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3 10:28
SK에코플랜트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 DC)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반도체·AI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선다.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고 사내에 분산돼 있던 관련 기능을 통합해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SK에코플랜트는 AI 데이터센터 사업과 기술, 설계·조달·시공(EPC) 조직을 하나로 묶은 ‘AI DC 사업단’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AI 데이터센터는 일반 건축물보다 전력 밀도가 높고 시스템 구성이 복잡해 고도의 설계·시공 역량이 요구된다.이를 위해 SK에코플랜트는 기계·전기·배관(MEP) 설계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AI 데이터센터 표준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단 신설2026.08.13 10:19
중소기업계가 회사 실적과 무관한 시가총액 변동성으로 인해 코스닥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을 구제하기 위한 제도 보완을 정부에 요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KBIZ홀에서 한성숙 국무총리와 10개 관계부처 책임자, 중소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스타트업 규제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신산업 진입 장벽과 구조적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호황으로 대기업은 사상 최대 이익을 내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대출 연체율은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규제혁신이야말로 정부가 예산 한 푼 들이지 않고 중소기업2026.08.13 09:41
㈜한화 건설부문이 막바지 폭염에 대응하고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나섰다.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1구역 주택재개발 공사현장에서 롯데칠성음료와 ‘온열질환 대응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실천을 독려했다.이날 현장에는 음료차량이 배치돼 근로자들에게 게토레이와 아이시스 생수, 이온음료 분말 등을 제공했다. 근로자들이 작업 중 수분을 보충하고 폭염으로 인한 갈증과 피로를 덜 수 있도록2026.08.13 09:33
정부가 957조 원 규모 민간 투자를 계획한 '3대 메가프로젝트' 가운데 전력 인프라 구축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한국전력이 지난 12일 경인건설본부에서 '호남권·용인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전력공급 협약식'을 열고 반도체 산단 적기 전력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참여했다.호남권 산단은 6GW 이상, 용인 국가·일반산단은 2041년까지 14GW 이상의 전력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두 산단을 합치면 20GW 규모다. 호남권은 2029년부터 초기 설비로 약 3GW를 우선 공급하고 이후 누적 6GW 이상으로 늘린다. 신장성-신광주 선로에서 분기해 산단으로 연결하는 방안2026.08.13 09:29
대우건설이 파푸아뉴기니 최대 규모 자원개발 사업의 핵심 가스처리시설 수주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대우건설은 파푸아뉴기니 ‘파푸아 중앙가스처리시설(CPF) 및 웰패드 설계·조달·시공·시운전(EPSCC)’ 사업의 EPC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파푸아뉴기니 LNG Project의 대표 사업주인 토탈에너지스가 발주한 사업으로 엘크-앤텔롭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추출해 연간 약 600만 톤 규모의 LNG를 생산하는 파푸아뉴기니 최대 규모의 자원개발 사업 중 하나다. 대우건설은 2022년 7월 FEED 1·2단계(기본설계) 낙찰자로 선정된 지 4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대우건설은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처리·정2026.08.13 08:51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 '와다다곰' 협업한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오는 11월 28일까지 올해 두번째 시즌 전시 'A Part of [Me]'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집'을 개인의 취향과 감성을 담는 무대로 재해석한 몰입형 전시로, 캐릭터 '와다다곰'을 활용해 친근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1층 전시홀에서는 홈 아뜰리에, 별빛다락, 플레이 아지트, 낭만홈바 등 집 안에 숨어 있는 공간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취향을 직접 발견할 수 있다. 5층 주거체험관은 '래미안갤러리에 놀러온 와다다곰' 콘셉트로 꾸몄다. 방문객들은 곳곳에 배치된 와다다곰을 만나고 '캐릭터 그2026.08.13 08:30
정부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의 수도권 통근버스 운행을 중단하도록 주문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엇갈린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노사 협의를 이유로 수도권 통근버스를 계속 운행하고 있고 국민연금공단은 공단 차원의 지원은 중단했지만 직원들 스스로가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중이다.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초 공공기관 통근버스를 혁신도시 정착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지목하며 운행 재검토를 주문했지만 정책 효과가 제한적인 셈이다. 공공기관 직원들 사이에서는 단순히 통근버스를 없애는 것만으로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국 단위 인사 이동이 잦은 데다 교육·의료·2026.08.12 17:19
지난달 1일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40년 만에 다시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합쳐지며 대한민국 첫 광역행정통합 모델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했다. 이런 지역 환경 변화에 맞춰 전력거래소가 지난 11일 노동조합과 '노·사 공동 사회공헌 협의체'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의체는 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출범했으며,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노사 위원들로 구성된다.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업화, 취약계층 지원, 사회공헌 사업 심의·점검 및 환류 등을 담당하며, 오는 9월 제1차 협의체를 열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는 ESG경영처 신설 등 조직개편과 연계2026.08.12 16:31
한국석유공사가 연말까지 지역사회의 상생형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인근 사업장의 재해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안전동행 자율 컨설팅'을 추진한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안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석유비축기지 인근의 중소기업들이 현장에 존재하는 위험 및 취약 요인을 자체적으로 발굴·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근로자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석유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정안전관리(PSM) 매칭 컨설팅'을 통해 석유비축기지 운영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지속 제공해 왔다. 이번 '안전2026.08.12 15:57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지난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잠시드 호자예프(Jamsid Khodjaev) 부총리 및 대표단과 만나 양국 간 친환경 에너지 기반시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한난이 추진 중인 친환경 발전 및 지역난방 고도화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양국 간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면담에서는 한난이 현지에서 진행 중인 두 가지 핵심 프로젝트의 구체적 협력 방안이 다뤄졌다. 우선 우즈벡 최초로 추진되는 '페르가나주(州)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 사업'은 현지 주요 농업 부산물인 면화 줄기를 연료로 재활용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한난은 현재 수행 중인 타당성 조사를2026.08.12 15:34
롯데건설의 수익성 개선이 2분기에도 이어졌다. 매출이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공사 원가율을 낮추고 판매관리비를 줄이는 동시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까지 축소하면서 외형보다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에 초점을 맞춘 경영 전략이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롯데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6792억 원, 영업이익은 122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14.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71억 원에서 230% 증가했다.영업이익률도 크게 높아졌다. 지난해 2분기 1.9%에 불과했던 영업이익률은 올해 2분기 7.3%까지 상승했다. 1분기부터 나타난 수익성 개선 흐2026.08.12 15:18
고속도로를 달릴 때 바퀴와 맞닿는 아스팔트 포장 뒤편에는 매년 막대한 양의 천연골재가 소모된다. 자원 채취에 따른 환경 훼손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철강 생산 과정의 부산물을 도로에 녹여내는 친환경 전환 작업이 본격화된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11일 한국철강협회,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손잡고 제강슬래그를 아스콘 골재로 전면 도입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성토용 등으로 쓰이고 일부 버려지던 철강 부산물을 도로 인프라의 핵심 자재로 탈바꿈시키는 시도다. 고속도로 아스콘 포장에 투입되는 천연골재는 연간 약 59만 톤에 이른다. 석산 개발 제한과 산림 훼손 우려로 안정적인 골재 수급에 제동이 걸린 실정2026.08.12 14:31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불안으로 핵심광물 확보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코트라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해외 공급선 다변화를 위해 협력한다.두 기관은 지난 10일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핵심광물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트라의 해외 조직망과 지질자원연구원의 자원개발 전문성을 결합해 해외 핵심광물 확보와 공급망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협력 분야는 △핵심광물 생산·수출·투자 △해외 공급망 동향 정보 공유 △해외 자원개발 프로젝트·투자정보 공유 △공동연구와 세미나·포럼 개최 등이다. 해외 정부·기관·기업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국내 기업의 공급망 애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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