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5 15:12
한·베트남 교류발전위원회는 2026년 1월 12일, 베트남 대표 철강·건자재 기업인 호아센 그룹(Hoa Sen Group) 본사를 방문해 양국 간 건설자재(K-Build) 및 스마트홈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표단은 이종일 위원장을 단장으로 구성됐으며, 양측은 건설자재, 가전 및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베교류발전위원회 이종일 위원장, 응우옌 도 타인 쭝 부위원장(Nguyễn Đỗ Thành Trung), 몽 투이 대외협력위원(Mộng Thuỳ) 당 킴 호이(Đặng Kim Hội),당부응이(Đặng Vũ2026.01.15 15:08
15일 일본 도쿄주식시장에서 토요타자동차 관련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날 토요타자동차가 그룹 부동산 회사인 토요타부동산과 함께 토요타자동직기(인더스트리) 의 TOB(주식공개매수)에 약 5조6000억 엔(350억 달러)에 달하는 주당 1만8800엔으로 15% 인상해 제안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토요타자동차는 비상장으로 전환한 토요타자동직기의 TOB 가격을 주당 1만6300엔에서 1만8800엔으로 인상했다고 발표하고, 매입은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토요타 아키오 회장의 그룹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지난해 6월 토요타자동직기를 비상장화했지만, 시장 가격보다 낮은 가치 평가로 투자자들의 비2026.01.15 15:05
일본은 이미 핵무장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국가로 인식되기 시작했고, 그 사실 자체가 동아시아의 핵 질서와 억지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 이 변화는 선언이나 조약의 파기로 시작된 것이 아니다. 그것은 국제정치의 계산 방식이 달라지면서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 일본이 실제로 핵무기를 보유했는가는 아직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일본이 핵무장을 할 수 있는 국가로 계산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국제정치에서 이 인식의 변화는 현실 그 자체만큼이나 강력한 효과를 낳는다.동아시아의 기존 억지 질서는 미국의 확장 억지와 동맹의 자동성을 전제로 유지돼 왔다. 위기 상황에서 미국이 자동으로 개입하고, 그 개입이 핵 억지로까지2026.01.15 13:25
중동 지역이 ‘오일 머니’라는 전통적 꼬리표를 떼고 첨단 기술과 청정에너지의 거점으로 거듭난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를 필두로 한 중동 국가들이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경제 체질을 완전히 바꾸려고 2026년까지 해마다 1000억 달러(약 147조 원)가 넘는 천문학적 자본을 쏟아붓는다.미 경제매체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는 지난 13일(현지시각)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GVR)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중동의 이 같은 대규모 투자 계획을 보도했다.석유 시설에 AI 입히고 ‘탄소 제로’ 도전중동 경제의 심장인 석유·가스 산업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생산량을 늘리는 차원을 넘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입히는2026.01.15 13:18
엔비디아가 기술문서에 기재한 구리 소비량 수치 오류가 시장 전반에 확산되면서 데이터센터의 구리 수요가 실제보다 2500배 과장됐다는 지적이 나왔다.투자전문매체 인베스팅라이브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엔비디아가 지난해 5월 발표한 기술보고서에서 1기가와트(GW) 규모 데이터센터 한 곳에 구리 50만 톤이 필요하다고 잘못 표기했으며, 이 수치가 언론 보도와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에 무비판으로 반영됐다고 보도했다.단위 변환 실수로 2500배 과장엔비디아 문서에 따르면 직류 54V 전력 시스템을 사용하는 1메가와트(MW) 랙에는 구리 부스바(busbar)가 약 200kg 필요하다. 이를 1GW(1000MW) 규모로 환산하면 20만kg, 즉 200톤이 산출된2026.01.15 10:17
미국 해군이 차세대 함대 재건 구상인 이른바 '골든 플릿(Golden Fleet)'을 실현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조선소 인력 25만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초대형 인력 확충 계획을 공개했다. 이는 불과 2년 전 제시했던 필요 인력 규모의 2.5배에 달하는 수치로, 숙련공 대량 은퇴와 함정 건조 물량 폭증이라는 구조적 위기를 동시에 돌파하기 위한 '사활적 승부수'로 풀이된다고 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 뉴스가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5년 안에 4명 중 1명 떠난다"…조선업 인력 붕괴 경고보도에 따르면 존 펠런(John C. Phelan) 미 해군성 장관은 '2026 수상전협회(SNA) 심포지엄'과 해상체계사령부(NAVSEA) 주관 패널 토론에서 "향후 10년 동안 조2026.01.15 10:05
양자 컴퓨팅이 인류에게 기하급수적인 연산 능력을 약속하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그 독특한 물리적 특성이 기존 컴퓨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4일(현지 시각) 과학 전문매체 사이테크데일리에 따르면 최근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전기공학·컴퓨터공학과 스와룹 고시(Swarup Ghosh) 교수 연구팀은 전기전자공학회지(IEEE)에 발표한 논문에서 현재 양자 컴퓨팅 시스템이 하드웨어 수준에서 심각한 보안 결함을 안고 있다고 분석했다.‘중첩·얽힘’의 마법, 공격자에겐 ‘데이터 유출 통로’ 전통적인 컴퓨터가 0과 1의 비트(Bit)를 사용한다면, 양자 컴퓨터는 0과 1을 동시에 가질 수 있2026.01.15 10:04
중국 정부가 한국과 미국산 태양광 폴리실리콘에 대해 부과해온 반덤핑 관세를 5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14일(현지시각) 디지타임즈 아시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반덤핑 조치를 종료할 경우 미국과 한국산 제품의 덤핑 및 자국 산업 피해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관세 부과 연장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14일(현지시각)부터 즉시 시행된다.◇ 한·미 주요 기업별 관세율 현황... 격차 뚜렷중국 상무부 공지에 따르면 미국과 한국의 폴리실리콘 공급업체들은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고율 관세를 적용받는다. 특히 한국 기업들 사이에서는 업체별로 관세율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OCI(4.4%), 한화솔루션(8.9%), 한국실리2026.01.15 10:04
대한민국 K-방산의 대표 주자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대륙에서 존재감을 분명히 각인시켰다. K9 자주포의 호주 현지형 파생 모델인 'AS9 헌츠맨(Huntsman)'이 호주 본토에서 첫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본격 전력화 단계에 진입했다. 수십 년 만에 현대적 자주포 전력을 복원하는 호주 육군은 승무원 훈련과 부대 개편을 동시에 진행하며 중장갑 전력의 대대적 재편에 나섰다. 인도 영문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는 14일(현지 시각) "호주 육군 화력체계 전환의 분수령"이라고 평가했다.사거리 40㎞ 화력 과시…'멜버른 생산'으로 산업 효과까지 보도에 따르면 호주 육군은 최근 자국 훈련장에서 AS9 헌츠맨 155㎜ 자주포의 첫 실사2026.01.15 09:59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030년까지 달 표면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미국 우주 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은 14일(현지 시각) NASA가 미국 에너지부(DOE)와 달 표면 전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뒷받침할 원자력 기술 개발에 공식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협약은 극한 달 환경에서 인류가 장기 체류하기 위해 필수인 지속적 전력 공급을 국가 과제로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재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은 지난 13일 성명에서 "미국은 달로 복귀해 그곳에 머무를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화성과 그 너머를 향한 다음 단계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미2026.01.15 09:56
일론 머스크의 AI 챗봇 그로크가 미국 국방부의 비밀·비분류 군사 네트워크 전반에 접근하게 된다고 최근 미 국방 부문 매체들이 보도했다. 펜타곤이 그로크의 도입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한 문장은 기술 뉴스가 아니다. 그것은 미국이 전쟁에서 무엇을 우선순위로 삼는지를 바꿨다는 선언이며, 윤리와 책임보다 속도와 효율을 택한 패권국의 노선 전환을 상징하는 것이다.미국 국방부가 발표한 새로운 AI 가속 전략은 지난 4년간 세 번째다. 그러나 이번 전략은 반복이 아니라 방향 전환이다. ‘책임 있는 AI’라는 언어는 문서에서 사라졌고, 대신 데이터의 중앙화, 알고리즘의 즉각적 적용, 그리고 상용 대형 언어 모델의 군사 통합2026.01.15 09:51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로 무장한 사이버 범죄 조직이 병원, 발전소 등 인간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 사회 기반 시설을 새로운 먹잇감으로 조준하고 있다. 공격 속도가 사람이 대응할 수 없는 수준으로 빨라지면서 공공 안전마저 위협받는 실정이다.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발표한 ‘2026 사이버 위협 예측 보고서’에서 랜섬웨어 조직이 AI를 활용해 공격 준비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있다고 경고했다.속도가 곧 리스크… "공격 개시까지 단 몇 분"사이버 공격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과거 해커가 일일이 시스템 취약점을 찾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AI 시스템이 탈취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공격2026.01.15 09:51
샘 알트만(OpenAI),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피터 틸(팔란티어), 제프 베조스(아마존) 등 세계 기술 트렌드를 주도하는 억만장자들이 그린란드의 거친 영구동토층 아래에 숨겨진 희토류(REE)를 확보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14일(현지시각) 타임즈나우뉴스 등에 따르면, 이들은 AI 기반 광산 탐사 스타트업인 ‘코볼드 메탈스(KoBold Metals)’를 통해 그린란드 서해안의 광물 탐사 및 시추 사업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 왜 지금 그린란드인가? ... 기후 변화와 지정학의 교차점그린란드는 전 세계 희토류 매장량의 약 12%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개척지의 보고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과거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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