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6 03:25
캐나다 해군이 차세대 수상함 전력의 핵심이 될 리버급(River-class) 구축함 1번함 'HMCS 프레이저(Fraser)'의 공식 기공식을 가졌다.캐나다 방송(CBC)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조선소에서 캐나다 해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상함 건조 사업이 첫 삽을 떴다고 보도했다. 이번 기공식은 단순한 신형 함정 건조를 넘어, 제2차 세계대전 초기 전장을 누비다 비극적으로 침몰한 역사적 함정의 이름을 계승해 현지 해군의 정통성을 공고히 한다는 의미를 지닌다.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에 맞춰 대규모 함대 재편에 나선 캐나다의 행보는 향후 북미 해군 방산 시장의 지형도를 바꿀 전환 국면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미 미 해군 함2026.06.14 06:17
미국 공군의 차세대 고등훈련기 ‘T-7A 레드호크(Red Hawk)’를 개발 중인 보잉이 미 해군의 차세대 함재기 조종사 훈련 시스템(UJTS) 도입 사업 입찰을 전격 포기했다. 지난 4월 대한민국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록히드마틴 연합의 ‘TF-50N’이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고 사업을 접은 데 이어, 미국 방산의 자존심인 보잉까지 해군의 특수한 엔진 규격을 맞추지 못해 낙마한 것이다.이로써 미 해군 항공기단의 척추를 바꿀 27억 달러 규모의 대형 조달 사업은 대안 공급망의 불확실성이라는 새로운 시험대에 직면하게 됐다.13일(현지 시각) 미국의 군사 전문 매체 ‘브레이킹 디펜스(Breaking Defense)’에 따르면, 보잉은 미 해군 당국에 현재2026.06.13 07:10
미국 해군이 서호주 퍼스에 위치한 왕립 호주 해군 기지에 원자력 추진 공격형 잠수함(SSN)의 순환 배치와 작전 통제를 전담할 사령부 2곳을 창설했다. 이는 미국·영국·호주의 3국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 필러 1(Pillar 1) 구조하에서 진행되는 ‘순환잠수함전력-서부(SRF-West)’의 핵심 인프라 구축 조치로, 향후 인도·태평양 해역에서의 서방 핵잠수함 작전 가동률을 끌어올릴 발판이 마련됐다.12일(현지 시각) 미국 해군연구소 뉴스(USNI)와 미 해군성 공식 발표에 따르면, 미국 해군은 서호주 HMAS 스털링(Stirling) 해군기지에 미국과 영국의 핵잠수함 운용을 군수·물류·작전 측면에서 다각도로 지원할 ‘제3잠수함전단(CSS-3)’과2026.06.07 06:23
미·중 패권 경쟁의 최전선인 남중국해와 대만해협을 겨냥한 중국의 ‘심해 작전 능력’이 한층 더 은밀하고 강력해지고 있다. 최근 중국 상하이 장난(江南) 조선소의 의장 안벽에서 지금까지 공개된 적이 없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차세대 잠수함이 고해상도 상업용 위성사진에 포착됐다.6일(현지 시각) 세계적인 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 뉴스(Naval News)’와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 포착된 신형 잠수함은 기존 중국 해군의 주력 함정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독특한 외형을 지니고 있다. 길고 매끄럽게 잘 빠진 선체에 함수(배 앞부분)는 매우 날카롭게 좁아지는 형태이며, 함미(배 뒷부분)에는 기동성을 극대화한 ‘X자형 방향타’가 장착됐다2026.06.05 22:13
이란 해군이 미군 구축함을 공격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종전 양해각서 체결 가능성을 언급할 때 일어난 일인 것으로 보인다.5일(현지시각) 이란 강경 성향 매체 파르스 통신은 "이란 해군의 가디르 미사일과 신형 공격용 드론 마르티드 다나이의 경고 사격 직후 침범 구역에 있던 미 구축함 USS 트럭스턴과 USS 메이슨이 오만해를 벗어나 인도양으로 퇴각했다"며 "며칠간 이어진 이란 해군의 작전에 따라 미국·이스라엘 세력의 구축함들과 함께 헬기 탑재 강습상륙함 트리폴리함 역시 오만해에서 강제 퇴각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파르스 통신은 "적 함정들이 이번 작전에 사용된 미사일의 사거리 밖2026.06.01 04:00
지정학적 요충지인 그리스 엘레우시나 항구가 미국과 한국의 기술력을 결합한 동지중해 최대의 방산·조선 허브로 거듭난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그리스 현지 매체 ‘토 비마(To Vima)’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 정부와 민간 조선업체인 오넥스(ONEX), 그리고 한국의 한화오션은 총 13억 5000만 유로(약 2조 3725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트라이던트(Project Trident)’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상업적 조선업 투자를 넘어, 나토(NATO)의 남부 전선 보급 기지이자 핵심 해군력 강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그리스 정부의 전략적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2.3조 투입, 3단계에 걸친 대대적 인프라 혁신지난달 29일(현지시각)2026.05.31 06:45
미국 국방부가 전 세계 분쟁 지역 어디서나 설계도 파일 하나만 전송하면 즉석에서 전투 함정을 찍어낼 수 있는 ‘3D 프린팅 함정’ 조달 체계를 전격 도입한다. 전통적인 조선소 공정을 완전히 건너뛰고, 하와이산 화산석(현무암) 신소재를 활용해 전방 군사기지나 순양함 내부에서 고속단정을 직접 출력하는 방식이다. 이는 미 해군의 고질적인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을 타파할 군사 물류의 혁명적 대전환으로 평가된다.30일(현지 시각) 미 국방부와 스페인 언론 더오브젝티브 보도에 따르면, 미 펜타곤은 하와이 마우이 기반의 방산 스타트업 ‘볼티지 베셀(Voltage Vessels)’이 개발한 6m급 3D 프린팅 고속단정 ‘이클립스(Eclipse) X9’의2026.05.30 10:49
미국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이 미 해군에 최초의 '통합전투시스템(ICS)' 기반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인도했다. 군사 전문 매체 밀리터리 엠베디드 시스템즈(Military Embedded Systems)는 29일(현지시각)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인도는 함정별 무장·센서 파편화를 극복하는 단일 표준 인프라 가동을 의미한다. 함정 전투체계의 표준 플랫폼화가 시작되며 전장의 경쟁 축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동하고 있다.프로젝트형 매출에서 '구독형 매출'로…패러다임의 전환이번 기술 혁신의 본질은 함정 전투체계의 근본적인 수익 구조 변화에 있다. 기존 전투관리시스템(CMS)은 함정별 맞춤형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묶어 일괄 납품하는 '프로젝트2026.05.30 06:28
미국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이 의회의 예산 조정(Reconciliation) 절차를 활용해 18억 5000만 달러(약 2조 7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해외 함정 조달 및 건조에 전격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미 해군의 고질적인 건조 지연과 비용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세계적인 조선 역량을 직접 수혈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실상 미 해군 전투함의 '한국·일본향(向) 외주 제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온다.29일(현지 시각) 군사 전문 매체 브레이킹디펜스가 입수한 백악관·국방부 내부 조달 계획과 미 워싱턴 안보 소식통에 따르면, 미 해군 연구개발(R&D) 명목으로 책정된 18억 5000만 달러의 '의무2026.05.29 07:42
미 해군이 건군 이래 가장 뼈아픈 안보 잔혹사이자 예산 낭비의 대명사로 꼽혀온 연안전투함(LCS) 프로그램의 최종 35호기인 '클리블랜드(USS Cleveland·LCS 31)'함을 마침내 전력화했다. 미 해군 수뇌부는 공식 취역식에서 "강철과 힘의 상징"이라며 자축했으나, 군사 전문가들과 미 의회 내부에서는 "대공 방어 능력이 전무해 적의 드론과 미사일에 즉시 찢겨 나갈 '비싼 고기방패(Easy meat)'"라는 냉혹한 조소가 쏟아지고 있다.29일(현지 시각) 미 CNN 보도와 워싱턴 안보 싱크탱크들에 따르면, 미 해군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항 부두에서 대대적인 취역식을 거행하고 프리덤급 모노헐(단동선) 형태의 마지막 LCS를 함대에 합류시켰다. 이2026.05.28 09:57
미 해군 공격형 핵추진 잠수함대(SSN)가 적의 삼엄한 대잠 감시망을 뚫고 들어가 은밀하게 기뢰를 제거하고 해저 지형을 정밀 맵핑할 수 있는 '어뢰관 발사·회수형(TTL&R) 차세대 자율무인잠수정(AUV)'을 극비리에 실전 배치하기 시작했다. 하늘의 스텔스 전투기가 무인 편대기(로열 윙맨)를 거느리듯, 이제 수중의 핵잠수함도 어뢰관에서 첨단 스텔스 드론을 사출해 위험한 '더티 워크(Dangerous Business)'를 전담시키는 본격적인 수중 유무인 복합 체계(MUM-T) 시대가 개막한 것이다.27일(현지시간) 미 메릴랜드주 내셔널 하버에서 열린 '해양항공우주(Sea Air Space) 2026' 심포지엄과 미국 국방안보 소식통에 따르면, 미 국방혁신단(DIU)이2026.05.27 11:14
미 해군의 전자전 주력 자산인 EA-18G 그롤러 2대가 평시 시연 중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사 전문 매체 유라시아타임스(EurAsian Times) 및 미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각) 아이다호주 마운틴 홈 공군기지에서 열린 '건파이터 스카이즈 에어쇼(Gunfighter Skies Air Show)' 도중 미 해군 휘드비 아일랜드 기지 소속 EA-18G 그롤러 2대가 공중에서 충돌해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탑승했던 조종사 4명은 전원 무사히 탈출했으나 기체는 전파되었다. 제작사인 보잉의 관련 생산라인이 마감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미 해군의 단기적인 자산 운용에 부담을 주는 한편, 독자적인 전자전 능력을 확보하려는 한2026.05.26 06:26
한국과 캐나다 해군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에서 양국 최초의 단독 연합 해군 훈련을 전개했다.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 최종 결정을 앞두고 도산안창호함 입항에 맞춰 이뤄진 이번 훈련은 한·캐나다 방산·군사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된다.CTV뉴스(CTV National News)는 25일(현지시각) 한국 해군이 에스콰이멀트 해군기지(CFB Esquimalt)에 입항한 KSS-III 잠수함을 중심으로 캐나다 해군과 최초의 양자 연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韓 해참총장 "대양 협력이 안보·번영"…헌화식서 한국전 516명 추모이번 훈련에는 호위함·잠수함·공군 전력이 모두 참여했으며 모의 전시 환경에서 실시됐다. 한국 해2026.05.25 06:49
중국이 세계 최대급 해군 군수지원함을 광저우 조선소에서 막바지 건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주도 해양 질서에 도전하는 중국의 대양 해군력 확장에서 전투함보다 덜 주목받았던 군수 보급 역량이 빠르게 강화되고 있다는 신호다.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Interesting Engineering)은 23일(현지 시각) 중국 국영 조선사 중국선박집단(CSSC)이 소셜미디어에 중국 전통 절기(solar term) 기념 게시물 배경으로 올린 사진에서 거대한 군함 선체가 노출돼 군사 분석가들 사이에 파장이 일었다고 보도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도 이 내용을 보도했다.제인스 위성 분석 "길이 271m·폭 37m…3월 이후 상부 구조물 완성"이 선체의 세부 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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