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4 18:50
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만5368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동시간대 기준 약 한 달 만에 다시 1만명대로 진입했다.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만5368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 4862명보다 1만506명 급증한 것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8579명보다도 2배 가량 많다.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8일(1만115명) 이후 약 한 달 만이다.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4023명, 경기 4395명, 인천 633명 등 수도권이 9051명으로 전체의 58.8%를 차지했다.비수도권에서는 6317명(41.2%)이 발생했다. 경남 856명, 부산 692022.07.04 14:03
세계 최대 도박 중심지인 마카오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관련 검사 규모를 확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3일 마카오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0명이 발생했다. 6월 중순 이후부터 누적 확진자 수는 784명으로 집계됐고 1만1000명 이상의 주민이 격리됐다. 확산세를 막기 위해 마카오는 이번 주에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3번의 PCR 검사를 진행하고 신속 항원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의 특별행정구인 마카오는 상하이, 장쑤 등 중국 본토 도시처럼 전역 봉쇄하지 않았지만 거의 폐쇄된 것으로 보인다.필요한 정부 서비스 외에 학교, 공원, 체육관과 오락시설 등은 폐쇄됐고 식당은 배달·포장만 가능한2022.07.03 11:50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1만59명으로 집계돼 전날(1만715명)보다 656명 줄었지만 연이틀 1만명대를 기록했다. 통상 주말은 검사 건수 감소로 주중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적지만 최근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증가와 감소가 반복되는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423명→9894명→1만455명→9591명→9528명→1만715명→1만59명으로 집계됐다. 하루평균 9095명이다. 직전 주(6.20~26)보다 2016명2022.07.02 19:00
2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834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2일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83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1만139명보다 1791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5083명보다는 3265명, 2주 전인 지난달 18일 5333명보다는 3015명 늘었다.지역별로 서울에서 18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2326명, 438명이 확진돼 수도권에서 4575명(54.8%)이 발생했다.비수도권에서는 3773명(45.2%)이 나왔다. 경북 511명, 경남 473명, 충남 406명, 부산 366명, 울산 285명, 강원 269명, 전북 268명, 전남 248명, 충북 2152022.07.02 10:10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1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일 전국에서 1만71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715명 늘어 누적 1837만9552명이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9528명보다 1187명,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6790명보다 3925명 증가했다.국내발생 확진자는 1만542명이다. 이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은 1396명(13.2%),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2055명(19.5%)이다.해외유입 확진자는 173명으로 9일째 세 자릿수를 나타냈다. 이중 14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나왔다.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2800명, 서울 2768명, 인천 472명 등 수도권이 6040명2022.07.01 21:00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났다. 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867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867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8046명보다 624명, 1주일 전인 지난 24일 5372명보다 3298명 증가한 수치다.지역별로는 경기 2352명, 서울 2196명, 인천 394명 등 수도권에서 4942명(57%)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비수도권에서는 3728명(43%)이 나왔다. 대구 311명, 경북 494명, 부산 298명, 울산 311명, 경남 445명, 대전 197명, 세종 3명, 충남 385명, 충북 119명, 광주 164명, 전남 243명, 전북 274명, 강원 313명2022.07.01 10:24
대한항공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다시, 함께, 날아' 캠페인에 나섰다. 본격적인 여행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더 친절하게 친근하게 다가서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1일 대한항공은 '다시, 함께, 날아' 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새로운 디자인의 하계유니폼을 선보였다. 신규 하계유니폼은 공항 내 접객 업무 직원들이 오는 9월말까지 착용한다. 대한항공의 새로운 유니폼은 현대카드가 디자인에 참여하고, ㈜신세계가 제작했다. 흰색, 청자색, 진청색의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면 전면에는 보딩패스 관련 이미지를, 뒷면에는 이번 캠페인 문구인 'Fly Again, Together'를 각각 새겨 넣었다. 대한항공 측은 "이번 캠페인2022.06.30 18:11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예방목적 항체치료제 '이부실드'(성분명: 틱사게비맙, 실가비맙) 2만 회분을 긴급사용승인한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질병관리청이 이달 10일 식약처에 이부실드의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어려운 환자에 대한 감염 예방 필요성, 안전성·효과성·품질에 대한 검토,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이부실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코로나19 예방용 항체의약품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해 바이러스가 우리 몸속으2022.06.30 04:42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사태에 따른 연방 정부 차원의 대책을 진두지휘해온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다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수석의료고문’(Chief Medical Adviser)인 파우치 소장은 81세의 고령으로 코로나19 감염 직후 먹는 치료 약 ‘팍스로비드’를 복용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글로벌 헬스 포럼 강연에서 “감염 직후 팍스로비드를 5일 동안 복용했고, 그 이후 3일 연속으로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4일째 되2022.06.28 11:31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있던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최근 코로나19 흡입형 항체치료제의 임상 1상을 완료했으며,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인 'CT-P63'을 추가한 흡입형 칵테일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셀트리온 측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의 전 세계 확산과 백신 접종 확대로 코로나바이러스의 풍토병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규제기관들이 요구하는 임상 3상 환자 규모가 예상보다 커지고 있어 사업 타당성이 미미하다고 판단헀다고 설명했다. 그간 각국 규제기관들은 코로나19 치료제 심사에 긴급승인과 같은 '패스트트랙'2022.06.27 15:19
중국이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완화했지만 대규모 봉쇄가 경제에 대한 악영향을 이어가 5월 공업이익이 두달째 감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5월 중국의 공업이익은 전년 동월 대비 6.5% 감소했다.5월의 공업이익 하락 폭이 4월의 8.5%보다 축소된 것은 석탄 채굴업과 석유·천연가스 채굴업의 이익이 급증했기 때문이다.1~5월의 공업기업의 매출은 53조1600억 위안(약 1경215조 원)으로 9.1% 성장했지만 공업이익은 3조4410억 위안(약 661조2225억 원)으로 증가률은 1.0%에 불과해, 1~4월의 증가률인 3.5%보다 감소했다. 이 중 국유기업의 총이익은 1조1583억 위안(약 222조5789억 원)으로 전년 동2022.06.27 09:21
코로나19 피해 개인채무자의 대출 원금 상환 유예 조치가 연장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권은 지난 26일 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개인 채무자의 가계대출 원금 상환을 오는 9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 이후 소득 감소로 가계대출 상환이 곤란한 개인채무자들이 대출 연체로 금융 이용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재기를 지원해 왔다. 2020년 4월부터 12월까지 최초 시행 이후, 만기 때마다 6개월씩 3번 연장해 왔으며, 이번엔 3개월 연장을 결정했다. 이에 코로나 피해 개인채무자들은 오는 9월까지는 각 금융회사에 최대 1년까지 상환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이미 ‘취약 개인채무자 재기 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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