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5 07:36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자카르타 2개 지점을 일시 폐쇄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CNBC인도네시아는 4일(현지 시간) KEB하나은행인도네시아가 자카르타에 급속 확산하는 코로나19에 따라 2개 지점을 금요일부터 임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회사 경영진의 발표에 따르면 폐쇄된 지점은 자카르타 동부의 라와망군과 탕그랑의 카라와치 아마타푸라에 있다. 이번 폐쇄로 인해 두 지점의 임시 운영은 가장 가까운 지역, 즉 라와망군 지역의 경우 북부 자카르타의 켈라파 가딩과 카라와치 피낭시아로 이전됐다. 임시 폐쇄에 따라 고객들은 여전히 자카르타에서 가장2022.02.04 22:06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 가운데 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590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오는 5일 0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590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1만9015명보다 6887명 많다.동시간대 역대 최다였던 전날의 2만3438명에 비해서는 2464명이 더 많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발표일 기준 지난달 29일 0시) 1만7512명과 견주면 8390명 늘어난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2022.02.04 19:33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4일 오후 6시 현재 1만8000여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1만8811명으로 집계됐다.전날 1만7196명보다도 1615명이 늘어 동시간대 최다치를 경신했다.이날 6시까지 집계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오후 6시까지 발생한 1만629명의 1.8배 수준이다. 1주 간격으로 확진자 수가 거의 2배씩 증가하는 추세이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특히 지난 설 연휴 전국적2022.02.04 11:3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7000명대로 4일 집계됐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2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744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완료가 87.0%, 2차는 85.8%, 3차는 53.8%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728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0명이며 누적확진자는 93만465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160명, 경기 7226명, 인천 1783명 등 수도권에서만 1만5169명(55.27%)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은 처음으로 6000명대 확진자가 나왔고2022.02.04 07:00
일본정부는 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으로 긴급사태선언에 준하는 ‘만연방지등 중점대책’을 와카야마(和歌山)현으로 추가적용키로 결정했다. 또한 도쿄(東京)도 등 13일에 중점대책이 완료되는 13도현에 대해서는 다음주에 연장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이날 닛케이(日本經濟新聞)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와카야마현에 대한 만연방지 등 중점대책을 추가적용키로 한 것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감염확산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다. 와카야마현에 대한 중점대책 기간은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로 정했다. 이에 따라 중점조치 대상지역은 모두 35개 도도부현으로 확대됐다.일본정부내에서는 도쿄 등 13도현2022.02.03 19: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일 오후 6시까지 1만7000명이 넘었다.연합뉴스는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발표를 인용,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1만7196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 했다. 이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종전 동시간대 최다치인 전날 1만3616명보다 3580명 증가했다.오미크론이 국내 지배종으로 자리를 굳히면서 국내 신규 확진자는 연일 최다치를 새로 쓰고 있다.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이어진 설 연휴에도 증가세가 이어졌는데, 연휴가 끝난 이날부터는 휴일 주춤했던 검사량이 다시 많아져 증가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6시까지 집계치는 1주2022.02.03 10:46
셀트리온의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전문가용 항원신속진단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Rapid Test)'와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 등 2종에 대한 4000억원 규모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미국 국방부 조달청을 비롯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미국 아마존(Amazon) 등 약 10여개 기업 및 정부와 최근 체결한 계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4월까지 공급될 물량은 약 4000억원 규모다. 디아트러스트 제품군의 미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USA는 이번 공급을 통해2022.02.03 10:01
미국 주요 항공사 협회와 여행 관련 업계가 백악관에 백신 접종을 마친 국제선 이용객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전 검사 의무화 조처를 철회해달라고 2일(현지시간) 요청했다. 미국 항공사 협회, 상공회의소,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우주항공산업협회(AIA), 미국관광협회(USTA) 등이 공동으로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에게 서한을 보내 이같이 요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이들 단체는 서한에서 “항공기 탑승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사전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지침이 해외여행을 하지 않기로 결심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혔다”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또 “해외여행을 하려는2022.02.02 10:08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유행 발생 이래 처음 2만명을 넘었다. 연휴 기간 중임에도 1만명대를 찍은 지 8일 만에 2만명대를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 수는 닷새 연속 200명대로 집계됐다. 코로나19에 감염돼 현재 재택치료 중인 인원은 하루 사이 6560명 늘어 8만9420명에 이른다.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70명으로 누적 88만4310명이다. 전날 1만8343명보다 1927명 늘었다.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부터 1만3009명→1만4514명→1만6095명(1만6094명 발표 뒤 정정)→1만7526명(1만751명 발표 뒤 정정)→1만7532명(1만7529명 발표 뒤 정정)→1만7085명→1만8343명→2만270명2022.02.01 20:49
설 연휴 나흘째인 1일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잇따른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 중간 집계에서 다시 역대 최다치가 경신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1만1675명으로 집계됐다.오후 6시 기준 중간 집계에서 종전 최다치였던 전날 1만1545명보다 130명 많다.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집계치 7439명보다는 4236명 많고, 2주 전인 지난달 18일 4256명과 비교하면 7419명 많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041명2022.02.01 09:57
설 연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1일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34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 연휴 나흘째인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1만8343명 늘어 누적 86만4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집계 1만7079명에 비해 1264명이 늘어난 것으로, 1만8000명대 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만8123명, 해외유입이 220명이다.신규확진자는 지난달 25일(8570명) 처음으로 8000명대를 기록했고, 26일(1만3009명) 1만 명을 넘은 후에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30일까지 6일 연속2022.02.01 05:50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31일(현지시간) 미국제약사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모더나는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FDA로부터 정식 승인됐다고 발표했다. 18세 이상에 대한 접종이 대상이다.이로써 미국에서는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까지 총 두 종의 백신이 정식 승인을 받게 됐다. FDA도 보도자료를 통해 "두 번째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라며 "승인된 백신은 '스파이크백스'라는 이름으로 18세 이상 개인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재닛 우드콕 FDA 국장 대행은 자료에서 "FDA의 스파이크백스 승인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맞1
리플 CTO 퇴임..."암호화폐 중심에 선 XRP 제2 도약"
2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미국 태평양 공격잠수함 공백 메운다"
3
일본은행 엔화 환율 "외환시장 개입" ... 블름버그 긴급뉴스
4
삼성 파운드리, 머스크 xAI와 AI칩 계약 임박…테슬라 24조 원 이어 수주 확대 기대
5
리플 보유 XRP 물량, 금융기관 전환 유동성 자원...“시세 조작 매도 물량 아냐”
6
튀르키예, 韓·美에 ‘원전 삼각동맹’ 깜짝 제안… SMR 5GW 시장 열린다
7
리플, XRP 레저에 혁신적 대출 시스템 도입…개인 투자자도 기관급 수익 기대
8
"양자 컴퓨터도 XRP 못 뚫는다"…해킹 불가능한 '철벽 방패' 장착
9
엔캐리 청산 "비트코인 리플 시간차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