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1 17:26
동국제강은 21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2억 원을 대한소방공제회에 전달했다.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이형철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에게 “항상 국민 안전을 위해 희생을 감내하는 소방 공무원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소방공무원 자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본인의 미래를 가꿔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소방공무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1984년 설립된 복지 기관이다. 동국제강은 지난 2018년부터 4년 동안 매년 약 2억 원 규모의 후원금을 대한소방공2021.06.21 16:54
'ESG경영'이 기업의 미래 경쟁력으로 떠오른 가운데 농심이 라면 비닐 재포장 방식을 변경하여 포장지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다.농심은 5월 말부터 생산되는 생생우동 4개 묶음 제품 포장을 밴드로 감싸는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심은 이번 라면 포장 간소화를 통해 연간 약 10t의 플라스틱 필름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심은 제품명과 바코드 등 필수 정보는 밴드에 인쇄하고, 하나씩 분리하기 쉽게 절취선을 삽입하는 등 소비자 편의도 고려했다. 농심은 물류,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생산시설 안정화를 추진하여 향후 다른 제품에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농심은 그간 포장재2021.06.20 13:35
농협금융그룹이 ESG요소를 반영해 산업을 분석하고 기후리스 대응하고 있다. 20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2주간 농협금융은 계열사와 논의를 하고 694개 대상산업의 2021년 하반기 산업등급 평정을 마쳤다. 이번 산업등급 평정에는 투자 의사결정의 핵심사항으로 부상한 ESG에 대한 자체 분석결과를 반영해 등급을 산출한 점이 주목받는다.산업별 리스크관리의 시작점인 산업분석 프로세스에 ESG정책영향과 ESG관련성 등을 분석항목으로 신설하고 평가대상 산업과 ESG의 관계를 검토해 산업등급을 산정해 리스크관리를 강화한 것이다. 하반기 산업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주 리스크관리부는 산업 익스포저 한도 조정 검토에 돌입했고 6월중 전 계열2021.06.16 16:39
◇ 세븐일레븐, 100% 생분해성 원료로 만든 친환경 봉투 선봬 세븐일레븐은 16일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해 만든 친환경 봉투를 선보였다. 세븐일레븐 친환경 봉투는 100%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땅에 묻으면 180일 이내 물과 이산화탄소로 자연 분해돼 일반 쓰레기로 버릴 수 있다. 해당 제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지역 환경오염과 유해물질 최소화를 위한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1년간 전국 가맹점에 공급되는 일회용 비닐봉투량은 약 1억 1000만 개 정도다. 이를 친환경 봉투로 전면 전환하면 탄소배출량 4620t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7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세븐일레븐2021.06.16 16:13
동원F&B는 16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하고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에 앞장선다고 밝혔다.동원F&B는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김재옥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내이사 3명과 김용진 사외이사 1명 등 총 4인으로 구성된 위원회 산하에는 이슈별로 전담 실무조직을 구성해 환경, 안전관리, 윤리경영 등 ESG 분야 전반의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이행 내역과 성과를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ESG 위원회는 ▲친환경 제품 매출 1000억 원 달성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15% 절감 ▲산업안전 보건경영 확립 등을 올해 3대 핵심목표로 선정했다.동원F&B는 친환경 제품 매출 1000억 원2021.06.15 14:28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택배 포장에 비닐을 파격적으로 감축하면서 친환경 경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제품 배송에 사용되는 포장재와 부자재를 종이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국내 가정에서 한 해 동안 발생되는 생활 폐기물 중 포장재 폐기물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포장과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닐 사용량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재활용이 어려운 비닐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 위해 포장 자재 혁신에 나섰다.배송에 사용되는 포장 박스를 비롯해 모든 포장재와 부자재는 산림관리 친환경2021.06.11 10:51
JTI코리아가 희귀·난치성질환자 쉼터 운영사업을 지원한다.JTI코리아는 전날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이하 연합회) 본사에서 희귀·난치성질환자 쉼터 운영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연합회에서 시행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 쉼터 운영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희귀질환 환우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무료 숙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희귀·난치성질환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수도권에 편중돼 있는데 환자와 그 가족들은 수도권의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시행하고자 하는 욕구가 높아 장거리 이동을 감수하고 있다. 치료 기간 동안 병원 인근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밖에 없으니 의료간접비용의 소2021.06.10 16:12
현대백화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사내에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한 데 이어, 이사회 내에 ESG 경영위원회도 설치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경영 이사회를 열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 경영위원회를 설치하기로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ESG 관련 주요 전략을 결정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사내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사외이사 3명과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ESG 영역과 관련된 다양한 쟁점 사항을 발굴해 회사의 ESG 전략을 점검하고 이와 관련된 성과와 개선방안을 검토·승인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ESG 경영위원회 신설로 이사회 내 위원2021.06.10 14:45
CJ제일제당이 유엔(UN)의 아동노동 근절 노력에 동참하며 '인권경영 체계'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이는 CJ제일제당 이사회 내 지속가능경영 위원회의 첫 심의 안건 중 하나로, 임직원은 물론 자회사와 협력사의 인권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파악·개선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의 토대를 다져나가겠다는 방침이다.그 일환으로 CJ제일제당은 유엔이 정한 '2021 아동노동 철폐의 해'를 맞아 유엔 전문기구인 국제노동기구(ILO)의 '아동노동 근절 행동서약'에 동참했다. 글로벌 식품·바이오 기업으로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ESG 경영을 추구하겠다는 취지다.아동노동은 고위험, 장시간, 저연령 아동근무로 정의된다. 전 세계 아동2021.06.10 07:00
안재현 사장이 이끄는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가 글로벌 친환경기업을 기치로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올리며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기존 주력사업인 건축‧토목 사업에서 탈피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운데 친환경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각오이다.SK에코플랜트의 ‘에코(eco) 체질 개선’ 중심에는 지난 2018년부터 경영 지휘봉을 맡아 진두지휘하고 있는 안재현(55) 사장이 자리잡고 있다. 건설업계 ‘해외통’으로 꼽히는 안 사장은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나와 초기에 대우와 대우증권 등에서 몸을 담았다가 SK그룹으로 새 둥지를 틀었다. SKD&D 대2021.06.09 18:00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2021 서울 정상회의가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서울선언문' 주요 내용들이 우리 기업에겐 더 큰 부담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산업계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반면에 일부 환경단체들은 P4G 정상회의가 채택한 '서울선언문'과 달리 구체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는 우리 정부의 태도를 빗대어 '위장 환경주의'라고 힐난하며 정부의 과감하고 전향적인 '친환경 정책'을 압박하고 있다.지난달 30일~31일 온라인으로 개막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는 서울선언문을 채택하고 마무리됐다. 한국이 개최한 첫 환경 분야 다자(多者)정상회의인 'P4G 서울 정상회의'는 파리기후협정의 온실가스 감2021.06.09 14:12
11번가가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판매자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지향하고, 소비자의 '착한 소비'로 사회적 환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9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6개 주요 오픈마켓 업체 중 'ESG 경영'에 대한 정보량은 11번가의 관심도가 압도적이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관계자는 "11번가의 경우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높은 ESG 경영 관심도를 반영하듯 압도적으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라고 말했다.◇판매자와 상생 등 '착한 소비' 위해 노력먼저 판매자와의 상생협력은 11번가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영역이다. 11번가는 온라인 판매증진을 위해 판매자들에게 '11번가 셀러존'에서 무료 교육을 진2021.06.09 14:11
요기요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전사에 '친환경 다회용컵'을 도입한다.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사내 카페 '요기로(YOGIRO)'에서 사용 중인 일회용 플라스틱컵을 친환경 다회용컵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9일 밝혔다.요기요 사내 카페에서는 지난 1일부터 음료 주문 시 일회용 플라스틱컵 대신 친환경 다회용컵이 필수 제공된다. 임직원들은 이용 후 사내 층마다 비치된 전용 수거통을 통해 컵을 반납하고, 이렇게 회수된 다회용컵은 세척과 건조, 자외선 램프살균, 열풍 소독 등 총 3단계 공정을 거쳐 철저히 위생 관리된 후 재사용된다.요기요는 이번 다회용기 도입을 통해 연간 16만 개의 일회용컵 사용을 줄여 소나무 520그루를 심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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