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4 16:05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쏠트래블 체크카드)’ 누적 발급 250만장 돌파를 기념해 한정판 메탈 플레이트 카드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메탈카드는 실제 결제가 가능한 실물 카드로, △화폐(코인)를 형상화한 골드형 △여행 캐리어를 형상화한 실버형 등 2종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각 디자인별 250명씩 총 500명에게만 제공되며, 틀린 그림 찾기와 국내·해외 카드 사용 미션을 수행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발급된다. 별도 발급 비용은 없고, 일본 특화 상품인 ‘SOL트래블J’ 고객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쏠트래블 체크카드는 △전 세계 42종 통화 환율 우대 △해외 이용 및 ATM 수수료 면제 △공항라운지2025.09.24 16:05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다가오는 26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주 4.5일제, 임금 인상, 정년 확대 등 노조의 요구사항이 불발된데 따른 것이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이날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9·26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에서 다가오는 금요일인 26일부터 총파업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총파업 기자회견에서 금융노조는 사측에 다시 한번 △주 4.5일제 △임금 인상 △정년 확대 △신입사원 채용 확대 등 노조의 요구사항들을 다시 한번 전달 했다.금융노조는 "은행과 금융지주들의 수익은 해마다 확대됐다"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배당을 늘렸지만, 그 이익은 노동자의 희생과 고객의 불편 위에 쌓인 것2025.09.24 15:45
원·달러 환율이 다시 1400원대에 근접하는 것은 미국발 관세 전쟁과 서학개미의 투자 증가가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미국 관세 전쟁 강도에 따라 경기전망 불안과 수출 둔화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이미 외환시장 불확실성은 수입물가와 기업 원가 상승으로 이어져 국내 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1397.5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주간 종가보다 4.9원 상승한 값이다. 이날 상승으로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의 높은 원·달러 환율 값은 국내외의 불확실성 요인들이 작용해 현재의 달러 강2025.09.24 15:44
지난 6월 국내 정치 불확실성 해소로 1340원대까지 내렸던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재진입을 눈앞에 뒀다. 글로벌 달러 강세 완화로 주요국 통화 가치는 오르지만 미국과의 관세 전쟁 장기화로 원·달러 환율 1400원이 뉴노멀(새로운 기준)로 자리 잡고 있다. 서학개미 투자가 늘어나는 점도 관세 불확실성과 함께 환율 우상향을 부추기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23일 오후 3시 30분 기준, 1392.6원)보다 0.4원 오른 1393.0원으로 출발한 뒤 1392.7~1398.2원에서 움직이다 1397.5원에 이날 주간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2025.09.24 15:10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올해 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ABL생명과 손잡고 전국 조손가정 7000세대에 추석의 풍성함을 전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3일 ABL생명 임직원들과 함께 명절 물품인 ‘우리금융 행복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진행하는 ‘추석맞이 조손가정 생계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행복 꾸러미’는 △사골곰탕 △떡갈비 △영양죽 △버섯영양밥 등 명절 식료품과 함께 △조부모 영양제 △손자녀 종합비타민 △가족 위생물품 등 16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되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ABL생명 임직원들은 ‘행복 꾸러2025.09.24 15:09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KB 소상공인 멘토링스쿨 8기’운영 규모를 기존 40개사에서 50개사로 확대하여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유명 셰프와 바리스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장 진단·경영·세무·SNS 컨설팅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활동 종료 후에도 전국 소재 ‘KB 소상공인 컨설팅센터’와 자영업자를 매칭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KB국민은행은 2016년 9월 은행권 최초로 ‘KB 소상공인 컨설팅센터’를 출범해 세무,자금조달,마케팅,법률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전문2025.09.24 15:00
최근 해킹사고가 발생한 롯데카드에서 개인정보 유출 피해 고객 296만9000명 중 이달 1만6000여명이 탈회했다. 해킹 사고로 키인(Key in) 거래 시 부정 사용 가능성이 있는 고객 28만명 중 19만명(68%)에 카드 재발급, 비밀번호 변경, 카드 정지 및 해지 등 보호조치를 취했다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이번 사태 처리가 제 마지막 임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사실상 사임을 시사했다. 24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전체 유출 고객의 43%(128만1265명)에 대한 고객 보호조치가 실행됐으며, 이밖의 1만5949명은 탈회했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전체 유출 고객 가운데 카드 재발급 신청 고객은 652025.09.24 13:18
하나은행이 유럽 전역을 공략하기 위해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지점을 신규 개설했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폴란드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지난 23일(현지시각)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지점을 개설하고 유럽 전역에 대해 영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점으로 하나은행은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헝가리, 체코 등 기존 거점과 함께 유럽 주요 전역에 걸친 영업망을 갖추게 되었으며, 유럽 영업을 총괄하는 런던지점, 독일법인 등과의 시너지를 통해 중동부 유럽 지역 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폴란드는 유럽의 심장부에 위치해 중동부 유럽과 서유럽을 잇는 경제· 물류 허브로 자리 잡고 있고, 약 4000만 명의 내수시2025.09.24 12:43
삼성생명이 애플리케이션(앱) ‘모니모(MONIMO)’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건강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삼성생명은 ‘삼성 시그널 건강보험’을 이같이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이번 상품은 장기간 안정적인 보장을 원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100세 만기 비갱신형 구조로 설계됐다. 해당 보험은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거나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최대 16개의 중증·만성·경증질환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구체적으로 암·뇌혈관·심혈관·간·폐·신장 등 생명과 직결되는 고위험 중증질환은 각 최초 1회,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골다공증·대상포진·통풍 등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대표적 만2025.09.24 12:38
신한라이프가 지역 이웃에 빵을 나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용산봉사나눔터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40여 명이 적십자사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밀가루 반죽부터 발효, 빵 굽기, 포장까지 800여 개의 빵을 만드는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완성된 빵은 영양과 포만감을 고려한 곡물빵과 당근 파운드케이크 등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결식 우려 가정 약 80세대에 전달됐다. 신한라이프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 확산을 위해 배식봉사,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환2025.09.24 12:37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의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 “이번 사태 처리가 제 마지막 임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통신·금융 해킹사태’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의원이 “사임도 고려하는 것인가”라고 묻자 조 대표는 “그렇다”고 답했다. 앞서 조 대표는 지난 18일 대국민 사과 언론브리핑에서도 “제 사임을 포함해 시장에서 납득할 만한 인적 쇄신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조 대표는 악성코드 감염을 지난달 26일 최초 파악했음에도 금융당국에 곧바로2025.09.24 12:32
최근 해킹사고가 발생한 롯데카드가 이달 1일부터 전날까지 개인정보 유출 피해 고객 296만9000명 중 1만6000여명이 탈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4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전체 유출 고객의 43%(128만1265명)에 대한 고객 보호조치가 실행됐으며, 이밖의 1만5949명은 탈회했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전체 유출 고객 가운데 카드 재발급 신청 고객은 65만3867명, 카드 비밀번호 변경 고객은 82만510명, 카드 정지 고객은 11만6719명, 카드 해지 고객은 4만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부정 사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고객 28만명 중에선 19만명이 카드 재발급, 비민번호 변경, 정지 및 해지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고객 중2025.09.24 10:17
글로벌시장에서 폭풍 성장 중인 BNPL(Buy Now, Pay Later·후불결제)이 국내 시장에선 법제화 1년 만에 오히려 위축되고 있다. 신용카드가 이미 보편화된 데다 결제 한도와 규제까지 겹치면서 확산 유인이 사라졌다는 지적이다. 소비자 선택권 확대 기대와 달리, 국내 BNPL 신규 결제액은 올해 상반기 40% 이상 급감하며 좌초 위기에 빠지고 있다. 23일 하나금융연구소와 여신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BNPL 시장 규모는 수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BNPL 신규 결제액은 올해 상반기 1,522억 원으로, 2023년 상반기 2,631억 원 대비 40% 이상 급감했다. BNPL은 상품 구매 시 무이자 또는 낮은 비용으로 분납 결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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