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1 21:48
월요일인 1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0만57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일주일 전 월요일(4일) 동시간대 25만8881명보다 5만3159명이 줄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0만572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5만3912명, 서울 3만9520명, 인천 1만882명 등 수도권에서 10만4314명(50.7%)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0만1408명(49.3%)이 나왔다. 경남 1만2564명, 대구 1만1218명, 충남 1만72명, 전남 9089명, 경북 8863명, 전북 8153명, 충북 7813명, 강원 6844명, 대전 6816명, 광주 6601명, 부산 6245명, 울산 4193명, 세종2022.04.11 08:40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이전으로 기업활동을 재개하는 등 방역 지침을 완화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다른 대기업들도 차츰 일상 회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1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늘부터 '부분적 일상 회복'을 추진하기로 하고 완화된 방역 지침을 사내에 공지했다.그동안 금지했던 대면 회의, 집합교육, 출장 행사 등을 제한적으로 재개하기로 했다.기존에 '자제' 지침을 내렸던 국내외 출장은 다시 허용하기로 했고, 아예 금지했던 행사도 299명 이내에서 열 수 있도록 했으며 회식은 10명 이내에서 보직장 주관일 경우 허용한다.업무 셔틀버스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업무용 헬기도 다시 운항2022.04.11 04:30
중국의 금융 센터로 불리는 상하이시는 대규모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지역을 봉쇄하고 주민 모두에게 PCR 검사를 하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상하이는 4일 연속 상하이시 전역에서 PCR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확진자 2만3600명을 기록했다. 상하이 시민들은 집에서 항원검사 1~2번을 진행하고 정부가 주도하는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상하이시의 확진자 수는 일부 국가의 확진자보다 낮지만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봉쇄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모든 확진자를 격리하고 관찰·치료하고 있다.그러나 정부의 봉쇄 정책으로 인해 상하이시의 2600만명 주민의 일상 생활에 피해를 입혔2022.04.10 22:17
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10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만2931명을 기록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6만1010명보다 6만8079명이 적다. 1주 전인 지난 3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12만7892명과 비교하면 3만4961명, 2주 전인 지난달 27일 18만3895명 보다는 9만964명이 적다.일요일 오후 9시 기준으로 10만명이 넘지 않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월20일 9만3260명 이후 7주 만이다. 또 2월21일 9만7935명 이후 48일 만에 오후 9시 기준 10만명 미만의 확진자가 나왔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이2022.04.10 19:25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10일 전국에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벚꽃 축제가 진행되지 않음에도 상춘객들의 발걸음은 북새통을 이뤘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 유행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10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만5968명을 기록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3만214명보다 5만4천246명 적은 수치다. 1주 전인 지난 3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11만206명과 비교하면 3만4238명, 2주 전인 지난달 27일 15만7550명보다는 8만1천582명이 적다.일요일 오후 6시 기준으로 10만명이 넘지 않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월20일 8만424명 이후 7주 만이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2022.04.09 21:38
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6만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연합뉴스는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발표를 인용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6만1010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8만2143명 보다 2만1133명 적다.1주 전인 지난 2일 동시간대 집계치(23만1926명)와 비교하면 7만916명, 2주 전인 지난달 26일(31만49명)보다는 14만9039명 적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2022.04.09 18:47
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9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3만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연합뉴스는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의 발표를 종합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3만214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4만7356명보다 1만7142명 적다.1주 전인 지난 2일 동시간대 집계치(17만4644명)와 비교하면 4만4430명, 2주 전인 지난달 26일(22만4703명)보다는 9만4489명 적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후 6시 기준 신2022.04.09 10:16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만5566명으로 집계되며 닷새 만에 20만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8일부터 33일째 1000명대로 발생하고 있다. 사망자 수도 나흘째 300명대다.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8만5566명 늘어 누적 1516만9189명이 됐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의 20만5333명보다 1만9767명, 일주일 전인 2일의 26만4147명보다는 7만8581명 각각 줄었다.10만명대 확진자는 지난 4일(12만7167명) 이후 닷새 만이다.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확진자 수는 23만4266명→12만7167명→26만6106명→28만6287명→22만4820명→20만5333명→18만5566명이다.2022.04.08 22:02
금요일인 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8만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확진자도 전일 대비 준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8만2143명으로 집계됐다.현재 집계된 확진자 수를 합산하면 누적 확진자는 1516만5837명으로, 전체 인구 약 5162만명 중 30% 가량이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이다.전날(7일) 같은 시간대(19만9836명)에 비해 1만7693명 낮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일에는 25만9408명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수도권에서는 8만8712명이 발생하면서 전체의 492022.04.08 21:39
중국 시중은행들이 코로나19 피해자들에 대해 대출금 상환 유예 등 구제에 나섰다. 8일 연합뉴스와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은 코로나19 피해자들이 요청하면 대출금 상환 유예, 대출 기간 연장을 허용하고 연체 이자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시중은행들은 대출금 상환 유예 및 대출 기간 연장을 받은 이들의 신용도를 종전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지난달부터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 상하이와 창춘 등 여러 도시에 봉쇄령이 내려져 영업이 중단된 자영업자들은 은행 대출 상환과 이자 지급이 어렵게 됐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해왔다.2022.04.08 20:25
코로나19 유행 3년차에 폭증한 확진 학생들도 중·고등학교 내신 시험을 치를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졌으나 교육 당국은 응시를 제한하는 대신 '인정점'을 부여하는 현행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8일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비상 점검 지원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된 학생들은 '학교보건법' 등에 따라 등교중지 대상으로 분류돼 평가 기간 학교 지필평가에 응시하지 않고 성적 인정점을 받았다.그러나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간고사를 앞두고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면서 논란이 됐다. '인정점 부여' 방식으로는 학생들이 제 실력을 평가받을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문제가2022.04.07 11:24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 중국 e스포츠 프로대회 'LPL(LOL 프로리그)' 플레이오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LPL 사무국은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 감염 상황을 고려, 현재 진행 중인 플레이오프 일정을 4일 동안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8일 열릴 예정이었던 빅토리5(V5)와 탑e스포츠(TES)의 경기를 12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이는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달부터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 도시 봉쇄조치가 실시된 데 이어 해당 조치의 해제 시점이 무기한 연기된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LPL 포스트시즌이 지연됨에 따라 다음달 12일 개최를 앞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참가 여부도 불투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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