) 발동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캘리포니아 해상 유전 생산을 다시 시작하려는 에너지 기업 세이블 오프쇼어의 인허가 절차를 완화하기 위해 국방물자생산법 권한을 활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국방물자생산법을 적용할 경우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규제를 일부 무력화하고 해상 유전 개발 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게 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이 소식이 전해지자 세이블 오프쇼어 주가는 장중 최대 34% 급등했고 이후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이번2026.03.10 03:00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이란계 미국인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미국 내 이란계 인구는 약 75만명 수준이며 이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내 이란계 인구와 특징을 분석한 결과 이란계 미국인은 약 75만명으로 미국 전체 인구의 약 0.2%를 차지한다고 미국 여론조사업체 퓨리서치센터가 9일(현지시각) 밝혔다.이번 분석은 미국 인구조사국의 2024년 미국지역사회조사 자료를 토대로 이뤄졌다. 이란에서 태어난 사람뿐 아니라 이란계 조상을 가진 사람,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이란계인 사람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미국 이란계 인구 1980년 이후 4배 이상 증가퓨리서센터에 따르면 미국의2026.03.05 05:47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로봇의 확산이 기존 일자리를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로봇을 실시간으로 보조하고 관리하는 전문 인력 수요가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급격히 늘고 있다. 현지 매체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LAT)와 과학기술 전문지 퓨처리즘(Futurism)은 지난 2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배송 로봇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 이른바 '로봇 관리사(Robot Wrangler)'가 노동 시장의 핵심 직군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고랑에 빠지고 장애물에 멈추는 로봇... 현장 구조하는 '인간 파트너’최근 캘리포니아 거리에서 활약 중인 자율주행 배송 로봇은 여전히 기술적 한계를 안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코코(Coco)'나 '서브 로보2026.03.01 06:40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전기자전거와 고성능 전동 이륜차의 경계를 명확히 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28(현지시각) 와이어드에 따르면 최근 캘리포니아에서는 시속 50마일(약 80km)에 달하는 고출력 전동 이륜차가 ‘전기자전거’로 판매되면서 소비자와 학부모 사이에 혼선이 커지고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부모가 청소년 자녀의 전기자전거라고 생각하고 수리를 맡겼지만 실제로는 오토바이에 가까운 차량이라는 설명을 듣는 사례도 있었다.캐서린 블레이크스피어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이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전기자전거의 법적 정의를 분명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은 전기자전거를 ‘완전히 작동하는 페달이 있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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