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16:52
국책연국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8일 펴낸 ‘12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업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으나, 소비를 중심으로 완만한 경기 개선세는 유지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KDI는 '건설의 부진에도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가 개선되고 있다'는 긍정 경제 진단을 두 달 연속 내놨다. 10월 전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했지만 9∼10월 평균은 1.6%으로 완만하게 증가했다. 건설업생산은 14.2%의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광공업생산은 반도체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자동차와 기계장비 등이 감소하며 완만한 증가에 머물렀다. 소비는 완만한 개선세를 유지했다. 기준금리 인하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고 소2025.12.08 12:41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에 대비해 국가철도공단이 추진 중인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8일 공단에 따르면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은 공단과 춘천도시공사, 강원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비 총 4709억원을 투입해 춘천역 인근 약 42만㎡ 부지에 주거·상업·숙박 등을 조성하고,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춘천역세권 개발은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개발 방식(TOD)으로 추진되며, 지난 2022년 제4차 철도산업발전 기본계획에 포함돼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1호 사업으로 추진되어 왔다.특히, 철도건설사업 개통 시점에 맞춰 철도역 부지를 포함한 종합 개2025.11.11 17:02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9%, 내년 성장률을 1.8%로 상향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소비가 개선되면서 완만한 경기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KDI는 11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 0.9%로 제시했다. 지난 8월 전망치(0.8%)보다는 0.1%포인트(P) 올랐지만, 올해 0%대 성장률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관측한 것이다.내년 성장률은 1.8%를 제시했다. 지난 8월 수정 전망(1.6%)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정규철 KDI 거시·금융정책연구부장은 "올해의 경우 8월에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반도체 경기가 훨씬 좋았던게 상향 배경"이라며 "8월에 예산2025.09.24 21:05
경기 용인시 처인구와 충북 충주시 서충주를 잇는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해당 구간은 이르면 2030년 착공 예정으로 완공되면 충청 내륙권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서 수행한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도로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서 충북 음성군 생극면을 연결하는 약 55㎞ 구간 왕복 4차로 규모다. 총사업비는 2조5617억원으로, 지난해 3월 민간투자사업 제안이 이뤄졌다.국토부는 이르면 2030년에 해당 사업이 착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구간이 건2025.08.12 13:56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기존 전망치와 같은 0.8%로 제시했다.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 등으로 민간 소비 회복세가 예상되지만, 건설투자 부진이 지난 5월 전망보다 심화됐다는 판단에서다. 올해 건설투자는 1년 전보다 8.1%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KDI는 12일 발표한 8월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 경제가 0.8% 성장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경제전망에서 제시한 성장률 전망치와 같은 수치다. KDI가 2차 추경, 한미 관세 합의 등을 반영해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이를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KDI는 매년 5월과 11월 각각 상·하반기 경제전망을,2025.08.12 04:00
정부와 한국은행,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이달 중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내놓는다.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따른 소비 진작 효과와 미국 관세 협상이 일단락되면서 세 곳 모두 1% 안팎의 성장률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에 100% 품목별 관세를 예고하는 등 여전히 통상 관련 불확실성은 성장률 전망치를 보수적으로 잡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11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KDI와 한은은 각각 12일과 28일 '8월 수정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조정한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중하순에 발표할 예정인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성장률 전2025.08.05 14:40
지난 20여 년간 꾸준히 상승한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초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로 수년 내 하락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령화로 전체 인구 중 중장년층 비중이 늘고 청년층은 감소하면서 자급 공급은 늘어나는 반면, 자금 수요는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5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인구구조 변화가 가계부채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했다.우리나라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99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상승해 올해 1분기에는 90.3%로 세계 5위 수준을 기록했다. 보고서는 이 기간 가계부채 증가의 상당 부분이 구조적인 인구요인에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기대수명이 늘면서 노2025.05.29 14:31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코로나19 이후 최악 수준인 0.8%로 대폭 하향 조정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종전 연 2.75%에서 연 2.50%로 내렸다. 이는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제시한 0.8%와 같은 수치로 국내 주요 국책기관이 연이어 0%대 성장률을 제시하면서 사실상 저성장이 현실화됐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올해 한국 경제가 역성장할 확률이 14%에 이른다"면서 올해 하반기 추가 금리 인하를 예고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9일 오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연 2.75%에서 2.5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번 결정은 금통위원 전원 만장일치 동의로 이뤄졌다. 한은은 지난해 10월 약 1년 9개월간의2025.05.14 14:00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6%에서 0.8%로 대폭 낮춰잡았다. 올해 2월 1.6%를 제시한 지 3개월 만에 반토막 수준의 성장률을 제시한 것이다. 그간 해외 투자은행(IB)에서 0%대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한 적은 있지만 국내 기관이 0%대 성장률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4일 KDI는 '2025년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 경제가 올해 건설업 부진과 통상여건 악화로 전년 대비 0.8%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지난 2월 발표한 기존 전망치 1.6%를 석 달 만에 절반으로 낮춘 것으로 이 같은 전망이 현실화한다면 한국 경제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0.7% 역성장한 이후2025.05.13 00:16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수 회복이 제약된 가운데 통상 여건까지 나빠져 향후 수출 중심으로 경기 둔화와 하방 압력이 두드러질 것으로 진단했다.KDI는 12일 '2025년 5월 경제동향'을 발간하며 최근 한국 경제의 대외 여건 악화로 경기 둔화를 암시하는 지표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건설 부진이 내수 회복을 제약하는 가운데, 통상 여건 악화로 수출도 둔화하는 추세라는 것이다.3월 전(全)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어 증가율이 소폭에 그쳤다. 건설업 생산이 14.7% 급감한 데다 서비스업의 증가세가 둔화한 영향이다.4월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3.7% 증가했지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0.6% 감소했다. 특히 대미2025.05.12 21:28
국책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경기 둔화' 지표가 잇따르고 있다고 진단했다.KDI가 '경기 둔화'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2023년 초 이후 2년여만이다. 건설업, 서비스업이 둔화되고, 내수부진과 관세전쟁에 따른 대미 수출이 부진한데 따른 것이다. KDI는 12일 '2025년 5월 경제동향'에서 "우리 경제는 대외 여건이 급격히 악화해 경기 둔화 지표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KDI가 경기 진단에 '경기 둔화'를 사용한 것은 2년여만이다. 당시 KDI는 1∼2월 연속 '경기 둔화' 진단 이후 각종 지표가 악화하자 '경기 부진'이라고 밝혔다. 올해도 경기 둔화 국면 초입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4월 일평균 수출은 조업일수2025.05.01 15:11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군, 국민의힘)이 지난달 30일 KDI 공공투자관 리센터 김기완 소장과 담당 팀장을 만나 정관선과 부울경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타 통과를 강력히 요청했다.1일 정 의원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기장군 정관 지역의 교통 인프라 부족과 군민의 오랜 염원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전달했다.특히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같은 전국적 수요시설 현황과 작년 12월 지 정된 정 의원의 총선 대표 공약 ‘기장군 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관련 수요 등 객관적 통계자료를 제시하며 예타에 반영되어야 함을 강조 했다.이는 작년 11월 정 의원과 KDI와의 면담결과를 토대로 정 의원이 의정 활동을 통해 꾸2025.03.10 16:02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3개월 연속 표현 수위를 높여가며 우리 경제에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간 KDI가 정치권과 정부의 금리인하 목소리를 대변해온 만큼, 한국은행을 향한 추가 금리인하 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빠르게 통상정책을 전환하면서 우리 경제를 강타할 부정적 영향이 증대됐다는 게 KDI 진단이다. 정치권 갈등으로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지연되면서 내수 회복 지연이 우려돼 금리인하 등 추가적인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10일 금융권과 정부에 따르면 KDI가 올해 3개월 연속 우리 경기 하방 위험을 지적하면서 한은의 추가 금리인하 압박으로 작용하고2025.02.11 15:44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0%에서 1.6%로 0.4%포인트(p) 낮춰잡았다. 이는 주요 전망기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관세 리스크 여파가 반영된 결과다. KDI는 11일 'KDI 경제전망 수정'을 통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제시했다. 지난해 11월에 내놓은 2024년 하반기 전망(2.0%) 대비 0.4%p 하향 조정한 것이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성장률을 끌어내린) 주요 요인을 하나로 꼽기 어려울 정도로 대내외 요인이 모두 반영됐다"며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정책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지난해 11월의 전망과는 조금2024.10.10 16:19
수출이 회복하고 있음에도 건설투자 중심으로 내수가 부진하면서 경기 개선이 제약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0일 발표한 '경제동향 10월호' 보고서에서 “수출이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으나,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내수 회복이 지연되면서 경기 개선이 제약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KDI는 11개월 연속 내수 부진 진단을 유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ICT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제조업 생산도 회복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건설 부문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8월 건설기성(불변)은 전년 동월 대비 9.0% 감소했으며, 건축 부문을 중심으로 감소 폭이 전달(-5.2%)보다 확대됐다. KDI는 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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