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1 14:14
우크라이나 철강사 아르셀로미탈 크리비 리(PJSC)는 6번 고로의 카테고리 2 확장 수리를 완료했다. 296일 동안 지속된 고로확장 보수는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렵게 진행되었다. 우크라이나 메탈루르그 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PJSC의 6번 고로 수리는 2015년 이후 재건되고 환경보호 조치가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수행된 것이다. 2015-2023년에는 백필 장치 교체와 사소한 유지보수 작업으로 인해 용광로에서 3차 범주의 수리만 수행되었다.그러나 이번 수리는 잔류 충전 재료와 사용 후 내화 라이닝 제거, 충전 장치 교체, 약 980t의 내화벽돌을 사용한 고로 샤프트의 설계 라이닝, 난로 복원 및 고로 샤프트 냉각 시스템의 냉각판 364개를 교2024.04.05 13:48
우크라이나 디니프로 야금공장(DMZ)의 올 3월 압연강 생산량은 2023년 같은 달에 비해 41.3% 감소한 6,200t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전월에 비해 17.9% 증가한 것이다. 이 기업은 우크라이나 DCH 그룹에 속한 풀 사이클 철강 기업이다. 생산품은 찬넬(소형영강), 앵글바(ㄱ형강), 레일과 같은 반제품과 성형 압연제품이 주종을 이룬다. DCH스틸 그룹이 발행하는 사내 신문에 의하면 DMZ의 3월 중 야금 코크스 생산량은 2023년 3월에 비해 52.3%, 올 2월에 비해 7.8% 증가한 2만4400t 증가했다. 올 1월부터 3월까지 DMZ의 압연강판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60.6% 감소한 1만1500t, 코크스 생산량은 52.2% 증가한 6만9800t을 기록했다.2023년 DMZ의2024.03.29 15:55
유럽연합은 올 1월 23만9890t의 러시아산 철강 제품을 수입했다. 이는 2023년 1월에 비해 38.9% 감소한 수치이다. 전월보다는 42.1%가 감소했다. 유로스탯 데이터에 의하면 1월 러시아 철강제품 수입 비용은 2023년 1월 대비 43.6%, 전월 대비 38.4% 감소한 1억1403만 유로를 기록했다. 반제품이 전체 수입의 78.5%를 차지했다. 한 달 동안 EU는 러시아로부터 18만8400t의 해당 제품을 수입했다. 이는 전년 대비 27.2%, 월별로는 34% 감소한 수치이다. 벨기에가 6만8740t(전년대비-36.5%)으로 반제품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했다.러시아에서 EU로의 철광석 공급량은 9.36kt로 전년 대비 71.7%, 월별로는 19.7% 감소했다. 원자재는 전량이 슬로바키아2024.03.20 13:34
1월 우크라이나 광산업체들은 전월 대비 29.3%, 2023년 1월 대비 27.4% 증가한 136만t의 철광석을 EU 시장에 공급했다. 이는 EU 전체 철광석 수입량의 21.3%를 차지하며, 우크라이나가 유럽 철광석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유로스탯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증가는 우크라이나의 공급량 증가와 더불어 유럽 철강 수요 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크라이나 수출업체들이 유럽 철광석 시장에 공급한 수익은 전월 대비 21.3%, 전년 대비 14.6% 증가한 6383만 유로를 기록했다.EU 국가 중 우크라이나 원자재를 수입한 주요 소비국은 슬로바키아(513.89천t, 전년 대비 +47.5%), 체코(30만 8,030t, 전년 대비 -25.8%), 폴2024.03.18 13:01
1월 튀르키예는 2만9700톤의 우크라이나산 빌릿을 수입하며, 2023년 11월 이후 단절되었던 철강 교류를 다시 시작했다. 이는 전쟁의 어둠 속에서도 희망찬 징후이며, 두 나라의 경제적 관계 회복을 상징하는 중요한 사건이다.튀르키예 통계청(TUIK)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 튀르키예의 총 빌릿 수입량은 19만1160톤으로 전월 대비 2.5% 증가했다. 이는 2023년 1월 대비 47.5% 감소한 수치이지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튀르키예의 주요 빌릿 공급국은 러시아(5만9860톤), 사우디아라비아(5만1490톤), 그리고 우크라이나(2만9700톤)이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튀르키예 시장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2024.03.18 12:54
B7 이탈리아 2024 컨퍼런스에서 메틴베스트 그룹의 유리 리젠코프 CEO는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이 우크라이나 철강 산업의 환경 친화적 변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발표는 전쟁의 어둠 속에서도 희망찬 미래를 향한 뚜렷한 비전을 제시했다.리젠코프 CEO는 산업 관리자들이 일반적으로 기술보다는 결과에 집중한다는 점을 인지하면서도, 디지털 기술이 단순한 효율성을 넘어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적인 도구임을 강조했다. 그는 아조브스탈의 성공 사례를 통해 AI와 분석이 프로세스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증강 현실 기술이 유지보수 속도를 두 배로 향상시키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공간 컴퓨2024.03.18 12:48
동유럽의 심장 우크라이나. 그곳의 도장강판 시장은 활력 넘치는 봄을 맞이하며 찬란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2024년 소비량은 30만 톤으로 급증하며 전년 대비 8.3%의 성장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3년의 82% 증가에 이어 또 한 번의 괄목할 만한 도약이다.이러한 성장의 핵심 동력은 바로 증가하는 생산량이다. 2024년 우크라이나 생산업체들은 도장 압연강판 생산량을 전년 대비 54% 증가시켜 1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에도 60% 증가한 65만 톤을 기록하며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2023년 폴리머 코팅강 수입량은 72% 증가한 220만4000톤에 달하며 시장의 다양성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유럽과 중국의 생산업체들은 각2024.03.15 13:20
세계적인 강관 및 철도 제품 생산 기업인 우크라이나 인터파이프의 계열사 인터파이프 스틸이 폐기물 관리 작업 온라인 허가를 취득했다.회사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철강 업계에서 이런 종류의 허가가 발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번 온라인 허가 결정을 국가 개혁의 일환으로 새로운 폐기물 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한 필수 조건이자 우크라이나의 EU 회원국 가입을 위한 다음 단계라고 밝혔다.우크라이나 환경보호 및 천연자원부가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인터파이프 스틸은 새로운 에코시스템 온라인 플랫폼에서 허가 취득 과정을 완료했다. 이 회사는 자체 사례를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폐2024.03.15 07:55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의 러시아 군대가 패배하지 않으면 유럽연합이 ‘존립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14일(이하 현지 시간) TF1 및 프랑스 2 텔레비전 채널과의 공동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다. 그들은 우크라이나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럽과 프랑스인들의 안보와 생명이 걸려 있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15일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에서 폴란드와 독일 지도자들과의 회담을 앞두고 있다. 그는 회담에서 서유럽의 주요 동맹들을 결집시키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2024.03.13 13:52
우크라이나가 한국 기업과의 인프라 및 원자력 프로젝트 협력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원자력 발전 개발과 복구 분야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에네르고아톰(Energoatom)이 한국 기업과의 원자력 발전 및 인프라 프로젝트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원자력 발전 개발과 복구 분야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는 에네르고아톰의 페트로 코틴(Petro Kotin) 최고경영자(CEO)가 12일(현지시간) 김형태 주우크라이나 대사와의 회담에서 밝혔다. 에네르고아톰은 우크라이나의 국영 원자력 발전 회사다. 이 회사는 우크라이나 내의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자력 발전에 필요한 연료를 제조하고, 원2024.03.13 13:09
우크라이나는 중국으로의 철광석 수출 잠재력이 높지만, 중국산 코팅 시트 및 파이프 수입은 현지 생산업체에 위협으로 다가온다. 본격적인 전쟁 이전까지 중국은 우크라이나의 주요 무역 파트너였으나, 현재는 유럽 국가들이 주요 수출 시장이 되었다. 그러나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여전히 무역 수지를 주도하고 있다.해상 회랑 개통과 그레이터 오데사 항구 재개는 우크라이나 철강 수출업체들에게 감소된 생산량에도 불구하고 친숙한 중국 시장으로 돌아갈 기회를 제공한다.상호 무역 현황2021년에 중국은 우크라이나의 주요 무역 파트너였다. 양국 간 무역 총액은 190억 달러에 달했다. 전쟁과 기타 상품 흐름 및 물류 경로로 인해 상황이 바2024.03.12 14:07
영국은 2023년에 우크라이나산 철강제품 수입량이 34만6000톤으로 2022년 36만9000톤보다 감소했다. 이는 37% 감소한 수치이며, 러시아 침공 이후 영국-우크라이나 철강 무역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해석된다.세부 품목별 수입 현황을 살펴보면 선철은 2022년 대비 2.9배 증가한 9만4300톤, 합금철은 3.6배 증가한 7만1200톤, 반제품은 4만3500톤, 철광석 및 스크랩은 공급이 중단됐다.우크라이나산 철광석과 스크랩 공급 중단으로 인해 영국의 제강 원료 공급량은 2022년 대비 49.3% 감소한 20만9000톤으로 감소했다. 이는 영국 철강 산업에 큰 어려움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2023년 우크라이나 철강 업체가 영국으로 수출한 완제품 선적2024.03.12 14:01
미국 상무부(DOC)는 벨라루스, 중국, 인도네시아, 라트비아, 몰도바,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 7개국 철근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국제 철근 생산자 및 수출자 협회(IREPAS)의 보고서에 명시되어 있다.DOC는 이들 국가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가 폐지되면 덤핑이 지속되거나 재발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각 국가별 최대 가중 평균 덤핑 마진이 설정되었다.각 국가별 덤핑 판정 결과는 벨라루스 114.53%, 중국 133%, 인도네시아 71.01%, 라트비아 16.99%, 몰도바 232.86%, 폴란드 52.07%, 우크라이나 41.69% 등이다.지난해 12월에는 튀르키예산 철근에 대한 상계관세 검토 결과도 발표되었다. 2021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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