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 17:23
한국수자원공사가 전국 다목적댐을 중심으로 홍수 조절 용량을 사전에 확보하며 여름철 물 관리 총력전에 나섰다. 지난 6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2분기 전사경영회의’에서 윤석대 사장은 전국 부서장들과 함께 여름철 기후 변동성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수자원공사는 이미 전국 20개 다목적댐의 선제적 방류를 통해 68억㎥ 규모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해, 모든 댐이 제한수위 이하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는 기상 이변 시 즉각적인 대응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 조치다.수자원공사의 대응은 기술과 현장을 축으로 전개된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을 도입해 홍수 징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48개의 시2026.07.07 16:32
인천항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수술하는 ‘노후 상·하수관로 정비’ 작업이 시작된다. 항만 배후 부지의 지반 침하 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들에게 안정적인 항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 차원의 선제적 조치다.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내 매설된 노후 상·하수관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디지털 유지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인천항 노후 상·하수관로 정밀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정밀조사 사업에는 총 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착수일로부터 향후 8개월간 집중적인 현장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인천 내항과 연안항, 역무선 부두 일원2026.07.07 16:07
현대건설이 50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마무리하며 장기 자금 조달 기반을 강화했다. 표면금리와 만기금리를 모두 0%로 설정하고 투자자 보호 장치로 통하는 리픽싱(전환가액 조정)과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 없이 발행에 성공하면서 시장의 신뢰를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현대건설은 50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환사채는 만기 5년, 표면금리 0%, 만기금리 0% 조건으로 발행됐다. 이자 부담 없이 중장기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최근 국내 자본시장에서 보기 드문 조건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전환가액은 이사회 결의 당시 주가에 15%의 할증률을 적용한 15만602026.07.07 15:56
식량 안보가 글로벌 경제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면서, 척박한 사막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농업 기술 자립이 개발도상국들의 최대 과제로 부상했다.과거 기술 지원을 통해 씨감자 수입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던 한국과 알제리가 차세대 품종 개발과 스마트 농업 이식이라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가 알제리 국립농업연구소 실무진을 초청해 오는 18일까지 차세대 씨감자 생산 체계를 현지에 안착시키기 위한 기술 전수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 2007년부터 7년간 이어진 씨감자 협력 사업으로 알제리는 사막 지대에서도 감자를 자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이를 통해2026.07.07 15:22
국내 콘텐츠 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인 태국에서 K-콘텐츠의 시장 경쟁력과 수출 고도화 가능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글로벌 문화 소비의 신흥 중심지로 부상한 방콕 현지에서 대규모 수출 상담과 전략적 제휴가 잇따르며, 국내 콘텐츠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속도가 붙고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2026 한·태 K-콘텐츠 비즈위크’를 개최하고 동남아 시장 다변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 게임, 라이선싱 등 국내 유망 콘텐츠 기업 30개 사와 태국 현지 주요 바이어 65개 사가 마주 앉아 다각도의 사업 협력 방안을 타진했다.이번2026.07.07 15:12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숲 국제정원박람회에서 시민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IPARK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서울숲 국제정원박람회 내 '아이파크(IPARK) 정원'에서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ESG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과 HDC랩스, IPARK호텔, IPARK신라면세점 임직원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식음료 브랜드 투썸플레이스와 협업해 제작한 친환경 텀블러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음료를 제공했다. 아울러2026.07.07 14:31
예고 없이 찾아오는 폭염과 예측 불가능한 기상 이변이 일상이 되면서, 국가 전력망의 안정성을 지키기 위한 공공 부문의 대응 체계가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한국전력이 여름철 극한 기후 상황에서도 전력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비상 대응 시스템을 도입했다. 한전은 지난 6일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력거래소 및 전국 15개 지역본부와 함께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진행했다. 한전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기점으로 냉방 수요 급증은 물론,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원의 갑작스러운 이탈 상황까지 시뮬레이션하며 대응 역량을 극대화했다. 특히 에너지저장장치와 같은 신규 수요 관리 자원을 제어하는 기술2026.07.07 13:58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와 에너지 안보 위기 속에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영토 확장을 위해 정부와 발전공기업, 지방공기업이 사상 처음으로 하나의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핵심 축인 해상풍력의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이 주도하는 거대한 생태계 연합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다.한국서부발전이 6~7일 충남 태안 본사와 아일랜드 리솜에서 ‘2026 풍력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국내 풍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최초로 제정되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6개 발전공기업, 제주에너지공사, 전남개발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국내 해상풍력2026.07.07 13:21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는 중동발 공급망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를 지키기 위한 해외 생산 자원의 국내 반입 작전이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다. 국가적 원유 수급 불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전략적 우회 경로를 확보하고, 북미 지역 자산까지 동시 가동하는 등 입체적인 공급 체계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석유공사는 지난 6월 초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항에서 선적한 자사 지분 생산 원유 97만 배럴을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해상 경로를 통해 국내로 무사히 들여와 GS칼텍스 측에 성공적으로 인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송은 중동의 핵심 해상 분쟁 지역인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2026.07.07 12:36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는 중동 지역에서 대규모 방위산업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방산 기업들의 수출 패러다임이 전면적인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기존의 단순 완성형 무기 매매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 기업과의 기술 공유, 공동 제조, 인력 교육 및 유지보수(MRO)를 통합 패키지로 묶는 밸류체인 진입 전략이 핵심 생존 기로로 부상했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중동 분쟁 사태 이후 방위체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무기 수출에서 전주기 협력으로, UAE 방산시장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UAE는 다변화되는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무2026.07.07 11:56
도시와 농촌 간의 경제적 격차가 심화하고 인구 감소로 인한 농촌 지역의 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면서, 공공기관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상생 협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인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한국동서발전이 지난 6일 열린 ‘제14회 2026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농촌 지역과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도농교류활성화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누적 140억 원 규모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농촌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재정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영농형 태양광 설치와 농촌 경로당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민의 생활 밀착형 인프라를 보강하는 전략적 행보를 보였다. 이2026.07.07 11:51
GS건설·현대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일대에 들어서는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를 다음 달 분양한다. 7일 GS건설·현대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에 따르면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0개 동, 총 27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산곡역자이힐스테이트&하늘채는 지하 3층~지상 33층, 20개 동, 총 270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0~84㎡, 128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0㎡타입은 156가구, 59㎡타입은 854가구, 75㎡타입은 196가구, 84㎡타입은 83가구다. 단지는 7호선 산곡역 5·6번 출구와 인접해 있어 환승 없이 강남권으로 이2026.07.07 11:15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정보보안 실천 프로그램을 도입해 내부 보안 역량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서비스의 신뢰성을 강화했다. 7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화이트해킹 대회를 포함한 7개 핵심 과제로 구성되어, 실전형 문제 풀이 방식(CTF, Capture The Flag)을 통해 임직원이 웹페이지 취약점을 직접 탐지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집중한다. 이는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공공 철도 시스템을 더욱 견고하게 보호하려는 전략적 조치다.전국 주요 역사의 전광판을 통해 정보보호 수칙을 안내하는 대국민 홍보 활동도 병행된다. 특히 정보보호의 날을 맞이한 8일에는 대전역에서 이용객을 대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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