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21:17
이재명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인공지능 전략위원회의 분과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활동을 시작했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은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는 이날 △기술혁신 및 인프라 △과학 및 인재 △산업AX 및 생태계 등 8개 분과에 총 52명의 분과위원을 추가해 분과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52명의 분과위원 추가와 출범 당시 위촉된 민간위원 33명까지 합쳐 총 85명이 분과위원으로 활동한다.새로 합류한 분과위원 중 학계에선 고삼석 동국대 AI융합대학 석좌교수, 김기응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등이 포함됐다.콘텐츠·미디어 전문가인 고 석좌교수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혁신담당관을 지냈고2025.09.16 20:32
프랑스 전역에서 정부의 긴축 재정에 반대하는 대규모 파업과 시위가 오는 18일에 열린다.16일(현지시간) 프랑스 앵포와 일간 리베라시옹에 따르면 프랑스 내 주요 노조는 이달 18일을 공동 행동의 날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10일 '국가 마비' 시민운동에 이은 2차 대정부 투쟁이다.정보 당국은 18일 공동 행동의 날 참여 인원이 4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 보고있다. 이는 지난 10일에 운집한 20만 명보다 두배 이상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수도인 파리에 3만∼6만 명, 서부 지역에 10만 명 가량이 몰릴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10일 '국가 마비' 운동 당시 비교적 피해가 적었던 교통 부문이 이번엔 큰 혼란을 겪을 전망이2025.09.16 20:28
경기도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법 마련에 나섰다.주요 조례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관리 근거를 담은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 체계적 관리로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으로, 복지·안전·지역경제 등 시민2025.09.16 20:26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가 데이터센터 건립의 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시의회는 지난 15일 제2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고양시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적정성 여부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설치를 의결하고, 곧바로 제1차 위원회를 열어 임홍열 의원을 위원장, 김학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데이터센터는 디지털 전환 시대 핵심 인프라로,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는 시설로 평가된다. 하지만 수도권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정책 기준 부재와 부작용 우려로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고양시 역시 식사동 일대를 중심으로 전자2025.09.16 20:24
안성시는 지난 15일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지산그룹의 한재승 이사와 한재현 변호사가 각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시가 추진 중인 지정 기부 사업인 △발달장애인 한라산 등반 프로젝트를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두 기부자는 제공되는 답례품 또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고향사랑기부와 이웃 나눔을 동시에 실천한 이번 사례는 지역사회에 기부의 선순환 문화를 확산시키는 모범적 본보기가 됐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고액기부 릴레이는 발달장애인 한라산 프로젝트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활성화2025.09.16 19:39
고양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2분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평가에서 신규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업 경영 개선, 주민 편익 증진, 시민 안전 강화, 지방행정 효율화 분야의 우수·신규 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2분기에는 492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31건이 신규사례로 채택됐다.고양시가 제출한 사례는 ‘규제 완화를 통한 공간 재창조로 글로벌 대형공연의 성지로 도약’이다. 그동안 고양종합운동장은 우수한 접근성과 인프라를 갖추고도 ‘체육시설’이라는 한정된 이미지와 불투명한 대관 절차 때문에 대형 공연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2025.09.16 19:38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킹댄스 국제대회 ‘2025 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16일 화성시에 따르면 ‘브레이킹 월드컵’으로 불리며 브레이킹 세계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이자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해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최돼, 브레이킹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올해는 전 세계 33개국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종목별로 치열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화성특례시와 대한브레이킹연맹은 대회 개막을 앞둔 1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대회의 의미와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이 날 현장은 브레이킹 아티스트들의 기본 동작 시연과2025.09.16 19:37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가 16일 의회 멀티룸에서 ‘하남(황산) 대형 활어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제1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추진된 활어유통인 유치 과정에서 제기된 행정 절차 적정성 문제와 특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제345회 임시회에서 특위가 구성된 이후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특위는 권봉수 위원장과 김용현 간사, 김성태·정은철·양경애·김한슬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구리시 주선호 도시개발과장 등 공무원 2명,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진수 사장 등 임직원 3명, 강북수산 양승휘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또한 중도매인조합연합회 정2025.09.16 19:16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으로 이전하는 해수부 공무원에게 안정적인 이전과 정착 등을 약속했다.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열린 해양수산부의 공무원들과의 식사자리에서 "직원들의 안정적인 이전과 정착을 세심히 지원하겠다"며 약속했다.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부부가 해수부에 근무하는 최수경 사무관에게 먼저 "어려움은 없느냐"고 물었고, 최 사무관이 "아이들이 학교 친구들과 헤어져 슬퍼한다"고 털어놓자 정착 지원을 약속했다고 한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총괄팀장인 행정안전2025.09.16 19:07
SOOP을 주요 플랫폼으로 활용 중인 버추얼 아이돌 그룹 러비타(LUVITA)가 해외 인기 버추얼 유튜버(버튜버) 그룹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네리사 레이븐크로프트'와 합동 방송을 갖는다.이번 합동 방송은 러비타 공식 채널에서 오는 17일 오후 8시에 막을 연다. 홍대놀이터 콘셉트의 버추얼 공간에서 글로벌 팬 소통 확대를 위한 리얼리티 토크와 문화 교류 게임 방송 등을 가질 계획이다.홀로라이브는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 상장사 커버(Cover)가 운영하는 버튜버 그룹이다. 네리사는 홀로라이브 영미권 지부 홀로라이브 잉글리시의 3기 멤버로 구독자 91만 명을 보유 중이다. 네리사는 평소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해 왔으며 한국 버2025.09.16 19:00
지난 5일 오후 서울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에서 전해진 뉴스였다. 현지 시각으로는 4일 새벽인데,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이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의 급습을 받았다는 내용이었다. 체포자 475명 중 317명이 한국 국적자였다. 현지 합작 공장의 장비 설치·검수를 위해 입국한 단기 기술 인력이 체포된 것이다. 이들이 수갑과 족쇄를 찬 채 이송되는 장면은 방송으로 중계 됐다. 한국 사회는 큰 충격을 받았다. 미국 워싱턴DC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개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서 더욱 놀랄2025.09.16 19:00
지난 4일(현지 시각)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 구금 사태는 미국 사회에서 한국 기업들의 어려운 현실을 여실히 보여줬다. 반도체를 비롯해 자동차·전자제품·배터리 등을 생산하기 위해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등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압박에 미국 현지에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거나 운영 중이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이들을 그저 불법체류자로 취급한 것이다. 물론 출장에 적합한 비자를 받지 않고 미국에 진출해 업무를 수행한 국내 기업 관계자들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순 없다. 다만 비자도 내주지 않으면서 미국에 대한 투자2025.09.16 19:00
KT와 LG유플러스 해킹 침해 사태로 오는 24일에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청문회에 각사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참석할 가능성이 최근 거론되고 있다. 양사는 해킹 당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지만,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행법 상 이동통신사가 해킹 사실을 자진 신고하기 전까지 정부의 조사가 불가능하다. 이에 국회가 직접 나서 해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문회 증인 출석은 각 상임위원회 여야 간사가 조율 후 위원장 승인을 받아야 가능하다. 글로벌이코노믹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김영섭 KT 대표와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의 과방위 청문회 증인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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