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5 21:13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로 지정된 7개 편의점 및 체인업체 약 5만1400여 가맹점에서 자가검사키트 판매가 개시된다. 15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로 미니스톱을 비롯해 세븐일레븐, 스토리웨이, 이마트24, 씨스페이스, CU, GS25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CU와 GS25는 이날 부터 공급을 시작했으며 세븐일레븐은 16일부터, 미니스톱은 17일, 이마트24는 17일, 스토리웨이는 18일, 씨스페이스는 18일부터 판매에 나선다. 편의점 체인업체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총 670만 명 분의 자가검사키트가 공급된다. 전국 판매처에 매일 고르게 공급되지만, 전국 가맹점별 대용량 포장 제품2022.02.15 14:55
휴마시스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판별을 위한 분자진단용 시약을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지난 9일자로 휴마시스의 'Humasis COVID-19 RT-qPCR Kit' 시약 제품에 대해 이뤄졌다. 해당 시약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여부만 판단할 수 있다. 휴마시스는 이를 기반으로 오미크론 변이를 확인할 수 있는 분자진단 시약도 개발해 현재 임상시험 진행하고 있다. 휴마시스는 이번 분자진단 시약을 발판으로 기존 면역진단 사업에서 분자진단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됐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기존 사업인 면역진단 제품과 더불어 분자진단 관련2022.02.15 14:54
중국 1월 승용차 판매량은 8개월째 하락했다고 시나닷컴이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중국 승용차시장연석회의(CPCA)에 따르면 중국 1월 승용차 리테일 판매량은 209만2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4.4% 하락했고, 지난해 12월보다 0.6% 감소했다. 럭셔리 브랜드 1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 하락한 29만대로 집계됐고 전월 대비 18% 늘어났다. 자체 브랜드의 1월 판매량은 94만 대로 지난해 1월보다 11%, 전월보다 1% 증가했고, 중국 본토 소매시장의 점유율 45.5%를 차지해 6.3%포인트 성장했다. 이 중 전기차 소매 판매량은 34만7000대를 달성해 지난해 1월보다 132% 폭증했지만, 전월 대비 27% 하락했다. 전기차 도매 판매량은 141.4% 폭증한2022.02.15 07:26
미국 경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다른 나라에 비해 순항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사태 속에서도 실업률이 떨어지고, 왕성한 경제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는 경제 지표가 속속 나온다. 그러나 미국인은 현재의 경제 상황에 고통을 느끼고 있다. 그 핵심 이유는 높은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이 오르면 봉급이 올라도 무용지물이다.미국의 물가는 지난해 10월, 11월, 12월, 올해 1월 모두 올랐으나 미국인들의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드디어 떨어지기 시작했다. 미국인들은 지난 1월에 7.5%에 이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비정상적이라고 여기면서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예2022.02.14 18:15
코로나19에 오미크론이 겹치면서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하루 수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외부 활동도 움즈러 드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파트 설계에도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변화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집 안에서 활동하는 공간이 많아지면서 거실 폭이 점차 넓어지고, 재택근무 등에 따라 노트북·데스크 등 오피스 활용 가구도 도입되는 추세이다. 아파트 단지에서도 공유 오피스 등 재택근무 공간도 별도 마련되고 있다. 무엇보다 바이러스·미세먼지를 잡아주는 AI가 등장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시스템이 접목돼 주목되고 있다.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동양건설산업이 충북2022.02.14 05:00
홍콩 정부는 중국본토 화물운송 기사가 코로나19에 확진됐고 홍콩 식품공급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1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홍콩에서 판매된 90% 식품은 수입된 것이며, 이 중 대부분은 중국산 식품이다. 그러나 홍콩 정부는 중국 화물운송 기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식품 운송이 어려워져 식품 공급이 중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홍콩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통제하기 위해 고강도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어 국제 항공편이 대폭 감소했다. 이로 인해 해산물 등 해외 수입 식품의 공급 부족 사태가 나타났다. 홍콩 정부는 "홍콩의 식품 공급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중국 당국과 홍콩 정부는 적극적으로2022.02.13 17:06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늘어나며 지난주 신규 확진자 수는 2배 이상 증가했다. 한 달 전만 해도 하루 확진자 수는 4천명대로 집계됐으나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우세종이 된 현재는 신규 확진자 수가 매주 곱절로 늘어나며 최근에는 하루 5만명 이상의 환자가 나오고 있다.오미크론 유행 규모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나 다행히도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아직 200명대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여전히 유행이 날로 악화되며 최근에는 '감염 취약층'으로 꼽히는 60세 이상 확진자가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위중증 환자 변동을 주시하고 있다.13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52022.02.13 10:02
전날 전국에서 5만6431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지난 10일 처음 5만명을 넘어선 이후 나흘째 5만명대를 기록하며 사상 최다 인원 기록을 갈아치웠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6431명으로 집계됐다.전날 5만4941명보다 1490명 증가했고, 지난 6일 3만8500명보다 1만7931명 늘었다.일주일간 확진자 수는 7일 3만5286명→8일 3만6719명→9일 4만9567명→10일 5만4122명→11일 5만3926명→12일 5만4941명→13일 5만6431명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지역별로는 서울 1만1824명, 인천 4475명, 경기 1만7074명 등 수도권에서 3만3373명(52022.02.12 13:47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시장 공급 안정화를 위해 온라인 판매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유통개선조치를 13일부터 3월 5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유통개선조치의 세부 내용은 ▲온라인 판매금지, 약국‧편의점으로 판매처 제한 ▲대용량 포장 제품 생산 증대 ▲낱개 판매 허용 및 1명당 1회 구입 수량 제한 ▲수출물량 사전승인 등이다.13일부터는 자가검사키트 판매자는 12일까지 입고된 재고 물량에 한정해 온라인으로 16일까지만 판매할 수 있고, 이후에는 재고 물량을 오프라인으로만 판매할 수 있다. 동시에 판매처를 약국과 CU, GS25 등 편의점으로2022.02.12 08:07
유럽국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규제를 잇따라 완화하고 나섰다. 11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은 이날부터 코로나19 규제대책을 거의 철폐했으며 프랑스는 백신접종 증명제시 의무화를 없애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감염자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지만 중증자가 늘어나지 않아 정상적인 생활에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제약회사도 올해중에 코로나19 수습을 시야에 넣기 시작했다.영국정부는 이날부터 백신접종을 2회 마친 사람에 대해서는 잉글랜드 지역에 입국할 때 요구해왔던 검사를 중단했다. 격리조치도 필요없다. 영국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대책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을 급속도로 진행해 중증자가 감2022.02.11 22:09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11일 오후 9시까지 이미 5만명을 웃도는 확진자가 나왔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5만2천288명으로 집계됐다.전날 4만9천721명보다 2천567명 증가해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오후 9시 기준 5만명 이상 확진은 이날이 처음이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대면접촉과 이동량이 늘어났던 설 연휴를 거치며 이번 주 내내 대규모 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방역 당국은 이달 말께 일일 신규 확진자가 13만∼17만명2022.02.11 19:52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오늘 4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속출했다.11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모두 4만2천938명으로 집계됐다.동시간대 종전 최다치인 전날 4만3천515명보다는 577명 적지만, 1주 전인 지난 4일(1만8천811명)과 비교하면 2.2배 수준이다.2주 전인 지난달 28일(1만629명)과 비교하면 약 4배에 달하는 수치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대면접촉과 이동량이 늘어났던 설 연휴를 거치며 이번 주 내내 대규2022.02.11 14:38
"전화를 통해 비대면 진료처방 상담을 받을수 있습니다."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급증에 따라 양평군이 관내 병·의원과 재택치료 체계를 전면 개편 시행하고 있다고 111일 밝혔다.지난 10일부터 재택치료 체계가 개편된 체계는 확진자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하여 집중관리군은 확진자 중 ▲60세 이상인 자 ▲먹는 치료제 투약대상자로서 지자체에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모니터링을 받게 되고, 일반관리군은 격리 기간 동안 별도의 모니터링 없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리하며 발열 등 증상이 발생하면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를 통한 비대면 진료처방·상담을 받게 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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