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14:10
롯데케미칼이 사업 구조 합리화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추진한다. 범용 석유화학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스페셜티 화학 기업으로 전환해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롯데케미칼은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올해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와 그에 따른 원료 수급 불안정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이어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3가지 핵심 전략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 대표는 "범용 석유화학 기능을 축소하고 지속적으로 경쟁력이 약화한 사업은 과감히 합리화하겠다"며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가동에2026.02.26 10:22
한국 재계가 석유화학 산업 구조조정을 두고 설전을 벌이는 사이, 말레이시아 증시에 상장된 롯데케미칼의 해외 자회사가 조용히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매출을 40% 이상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음에도 손실은 되레 두 배 가까이 불어나는 역설적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른바 '성장의 함정'이다.롯데케미칼 타이탄 홀딩스(LOTTE Chemical Titan Holding Berhad)가 지난 25일(현지시간) 공시한 연간 실적에 따르면, 2025년 세전손실은 27억 5,600만 링깃(약 1조 108억 원)으로 전년(15억 6,900만 링깃, 약 5,754억 원)보다 75.6% 급증했다. 현지 경제매체 비즈니스 투데이가 이를 보도했다. 2025년 롯데케미칼 타이탄 핵심 실적과 문제점파2026.02.26 09:52
한국산업은행은 25일 석유화학산업 사업재편 1호 프로젝트인 ‘대산 1호’와 관련해 HD현대케미칼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통합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채권금융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조혁신 지원 협약’에 따른 절차다.이날 회의는 양사가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 사업재편계획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이 실시한 실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재편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행에 필요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산업은행은 실사 과정에서 해당 계획이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3대 방향에 부합하는지, 경제적 합리성을 갖추었는지, 그리고 기업 및 대주주가 실행 가능한 수준의 자구계획을 제시했는2026.02.25 14:44
HD현대는 25일 자회사 현대오일뱅크가 롯데케미칼과 공동으로 사업재편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이 계획은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이행 및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구조개편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현대오일뱅크와 HD현대케미칼은 롯데케미칼의 대산공장을 물적분할하고, 해당 분할회사가 HD현대케미칼과 합병하여 통합법인을 출범시키는 구조다. 통합법인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사에 의한 총 1조 2000억원 규모의 증자가 포함되어 있으며, HD현대오일뱅크는 6000억원 규모의 출자에 참여할 예정이다.2026.02.04 17:40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8조 4830억원, 영업손실 943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1% 감소한 규모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조 70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줄었다. 영업손실은 4339억원으로 집계됐다.사업별 4분기 실적은 기초소재(롯데케미칼 기초소재, LC 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 매출액이 3조 343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 줄어들었다. 영업손실은 3957억원 규모다.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의 신규 가동 및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수익성이 감소한 탓이다.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9295억원, 영업이익 221억원으로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연말 고객사 재고조정의 영향으로 판매 물량2026.01.30 12:46
롯데케미칼이 지역 기반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체계를 확대하며 민관 협력형 ESG 경영 모델을 부산 전역으로 확장하고 있다.롯데케미칼은 부산 강서구에 ‘우리동네 ESG센터’ 6호점 개소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영번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강서구 ESG센터는 롯데케미칼이 추진 중인 자원순환 캠페인 ‘Project LOOP(프로젝트 루프)’의 일환으로 조성된 지역 거점 시설이다. 폐플라스틱 수거부터 분류, 세척,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지역 내에서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롯데케미칼은 지난 2023년 9월2026.01.22 15:16
롯데케미칼은 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협력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Safety Partnership’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롯데케미칼과 파트너사 간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자율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주요 이슈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날 행사에는 롯데케미칼 상주 파트너사 38개사 대표 및 최고안전책임자(CSO) 등이 참석해 안전보건 관리 우수 사례와 점검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프로그램은 롯데케미칼과 파트너사의 안전보건 현황을 긴밀히 공유하고 협력할 수2025.12.29 19:43
롯데케미칼이 나프타분해시설(NCC) 통합 재편과 함께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며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범용 석유화학 의존도를 낮추고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수익 구조로 체질을 바꾸려는 전략이 구체화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전라남도 율촌에 조성한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공장이 지난해 10월부터 일부 라인의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해당 공장은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연간 50만톤 규모의 국내 최대 단일 컴파운드 생산기지로 조성되고 있으며, 모빌리티와 IT 등 핵심 산업에 맞춤형 고기능성 소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향후 슈퍼 엔지니어링플라스틱까2025.12.29 09:36
롯데케미칼이 국내 석유화학 산업 구조전환과 함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29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 율촌에 설립한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공장이 지난 10월부터 일부 라인의 상업 생산을 개시했다.내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인 이 공장은 연간 총 50만t 규모의 국내 최대 단일 컴파운드 생산기지로 모빌리티·IT 등 주요 핵심 산업에 맞춤형 고기능성 소재를 공급하게 된다.전지소재 사업의 경우 자회사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하이엔드 동박 및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에 핵심 소재를 공급2025.12.23 14:13
롯데케미칼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3차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가정 양립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2008년 처음 시행되었으며 3년마다 재인증을 거친다. 롯데케미칼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가족친화제도 실행·직원 만족도 등 평가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014년 최초 인증 이래 올해로 3회 연속 가족친화우수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롯데케미칼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과 행복증진을 위해 △남성 육아휴직 제도 △선택적 근로제 △PC-OFF제 △의료비 지원 △사내 심2025.12.03 21:55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3일 산업은행에 '산업 구조혁신 지원을 위한 채권금융기관 자율협의회 운영 협약'에 의한 금융 지원을 신청했다.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 양사는 정부가 추진중인 석유화학산업 재편을 위해 지난달 26일에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사업재편 계획을 산업통상부에 신청했다. 이번 금융지원 요청은 사업재편 계획의 신청과 관련한 후속 조치이다.협약 채권금융기관들은 지난 9월에 체결된 '사업재편 지원 협약'에 따라 양사의 선제적 사업재편 계획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금융지원 방안을 수립하는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자율협의회가 사업재편 계획 검토를 위해 진행2025.11.28 07:31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다난타라가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자회사 '롯데 치레곤' 지분 30% 인수를 추진하면서 지분율과 가격을 두고 협상이 장기화하고 있다.인도네시아 현지 매체 리푸탄6은 27일(현지시각) 다난타라 인도네시아 최고경영자(CEO) 로산 로슬라니가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과 면담한 뒤 취재진을 만나 "지분 25~30% 사이에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지분율 35%→25~30%로 하향 조정다난타라는 애초 롯데 치레곤 지분 35% 인수를 제안했으나 협상 과정에서 25~30%로 범위를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로산 CEO는 "거래 규모가 크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최종 결정 전에 법무·재무·기술2025.11.27 09:03
하나증권은 27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석유화학 사업재편계획에 따른 주가 단기 상승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구조조정으로 영속기업에 대한 가정이 가능해져 EOD(채권 기한이익 상실) 이슈 발생 전 주가 레벨까지 상승이 가능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롯데케미칼은 전날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에 의거해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구조개편에 참여하기 위해 산업통상부에 ‘산업재편계획’ 승인 심사를 신청했다. 윤 연구원은 “해당 안건에 따르면 나프타분해설비(NCC) 설비 합리화를 위해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을 물적분할한 후 해당 분할 회사가 HD현대케미칼과2025.11.26 10:19
롯데케미칼과 롯데케미칼이 지분 40%를 가진 HD현대케미칼이 대산공장을 통합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화학주들의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석유화학업계의 자율 구조조정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7.65% 오른 8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유화(9.66%), LG화학(4.55%), DL(4.29%) 등도 급등하고 있다. 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 이 충남 대산 석화단지 내 나프타분해설비(NCC) 통합 계획을 발표했다. HD현대케미칼은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가 지분 40%와 60%를 갖고 있는 석유화학 기업이다. 이번 통합조2025.11.13 10:10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PSX: LOTTE)의 주인이 아랍에미리트(UAE) 기반의 PTA 글로벌 홀딩스 리미티드(이하 PTA 글로벌)로 바뀌었다. PTA 글로벌은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지분 78.74%를 확보하는 대규모 인수를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이사회와 최고 경영진까지 전면 교체됐다고 파키스탄 투데이가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인수 절차는 2단계로 이루어졌다. PTA 글로벌은 우선 이전 모회사인 한국 롯데케미칼이 보유했던 보통주 11억3586만105주(지분율 75.01%)를 인수했다. 이후 소액주주들을 대상으로 의무 공개 매수를 진행해 5643만2224주(3.73%)를 추가로 사들여, 총 78.74%의 지분을 확보했다.이로써 롯데케미칼은 파키스탄 법인 보유 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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