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6 07:11
유럽연합(EU) 가입을 향해 2022년 러시아의 침공 직후 달려온 우크라이나와 몰도바가 마침내 실질적 협상의 문턱을 넘었다. 폴란드 PAP 통신은 15일(현지시각), EU가 룩셈부르크에서 두 나라와의 '제1차 정부간회의'를 열고, 가입 협상의 첫 번째 클러스터인 '기본가치(Fundamentals)' 분야 협상을 공식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EU 집행위원회 마르타 코스 확대 담당 집행위원은 이날을 "확대 과정에서 역대급 월요일"이라고 평가하며 양국이 약속한 개혁을 이행했다고 밝혔다.오르반 퇴진이 바꾼 판도이번 협상 개시는 4년에 걸친 지연과 장애물을 넘어선 결과다. 우크라이나는 2022년 2월 28일, 몰도바는 같은 해 3월 3일 러시아의 전면 침공 직후2026.06.16 06:32
미국산 에이브럼스와 한국산 K2 흑표 전차를 대량 쓸어 담으며 나토(NATO)의 새로운 기갑 거두로 부상한 폴란드 육군이 그동안 치명적인 안보 아킬레스건으로 지적받아 온 능동방어체계(APS) 부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형 하드킬 시스템인 ‘KAPS(Korean Active Protection System)’를 전격 도입하기로 전술적 방향을 굳혔다. 폴란드 국방부는 한국과의 방산 동맹을 기반으로 현지 생산할 차세대 개량형 전차 ‘K2PL’의 설계 단계부터 한국형 KAPS를 유기적으로 이식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15일(현지 시각) 폴란드 경제·안보 전문 매체 포르살(Forsal.pl)에 따르면, 폴란드 군 수뇌부는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목격된 자폭 드론2026.06.16 06:10
현대로템이 독일의 구난·교량 특수차량 전문 방산기업인 FFG(Flensburger Fahrzeugbau GmbH)와 손잡고 폴란드 육군을 위한 차세대 구난전차(ARV)의 공동 개발 및 생산에 나선다. 이번 계약은 현대로템이 주도하는 폴란드 K2 전차 사업의 후속 계열 지원 차량을 적기에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한국의 차체 제조 기술과 독일의 특수 유압 장비 시스템을 결합해 폴란드 현지에서 최종 생산을 진행하는 형태다.15일(현지 시각) 폴란드 안보 전문 매체 기크위크(GeekWeek)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중인 국제 방산전시회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6’ 현장에서 현대로템과 독일 FFG는 폴란드군 차세대 구난전차 ‘K2PL ARV’ 개발 및 미션2026.06.16 03:25
캐나다 해군이 차세대 수상함 전력의 핵심이 될 리버급(River-class) 구축함 1번함 'HMCS 프레이저(Fraser)'의 공식 기공식을 가졌다.캐나다 방송(CBC)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조선소에서 캐나다 해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상함 건조 사업이 첫 삽을 떴다고 보도했다. 이번 기공식은 단순한 신형 함정 건조를 넘어, 제2차 세계대전 초기 전장을 누비다 비극적으로 침몰한 역사적 함정의 이름을 계승해 현지 해군의 정통성을 공고히 한다는 의미를 지닌다.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에 맞춰 대규모 함대 재편에 나선 캐나다의 행보는 향후 북미 해군 방산 시장의 지형도를 바꿀 전환 국면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미 미 해군 함2026.06.16 02:34
대한민국의 정밀 유도무기 전문 방산기업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독일 최대 방산업체인 라인메탈(Rheinmetall)과 손잡고 유럽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영토를 겨냥한 차세대 미사일 시장에 전격 진출한다.LIG D&A는 라인메탈이 과반의 지분을 보유하는 방산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단기 내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현대 전장의 최고 위협으로 부상한 적의 유도활공폭탄을 저비용으로 무력화할 수 있는 가성비 대공 유도탄 공동 개발 및 생산에 착수한다.15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 방산전시회 ‘유로사토리(Eurosatory)’ 현장에서 신익현 LIG D&A 대표와 라인메탈 수뇌부는 유럽 방산 시장 공동 공략을 위2026.06.15 16:44
방산업체인 LIG D&A가 금속 적층 제조(금속 3D 프린팅) 방식으로 유도 미사일과 드론, 해상 무인체계의 주요 부품 경량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LIG D&A는 공식 웹진 '더쎈LIG(THE SSEN LIG ) 최근호에서 국내 방산 분야 최초 적층 제조 기술을 구현했다며 메탈 AM 센터를 자세하게 소개했다. LIG D&A 는 LIG정밀과 손잡고 지난 5월에 대전시 유성구 LIG정밀기술 본사에 국내 방산업체 최초로 금속 3D 양산 시설인 '메털 AM 센터'를 개소했다. 이 곳은 유도무기와 항공장비 핵심 부품의 경량화를 위한 3D 프린팅 양산을 전담한다.이 센터는 총 78억 원을 투자해 건축 면적 168평, 2층 규모로 구축한 시설이다. 1층은 생산 운용 공2026.06.15 10:17
아시아타임스(Asia Times)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러시아 국영 조선기업 연합인 유나이티드 조선공사(USC)가 해군 방산 전시회 '플리트 2026'에서 차세대 재래식 잠수함인 아무르-1650의 신규 설계를 공개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고 전했다.글로벌 안보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고성능 스텔스 기술을 앞세워 남중국해와 남아시아의 군비 경쟁 틈새를 노리고 있지만, 정작 서방의 강력한 경제 제재와 자체 제조 역량 한계 탓에 실제 수출 계약 성사는 불투명하다고 진단한다.도면 속 차세대 잠수함을 들고 아시아 시장 재도약을 노리지만, 제재와 조선업 침체로 '카탈로그 수출'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로 인해 러시아산2026.06.15 09:58
인도가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 추가 도입 협상에서 파격적인 현지화 조건을 전면에 내걸었다. 무기 구매국을 넘어 글로벌 방산 제조 허브로 도약하려는 인도의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전략이 기존 ‘완제품 수출’ 중심의 방산 공급 구조를 정면으로 흔들고 있다. 이번 대형 사업의 향방은 기술이전과 현지 생산 능력을 필수로 마주한 한국 방위산업 기업들에도 중대한 시사점을 던진다.머니컨트롤 보도에 따르면 인도의 비크람 미스리 외무차관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프랑스 방문 관련 브리핑에서 방산 자급자족을 위한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공개했다. 인도는 프랑스와의 협력 전반에서 단순 구매를 배제한다2026.06.15 09:46
독일과 프랑스가 추진하던 차세대 공동 무기 개발 사업이 연쇄적으로 지연되거나 축소되면서 유럽 방위산업의 주도권이 재정력이 앞선 독일로 기우는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독일의 독주와 프랑스의 재정난이 빚은 '무기 공백'은 폴란드에 이어 유럽 본토 시장을 노리는 한국 방위산업체들에 새로운 전환 국면을 열고 있다.독일 일간지 벨트(DIE WELT, 현지시각 12일)와 스페인 라라손(LARA ZÓN, 14일)의 보도를 종합하면, 유럽 통합의 상징이었던 6세대 차세대 전투기(FCAS) 개발 프로젝트 중 유인 전투기 공동개발은 사실상 좌초됐다. 양측은 드론과 전투 클라우드 등 일부 요소만 선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프 지상전력 협2026.06.15 09:35
인간의 실시간 통제를 완전히 배제한 채 인공지능(AI) 모델이 스스로 목표를 찾아내고 인간을 타격해 살해하는 ‘완전 자율 살상형 드론’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이미 실전 테스트를 마쳤다는 전격적인 고발이 나왔다. 4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 이제 기계가 스스로 인간의 생사를 결정하는 이른바 ‘터미네이터 프리 에어(완전 자율 살상)’ 영역으로 진입했다는 진단이다.14일(현지 시각) 독일 n-tv 및 영국 과학 전문 매체 ‘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드론 제조업체인 알렉산더 코카노브스키(Alexander Kokhanovskyy)는 자사가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모듈이 약 22026.06.15 09:19
이란의 중동 분쟁 여파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으로 막대한 전쟁 자금을 수혈받은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행정부가 역설적이게도 최악의 ‘인력 가뭄’과 노동력 붕괴로 인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장 심각한 진퇴양난에 직면했다.계약 즉시 지급하는 보너스만 무려 8만 달러(약 1억 2000만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현금 인센티브와 14만 달러(약 2억 1000만 원)의 부채 탕감 카드까지 던졌으나, 최전방에서의 참혹한 인적 손실과 군 수뇌부의 부패가 도마 위에 오르며 신규 모집병 충원율이 20% 이상 폭락했다.14일(현지 시각) 영국 국제전략연구소(IISS)와 미국 전략국제연구소(CSIS)의 최신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전쟁 5년 차에 접어든 러2026.06.15 06:51
중동 분쟁과 글로벌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유럽 최대 항공우주 방산 전시회인 ‘2026 ILA 베를린 에어쇼(ILA Berlin)’가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 성과를 쏟아내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란 사태발 원유 공급 정체와 항공권 가격 폭등이라는 민간 항공 부문의 악재 속에서도, 올해 독일 국방 예산이 1080억 유로(약 190조 원)라는 사상 유례없는 규모로 폭발하면서 전 세계 방산 기업들이 독일 베를린으로 전격 집결했다.14일(현지 시각) 독일 도이체벨레(DW)에 따르면, 이번 에어쇼는 37개국 750개 이상의 방산 중공업체가 참여하고 300개가 넘는 글로벌 정부 외교·국방 대표단이 가동되면서 전시장 전 관이 조기 포화(Fully booked)되는2026.06.15 06:24
우크라이나 전장과 중동 사태로 글로벌 방산 공급망의 대전환이 이뤄지는 가운데, 스웨덴 사브(Saab)사가 대규모 차세대 다목적 전투기(MRFA) 조달을 추진 중인 인도 공군(IAF)을 사로잡기 위해 ‘계약 후 3년 내 초도 인도’와 ‘지식재산권(IP)의 전면 이식’을 골자로 한 메머드급 절충교역 카드를 공식 던졌다.인도 공군이 이미 도입해 운용 중인 프랑스산 쌍열 중형 전투기 라팔(Rafale)과 인도 국산 경전투기 테자스(Tejas) 간의 존재하던 작전 공백과 편대 가동률 저하를 파고드는 날카로운 전술 전략이다. 사브는 단순한 완제품 판매를 넘어 인도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그리펜 생산·정비 허브’로 전환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으로1
中 공군, 6세대 'J-36' 비행 전격공개…美·유럽 개발속도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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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K2전차, 페루 육군 150대 도입 낙점…獨·美 제치고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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