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1 11:22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이달 15일까지 전국 단위의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간은 ‘변화를 기회로, 도전하는 중소기업’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며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양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신용보증기금, KB국민은행 등 7개 주관기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등 31개 정부 부처 및 광역지자체가 후원하며 민·관의 역량을 집중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성장’과 동반 성장을 꾀하는 ‘상생’ 두 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먼저,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발맞춘 ‘중소기2026.05.11 10:54
지난달 국내 기업들의 해외건설 수주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6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4월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액은 8억8456만 달러다. 이는 전년 동기(23억2560만 달러) 대비 61.96% 급감한 수치다. 다만 전월(8억1109만 달러) 대비로는 9.05% 증가했다. 지난달 수주 실적을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 중동, 북미·태평양 순으로 높다. 아시아는 6억2000만 달러로 전체의 69.9%를 차지했고 중동은 1억5000만 달러로 17.0%를 기록했다. 북미·태평양은 5000만 달러로 5.4%를 책임졌다. 아시아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태국 TTT 창(Chang) 에탄 터미널 프로젝트를 3억1788만 달러에 따냈고 인천공항공사2026.05.11 10:36
인천국제공항의 숙원 중 하나였던 제주 노선이 다시 연결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2일 예정된 ‘인천-제주 국내선 직항노선’의 운항 재개를 앞두고 수속시설 및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16년 10월 수요 부족으로 운항이 중단된 지 약 10년 만의 성과다. 지난 2월 대통령 주재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논의된 방한 관광 대전환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4월 국토교통부의 노선 운항 인가를 획득하며 구체화됐다. 오는 12일부터 제주항공이 주 2회(일 1편) 운항을 시작한다. 공사는 10년 만의 국내선 재개에 따른 여객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 체계를 전면 재정비했2026.05.11 10:15
앞으로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는 자신의 진료내역(요양급여내역)을 발급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되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 편의성을 높이고 종이 사용 절감 등 디지털 행정 전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11일 정부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날부터 본인의 요양급여내역을 온라인으로 확인하고 발급받을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시작했다.이에 따라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건강보험25시’와 공단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진료내역을 직접 조회·발급할2026.05.11 10:09
임직원 출산장려금 1인당 1억 원 제도를 도입한 부영그룹이 인재 확보에 나선다.부영그룹은 건설부문(건축·토목·안전)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부의 주거 불안정 해소 정책 기조에 발맞춰 핵심 사업지를 중심으로 주택 개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방침이다.지원 자격은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관련 분야 기술사 자격증 보유자와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최종 합격자는 부영주택과 국내외 관계사에 배치될 예정이다.서류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부영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이뤄진다.부영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건설 경기 속2026.05.11 10:00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 5월 첫째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는 직전주보다 0.23% 상승했다. 이는 2019년 12월 넷째 주(0.23%)와 같고, 2015년 11월 셋째 주(0.26%) 이후 10년 5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지역별로는 강북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강북 14개 구의 전셋값 상승률은 0.25%로 강남 11개 구(0.22%)보다 높았다. 서울 전세 가격은 직전주인 4월 넷째 주(4월 30일 기준)에도 전주 대비 0.20%나 오른 바 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 가격은 이미 6억 원을 넘어섰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 가격은 6억149만 원이다. 이는 전월(5억9823만 원)보다 325만 원 오른 것으로 2022년2026.05.11 09:56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범정부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한 정책소통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권위의 포상을 거머쥐었다. TS는 지난 8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2025 정책소통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민관 협력 및 국민 참여 소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 전 세대가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정책소통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파편화되어 있던 교통안전 메시지를 ‘오늘도 무사고’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해 국민의 기억과 실천을 이끌어낸 점이 주효했다. TS는 지난해 4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정부 기관은 물론 현대자동차, 벤츠코리아, 쏘카 등2026.05.11 09:30
롯데건설이 공사대금채권으로 3000억 원을 조달했다.롯데건설은 준공 임박 사업장의 공사대금채권을 활용한 유동화 금융상품을 자체 개발, 트리플 A(AAA) 신용등급으로 자산유동화증권(Asset Backed Security·ABS)을 발행하고 30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11일 밝혔다.3000억 원의 유동화증권 중 1500억 원은 만기 1년, 나머지 1500억 원은 만기 1년 3개월로 구성돼 있다. 하나증권과 신영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사이며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이번 ABS는 분양이 완료된 사업장의 현금 흐름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여기에 하나은행의 신용공여(1500억 원)와 롯데건설의 예금 운용 등을 통해 최고 신용등급인 AAA등급으로2026.05.11 09:13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기관 경영 투명성의 핵심 지표인 ‘통합공시 점검’에서 5년 연속 무벌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LH는 재정경제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 단 한 건의 오류나 누락 없이 무벌점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공공기관 통합공시는 경영정보 시스템(ALIO)을 통해 임직원 수, 채용정보, 복리후생비, 재무상태표 등 주요 경영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재정경제부는 매년 세 차례 정기점검을 통해 공시 내용의 정확성을 엄격히 따지며, 위반 시 벌점을 부여한다. 이번 점검은 31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LH가 5년이라는 장기간 무벌점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실무 중심의2026.05.10 18:20
수도권 서북부의 교통 지도를 바꿀 고양은평선 광역철도가 착공 전부터 ‘안전’이라는 가장 까다로운 시험대에 오른다. 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 따르면 이달부터 새절역에서 고양시청을 잇는 총연장 16.0㎞의 고양은평선에 대해 ‘설계단계 철도교통시설안전진단’에 돌입한다. 이번 진단은 단순히 법적 절차를 이행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열차가 달리기 시작한 뒤에 문제를 발견하면 이미 늦다는 판단 아래, 설계도면상의 선 한 줄, 정거장의 위치 하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인을 미리 찾아내 도려내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산물이다. 진단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0개월로 책정됐다. 통상적인 점검보다 긴 시간을2026.05.10 18:10
중앙아시아의 지정학적 요충지이자 자원의 보고로 불리는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 그 도심을 관통할 미래 교통망의 청사진이 한국에서 그려지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이 타지키스탄의 핵심 정책결정자들을 초청해 K-철도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확인시키며, 도시철도 수출을 위한 최종 ‘결판’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는 기획재정부 주관, 한국수출입은행 발주로 진행되는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EIPP)’의 일환으로, 한국의 자본과 기술이 타지키스탄의 국가 기간망에 이식되는 역사적 전환점이다. 10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최근 타지키스탄 두샨베 도시철도 추진을 위한 정책결정자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사업 실행력을 한2026.05.10 18:05
대한민국 에너지 지형의 대전환점이 될 호남권 해상풍력 사업이 '금융'이라는 든든한 날개를 달았다. 한국전력이 전북은행, 광주은행과 손을 맞잡고 호남권 해상풍력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것이다. 10일 한전에 따르면 이번 ‘금융협력 업무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의 협조를 넘어선다. 대규모 자금이 장기간 투입되는 해상풍력 사업의 특성상, 지역 기반의 탄탄한 금융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것이 사업 성패를 가르는 핵심 열쇠이기 때문이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 신안과 전북 서남권에서 추진 중인 메가 프로젝트의 '자금 혈맥'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상호 보완적 인프라 공유’2026.05.10 18:00
고속도로를 달리다 들른 휴게소에서 돈가스 한 접시를 시킬 때마다 이용자들은 알지 못하는 구조적 비용을 대신 치러왔다. 가격의 절반에 달하는 수수료가 중간 업체를 거쳐 빠져나가는 동안 음식 품질은 제자리였고 그 구조를 유지해 온 퇴직자 단체는 매년 수억 원을 나눠 가졌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한국도로공사와 퇴직자단체 도성회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실시한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 적정성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30년 국감 단골…대통령 지적에 비로소 감사 착수1993년부터 국회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의 단골 소재였지만 지금껏 시정되지 않았던 문제가 이번에야 감사로 이어졌다. 국토부가 감사에 착수한 계기는 대통령 지적이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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