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3 10:46
셀트리온의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전문가용 항원신속진단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Rapid Test)'와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 등 2종에 대한 4000억원 규모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미국 국방부 조달청을 비롯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미국 아마존(Amazon) 등 약 10여개 기업 및 정부와 최근 체결한 계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4월까지 공급될 물량은 약 4000억원 규모다. 디아트러스트 제품군의 미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USA는 이번 공급을 통해2022.02.03 10:01
미국 주요 항공사 협회와 여행 관련 업계가 백악관에 백신 접종을 마친 국제선 이용객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전 검사 의무화 조처를 철회해달라고 2일(현지시간) 요청했다. 미국 항공사 협회, 상공회의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우주항공산업협회(AIA), 미국관광협회(USTA) 등이 공동으로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에게 서한을 보내 이같이 요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이들 단체는 서한에서 “항공기 탑승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사전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지침이 해외여행을 하지 않기로 결심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혔다”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또 “해외여행을 하려는2022.02.02 10:08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유행 발생 이래 처음 2만명을 넘었다. 연휴 기간 중임에도 1만명대를 찍은 지 8일 만에 2만명대를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 수는 닷새 연속 200명대로 집계됐다. 코로나19에 감염돼 현재 재택치료 중인 인원은 하루 사이 6560명 늘어 8만9420명에 이른다.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70명으로 누적 88만4310명이다. 전날 1만8343명보다 1927명 늘었다.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부터 1만3009명→1만4514명→1만6095명(1만6094명 발표 뒤 정정)→1만7526명(1만751명 발표 뒤 정정)→1만7532명(1만7529명 발표 뒤 정정)→1만7085명→1만8343명→2만270명2022.02.01 20:49
설 연휴 나흘째인 1일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잇따른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 중간 집계에서 다시 역대 최다치가 경신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1만1675명으로 집계됐다.오후 6시 기준 중간 집계에서 종전 최다치였던 전날 1만1545명보다 130명 많다.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집계치 7439명보다는 4236명 많고, 2주 전인 지난달 18일 4256명과 비교하면 7419명 많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041명2022.02.01 09:57
설 연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1일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34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 연휴 나흘째인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1만8343명 늘어 누적 86만4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집계 1만7079명에 비해 1264명이 늘어난 것으로, 1만8000명대 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만8123명, 해외유입이 220명이다.신규확진자는 지난달 25일(8570명) 처음으로 8000명대를 기록했고, 26일(1만3009명) 1만 명을 넘은 후에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30일까지 6일 연속2022.02.01 05:50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31일(현지시간) 미국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모더나는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FDA로부터 정식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18세 이상에 대한 접종이 대상이다.이로써 미국에서는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까지 총 두 종의 백신이 정식 승인을 받게 됐다. FDA도 보도자료를 통해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라며 "승인된 백신은 '스파이크백스'라는 이름으로 18세 이상 개인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재닛 우드콕 FDA 국장 대행은 자료에서 "FDA의 스파이크백스 승인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맞2022.01.31 19:14
설 명절 전날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1000명을 넘어서면서 일주일째 1만명대를 넘겼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1만14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동시간대 역대 최다였던 전날의 1만1298명보다 157명이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수 집계 마감인 자정까지 남아 있는 시간을 감안하면 1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만2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방대본은 통상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량이 줄어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지역별로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2022.01.31 14:24
해상 물동량 부족 속에서도 선박 해체 시장은 2년 연속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선박가치평가기관 베셀밸류(VesselsValue)가 최근 발표한 ‘2021 해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704척이 스크랩용으로 판매되었으며, DWT(재화중량톤수) 기준으로는 2640만DWT, 금액 기준으로는 27억 달러에 달했다. 2020년 583척, 2018년 558척에 비해 각각 20.8%, 26.2% 증가한 것이다.보고서는 2021년에는 기록적인 컨테이너 수요, 급등하는 철강재 가격, 오미크론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의 등장에 따른 각국의 봉쇄령 해제 위협 등 해운산업의 중대한 변화가 있었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다양한 선2022.01.31 10:35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1만7000명대를 이어가면서 일요일 기준 최다 기록을 세웠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085명 늘어 누적 84만570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9일부터 3일 연속 1만7000대를 유지했다. 전날 1만7529명보다는 444명 줄었다.설 연휴를 맞아 검사건수가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실제 확진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신규확진자는 26일 처음으로 1만명을 넘은 후 계속 증가해 30일까지 6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만6850명, 해외유입이 235명이다.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5064명2022.01.29 20:56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9일부터 1주일간 개인 구매가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960만명분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온라인 쇼핑몰과 약국에 각각 340만명분과 620만명분씩의 자가검사키트가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또한 선별진료소 등에 공급되는 686만명분을 포함하면 총 1646만명분이 설 연휴에 공급되는 셈이다. 이번 공급분은 코로나19 검사체계가 개편된 지난 21일 이전 주인 10∼16일에 공급된 물량의 18배에 달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해서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공급할 예정인 만큼, 자가검사키트를 개인이 과다하게 구매할 필요가 없다”며 “오늘부터 256개 보건소 선별진료2022.01.29 20:21
설 연휴 첫날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만665명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시간대 역대 최다였던 전날보다 36명 늘었다. 29일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가 총 1만66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최대치인 전날 1만629명 보다 36명 증가한 수치다. 또한 일주일 전인 22일 대비로는 2배 이상의 수치다. 또한 집계 마감까지 6시간 가량 남은만큼 신규 확진자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이 공식화되며 신규 확진자는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6시 기준 지난 24일 5937명에서 ▲25일 7172022.01.29 07:02
유럽연합(EU)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사용을 승인했다. 유럽의약품청(EMA)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EU집행위가 이날 조건부 판매 승인을 내림에 따라 팍스로비드가 EU 전역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스텔라 키리아키데스 EU 보건담당 집행위원도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중요한 소식을 전한다. EU 집행위원회가 팍스로비드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키리아키데스 위원은 "가장 유망한 치료제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핵심 조치"라며 "백신 접종 이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대처를 위한 강력한 2차 방어선"이라고 강조했다.EMA는 전날 산소 보조가 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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