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14:53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이 오는 20일(토)과 21일(일) 이틀간 ‘동네방네BIFF’를 개최한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동네방네BIFF’는 부산 전역의 개성 있는 공간을 영화 상영관으로 변신시켜 지역민과 가까이 만나는 행사다.렛츠런파크에서 열리는 행사는 영화 상영 3시간 전부터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으로 꾸며진다. 경마와 영화제에 관련된 문제를 푸는 보물찾기 게임, 내부 셔틀버스를 타고 즐기는 렛츠런투어, 1등 말을 찾는 경주 응원 이벤트가 열린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자들에게는 영화 관람에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인 이재모 피자와 삼진 어2025.09.17 14:53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서울이 세계에서 색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로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기업 임직원 포상관광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금융교육 서비스 기업인 월드시스템빌더(World System Builder, 이하 ‘WSB’) 임직원 3000여 명이 포상관광(WSB Super Trip 2025)으로 서울을 찾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2개 그룹으로 5박 6일씩 방문, 오는 23일까지 국내에 머문다.서울시와 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서울을 방문한 최대 규모 단체 포상관광인 이번 방문을 ‘서울’이 한류 중심지이자 국제 마이스(MICE) 개최지로서의 도시 위상이 한층 더2025.09.17 13:06
인천 강화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2025년 9월 기준 4억 원을 돌파했다. 강화군은 2023년 1월 제도 시행 초기부터 적극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제도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기부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홍보를 강화했다.온·오프 라인 홍보, 답례품 품질 개선 성공 요인 17일 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기부액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지역 기업인과 출향 인사들이 참여한 고액 기부 릴레이 캠페인이 확산되면서, 지난해까지만 해도 소수에 머물렀던 고액 기부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부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성과2025.09.17 12:48
부천시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앞두고, 지난 16일 전담팀(TF) 회의를 열어 준비 상황을 세심히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시장을 주재로 홍보, 인력, 전산, 지역경제, 민원 대응 등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해 1차 지급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시민 불편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는 지난 1차 지급에서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성과를 거뒀다. 7월부터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지급 개시 3주 만에 신청률 90%를 넘겼으며, 최종 지급률은 99%에 달해 사실상 전 시민에게 지원을 완료했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곧2025.09.17 12:45
전남 보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3일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보성몰’에서 최대 20% 할인과 다양한 적립 이벤트가 함께하는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성몰 이용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일부 품목 제외)이 적용되며, 최소 2천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적립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마련됐다. 또한 보성몰 적립금 이벤트로 신규회원 가입 시 3,000포인트 지급, 출석 체크 100포인트, 상품 구매 시 3% 적립, 구매 후기 작성 시 최대 300포인트를 제공해 할인 혜택과 함께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보성몰’에는 180여 개 업체,2025.09.17 12:43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성남 전역에서 열린다고 시가 17일 전했다. 올해 슬로건은 ‘TAG Seongnam(태그 성남)’으로, 기술(Technology)·예술(Arts)·게임(Game)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를 통해 성남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낸다.대표 프로그램 ‘시네 포레스트: 동화’는 카이스트 이진준 교수가 총감독을 맡아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을 거대한 열린극장으로 변모시킨다. 공원 전체를 감싸는 프로젝션 매핑과 오케스트라, 1천여 명 시민합창단이 어우러지는 미디어 심포니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축제는 판교역 광장에서 열리는2025.09.17 12:42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례관리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정신장애인의 이해와 회복’ 교육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사회보장과, 아동보호과, 보건소 보건행정과, 노틀담복지관, 계양구가족센터 등 민관 기관에서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50여 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정신질환 당사자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강사로 나선 (사)정신장애와 인권 단체 ‘파도손’의 이정하 대표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로서 자신의 인권 경험과 회복2025.09.17 12:01
안산시는 지난 16일 엠블던호텔에서 시민감사관과 시 감사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의 개선과 시민의 권익 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시민감사관 40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립국악단 공연, 위촉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감사관의 자세와 역할, 실무사례 등을 통한 직무교육과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청렴 교육이 실시됐다. 전문분야 30명, 일반분야 10명으로 구성된 제6기 안산시 시민감사관은 오는 2027년 9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시 자체감사 참여 및 자문역할을 비롯해 시민2025.09.17 12:01
수원시는 지난 16일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44개 동을 직접 방문하고 ‘폭싹 담았수다-시민 민원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현재 민선 8기 공약·희망사업 90개 중 63개가 완료돼 이행률은 70%를 기록했다. 시는 올해 4분기까지 이행률이 82.2%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 추진 진도율은 88.9%에 달하며, 평가 결과 ‘매우 우수’ 40개, ‘우수’ 40개로 우수 이상 성과가 전체의 88.9%를 차지했다.‘매우 우수’로 평가된 사업에는 △수원기2025.09.17 11:30
안산도시공사는 안산 63블록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63블록 개발계획(안)에 안산시민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도시개발계획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은 △개발 필요성 △신길온천역 이용 경험 및 개선 의견 △우선 도입이 필요한 시설 △공동주택 선호 면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 26일까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63블록 도시개발사업은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1379번지 일원 약 축구장 11개 규모의 8만1786㎡ 부2025.09.17 11:23
인천 부평구는 ‘제32회 부평구 구민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구민상 수상자 12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구는 지역의 각 추천 기관에서 후보자 28명을 추천받았다. 이어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현지조사 요원의 조사 및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민화합봉사 부문 등 총 12개 부문에서 올해 수상자를 확정했다.부문별 수상자로는 △구민화합봉사 부문 권철수(남, 69세) △효행 부문 김연숙(여, 75세) △나눔 부문 김명자(여, 66세) △산업증진 부문 임재학(남, 51세) △지역경제증진 부문 박대진(남, 54세) △대민봉사 부문 한대화(남, 34세) △문화예술 부문 조은자(2025.09.17 11:22
수원특례시가 철도망 확충에 발맞춰 22개 전철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역세권 복합개발을 추진,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브리핑’에서 “모든 광역 철도망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의 전철역은 22개로 늘어난다”며 “이들 역세권을 콤팩트시티로 개발해 일자리와 투자, 주거가 어우러진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시는 우선 9개 역세권, 약 230만㎡(70만 평)을 전략지구로 설정하고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내년 상반기 착수를 목표로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복합개발은 △업무·상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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