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13:57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는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기후테크 기업과 소통 간담회(VC와 함께하는 성장네트워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WCE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전환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에너지산업 행사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진공 탄소중립 지원사업 참여기업 대표를 비롯해 벤처캐피털(VC), 변리사, 관계부처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벤처캐피털(VC) 전문가가 기후테크 분야의 최신 투자동향을 소개했고, 특허법률 전문가는 탄소중립 기술의 해외진출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기업들은 투자, 특허 등 애로사항과 중진공 지원정책에 대해 다양한2025.08.29 13:24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다음 달부터 ‘철도 운송 위험물 취급 안전교육’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코레일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 운송 위험물 취급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철도 위험물 운송 분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취급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철도 위험물을 취급하는 기관사, 수송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하역 작업자 등이 모두 교육 대상이며, 신규교육을 비롯해 2년 주기의 정기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교육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8시간 이상 학습과 평가를 모두 이수한 교육생은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 코레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의 국내 철도 전문가가 교육콘텐츠2025.08.29 12:5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시와 통합공공임대 양육HUB 시범지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LH는 저출생 위기 대응 및 지역사회 양육 인프라 강화를 위해 '통합공공임대 양육HUB'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공공임대 양육HUB'는 통합공공임대 주택 단지 내 지역 개방형 양육 친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돌봄‧학습‧놀이의 양육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시범 사업 대상지는 남양주왕숙 A-3, A-10 블록이다. A-3 블록에는 청소년 상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종합지원센터 등이 조성되며, A-10블록에는 가족상담 및 공동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 아동보호전문2025.08.29 12:23
중소기업중앙회는 백승보 신임 조달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중기중앙회는 2019년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협동조합 활성화 및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창업·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 △수출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정책간담회 정례회 △조달물품 품질강화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에 방문하여 중소기업 지원 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조달청은 공공조달 참여기업의 74%, 납품액의 64%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에 가장 중요한 정부부처”라고 말했다.또한 ‘중소‧벤처‧혁신기업’에 지원을 강조한 백승보 청장의 행보를2025.08.29 11:51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9월 11일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2025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CREATE YOUR NEXT STEP’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작자의 첫걸음을 내디딘 후배 교육생(멘티)들과 이미 그 길을 걸어온 선배 수료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웰컴 홈 토크콘서트’에서는 콘텐츠 산업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창의인재동반사업 수료생들이 현업에서 겪은 창작의 어려움과 극복 경험을 나눈다. 선배 수료생들은 창작자로서의 고뇌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성장의 경험을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러한 경2025.08.29 11:21
한국남부발전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여름철 전력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갱신함에 따라, 김준동 사장이 부산빛드림본부를 방문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현장경영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현장경영은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비하여 발전설비의 안정성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준동 사장은 부산 발전소 현장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력수급 피크 대비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 △전력수급 비상상황실 운영 현황 △노후취약설비 관리계획 △현장 안전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협력사와의 간담회에서는 협력사 직원들의 노고에2025.08.29 10:56
이재명 대통령이 건설업계 중대재해 처벌 강화 기조를 밝힌 지 한 달이 지났다. 당초 정희민 전 포스코이앤씨 대표의 사의로 일단락되던 이번 사태는 이 대통령이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초강경 제재를 천명하면서 건설업계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주요 건설사들은 안전조직을 확대하고 대표이사 등 고위 임원이 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사고 방지에 사활을 걸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는 매달 전국 현장에 직접 찾아가 안전수칙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현장을 특정하지 않고 방문하는 불시점검도 이뤄진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정기 점검에서는 안전점검과 함께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2025.08.29 10:53
한국가스공사는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5년 로컬 임팩트 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상생 협력 모델을 발굴해 소외 계층 일자리 창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현안을 풀어 나가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국가스공사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이 사업에서 대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19개사를 지원했다. 그 중 1곳은 대구 약령시장의 한약재를 활용한 반려동물 세정제 개발로 국내·외 상표 출원 등 해외 진출 기반까지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가스공사는 지난달 지역 대학 교수 등 전문가와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간담회를 갖고, 여기서 도출2025.08.29 10:15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28일 충북 단양에서 가을철 패러글라이더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패러글라이더 안전간담회 및 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단양군청과 서울지방항공청, 단양소방서, 단양경찰서, 단양군 패러글라이딩협회, 지역 사업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패러글라이더 비행 시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패러글라이더 사고 사례 공유와 함께 비행 전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 각 기관별 자율안전 점검과 안전 캠페인 추진 계획 등 사고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아울러 안전캠페인 현장에서는 패러글라2025.08.29 10:01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다시 증가하고 인허가·착공·분양·준공 실적은 줄어드는 등 주택 공급지표가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7월 말 기준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직전월 대비 2.3%(1490가구) 줄어든 6만 2244가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도권 미분양은 1만 3283가구로 4.7% 감소했고 지방 미분양은 4만 8961가구로 1.7% 줄었다.다만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국 악성 미분양 주택은 7월 말 기준 2만7057가구로 전월 대비 341가구(1.3%) 늘었다.수도권 악성 미분양이 4468가구로 16.5%, 지방은 2만 2589가구로 전체의2025.08.29 09:54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중앙회와 시·도학교안전공제회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정보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8~29일 대구 호텔 수성에서 ‘2025년 학교안전공제회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강은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대구광역시교육감)의 축사와 함께 학교안전공제중앙회와 전국 17개 시·도학교안전공제회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해 학교안전공제사업과 예방사업 운영 관련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근 인공지능(AI)이 사회 전반의 핵심 의제로 부상함에 따라 관련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AI 분야 전문가인 서정대학교 조훈 부총장을 초청하여‘AI와 학교안전’을 주제로 특2025.08.29 09:45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친환경·고효율 ‘K-난방’ 인프라를 중앙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북방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있다.한난은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을 연속으로 방문해 친환경·고효율 ‘K-난방’ 시스템의 해외 보급 확대와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출장은 한난이 기존 우즈베키스탄 중심의 해외사업을 중앙아시아 전역 및 몽골까지 확장하는 전략적 행보로 신시장 개척과 북방 비즈니스 본격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지난해 6월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에서 지역난방 현대화 사업 MOU를 체결한 이후 ‘K-난방 실크로드를 가다’를 모토로 한2025.08.29 09:20
호반건설이 뉴라이즌(Newrizon)과 손잡고 친환경 기술 확보에 나선다.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차세대 필터 소재 기업 뉴라이즌과 건설·제조부문 친환경 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반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 분야 에너지 절감 솔루션 도입 검토와 친환경 공동 기술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양사는 향후 뉴라이즌 공기정화 나노소재 기술 적용, 제로에너지건축 등 건물 에너지 효율화 사업, 제조 분야 신소재 개발, 폐자재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뉴라이즌은 자체 개발한 나노섬유 융합 필터 소재를 핵심 기술로 보유한 기업이다. 이 필터는 기존 필터 대비 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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