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5 07:40
대한민국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의 본격적인 양산 체제 돌입을 두고 글로벌 군사 전문가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양산은 한국이 단순한 무기 수출국을 넘어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 방위산업 강국이자 글로벌 항공우주 개발의 주역으로 우뚝 섰음을 증명하는 계기라는 평가다.미 국방부 인도·태평양사령부가 발행하는 안보 전문 매체 '포럼(FORUM)'은 24일(현지 시각) 분석을 통해, 인·태 지역 국가들이 KF-21을 단순한 고성능 전투기를 넘어 독자적인 안보 자율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최적의 전략적 선택지로 바라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유지훈 연구원은 포럼과의 인터2026.06.25 06:37
독일 연방해군 역사상 가장 거대한 규모로 추진되던 수십억 유로짜리 차세대 주력 전투함 건조 프로젝트가 계속되는 결함과 납기 지연, 재정적 난기류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백지화됐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이미 4조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된 이 초대형 방산 사업을 과감히 중단하고, 자국 방산 기업의 중소형 전투함을 도입하는 대안을 확정했다.독일 슈피겔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은 24일(현지 시각) 피스토리우스 국방장관이 독일 해군 사상 최대 규모의 무기 획득 사업이었던 'F126급 호위함(Fregatte)' 건조 프로젝트의 전격적인 중단 및 탈퇴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수중·수상·공중을 아우르는 '32026.06.25 06:12
최대 12척, 후속 군수지원과 유지보수 비용을 포함해 무려 1200억 캐나다 달러(약 120조 원·84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캐나다 해군 사상 최대 규모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CPSP)이 최종 결정을 앞두고 전례 없는 ‘지정학적 무역 전쟁’의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가 이번 초대형 국방 사업을 단순한 무기 획득을 넘어 미국의 관세 폭탄에 맞설 경제적 방어벽으로 활용하면서, 한국과 독일 두 후보국을 극한까지 쥐어짜는(Squeeze) 전략을 구사하고 있기 때문이다.블룸버그(Bloomberg) 통신은 24일(현지 시각) 분석 기사를 통해 이번 잠수함 도입 결정이 카니 총리에게 향후 75년간의 국가 안보2026.06.25 05:00
독일 정부가 일정 지연과 비용 초과 논란을 빚어온 대형 프리깃함 사업을 백지화하면서 독일 대표 방산업체 라인메탈의 주가가 급락했다. 독일은 라인메탈 측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됐던 F126 프리깃함 사업을 중단하고 티센크루프의 해양 방산 자회사 TKMS가 만드는 소형 프리깃함으로 방향을 틀기로 했다.로이터통신은 독일 국방부가 F126 프리깃함 6척에 대한 건조 계획을 종료한다고 밝혔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독일 국방부는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경우 총비용이 180억유로(약 31조6000억원)를 넘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약 100억유로(약 17조6000억원)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독일 국방부는 사업 중단 이유로 “중2026.06.24 14:11
잠수함은 단순히 물속으로 사라지는 배 이상의 존재다. 현대전에서 최고의 잠수함은 순항 미사일을 발사하고, 대양을 가로질러 적의 군함을 추적하며, 특수부대를 투입하고, 수개월 동안 잠복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궁극의 무기 체계다.잠수함의 성능을 측정하는 것은 단순히 크기나 화력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스텔스 기능, 센서, 작전 지속 시간, 그리고 임무 유연성 또한 매우 중요하다. 이런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 전 세계에서 운용 중인 가장 강력한 첨단 잠수함 7척을 과학 기술 전문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이 23일(현지시각) 소개했다.1. 버지니아급 블록 V , 현대 공격 잠수함의 절대 기준현대 공격 잠수함의 기준점으로2026.06.24 13:35
미국과 중국 간의 가혹한 기술 안보 전쟁이 법정 공방으로 번지는 가운데, 중국의 전자상거래 및 IT 거두 알리바바(Alibaba)가 자사를 ‘중국 군사 기업’ 블랙리스트에 올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전격 소송을 제기했다.미국의 규제가 중국 민간 빅테크 공급망의 목줄을 죄어오자, 사법부 판단을 통해 가치사슬 고립의 덫을 깨부수겠다는 대담한 법적 자강론이다.24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미국 국방부가 자사를 중국 군부와 연계된 기업 목록에 추가한 처사에 반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연방법원에 고소장을 기습 접수했다.“군사 연계 없는 독립 기업”... 펜타곤 블랙리스트 지정에 정면 도2026.06.24 10:52
한국 방산의 유럽 해상 영토 확장에 제동이 걸렸다.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막판까지 치열한 수주전을 벌인 폴란드 해군의 잠수함 현대화 사업인 '오르카 프로젝트'의 계약 체결 대상자로 스웨덴 사브가 선정됐다.이번 수주 결과는 K-방산의 해상 전력 수출 전선에 패키지 다각화라는 과제를 던졌다. 동시에 총사업비 600억 캐나다 달러(약 64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캐나다 순찰잠수함 프로젝트(CPSP) 판도에 영향을 미칠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시장에 무슨 일이 일어났나폴란드 국방부 공식 보도자료와 디펜스24 등 바르샤바 현지 군사 매체에 따르면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미시 폴란드 국방부 장관은 오는 29일(현지시각) 발트해 항구2026.06.24 09:48
국내 방산 기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를 넘어 유럽 시장 진출을 노리는 가운데, 유럽 현지 방산 공룡들의 밀월이 한국형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의 수출 전선에 새로운 차원의 과제를 던졌다.스페인 최대 방산기업 인드라(Indra Group)가 유럽 지상전의 핵심 거점을 겨냥한 차세대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전격 공개하며 독점적 지위 굳히기에 나섰다.스페인 국방 전문 매체 데펜사(defensa.com)는 인드라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유로사토리 2026'에서 100% 디지털 아키텍처 기반의 신형 AESA 레이더 제품군 'MTR'을 최초로 선보였다고 지난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번에 공개된 MTR 레이더2026.06.24 09:11
독일 연방정부가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 예산을 대대적으로 증액한 가운데, 방산 기업들이 이를 악용해 터무니없는 '바가지 가격'을 요구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연방의회 예산결산 위원들과 연방회계감사원(BRH)은 방산 업계의 도를 넘은 가격 인상 행태와 세금 낭비 가능성을 강하게 경고하고 나섰다.독일 주간지 슈피겔(Der Spiegel) 등 외신은 23일(현지 시각) 독일 하원 예산담당 의원들과 회계감사원의 국방 예산 분석 자료를 인용해 정부의 안보 위기 의식을 틈탄 방산 업계의 ‘가격 부풀리기’ 행태가 임계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연방의회 국방예산 조정관을 맡고 있는 사회민주당(SPD) 안드레아스 슈바르츠 의원은 현지 매2026.06.24 07:30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PLAN)의 첫 번째 항공모함인 랴오닝(CNS Liaoning)함이 이끄는 항모타격전단이 남중국해와 서태평양 일대에서 40일이 넘는 장기 원해 실전 배치 훈련을 완수하고 22일 산둥성 칭다오 모항으로 복귀했다. 이번 훈련은 중국 해군이 최신형 강습상륙함과 연계한 새로운 원거리 해상 입체 작전 전술을 시험하고, 미·일 등 서방 군사력의 근접 감시 속에서 실전 대응 능력을 가다듬는 계기가 됐다.중국 신화통신, 차이나 데일리 등 외신은 23일(현지 시각) 중국 해군 공식 성명을 인용해 랴오닝함 전단이 복귀 전까지 서태평양과 남중국해를 넘나들며 복잡한 전장 환경을 가정한 실전 지향적 훈련을 연속 수행했다고 보도했다.2026.06.24 06:45
캐나다 연방정부가 노후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할 차세대 잠수함 사업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이달 말 공식 발표한다. 신임 해군총장과 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이번 도입을 통해 캐나다가 수십 년 만에 가장 강력한 수중 억제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공언하며, 나토(NATO) 동맹 내에서 캐나다의 작전적 위상이 근본적으로 바뀔 것임을 시사했다.캐나다 유력 통신사 더 캐나디안 프레스(The Canadian Press)는 23일(현지 시각)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국무장관의 발언을 인용해 "정부는 이달 말 기점 플러스마이너스(±) 이틀 내외로 잠수함 도입 결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최종 기종 발표는 오는 7월 7일 튀르키예2026.06.24 06:25
캐나다 국방 역사상 최대 규모의 무기 조달 사업인 ‘캐나다 정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의 최종 기종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최종 후보인 한국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캐나다 연방정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수십조 원 규모의 파격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상쇄교역)’ 보따리를 풀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직접 "두 기종 모두 해군의 엄격한 작전 요구 조건을 충족했기에, 최종 승패는 잠수함 이외의 광범위한 경제적 혜택에서 갈릴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양사의 공급망 구축 경쟁은 사활을 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캐나다 유력 일간지 글로벌 앤 메일(The Globe and Mail)은 24일(현지 시각)2026.06.24 05:25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안보 보장 불확실성 속에서 가파른 대규모 군비 확장 및 재무장에 돌입한 유럽연합(EU)의 안보 구상이 거대한 암초 만났다.글로벌 청정에너지 공급망을 장악한 중국이 갈륨, 게르마늄, 희토류에 이어 핵심 이중 용도 품목과 군수 원자재에 대한 수출 통제의 칼날을 빼 들면서 유럽의 방위 인프라 핏줄이 실시간으로 옥죄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EU 지도부는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등 비중국계 자원·인력 강국들과의 긴급 다각화 동맹 구축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23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 보도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글로벌 공급망의1
中 공군, 6세대 'J-36' 비행 전격공개…美·유럽 개발속도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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