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7 06:58
필리핀이 자국 군 현대화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다시 한번 한국을 선택했다. 필리핀 국방부(DND)는 공군의 주력 경공격기인 FA-50PH의 대대적인 성능 개량과 해군의 최신형 호위함 추가 건조를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및 HD현대중공업(HD현대중)과 잇따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패키지 딜'은 총 9377억 원(약 1조 원) 규모에 달하며, 동남아시아 내 'K-방산'의 확고한 입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필리핀 현지 유력지 필리핀 스타(The Philippine Star)는 26일(현지 시각) 한국 방산 기업들이 필리핀 국방부와 공군 및 해군 전력 증강을 위한 대규모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보도했다.'파이팅 이글'의 진화…FA-50, 정밀2025.12.26 06:58
대한민국 명품 무기 체계인 K9 자주포가 미국 육군의 차세대 화력 강화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 낙점됐다. 미 육군이 자체 설계한 장포신(58구경장) 무장을 K9 플랫폼에 통합하는 연구가 본격화되면서, 세계 최대 방산 시장인 미국 진출을 향한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유럽의 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Defence Industry Europe)은 25일(현지 시각) "한화디펜스 USA가 미 육군 전투력발전사령부(DEVCOM) 무장센터와 '협동연구개발협정(CRADA)'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이번 협정의 핵심은 미 육군이 설계한 '58구경장(58-calibre)' 대구경 포신을 한화의 K9 자주포 플랫폼에 통합하는 가능성을 연구하는 것이다.2025.12.25 17:16
미국 플로리다 소재의 방산 기술 기업 세이프 프로(Safe Pro)가 GPS 신호가 차단된 극한의 환경에서도 군용 드론이 정상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차세대 AI 알고리즘을 공개했다.24일(현지시각) 과학 기술 전문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세이프 프로는 자사의 특허 기술인 고속 전장 이미지 분석 플랫폼 'SPOTD(Safe Pro Object Threat Detection-스포티드)'에 업그레이드된 AI 알고리즘을 통합해 드론의 작전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오는 2026년 텍사스주 포트 후드에서 열리는 미 육군 '개념 중심 전투 실험(CFWE)'에서 공식 시연될 예정이다.실전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탐지'…GPS 없이도2025.12.25 16:37
북한이 지난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하는 가운데 신형 고공 장거리 반항공(대공) 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25일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이같이 보도했다.노동신문은 이"고공장거리반항공미사일체계의 전술기술적평가를 위한 첫 시험발사"라면서 "발사된 반항공미사일들은 200㎞계선의 가상고공목표를 명중소멸했다"고 전했다.이어 "해당 시험은 국가 반항공 방어수단들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미사일총국과 관하 반항공무기체계연구소들의 정상적인 활동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해당 시험은 국가 반항공 방어수단들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미사일총국과 관하 반항공무기체계연구소들의 정상적인 활동의2025.12.25 08:20
대한민국이 숙원 사업인 '핵추진 잠수함(Nuclear-powered Submarine)' 보유를 위한 결정적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미 양국이 한국의 독자적 핵잠수함 건조를 위해 별도의 '핵연료 공급 및 기술 이전 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이는 호주가 미국·영국과의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를 통해 예외를 인정받은 모델을 한국에도 적용하는 것으로, 미국의 엄격한 비확산 정책에 중대한 변화를 시사한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4일(현지 시각) 워싱턴 D.C. 방문을 마치고 가진 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은 핵잠수함 협력을 위해 별도의 협정(Separate Agreement)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고 이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번2025.12.25 08:04
대한민국 명품 무기 체계인 K9 자주포가 북아프리카의 군사 강국 이집트에서 '완전한 현지화'를 이뤄내며 실전 배치됐다. 단순한 완제품 수출이 아닌, 핵심 부품인 엔진의 국산화와 이집트 현지 생산 라인 가동을 통해 'K-방산'의 기술적 자립과 글로벌 확장 모델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다.아르헨티나의 군사 전문 매체 조나 밀리타르(Zona Militar)는 24일(현지 시각) 이집트 군이 카이로 외곽에 위치한 국영 방산 시설인 '200번 공장(Factory 200)'에서 현지 생산된 첫 번째 K9A1 EGY 자주포 배치를 인도받았다고 보도했다.이번 전력화는 이집트 군 현대화 사업의 핵심 성과이자, 지난 2022년 체결된 17억 달러(약 2조4500억 원) 규모 계약의2025.12.25 05:35
미국 국방부(펜타곤)는 24일 의회에 제출한 연례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양자 기술을 미래 전쟁의 결정적 수단으로 보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또한, 중국이 2027년까지 대만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려 하며, 항공모함 전력을 대폭 확장해 미국의 해군력에 도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24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양자 기술: F-35 전투기 이상의 ‘게임 체인저’펜타곤은 중국이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보다 양자 컴퓨팅을 국가 안보의 더 핵심적인 전략 자산으로 격상시켰다고 평가했다.내결함성 양자 컴퓨터가 실용화될 경우, 현재 미국이 사용하는 고도의 암호 시스템을 무력화할 수 있다2025.12.23 07:31
미국 해군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국방 전략인 ‘황금 함대(Golden Fleet)’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함급의 군함 건조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침체된 미국 조선 산업을 부활시키는 동시에, 최근 글로벌 군사 작전에서 노출된 소형 함정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포석이다.'검증된 설계'로 전력화 앞당긴다 22일(현지시각) 블룸버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존 펠런 미 해군 장관은 소셜미디어(X)에 공개한 영상에서 2028년까지 첫 번째 신형 함정을 준비시키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명명된 'FF(X)' 함정은 버지니아주 뉴포트 뉴스에 본사를 둔 HII(Huntington Ingalls Industries) 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계획은 미2025.12.23 07:18
독일이 차세대 212CD급 잠수함에 탑재할 중어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유럽의 수중전 능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펜스미러는 지난 19일(현지시각)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와 독일 연방군 장비청(BAAINBw)이 코블렌츠에서 DM2A5 중어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이번 계약은 TKMS 역사상 최대 규모 어뢰 발주로 기록됐다. 계약에는 DM2A5 중어뢰 개발과 생산, 인도는 물론 관련 장비 공급까지 포함됐다. 계약 금액과 구체적인 발주 수량은 양측 합의로 공개하지 않았다.TKMS의 아틀라스일렉트로닉 부문 담당 미하엘 오제고프스키 부사장은 "이번 발주는 우리 그룹 역사상 최대 어뢰 계약"이라며 "DM2A5 중어뢰는 212CD2025.12.23 06:44
필리핀이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영유권 갈등이 심해지는 가운데 해군 전력 강화를 위해 HD현대중공업에 신형 호위함 2척을 추가 발주했다. 네이벌뉴스는 22일(현지 시각) 필리핀 국방부가 340억 페소(약 8660억 원) 규모로 호위함 2척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9월부터 필리핀 정부와 협상을 진행해온 HD현대중공업에 22일 수주 통지서가 발부되면서 사실상 확정됐다. 필리핀 예산관리부가 지난주 추가 현대화 자금을 지급한 데 따른 조치다.조기 인도 실적 바탕 반복 발주 성사 이번 추가 발주로 HD현대중공업은 지난 5년간 필리핀 해군에 호위함 2척, 초계함 2척, 원해경비함 6척 등 총 10척을2025.12.23 03:10
영국 정부가 당장의 경제적 실리를 챙기느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국의 공세에 눈을 감고 있다는 의회 차원의 강력한 경고음이 울렸다. 중국이 이른바 '국가 총력전'을 통해 영국 사회 전반에 침투하고 있음에도, 정부가 대응 수위를 높이지 않고 늑장을 부리고 있다는 지적이다.지난 20일(현지시각) 에포크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영국 의회 정보보안위원회(ISC)는 최근 발간한 ‘2023-2025 연례보고서’를 통해 영국 정부가 안보 우려보다 경제적 이익을 앞세우는 안일한 태도를 보인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中, 스파이·M&A·학계 교류 앞세워 영국 안방 장악”지난 15일 공개된 ISC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국2025.12.23 02:00
중국이 최소 세 곳의 미사일 사일로 단지에 100기 이상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이미 장전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보고서가 미국에서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고서는 중국이 군비통제 협상에 나설 의지가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미 국방부가 작성한 이 보고서는 중국이 최근 핵무기 보유국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핵전력을 확대·현대화하고 있으며 중국의 군사적 야심이 본격적인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 보고서는 아직 최종 확정 전 초안 단계로 의회 제출을 앞두고 일부 내용이 수정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몽골 접경 지역 인근을 포함한 세 곳의 사2025.12.22 20:28
7조8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 방식이 22일 지명경쟁입찰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KDDX 사업자는 내년 말께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중 한 곳으로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방위사업청은 이날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를 맡을 사업자 선정 방식으로 수의계약·경쟁입찰·공동설계 등 3가지 방안을 상정해 논의한 결과, 만장일치로 경쟁입찰을 의결했다고 밝혔다.KDDX 사업은 국산 레이더와 미사일, 통합 전투체계 등을 장착한 차세대 방공 구축함 6척을 2023년까지 건조하는 해군의 핵심 사업이다. 총사업비가 7조8000억원에 달하며 2028~2030년 퇴역 시점에 이르는 노후 함정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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