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6 09:57
국내 석탄화력발전의 축소와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가속화는 에너지 산업 생태계 전반에 구조적인 변화를 강요하고 있다. 대기업에 비해 현지 정보와 물류, 법무 자원이 부족한 협력 중소기업들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이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한국중부발전이 운영하는 '해외동반진출 연구회'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연착륙을 돕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동원한 실전 컨설팅 체계를 가동했다.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고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자리다. 중부발전은 회계와 세무, 법무와 물류를 포함해 경영전략 및 바이어 발굴까지 수출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자 6개 전문 분야의 컨설턴트를 배치했다2026.06.26 09:27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한신공영이 공공공사 확대와 선별 수주 전략을 앞세워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지고 있다. 민간 주택시장 의존도를 낮추고 공공 인프라와 도시정비사업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것이 실적 개선과 재무 안정성 강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신공영은 이 같은 전략으로 올해도 1조 원 이상의 수주 실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최근 한국기업평가의 정기 신용평가에서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BB'를 유지하면서 등급전망은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됐다. 한국기업평가는 외형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과 종2026.06.26 09:27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교육계의 패러다임 전환이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피교육자인 학생 중심에 머물렀던 일선 학교의 환경교육 지원 체계를 교육 지도자로 확대해 실천적 실행력을 확보하려는 거시적 로드맵이 본격 가동됐다.한국환경공단이 지난 23~24일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장 등 교육 지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교육 리더십과 실천 기반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제천의 어제와 내일, 생태 전환 교육으로 잇는 학교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 현장의 환경교육 실천 역량을 최상위 지도자급부터 강화해 정부의 환경 교육정책을 보다 실효2026.06.25 17:53
한국남동발전이 협력사인 성일터빈과 함께 추진해 온 ‘기술혁신 CARE 플랫폼’이 발전 산업 내 상생 협력의 이정표를 세웠다. 남동발전은 중소기업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술 실행과 실증, 그리고 최종적인 판로 확대까지 전 주기를 밀착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운용 중이다.특히 10년에 걸쳐 추진된 가스터빈 핵심 부품의 국산화 성공 사례는 과거 수입 부품에 의존해 겪었던 납기 불안과 고비용 구조를 해소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로 인해 국산화된 부품이 국내 발전소에 안정적으로 수급되면서 전반적인 에너지 공급망의 체질 개선이 이뤄졌으며, 성일터빈은 이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과2026.06.25 17:33
롯데건설이 현장의 아이디어를 통해 보다 나은 근무환경 조성과 건설현장 안전 혁신에 나선다. 직원들이 제안한 우수 기술과 업무 개선안을 선별해 실제 현장에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2026 스마트 안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4월 13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당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의 업무 효율을 개선하고 더욱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사례를 발굴하자는 취지다. 공모전에는 총 92개의 업무방식 개선 및 스마트 기술∙제품 관련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안전∙기술 관련 실2026.06.25 17:17
세계 3위 규모의 지식재산(IP) 라이선싱 시장을 보유한 일본에서 K-콘텐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확인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국내 콘텐츠 기업들의 일본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일본 최대 콘텐츠 산업 박람회인 ‘콘텐츠도쿄 2026’에서 대규모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수출 성과를 거두었다.25일 콘진원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콘텐츠도쿄 2026’은 콘텐츠 산업의 제작부터 라이선싱,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핵심 박람회다. 콘진원은 ‘KOCCA 한국공동관’과 일본 비즈니스 거점인 ‘도쿄 콘텐츠코리아랩(CKL TOKYO) 공동관’을 동시에 운영하며 총 20개의 국내 콘텐츠 기업이2026.06.25 16:51
대우건설이 이달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0구역 재개발 사업인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을 분양한다. 25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 조성하는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은 장위뉴타운 10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3개동 총 1931세대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39~114㎡ 1032세대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39㎡타입 97세대, 46타입 7세대, 51㎡타입 6세대, 59㎡타입 402세대, 74㎡타입 105세대, 84㎡타입 408세대, 101㎡타입 5세대, 114㎡타입은 2세대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다.2026.06.25 16:46
호반건설이 국가보훈부로부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0년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에 꾸준히 참여해온 결과다. 호반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에프케이아이(FKI) 타워에서 열린 ‘2026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가 국가보훈부, 국토교통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노후주택을 정비해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해당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삶의2026.06.25 16:39
현대엔지니어링이 도심 생태계 복원과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시양봉 사회공헌사업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시양봉장에서 생산한 꿀을 활용한 사회공헌 펀딩이 목표 금액의 10배를 넘어서며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현대엔지니어링은 도시양봉 사회공헌사업 '기프트하우스 플랜비(Plan Bee)'를 통해 생산한 꿀 '플랜비 허니'가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 중인 크라우드 펀딩에서 목표 금액의 1000%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펀딩은 지난달 20일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을 맞아 시작됐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하면서 당2026.06.25 16:33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던 중국 상하이행 항공 노선이 국내 주요 지방공항으로 다변화될 전망이다. 최근 한·중 항공회담을 통한 운수권 확대와 가파른 수요 회복세에 발맞춰, 만성적인 슬롯(항공기 이착륙 허가 시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항 운영 기관 간의 전략적 협력이 본격화됐다.한국공항공사가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공항에서 상하이공항그룹과 국내 지방공항과 상하이를 잇는 항공 네트워크 확대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양국 간 항공회담의 후속 조치로, 운수권 확대라는 제도적 정비에 이어 노선 개설의 핵심 열쇠인 현지 슬롯 확보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2026.06.25 16:15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에서 공공분양가격이 더 저렴하다는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 공사비와 금융비용, 토지비 부담이 높아지면서 일부 공공분양가격이 민간분양을 따라잡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25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일부 공공택지 내에서 공공분양과 민간분양의 가격차이가 크게 줄었다. 그동안 공공분양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공급된다는 점에서 청약 자격이 까다롭지만 낮은 분양 가격이 강점으로 꼽혔다. 하지만 최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은 기본형 건축비 인상과 건축 자재비, 인건비 상승, 금융 비용 확대 여파를 피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공공분양가가 오른 것은 기본형건축비가 올랐기 때문2026.06.25 15:56
전국의 중·고등학교 유휴부지가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고 탄소중립의 가치를 직접 배우는 미래형 에너지 교육 공간으로 거듭난다. 한국서부발전과 중등교장협의회가 손을 잡고 학교를 친환경 에너지 생산 기지이자 생체험 학습장으로 변모시키는 실천적 모델을 제시해 주목된다.서부발전은 지난 24일 전남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햇빛으로 만드는 미래학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학교 내에 방치되거나 활용도가 낮았던 옥상, 주차장 등의 공간을 친환경 태양광 발전 시설로 탈바꿈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2026.06.25 15:18
하루 평균 313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수도권 광역철도망에 강력한 안전 통제 조치가 시행된다. 최근 사회적 재난으로 부각된 리튬배터리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열차 내 대용량 배터리 반입을 원천 차단하고 대대적인 현장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선 것이다.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지난 16일부터 일주일간 수도권전철역 303개소에서 여름철 기후재난 및 리튬배터리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실전 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일선 현장에서 승객 안전을 책임지는 역무원 전원이 참여해 재난 상황별 조치사항을 몸으로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현장 요원들은 폭염과 폭우 등 여름철 기상이변에 따른 고객 안내 절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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