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05 05:17
영국정부는 4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머크의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 이날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머크사가 리지백 바이오세라퓨틱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의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사용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영국에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겨울에 대비해 코로나19 감염 억제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령, 혹은 비만과 심장병 등의 지병 등 중증화리스크가 있는 약한 증상이거나 중간정도의 증상이 있는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된다.MHRA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2021.11.04 15:24
한화생명이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사람을 지원코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베트남 현지 언론 탄니엔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빈탄 지구, 빈찬 지구에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와 함께 1000개의 보호복 등을 선물로 제공했다.선물과 보호복은 7억2400만 동(한화 약 3800만 원) 규모이며 이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힘쓰는 공무원들에게 전해졌다.앞서 한화생명은 베트남에서 지난달 19일 전염병 예방을 위해 30억 동(한화 약 1억5600만 원)을 기부했다.지난해에는 베트남 전국의 일선 의사들에게 약 9000개의 보호복을 기부했다.임동준 한화생명 베트2021.11.04 14:14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와 광주 서구체육회(회장 정천규) 및 각 산하 종목별협회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하반기(11월~12월중)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서구는 총 19개 종목대회(11월 15종, 12월 4종)를 추진할 예정으로 지난 1일 발표된 시행된 광주광역시 제1차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대회 참여인원을 관리하면서 종목별 협회가 ▲코로나 관련 참가선수 자격 제한 ▲마스크 착용 후 발열체크 ▲대인간 이격거리 확보 ▲함성 자제 등 세부적인 기본방역수칙 관리계획을 수립토록 하였으며 대회별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였다. 이번 대회개최를 통해2021.11.04 10:58
베트남 섬유·의류 수출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주요 생산기지인 남부지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펜데믹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풀이된다. 4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매체 hounhap등에 따르면 섬유 및 의류 기업이 집중돼 있는 남부의 주요 경제 지역이 코로나19의 심각한 영향을 받으면서 이 품목의 수출액은 9월에도 계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9월 섬유·의류 수출액은 22억 8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14.2%(3억7700만 달러), 2021년 7월 대비 8억5500만 달러 감소했다.따라서 9월은 섬유·의류 수출이 두 번째 연속으로 감소한 달이다. 9월의 섬유·의류 수출액이 연초 9개월 중 설 연휴기간인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는2021.11.03 16:23
중국 최대 면세 기업 중국중면(中国中免·차이나 인터내셔널 트레블 서비스) 시가총액이 8개월 만에 3000억 위안(약 55조3920억 원) 증발했다고 시나닷컴이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双十一·쐉스이)'가 1일에 막이 올랐지만, 중국중면의 주가는 이날부터 이틀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중면 1일 주가가 하한가로 폭락했고, 2일 종가는 7.75% 급락한 222.88위안(약 4만1152원)으로 시총은 4352억 위안(약 80조3553억 원)이었다. 중국중면의 시총은 지난 2월의 최고치인 7417억4500만 위안(약 136조9557억 원)보다 3000억 위안 넘게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중면 2일 주가 급락은 3분기 실적과 관련2021.11.02 19:00
보건복지부(복지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료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복지부는 2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6개 의약 단체들과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23차 회의를 열고 단계적 일상회복 의료대응계획을 논의했다. 류근혁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이 회의에서 복지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차질없이 이행하려면 의료자원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의료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의료전달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확진자 급증에 대비한 비상계획도 마련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중장기 코로나19 의료전달체계의 핵심2021.11.02 09:44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급등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7.56% 상승한 24만2000원에 거래됐다. 개장 동시호가에서 부터 사자가 밀려들면서 6.67% 상승한 24만 원에 출발했고, 장중 한때 24만9000원 까지 치솓았다. 이날 노바백스의 강세는 코로나19 백신이 해외 당국으로부터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시가총액은 전날 보다 1조3000억 원이상 증가하며 18조513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인2021.11.02 05:20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는 1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정부가 세계서 처음으로 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노바백스 주가는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15.87% 상승한 172.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노바백스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지난해 위탁생산계약을 맺고 있어 인도네시아의 긴급사용 승인을 계기로 세계 각국의 승인이 이어진다면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경우 세계 최대 백신 제조사인 인도 혈청 연구소(SII)에서 생산해 인도 기업의 브랜드 이름인 코보박스(Covovax)로 판2021.11.01 20:49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첫날인 1일 12~15세(2006~2009년생)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접종 예약을 시작한 12~15세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날부터 본격화된다.이날 0시까지 집계된 12~15세 접종 예약률은 27.2%(50만8000명 예약)으로 예약 기간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다.예약을 마친 12~15세는 이달 27일까지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접종기관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보호자가 동행하지 않는 경우 보호자가 미리 작성한 접종시행 동의서와 예진표도 함께 지참해야 한다.예방접종 당일과 접종 후 1~22021.11.01 19:00
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86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전날(10월 31일) 445명보다 41명 많고, 1주일 전(10월 25일) 363명보다도 123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지난달 31일 646명, 25일 427명이었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24일 122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지난달 18일 298명까지 떨어졌다가 25일까지 400~500명대를 유지했다. 이후 26일부터 700명대로 치솟았으나 주말 효과 영향으로 5일 만에 600명대로 내려왔다.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72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2021.11.01 16:09
러시아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신기록을 기록했다.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993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날 갱신된 최대치보다 확진자가 700명 늘었다. 이날 사망자는 1158명으로 지난 29일 기록했던 최대치 1163명보다 105명이 줄어들었다. 러시아 정부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3만8538명이다. 유럽에서 최악을 기록하고 있다. 감염자는 851만명이다. 러시아의 인구는 1억4600만 명이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블라디미르 푸틴대통령은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민간과 공공 부문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했다. 모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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