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11:11
반도건설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반도건설은 서울시장애인시설협회와 협력해 소외계층의 주거·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 기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반도건설은 지난달 서울시장애인시설협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주거 및 근로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앞서는 5월에는 장애인 주거재활시설인 ‘교남소망의 집’을 보수했으며 이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우리마포작업장’을 수리했다. 두 시설 모두 서울시장애인시설협회와 제휴된 복지시설로 장애인의 원만한 사회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서 설립된 공익 시설이다.반도건설은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위험 요2025.06.24 11:11
대우건설이 부산 최고 중심지인 서면에 하이엔드 아파트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짓는 ‘서면 써밋 더뉴’를 8월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서면 써밋 더뉴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이뤄져 있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C 69세대, 136㎡A 10세대, 136㎡B 10세대, 136㎡C 10세대, 136㎡D 10세대, 1472025.06.24 11:10
HJ중공업 건설부문이 전국 건설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관제센터를 열었다. HJ중공업 건설부문은 서울 남영사옥에 HJ 건설통합안전관제센터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HJ 건설통합관안전제센터는 전국 현장의 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모니터링하는 중앙 관제 시스템이다. 다중 화면을 통해 여러 현장을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HJ중공업 사내 안전보건관리 시스템과 연동해 현장의 모든 안전 관련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특히 고위험 작업 구간과 화재·밀폐구간 등 안전보건관리 취약 구간에는 이동형 CCTV 등 관제 장비를 설치해 타워크레인 작업, 터널 작업, 교량 작업 등 고위험 작업을 본사에서2025.06.24 10:51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8월까지 서울·강릉·오송역에서 청년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문화철도 스테이지’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청년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첫 공연은 ‘철도의 날(6월 28일)’을 기념해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역에서 어쿠스틱 가수 ‘타린’의 무대로 막을 올린다. 강릉역(7월)과 오송역(8월)에서는 국악, 인디밴드, 클래식 공연 등 모두 6회에 걸쳐 다양한 무대가 이어진다.음악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코레일톡’의 지역축제 기차여행 캘린더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2025.06.24 10:32
동원건설산업이 손실 누적으로 인한 재무구조 악화에 신용등급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23일 동원건설산업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하향한다고 밝혔다.한기평은 “손실 누적 등으로 재무 구조가 악화됐고 재무안정성 회복에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판단되는 점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한기평 분석 결과 동원건설산업은 원자재·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 2023년 이전 수행한 물류센터 등의 프로젝트에서 손실이 크게 확대됐다. 수주잔고 전반에 걸쳐 원가부담이 상승하며 지난 2022년과 2023년 적자를 기록했고 지난해 흑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자본총2025.06.24 10:29
HDC현대산업개발이 건설업 침체에도 미분양 물량이 적고 이익률도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3일 공시한 예비투자설명서에서 “지난해 말 기준 미분양 세대는 1401세대로 분양률은 95.94%”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공급한 주택 또는 회사가 보유한 사업장에 대한 분양률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이라며 “지역별 사업금액은 서울과 수도권이 63.4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광역시와 기타 지방의 분양률은 각각 97.21%, 94.71%로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익률도 개선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순이익률은 2023년 말 4.13%에서 올해 1분기 5.98%로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도 올해 1분기 11.772025.06.24 10:27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30일부터 행정기관이 보유한 개인의 행정정보를 본인이나 지정한 제삼자에게 안전하게 전달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인 행정안전부의‘공공 마이데이터’ 제출 가능 서류를 기존 7종에서 8종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공공 마이데이터 제출 가능 서류 8종은 △주민등록표 등·초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국세 완납증명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소득금액 증명 △부동산종합증명서 △토지대장 △가족관계증명서(상세) 등이다.새롭게 추가된 서류는 법원행정처에서 제공하는 '가족관계증명서'(상세)로, 농지은행 사업 신청에 필요한 행정 서류 8종을 인증 한 번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되면서 사업 참여자의 시간2025.06.24 10:09
유럽 각국이 원전 확대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핀란드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진출에 첫 발을 내디뎠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지난 19일(현지시간),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툼,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핀란드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을 위한 사전업무착수계약(EWA·Early Works Agreement)을 체결했다.포툼은 신규 원전 건설을 결정한 후 2년간 포괄적 타당성조사를 실시했고 지난 3월에는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을 사전업무착수계약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은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초기 프로젝트 계획 수립, 원전 부지 평가, 인허가 관련 사항 점검 등 대형원전(AP102025.06.24 09:55
공항철도는 지난 18~2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신규 전동차 실물 1칸을 출품하고, 차세대 전동차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국내외에 처음 공개했다.24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차량은 혼잡도 완화와 수송력 증대를 위해 도입 중인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9편성(총 54칸) 중 일부로, 현대로템에서 제작됐으며 전시관 내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규 전동차는 상태 기반 유지보수(Condition Based Maintenance, CBM) 시스템을 통해 주요 장치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사전 예방 정비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유지관리 효율성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2025.06.24 09:43
올해 하반기 수도권 전세시장에 먹구름이 짙어질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상반기 대비 입주 물량이 감소하면서 전셋값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다 정부의 규제 강화로 세입자들의 전세자금 마련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어서다.24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10만323가구로 상반기(14만537가구) 대비 29%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수도권에서는 올해 상반기 입주물량 6만322가구 대비 12% 줄어든 5만282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경기도는 상반기와 비슷한 3만379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지만 서울은 20% 줄어든 1만4043가구, 인천은 27% 줄어든 8406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업계에서는2025.06.24 09:25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열린 ‘SAMSUNG E&A Tech Forum 2025’에 참여해 산업 설비의 안전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사의 핵심 진단 기술을 알렸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행사는 삼성E&A에서 개최한 글로벌 기술 포럼으로, ‘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Weaving Technology Threads, Delivering Excellence)’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DT) △자동화 △인공지능(AI) 기반의 EPC 수행 혁신과 에너지 전환, 친환경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정유·석유화학 발주처 및 에너지 기술기업(Aramco, ExxonMobil 등) 약 140개 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기술2025.06.24 08:51
한국광해광업공단(코미르)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실, 광물석유자원부, 농업개발토지환경부, 국영전력공사, 국립생물다양성연구소 등 남아공의 주요 정부기관 및 민간 부문 관계자 18명을 초청해 폐광지역 환경복원 및 지속가능한 광산 관리를 위한 기술협력 연수를 개최했다.24일 코미르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세계은행(WB)과의 협력으로 추진 중인 '남아공 음푸말랑가 폐광지역 환경복구 역량강화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의 선진 환경복원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한-남아공 간 실질적 협력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초청연수는 △생태복원 전략 및 기술 △광산배수 처리기술 △폐광지역의2025.06.24 08:17
GS건설이 경남 양산시에 첫 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GS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에 짓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이달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양산에 선보이는 첫 자이 아파트다.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규모다. 전용 면적별로는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 등 총 842가구로 모두 일반분양한다.입주는 오는 2028년 7월 예정이다.아파트가 들어서는 동양산 웅상지역은 향후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중심지로 주목받는 지역으로, 특히 평산동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주변에 평산초등학교와 웅상도서관도 있는 등 교육여건도 우수하다.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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