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1 20:49
설 연휴 나흘째인 1일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잇따른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 중간 집계에서 다시 역대 최다치가 경신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1만1675명으로 집계됐다.오후 6시 기준 중간 집계에서 종전 최다치였던 전날 1만1545명보다 130명 많다.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집계치 7439명보다는 4236명 많고, 2주 전인 지난달 18일 4256명과 비교하면 7419명 많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041명2022.02.01 09:57
설 연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1일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34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 연휴 나흘째인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1만8343명 늘어 누적 86만4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집계 1만7079명에 비해 1264명이 늘어난 것으로, 1만8000명대 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만8123명, 해외유입이 220명이다.신규확진자는 지난달 25일(8570명) 처음으로 8000명대를 기록했고, 26일(1만3009명) 1만 명을 넘은 후에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30일까지 6일 연속2022.02.01 05:50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31일(현지시간) 미국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모더나는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FDA로부터 정식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18세 이상에 대한 접종이 대상이다.이로써 미국에서는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까지 총 두 종의 백신이 정식 승인을 받게 됐다. FDA도 보도자료를 통해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라며 "승인된 백신은 '스파이크백스'라는 이름으로 18세 이상 개인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재닛 우드콕 FDA 국장 대행은 자료에서 "FDA의 스파이크백스 승인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맞2022.01.31 19:14
설 명절 전날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1000명을 넘어서면서 일주일째 1만명대를 넘겼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1만14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동시간대 역대 최다였던 전날의 1만1298명보다 157명이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수 집계 마감인 자정까지 남아 있는 시간을 감안하면 1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만2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방대본은 통상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량이 줄어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지역별로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2022.01.31 14:24
해상 물동량 부족 속에서도 선박 해체 시장은 2년 연속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선박가치평가기관 베셀밸류(VesselsValue)가 최근 발표한 ‘2021 해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704척이 스크랩용으로 판매되었으며, DWT(재화중량톤수) 기준으로는 2640만DWT, 금액 기준으로는 27억 달러에 달했다. 2020년 583척, 2018년 558척에 비해 각각 20.8%, 26.2% 증가한 것이다.보고서는 2021년에는 기록적인 컨테이너 수요, 급등하는 철강재 가격, 오미크론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의 등장에 따른 각국의 봉쇄령 해제 위협 등 해운산업의 중대한 변화가 있었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다양한 선2022.01.31 10:35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1만7000명대를 이어가면서 일요일 기준 최다 기록을 세웠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085명 늘어 누적 84만570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9일부터 3일 연속 1만7000대를 유지했다. 전날 1만7529명보다는 444명 줄었다.설 연휴를 맞아 검사건수가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실제 확진자 수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신규확진자는 26일 처음으로 1만명을 넘은 후 계속 증가해 30일까지 6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만6850명, 해외유입이 235명이다.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5064명2022.01.29 20:56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9일부터 1주일간 개인 구매가 가능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960만명분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온라인 쇼핑몰과 약국에 각각 340만명분과 620만명분씩의 자가검사키트가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또한 선별진료소 등에 공급되는 686만명분을 포함하면 총 1646만명분이 설 연휴에 공급되는 셈이다. 이번 공급분은 코로나19 검사체계가 개편된 지난 21일 이전 주인 10∼16일에 공급된 물량의 18배에 달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해서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공급할 예정인 만큼, 자가검사키트를 개인이 과다하게 구매할 필요가 없다”며 “오늘부터 256개 보건소 선별진료2022.01.29 20:21
설 연휴 첫날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만665명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시간대 역대 최다였던 전날보다 36명 늘었다. 29일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가 총 1만66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최대치인 전날 1만629명 보다 36명 증가한 수치다. 또한 일주일 전인 22일 대비로는 2배 이상의 수치다. 또한 집계 마감까지 6시간 가량 남은만큼 신규 확진자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이 공식화되며 신규 확진자는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6시 기준 지난 24일 5937명에서 ▲25일 7172022.01.29 07:02
유럽연합(EU)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사용을 승인했다. 유럽의약품청(EMA)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EU집행위가 이날 조건부 판매 승인을 내림에 따라 팍스로비드가 EU 전역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스텔라 키리아키데스 EU 보건담당 집행위원도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중요한 소식을 전한다. EU 집행위원회가 팍스로비드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키리아키데스 위원은 "가장 유망한 치료제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핵심 조치"라며 "백신 접종 이후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대처를 위한 강력한 2차 방어선"이라고 강조했다.EMA는 전날 산소 보조가 필2022.01.28 20:03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1만명대를 넘었다.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인해 당분간 확진자 숫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28일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만629명으로 집계됐다. 종전 최다 기록인 지난 26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1만164명보다도 465명이 더 많은 수치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날 전망이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037명(56.8%), 비수도권에서 4592명(43.2%)이 발생했다.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시도별로는 경기 32022.01.28 06:15
유럽연합(EU)의약품 규제당국인 유럽의약품청(EMA)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조건부로 승인했다. 중증화 리스크가 있는 성인의 치료에 사용된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EU는 EMA의 조건부승인에 따라 앞으로 EU집행위의 승인을 거쳐 먹는 치료제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이탈리아, 독일, 벨기에가 팔스로비드를 구입하고 있다. EMA는 미국 머크사의 먹는 치료제에 대해서도 심사중이지만 머크사가 지난해 11월에 임상시험 데이터를 수정했기 때문에 승인에는 시간이 걸리고 있다.2022.01.27 19:13
2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91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역대 최다였던 전날보다 201명 늘었다.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9139명으로 집계됐다.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확진자 수는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역대 최다였던 전날 8938명 보다 201명 더 늘었다. 일주일 전인 20일 4538명보다는 4601명 증가한 수치다.지난 24일 5937명, 25일 7174명, 26일 8938명, 27일 9139명 등 나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지역별로 서울 1983명, 경기 2002명, 인천 788명 등 수도권에서 4773명(52.23%)이 확진됐다.비수도권에서는 4366명1
인텔, 유리기판 사업 철수 검토...SKC·삼성전기 등 국내 기업에 기회2
HD현대·한화, 27조원 美 함정 정비시장 뚫었다...'K조선 동맹' 中 아성 도전3
리플 CEO "XRP는 주식 아니다"...소유권 혼란 직접 해명4
트럼프 감세법안 마침내 최종 통과... 뉴욕증시 조기 폐장 비트코인 "OBBBA 환호 폭발"5
트럼프 “170개국에 개별 협상보다 단일 관세 통보”…5일부터 발송 시작6
은행 인가·마스터 계좌·RLUSD...XRP 발전 “예측대로?”7
DBS은행, 리플 기업가치 113억 달러 평가…2026년 IPO 주목8
HD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64.04% 찬성9
中 '배터리 2시간 생존법' 세계 최초 시행… 글로벌 車 업계 지각변동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