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0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민정책 강화로 인해 전쟁을 피해 미국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난민 20만여명이 체류 자격을 상실했거나 상실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체류 갱신을 둘러싼 연방정부의 지연 및 수수료 부담 증가로 인해 수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이 직장과 건강보험을 잃고 법적 불안정성에 시달리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문제의 발단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지난 2022년 도입한 인도주의 체류 프로그램(UHP)이다. 이 제도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피난한 우크라이나 국민 약 26만명에게 2년 간의 미국 내 체류와 취업을 허용했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1월 해당 프로그램의 신청 및 갱신 업무를 보안상의2025.11.24 23: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를 향해 “미국의 지원에 전혀 감사하지 않는다”고 공개 비판하며 자신이 제안한 28개항의 평화안 수용을 강하게 압박했다고 NBC뉴스와 유로뉴스가 2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이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도움에 전혀 감사를 표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은 “결코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전쟁”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의 이 발언은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제네바에서 28개 조항으로 구성된 평화안을 협의 중인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평화안에 대해 “2025.11.24 10:11
재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전 9시 58분 기준으로 대동기어는 전 거래일 대비 18.63% 오른 1만 8980원에 거래 중이다. SG(6.67%), 에스와이스틸텍(6.34%), HD현대인프라코어(5.72%), 다스코(5.26%), 대모(4.32%), 현대에버다임(3.51%) 등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테마 종목들이 상승세다.앞서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우크라이나가 미국 추수감사절 전까지 평화계획 합의문에 서명하길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각)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우크라이나 및 유럽2025.11.22 06:39
국제유가가 21일(현지시각)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에너지주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협정 추진에 나서면서 시장 전반에 매도 심리가 확산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월 인도분 선물은 전날보다 1.29% 내린 배럴당 62.56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는 전날에도 0.2% 하락한 바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월 인도분은 1.59% 떨어진 배럴당 58.06달러에 장을 마쳤다. WTI는 최근 5거래일 중 4일간 하락하며 종가 기준 지난달 21일 이후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평화 협상 타결2025.11.19 13:58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와 협의를 거쳐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28개 항목의 새로운 평화계획을 비밀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가 18일(현지시간) 미국과 러시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이번 평화계획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지구 평화협상에서 성과를 낸 방식을 본뜬 것으로, 러시아 고위 관계자는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다만 우크라이나와 유럽 국가들이 이 계획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4개 분야 28개 항목 협상안 골자악시오스에 따르면 이번 평화계획의 28개 항목은 크게 4개 분야로 나뉜다. 우크라이나 평화, 안보 보장, 유럽 안보, 미국과 러시2025.11.15 07:51
우크라이나 국영 원자력 회사 에네르고아톰의 1억 달러(약 1455억 원) 규모 뇌물 스캔들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최측근이 연루되면서 유럽연합(EU)의 대규모 원조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워싱턴포스트는 14일(현지시간) 이 사건이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신청과 향후 지원 계획에 불길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보도했다.젤렌스키 최측근 연루, 장관 2명 사임우크라이나 국가반부패국(NABU)과 전문반부패검찰청(SAPO)은 이번 주 에네르고아톰이 체결한 계약에서 리베이트로 약 1억 달러가 빠져나간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이 계획의 주도자들이 계약 금액의 10~15%를 불법 수익으로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가장 핵심2025.11.15 07:36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국(GUR MO)이 러시아의 핵심 군수 물류망인 시베리아 횡단 철도에서 북한산 무기와 탄약이 러시아로 공급되는 주요 수송로를 겨냥한 성공적인 교란 작전을 수행했다. 이는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의 군수 물류에 타격을 가할 수 있는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의 역량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평가받는다.우크라이나의 독립 언론사 prm.ua는 14일(현지시각) 보도에서 우크라이나 정보요원들이 이 작전을 통해 러시아 연방 하바롭스크 영토 근처에서 화물열차 탈선과 철로 파손을 일으켰다고 밝혔다.우크라 정보국, 러시아 보급 동맥에 정밀 타격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국(GUR MO)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보요원들은 지난 13일 러시2025.11.13 02:25
부패와의 전쟁이 러시아 침공에 맞선 우크라이나 저항의 핵심 동력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전쟁 중에도 터져 나온 1억 달러(약 1469억 원) 규모 에너지 인프라 복구 기금 횡령 사건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독립적인 수사를 지지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블룸버그는 12일(현지시각) 보도에서 우크라이나 국민이 2014년 마이단 혁명 이래 부패 척결이라는 민주적 가치를 위해 싸워왔으며, 부패와의 싸움이야말로 러시아의 침탈 야욕에 맞서는 근본 이유임을 강조한다.전쟁 중 터진 1억 달러 횡령 사건, 왜 절망 대신 희망인가러시아의 공격으로 전국이 정전과 추위에 시달리는 상황에, 우크라이나 고위 관료들이 국가의 핵심 에너지2025.11.12 19:55
러시아가 드론 전문 부대를 창설하고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하고 있다고 해당 부대 간부가 현지 매체에 밝혔다.러시아 무인시스템군의 세르게이 이시투가노프 부사령관은 12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콤소몰스카야프라브다에 "러시아군에 무인시스템군이 창설됐다. 이 새로운 부대의 구조가 결정됐고 사령관도 지명됐다"고 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6월 군사프로그램 회의에서 러시아군에 드론을 다루는 전문 부대를 창설해 배치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또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서 드론의 중요성이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이시투가노프 부사령관은 "무인시스템군의 전투 작업은 통일된 계획을 따라 다른 전투 부대들과2025.11.11 07:44
동유럽에서 국방·에너지 부문을 겨냥한 대규모 부패 스캔들이 연쇄로 드러나면서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정부가 충격에 빠졌다.루마니아저널과 우크라이나 키이우포스트는 10일(현지시간) 루마니아 국방장관에게 100만 유로(약 16억 8400만 원)의 뇌물을 제공하려 한 정황과 우크라이나 에너지 부문에서 1억 달러(약 1456억 원)대 부정 수익이 발생한 사실이 동시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카자흐 배후 국가 차원 뇌물 공작루마니아 전 환경감시청장 옥타비안 베르체아누는 지난 9일 유로파FM 인터뷰에서 이번 뇌물 사건이 개인 범죄가 아닌 국가가 주도한 조직적 공작이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루마니아 밖의 조직이 러시아제 또는 러시아형 무기2025.11.10 03:00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의 장기화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과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총 5억 달러(약 7290억 원) 규모의 무기 수출 승인과 인도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악시오스는 미 국무부의 추산 자료를 인용해 셧다운으로 국무부 인력과 각종 승인 절차가 멈추거나 늦어지면서 무기 수출 일정에 직접적인 차질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나토 회원국이 요청한 방산 물자 공급과 우크라이나 전황 유지에 필요한 탄약 및 방공체계 지원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악시오스는 지적했다.미국 연방정부의 업무 중단은 과거에도 있었으나 이번 셧다운은 40일 넘게 이어지고 있다. 연방 공무원 휴직, 정책 프2025.10.22 0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2차 정상회담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러시아 측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조건은 한 치도 바뀌지 않았다”며 협상 전망에 선을 그었기 때문이다.◇ 라브로프 “러시아의 입장 변함없다”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전날 통화했다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평화협정이 먼저 이뤄져야 휴전이 가능하다는 러시아의 입장이 변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그는 “푸틴과 트럼프가 8월 알래스카에서 만났을 당시2025.10.19 01:55
중국이 러시아산 석유를 대량으로 사들이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속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배런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산 석유를 구매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경제 붕괴를 막고 있다"며 "이번 전쟁은 사실상 미국과 중국 간 대리전"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경영컨설턴트 람 차란은 기고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런 현실을 알아채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유럽에너지청정공기연구센터(CREA) 최신 자료를 보면 중국은 올해 7월 러시아 화석연료 최대 구매국이 되어 월 62억 유로(약 10조2900억 원) 규모를 사들였다. 이 가운데 원유가 41억 유로(약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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