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8 03:00
이란이 우크라이나 확전에 기여하지 않기 위해 러시아에 대한 무인 항공기 판매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란 외무부는 최근 러시아에 드론을 판매할 의사가 없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란 정부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이란 외무부의 공식 텔레그램 채널에서 이같이 설명했다.나세르 카나아니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이 러시아연방에 군사장비와 무인기를 판매할 수 있다는 미국의 성명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최근 러시아와의 관계에 진전이 없다"고 말했다. 이란과 러시아연방 간의 군사협력은 전쟁 전부터 시작되었으나 이란 정부의 발표처럼 그 이상의 진전은 없어 보인다.전쟁에 대한 이란 이슬람 공화국의 입장은 매우 분명하며 공식적2022.07.17 13:49
현대로템이 최신 기술을 사용하는 차세대 주력전차(Next Generation Main Battle Tank, NGMBT, K3 호칭)의 개념을 최근 구체화하여 제시했다고 디펜스 익스프레스가 16일(현지 시간)보도했다.2030년 배치를 목표로 개발중인 레이저 등이 장착된 인공지능 전차로 아르마타, 에이브람스 등을 포함한 현존 주력 전차들을 능가하는 성능을 목표로 개발중이다.탱크에는 구경이 커서 화력이 상당한 130mm 대포와 레이저 대포 및 대전차 미사일 등이 장착된다.능동방어 장치인 고출력 레이저도 장착되는데 적으로부터 날아오는 대전차미사일 대전차로켓 무인기 등을 공중에서 요격하는 시스템이다. 기사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전열화학포도 전기에너지를2022.07.17 10:35
한국의 가장 큰 방산업체 중 하나인 한화디펜스는 우크라이나 전쟁 중 유럽 국가들이 군사비 지출을 늘리면서 '수요 급증'에 대응하여 중요한 나토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자주포 및 장갑차 전문기업인 한화디펜스는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이후 2014년 폴란드 계약업체에 자주포 제조 허가를 받아 유럽 방산 시장에 진출했다.그 이후로 회사는 핀란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및 터키에 155mm 나토 호환용 K9 자주포의 변형을 수출했다.손재일 한화디펜스 사장은 지난달 29일 FT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매우 든든한 파트너로 떠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한국에서 7번째로 큰 재벌2022.07.15 10:13
한미 공군이 처음으로 양국의 F-35A 라이트닝 II 스텔스 전투기의 4일 간의 공중전을 마무리했다. 국방부는 앞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상공에서 F-35A, F-15K, KF-16, FA-50 등 최소 14대의 한국 항공기가 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미 7공군 대변인 켈리 지터(Kelley Jeter) 중령은 스타스와 인터뷰에서 알래스카 에일슨 공군기지의 F-35A 6대와 한국 군산 및 오산 공군기지의 F-16 파이팅 팰콘 10대를 포함해 16대의 미군 항공기가 이번 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지터 중령은 훈련 중 항공기에서 어떤 탄약도 떨어뜨리지 않았다고 말했다.국방부는 양국이 “실환경 훈련을 통한 연합작전 수행 능력 향상”과 스텔스 전투기 간 협력 강2022.07.14 14:25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막대한 손실에도 불구하고 5개월여간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역시 전장에서 많은 러시아 무기를 격추시켰다. 이 무기들을 해부한 후 그들은 내부에 미국을 충격에 빠뜨릴 수 있는 비밀이 들어 있음을 발견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산 칩으로 가득 찬 러시아 무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워싱턴이 놀라고 있다. Ka-52 '앨리게이터' 헬리콥터의 구성요소에는 미국산 칩 22개와 한국산 칩 1개가 있었다. 현대 러시아의 무기와 장비는 미국이 설계하고 제조한 반도체 칩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다. 이러한 비밀이 공개된 후 서방 동맹국들은 국방 기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워싱턴의 능력에 대해 의구심2022.07.12 14:31
엑스프레소 해외 언론은 이달 초 재래식 무기 위주로 분석한 세계 군사력 순위에 대해 보도했다.미국은 세계 군사강국의 순위를 매기는 지수가 최초로 등록된 2005년부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은 러시아, 중국, 인도가 가장 높은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2021년 상위 10개 국가에는 남미에서 가장 큰 군사 강국인 브라질이 있다.데이터는 매년 세계군사력 지표(Global Firepower Index)를 계산하는 비정부기구인 밀리터리 팩토리(Military Factory)에서 수집 및 처리되었다. 분석에는 142개국 50개 이상의 영토 방어 지표(인구, 군대, 군비, 군사 무기 및 기타 장비, 병참 능력, 국경 및 기타 지리적 측면, 국방 예산 등)가 포함되었다.2022.07.12 14:25
터키(튀르키예)가 아프리카에서 6번째로 큰 교역 상대국인 나이지리아와 방위산업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진행해 왔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방위 산업 협력 협정으로 튀르키예 기업은 무기 및 탄약 판매에 대한 법적 근거를 얻게 되었다. 지난 7월 1일 튀르키예 의회 외교위원회가 최종 승인한 이 협정은 2021년 10월 22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아부자를 방문했을 때 초안이 먼저 체결됐다. 이 협정은 양 군, 정부 기관 또는 당사자가 승인한 민간 조직 간의 방위 산업 상호 협력 원칙을 제시한다.튀르키예가 여러 아프리카 국가와 체결한 이러한 협정은 튀르키예의 방산업체가 목표 시장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2022.07.11 05:00
미국 보잉이 24대의 AH-64 아파치 헬리콥터를 2023년 모로코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H24인포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AH-64E 아파치는 현재까지 생산된 보잉의 이 공격 헬리콥터의 최신 버전이다. AH-64F 버전은 엔진 출력을 높여 속도를 가속화한 모델로 현재 개발중이다.미국은 모로코가 제조업체인 보잉으로부터 인수한 24대의 AH-64 아파치 헬리콥터의 첫 번째 배치를 내년에 인도할 예정이다.처음에는 2022년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24대의 AH-64 아파치 헬리콥터가 마침내 내년에 모로코로 인도될 것이라고 여러 모로코 언론이 보도했다. 이러한 헬리콥터를 수용할 수 있도록 모로코는 군용 공항을 개조하기 시작했다.24대의 항공기 구매 계약은2022.07.11 04:40
미 국방부는 최근 4억 달러(원화 5000여억 원)에 달하는 정밀 포탄 등 무기와 장비를 패키지로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이 최신 장비 및 보급품 세트에는 미국이 이전에 우크라이나에 보내지 않은 1000발의 155mm 포탄도 포함되었다. 우크라이나에 특정 목표물에 대한 정밀한 포격을 할 것이라며 기존 탄약에 비해 탄약을 절약할 수 있고, 높은 정확도로 인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했다. 군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에 이미 배치된 곡사포 포병 시스템에 사용하기 위한 정밀탄은 미군이 이미 사용하고 있고 자체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최신 패키2022.07.11 03:00
2030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해군력을 갖게 될 5개국은 어디일까.이집트 언론 알라하레가 최근 미국, 영국, 중국, 인도, 러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해군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2030년경 예상되는 가장 강력한 해군은 세계의 더 다양한 상황을 반영할 것이다. 일부 국가는 기존 국제 질서를 유지하고 해군력을 유지하는 수단으로 보고 투자하고 있으며, 다른 신흥 국가는 새로운 감각에 맞게 해군을 구축하며 그 강력한 해군의 질서에 도전하려고 하고 있다. 냉전 시대의 가장 강력한 해군이 유럽에 집중된 반면 유럽과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국방 예산 감소로 인해 해군력의 중국, 인도, 한국, 일본 등 동쪽으로의 이동은 2030년에2022.07.09 08:10
러시아가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약 3000여기의 미사일을 사용했다고 포브스가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연방에는 아마도 칼리브르와 이스칸데르 미사일 등 정밀 미사일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했다.전체적으로 전쟁 초기에 러시아는 거의 7000기의 중거리 및 단거리 미사일(최대 5500㎞)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거의 절반이 구형 고전류 대살상 미사일 Kh-22, Kh-55, 토치카-U 계열이다.전쟁의 첫 단계에서 러시아는 주로 칼리브르 미사일(해상 기반)과 이스칸데르 미사일 시스템을 사용했다. Kh-101 로켓보다 작으며 최신 개발품인 Kh-47 "Dagger"의 사용을 여러 번 발표했다."러시아는 장기전을 기2022.07.08 13:47
러시아 공군은 Su-57 전투기가 연말까지 시험 완료를 목표로 '스텔스 킬러' 미사일을 개발중이라고 발표했다. F-35, F-22 제트기를 미사일로 제압해 스텔스 전투기를 파괴할 수 있는 러시아의 5세대 수호이 Su-57 전투기의 공대공 미사일 시험이 올해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은 지난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Su-57은 미국의 F-22, F-35, 중국의 J-20 외에 러시아가 운용중인 5세대 최신 스텔스 전투기다.세르게이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스텔스 킬러' 미사일을 군대에 순차적으로 인도하는 것도 연말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세르게이 국방부 장관은 "이 미사일은 첨단 Su-57 항공기 플랫폼과 기타 항공모함에 장착하도록2022.07.08 05:00
KF-21 차세대 전투기가 오는 7월 22일 첫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며칠 동안 지상 시험을 수행하는 프로토타입 영상을 공개했다. 이 테스트는 첫 비행에 대비해 쌍발 엔진으로 F15 전투기를 능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전투기 엔진에 대한 정기적 작동을 시험중인 장면이다.사천에 있는 KAI 생산 시설 외부에서 촬영된 날짜는 없지만 최근에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비디오에는 임시 폐쇄된 도로를 가로질러 활주하는 KF-21의 첫 프로토타입(한국어 매를 의미하는 보라매)이 나와 있다. KAI 시설은 한반도 남동쪽에 있는 진주시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천 공항과 함께 위치한다. 보고에 따르면 제트기는 KAI 공장에서 공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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