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1 09:01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AUSA) 전시회에서 한화디펜스USA와 모회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55㎜ K9 자주포 A1형과 차륜형 K9 A2형을 처음 선보였다고 이그제큐티브비즈가 전했다.한화는 이 자리에서 미군 ‘모바일 전술포(Mobile Tactical Cannon)’ 요구에 맞춘 시제품 제작, 양산 전환, 유지보수 계획을 공개하며 미국 방산시장 진출 의지를 분명히 했다.한화디펜스USA 대표 겸 CEO인 마이크 스미스는 “검증된 포병 기술과 효율적인 생산 절차를 엮어 시제품 작성과 양산 준비를 동시에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핵심 부품을 미국에서 조달해 공급망 회복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2025.10.11 08:41
차세대 포병 시스템을 둘러싼 세계 각국의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K-방산의 대표주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세계에서 가장 긴 포신을 장착한 신형 K9 자주포의 양산에 돌입하며 세계 방산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에 공개된 차륜형 K9은 역대 가장 긴 9m 길이의 58구경장 포신을 탑재해 압도적인 사거리와 기동성을 확보했다. 한화는 이를 통해 세계 최대 무기 시장인 미 육군의 차세대 자주포 획득 사업을 정조준한다는 전략이다.세계 최장 포신으로 확보한 압도적 성능10일(현지시각)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K9 썬더 자주포의 차륜형 모델 생산에 착수했다. 신형 모델의 시험평가는 2026년 초2025.10.10 11:09
러시아와 전략적으로 공조해 인공지능(AI)과 무인 무기체계로 무장하려는 북한의 군 현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육군 약 110만, 해군 6만~7만, 공군 11만 등 총 130만 명에 이르는 상비군을 보유한 북한이 낡은 재래식 전력의 한계를 첨단 비대칭 역량으로 극복하려는 시도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자신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국제 무대에서 위상을 높이려는 가운데, 오랜 기간 이어진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와 압박은 사실상 힘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에서 공개할 첨단 무기는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의 실체를 가늠할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반도를 넘어 세계 안보 지형을 뒤흔드는 북한의 위2025.10.10 09:02
한화오션이 캐나다의 600억 달러(약 61조 원) 규모 잠수함 사업에서 현지 건조 카드를 배제한 채 독일 업체와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다.캐나다 정부가 자국 내 건조를 원하지 않는다는 판단 때문으로, 폴란드 사업에서 1억 달러(약 1420억 원)를 투자하며 현지화를 추진하는 것과 대조된다.캐나다 일간지 힐타임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한국 대사관을 인용해 "캐나다 정부와 한화오션 사이 잠수함 국내 건조 논의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안영기 주캐나다 한국 대사관 공사는 이 매체에 "캐나다 국내 건조는 기술로는 가능하지만, 인도 일정을 크게 늦추고 비용을 크게 늘릴 수 있다"며 "기존 빅토리아급 함정 유지보수 기간이 늘어나면서 추가 비2025.10.09 08:08
캐나다의 차세대 전투기 도입 사업이 중대 기로에 섰다. 단일 기종으로 유력했던 F-35 스텔스 전투기 도입 계획이 미국과의 무역 갈등, 천문학적으로 불어난 비용 문제라는 암초에 부딪히며 최종 결정의 시간이 임박했다. 캐나다 정부는 공식적으로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태도다. 그런데 이미 상당 부분 F-35 도입에 얽혀 들어간 현실을 고려하면 선택의 폭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고 TWZ가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캐나다 정부는 낡은 CF-18 호넷 전투기(약 75대)를 대체할 차세대 전투기 프로그램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 앞서 전력 보강을 위해 호주 왕립 공군에서 중고 F/A-18 호넷 18대와 예비 부품용 7대를 도입했으나 이는 임시방편에2025.10.09 08:06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9 썬더 자주포의 차륜형 모델 생산에 착수해 미국 육군의 노후 155mm 자주포 현대화 수요를 본격 공략한다고 내셔널디펜스매거진이 지난 7일(현지시각) 전했다.한화디펜스USA는 지난 7일 언론 설명회에서 K9 썬더 자주포의 차륜형 모델을 현재 생산 중이며 2026년 초 시험에 들어갈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차륜형 체계는 현재 공급하는 궤도형 K9 대신 고객들에게 차륜형 선택지를 주려고 K9A2 자주포를 바탕으로 개발했다.2026년 초 시험 돌입…궤도형 K9A2 바탕 차륜형 개발보도에 따르면, 한화디펜스USA의 제이슨 박 육상체계 사업개발 선임이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USA의 자랑이2025.10.08 12:38
인도네시아 공군 시험 조종사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 중인 KF-21 전투기 앞좌석에서 시험비행을 해내며, 재정 분담을 줄였는데도 양국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 협력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항공전문매체 플라이트글로벌은 지난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공군 모하마드 수기얀토 대령이 KF-21 4호기 앞좌석에서 직접 조종대를 잡고 시험비행을 했다고 보도했다.비한국인 첫 앞좌석 조종…"주도적 참여 강조"인도네시아 공군에 따르면 수기얀토 대령은 뒷좌석에 KAI 시험 조종사를 태우고 한국에서 1시간 동안 비행하며 고도 1만~2만 피트(약 3000~6000m) 사이에서 안정성과 제어 테스트를 했다.그는 2023년 5월 KF-21 뒷좌석에서 비2025.10.08 12:33
폴란드는 자국 방위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글리비스에 위치한 부마아 애브 디 장갑차 공장 현대화에 미국 달러 3억 달러(약 4260억 원)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부마아 애브 디의 최고경영자(CEO) 모니카 크루체크가 지난 7일(현지시각) 밝혔다고 현지의 밀러터니가 보도했다 이 사업은 2028년까지 단계별로 완공을 목표로 하며, 현대로템이 조립라인 구축 장비를 지원한다.단계별 투자 집행 계획부마아 애브 디는 총 투자액 3억 달러를 3단계로 분할 집행한다. 첫 번째 분할금 1억 달러(약 1420억 원)는 이달 중 폴란드 국방부 계좌로 이체되며, 두 번째·세 번째 분할금은 2026년과 2027년에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모니카 크루체크 부마아 애브 디2025.10.07 09:41
우크라이나 외국정보국(UFIS)은 북한이 러시아군이 쓰는 152㎜·122㎜ 포탄 수요의 35~50%를 지원하고, 쿠르스크주에 8,500명에서 13,000명가량의 정규병을 파견했다고 지난 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프라브다 보도가 전했다. 이 같은 지원은 러시아 전력 보강은 물론 북한 무기 성능 검증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우크라이나 프라브다 보도에 따르면, 올레 알렉산드로프 UFIS 대변인은 “북한이 매달 152㎜·122㎜ 포탄 20만~26만 발을 러시아군에 공급하고 있다”며 “공급 비율이 최소 35%에서 최대 50%까지 변동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내 생산량이 전쟁 초기 대비 절반가량 줄어든 상황에서 북한 지원이 없었다면 전투 지속 능력이 크게2025.10.07 08:11
미 해군이 인도·태평양 지역 함정 수리 지원을 위해 싱가포르에 거점을 둔 미국 조선업체를 찾고 있다. 미 해군협회(USNI) 뉴스가 지난 6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 해군은 2027년까지 동남아시아 도시국가인 싱가포르에 주요 정비 거점을 만들고 한국을 포함한 지역 내 조선소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번 조치는 중국과 분쟁이 생길 경우 함대의 정비 능력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베이징과 충돌이 일어나면 워싱턴은 넓은 거리로 떨어진 소수의 해군기지와 항구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한화오션, 한국 최대 미 군수함 정비 완료…9개국 긴급 수리망 가동미 해군은 최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함정 정비를2025.10.07 07:34
우리 공군이 보유한 KF-16 전투기 134대를 기존 블록52에서 최신 블록72 '바이퍼(F-16V)' 표준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지난 5일(현지시각) 조나-밀리터가 전했다.전투기 도입부터 KF-16 배치까지우리 공군은 1981년 미국산 F-16C/D 블록32 36대를 도입하며 차세대 전력 전환을 시작했다. 1994년에는 ‘피스 브릿지(Peace Bridge) II’ 사업을 통해 블록52 전투기 120대를 추가 확보했다. 이 가운데 12대는 록히드마틴이, 36대는 삼성항공이 조립했으며 나머지 72대는 삼성항공우주 주도로 국내에서 완전히 생산돼 KF-16으로 명명됐다.2000년 ‘피스 브릿지 III’로 KAI가 생산한 블록52C/D 20대를 인도받으면서 총 180대의 통2025.10.07 07:11
한화디펜스가 미국 조선사업 확대를 위해 미 해군 함정 건조와 유지보수를 총괄했던 톰 앤더슨 전 소장을 미국 조선사업 책임자로 영입했다.미 국방전문매체 브레이킹디펜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한화디펜스가 앤더슨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고 전했다.美 해군 최대 함정건조 사업 총괄 경력자한화디펜스에 따르면 앤더슨은 한화의 미국 조선 프로그램 실행과 조선소 운영을 총괄하며, 앞으로 조선 프로그램을 위한 전략 수립과 조선 인프라 및 인력 확충을 책임진다.예비역 소장인 앤더슨은 미 해군에서 함정 프로그램 총책임자(PEO Ships)를 맡아 미 해군의 최대 함정 건조 사업을 감독했다. 그는 알레이버크급 구축함, 대형·소형 상륙함, 차세2025.10.06 08:12
미국 해군이 중국과의 분쟁에 대비해 한국 KSS-III급 잠수함을 모델로 재래식 잠수함 전력을 대폭 늘리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오스트레일리안 네이벌 인스티튜트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 해군 짐 홀셀 중령이 작성한 보고서를 통해 "미국은 핵추진 잠수함만으로 중국과의 충돌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며 "수직발사대(VLS)를 장착한 재래식 순항미사일 잠수함(SSG) 함대로 전력을 보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핵잠 1척 값에 재래식 5척…비용 효율 5배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최신 버지니아급 핵잠수함(SSN) 블록V의 척당 건조비는 40억 달러(약 5조 6300억 원)를 넘어선 반면, 한국 KSS-III급은 척당 8억4500만 달러(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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