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13:49
최근 전 세계적으로 동물복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축산·실험·스포츠 분야 전반에서 동물의 권리와 복지를 강화하는 규제가 확대되고 있으며, 영국·독일 등 주요국은 경주마 은퇴 관리와 재활 프로그램을 제도화하고 있다. 미국 역시 말 복지 강화를 위한 ‘경마 안전 및 무결성 법안(HISA)’ 시행 이후 경주마의 건강 관리와 은퇴 후 보호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보호를 넘어 ‘동물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윤리적 기준이 산업 지속가능성의 핵심 지표로 떠오른 것이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국내 경마 산업에서도 말 복지를 중심에 둔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마2026.04.24 13:48
인천시가 중국 한-산둥성 교류협력 포럼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 가장 단단한 파트너’ 인천시 투자환경의 소개 및 협력 제안을 통해 그 승부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산둥성 린이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RCEP지역(산둥) 수입상품박람회’에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은 아세안(ASEAN)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총 15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이다.이번 박람회는 해당 협정을 기반으로 한 산둥성 상무청과 린이시 정부가 공동 주관하는 3만 5,000㎡ 규모에 1,200여 개 부스와 4만여 명2026.04.24 13:31
경기도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사업을 둘러싼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24일 최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에 따르면, 일부 업소가 대표 메뉴 1~2개만 낮은 가격으로 설정해 지정 기준을 충족한 뒤 이를 고객 유인용으로 활용하고, 다른 메뉴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사례가 확인돼 제도 개선의 필요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편법 운영에 더해 낮은 지원 수준과 구조적 한계를 지닌 예산 체계가 맞물리면서 제도 본래 취지가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최 의원은 “실질적으로 가격을 낮게 유지하는 업소를 선별할 수 있는 검증 체계가 부족하다”며 “현행 조례는 도지사의 현장점검 권한만 규정하고 있어 시·2026.04.24 13:30
인천시가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에 나섰는데 실제 업체들의 고충을 해결을 위해 소매를 걷었다. 24일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남동구 구월동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사업’ 건설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조치다.특히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를 지원하고, 인천시와 관련 협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와 시공사를 비롯해 건설사업관리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방2026.04.24 11:59
‘계절 재난’에서 ‘상시 위험’으로봄철이면 반복되던 산불이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아직 대형 피해로 이어진 사례는 제한적이지만, 고온·건조·강풍이 맞물린 기후 환경 속에서 산불 위험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산불이 특정 시기에 국한된 재난이 아니라 ‘상시 위험’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이미 경험한 초대형 산불이 같은 우려는 현실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지난해 3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광범위한 산림 피해를 남기며 역대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기록됐다. 당시 산불은 경북 일대에서 시작돼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며 광역 단위 재난으로 이어졌다.강풍과 건조한 기후 조건, 여기에 인재 요인이 복합적으로2026.04.24 11:59
포항시는 시민들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독서 생활화 운동인 ‘2026 원북 원포항’ 사업의 올해의 책 3권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연령대별 독서 특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균형 있게 반영해 엄선됐으며, 장애와 인권, 생명의 가치, 일상의 의미 등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주제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됐다.어린이 부문에는 조우리 작가의 "4×4의 세계"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하반신 마비 소년과 아픈 소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교감해가는 과정을 그려내며, 장애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자연스럽게 공감과2026.04.24 11:51
경북 영덕군이 봄철 자살률 증가 현상인 ‘스프링 피크(Spring Peak)’ 대응에 나섰다.영덕군은 24일 영덕시장 일대에서 자살예방 인식 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영덕군과 영덕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 예방 상담전화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군은 최근 사회적 고립,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등 복합 요인으로 자살 고위험군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활동이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조기 상담 유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2026.04.24 09:43
경기도 시흥 신천역에서 광명 하안동을 거쳐 서울 독산·신림까지 연결하는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신천-하안-신림선’의 추진 방식 전환 필요성이 제기됐다.유종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해당 노선을 기존 재정사업이 아닌 민간투자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유 의원은 광명시 일대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급증을 주요 근거로 들었다. 신도시 조성과 하안동 재건축이 마무리될 경우 10만 명 이상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지만, 현재 교통 인프라로는 이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그는 특히 재정사업 방식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재정사2026.04.24 09:28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이 경기도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향이 농정 분야가 사실상 배제된 수준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방 위원장은 지난 23일 열린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이번 추경은 중동 사태 대응에만 매몰된 ‘원포인트 예산’”이라며 “농정 전반을 살리기 위한 전략적 접근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그는 특히 재정 운용의 핵심인 순세계잉여금 배분 구조를 문제 삼으며, “잉여 재원이 발생했음에도 농업 분야로 끌어오려는 노력 자체가 보이지 않는다”며 “결국 몇몇 사업에 제한적으로 반영된 수준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아울러 “농업 현장에서는 분명한 수요와 시급한 사업들이 존2026.04.24 09:27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가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를 앞세워 지역 유통 시장 공략에 나섰다.신세계 센텀시티는 24일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마망갸또(Maman Gateau)’ 팝업스토어를 지하 1층 식품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은 12년 간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되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부산 지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마망갸또(Maman Gateau)는 프랑스어로 ‘엄마의 케이크’라는 뜻을 가진 브랜드로, 수제 캐러멜을 중심으로 서양식 디저트와 동양식 디저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드러운 식감의 ‘캐러멜 롤케이크’를 비롯해 ‘수제 캐러멜’, ‘생양갱’, ‘도라야키2026.04.24 09:25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 장기요양보호사들은 노인 돌봄의 최전선에 서 있지만, 정작 본인의 건강은 위협받는 ‘이중고’에 놓여 있다. 반복되는 신체 노동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과 감정노동에서 비롯된 스트레스 및 낮은 처우와 휴식 부족 등 돌보는 사람의 건강이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다.이 같은 현실 속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이하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이 장기요양 종사자 지원에 나섰다.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지난 15일과 22일 양일간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건강증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돌봄 현장에서2026.04.24 09:24
여주시는 시민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파크골프장에 대해 시설 정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 정상화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오학파크골프장은 4월 정비 기간을 거쳐 24일부터 다시 문을 열며, 보다 개선된 환경으로 이용객을 맞이한다.이번 운영은 이용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장별로 휴지기를 나눠 진행하는 ‘순차 휴지기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오학파크골프장이 가장 먼저 재개장하고, 대신파크골프장은 5월 1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반면 점동파크골프장은 같은 날부터 휴장에 들어가 5월 24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시는 파크골프장의 핵심 요소인 잔디 상태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경기 품질을 한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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