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0 06:42
호주가 미국·영국과의 3자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 협정에 따라 도입할 1만 톤급 차세대 원자력 추진 공격 잠수함(SSN-AUKUS)을 자국 영토 내에서 직접 건조하기 위한 첨단 전용 조선소 건설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외교·정치적 선언에 머물던 오커스의 핵잠수함 획득 로드맵이 실질적인 첨단 제조 기반 확충이라는 물리적 실행 단계로 전격 진입했다.8월 18일(현지 시각)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 등 외신들에 따르면, 호주 정부 산하 해군 인프라공사(ANI)는 사우스호주주 애들레이드 북부 오즈번(Osborne) 해군 조선소에 신설될 원자력 잠수함 건조 전용 단지(NPSCY)의 총괄 ‘역량 파트너(Capability Partner)’로 미국 엔지니어링2026.08.20 06: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 축소 방침을 전격 발표하자 호주와 일본이 역내 안보 공조 강화에 나섰다. 호주 매체 뉴스와이어는 19일(현지시각)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장관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캔버라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핵 위협에 대응한 양국 군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훈련 축소 정당화… 호주 "북한 핵·미사일 깊이 우려"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긴밀한 관계를 내세우며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결정했다. 군사훈련이 비용 측면에서 부담이 크고 북한에 부적절하며 적대적인 신호를 보낸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아울러 한국 정2026.08.20 06:24
한국 방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지상 무기 수출을 이끈 현대로템의 K2 ‘흑표(Black Panther)’ 전차 사업이 단순 완제품 직도입 단계를 넘어, 폴란드 맞춤형 개량 모델인 ‘K2PL’의 현지 생산과 계열 지원차량 양산, 독자적 창정비(MRO) 인프라 구축을 아우르는 ‘완결형 방산 생태계 이전’으로 진화하고 있다.8월 19일(현지 시각) 폴란드 경제·군사 전문 매체 ‘WNP’와 현지 방한 취재단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폴란드 주요 군사 전문기자단을 경남 창원 전차 생산공장과 군산 엔진 공장, 육군 기갑부대 및 육군종합정비창으로 초청해 전차 제작부터 야전 기동, 2만 5000개에 달하는 부품을 분해·재생하는 창정비 전 공정을 전격 공개했다.세2026.08.19 14:29
북한이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며 외교적 고립을 해소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장에 최대 5만 명의 병력을 추가로 파병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략적 위치가 크게 강화되었다. 독일 공영방송 ARD는 8월 18일(현지시각) 북한이 러시아와의 밀착을 발판 삼아 수십 년 만에 가장 유리한 안보 환경을 맞이했다고 보도했고, 한국 안보 전문가들은 향후 한반도 지형에 미칠 파장을 주시하고 있다.우크라이나 정보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러시아의 군사적 요청에 부응해 후방과 전선에 최대 5만 명의 병력을 추가 파병할 준비를 하고 있다. 러·북 양국은 공식 확인을 거부하고 있으나, 이는 2024년 약 1만 5000명2026.08.19 13:43
HD현대중공업이 페루에서 해외 첫 현지 공동건조 함정을 진수하며 K-함정 수출 방식을 완제품 인도에서 기술협력 기반 현지 생산으로 넓혔다. HD현대중공업은 페루 해군의 신형 상륙지원함 1번함인 ‘침보테(Chimbote)함’을 진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코 후지모리(Keiko Fujimori) 페루 대통령이 직접 주관한 진수식은 18일(현지시각) 페루 시마(SIMA)조선소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양국 정부·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침보테함은 HD현대중공업과 시마조선소가 공동 건조 중인 신형 상륙지원함 2척 가운데 1번함이다. HD현대중공업은 2024년 4월 페루 해군으로부터 △호위함 1척 △원해경비함 1척 △2026.08.19 10:11
중국 유니트리 로보틱스가 미국 군사 자금으로 개발된 첨단 로봇 기술을 흡수해 글로벌 사족보행 로봇 시장을 빠르게 장악했다. 로이터는 19일(현지시각) 미국 육군 연구소 등이 지원한 공개 연구 성과가 중국 기업의 상업적 양산 성공으로 이어졌다고 보도했다.원천 기술을 개발하고도 자국 내 제조 기반을 확보하지 못한 미국의 상용화 실패가 한국 방산 기업과의 연대로 이어지는 양상이다.미 군사 자금이 틔운 로봇 기술의 역설미국 육군은 2010년부터 10년 동안 학계와 방산 기업이 참여하는 로봇 연구 연합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펜실베이니아대 연구진이 모터를 다리에 직접 배치해 기동성을 높였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이를 발전2026.08.19 09:13
튀르키예가 독자 개발한 전익기(Flying Wing·동체와 날개 일체형) 스텔스 무인전투기 ‘안카-3(ANKA III)’가 비행 중 날개 아래 탑재된 소형 고속 드론을 공중에서 분리·사출해 자율 임무를 완수시키는 첨단 군집 전술 시험에 성공했다. 대형 스텔스 무인기가 적 방공망 인근까지 은밀히 침투한 뒤 다량의 소형 드론을 뿌려 방공망을 마비시키는 이른바 ‘하늘의 드론 모함’ 개념이 실전 검증 단계에 들어섰다.8월 17일(현지 시각) 스페인 유력 일간지 ‘라 라손(La Razón)’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항공우주산업(TUSAŞ)은 시속 약 800㎞(마하 0.7)로 고속 순항 중인 안카-3 주익 하부에서 소형 고속 드론 ‘쉬페르 심셰크(Süper Şimşek2026.08.19 08:48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를 기반으로 한 차륜형 모델 ‘K9MH’가 미국 육군의 차세대 자주포 사업에서 시제품 개발 대상으로 단독 선정됐다.19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미 육군은 18일(현지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법인 한화디펜스USA와 이동식 전술포(MTC) 프로그램 시제품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디펜스USA는 MTC 시제품 6문을 우선 공급한다. 계약에는 12문을 추가로 발주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미 육군에 최대 18문을 제공할 수 있다. 이행 기간은 약 4년이다.미 육군이 밝힌 계약금액은 1억30만달러(약 1417억원)이며 누적 액면가는 2억6290만달러(약 3715억원) 규모다.MTC는 미 육군이 기존 운2026.08.19 07:06
영국산 무인기가 러시아 본토 주요 거점을 타격하며 350억 파운드(약 66조 9200억 원) 규모의 경제 피해를 입히자, 러시아가 직접 보복을 경고했다. BBC는 18일(현지시각) 앤디 버넘 영국 총리가 모스크바의 위협 뒤에도 우크라이나를 향한 전폭 지원 방침을 바꾸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보도했다.양국의 장거리 무인기 타격전이 서방 개별국의 직접 충돌 위험으로 번지면서 전 세계 안티드론 방어 체계와 전파방해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양상이다.영국산 무인기 투입과 보복 경고이번 긴장은 우크라이나군이 영국 기업 두 곳에서 생산한 무인기를 활용해 러시아 영토 깊숙한 기반시설을 정밀 타격하면서 촉발됐다. 공습 목표는 러시아 내2026.08.19 07:03
러시아의 안보 위협에 맞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부 전선의 방패 역할을 자임하는 폴란드가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A의 실전 배치, 한국산 경공격기 FA-50 도입, 기존 F-16의 대대적인 성능 개량을 축으로 동유럽 최강 수준의 공군력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8월 18일(현지 시각) 폴란드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24(Defence24)’ 등에 따르면, 폴란드 공군은 지난 8월 15일 ‘폴란드 국군의 날’을 맞아 주력 전투기 세대교체부터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전략 수송기, 공중급유기에 이르는 대규모 전력 증강 현황과 2030~2040년대 중장기 도입 청사진을 전격 구체화했다.F-35 64대 체제 확장…KAI FA-50PL·F-16V로 완벽한 편대 구2026.08.19 06:57
독일 연방군 현역 병력이 7월 31일 기준 18만 6700명을 기록하며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올라섰다. 도이체벨레는 8월 17일(현지시각) 독일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상반기 모병 호조로 2026년 연간 목표 범위인 18만 6000명에서 19만 명을 조기에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나토 방위비 분담 압박 속에 가속화한 유럽의 군비 확장은 폴란드와 발트 3국을 중심으로 한국 방산 무기 체계 수요를 견인하는 핵심 경로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징병제 폐지 13년 만의 병력 반등독일 연방군 병력은 전년 같은 시점과 비교해 약 3700명 늘어나 2% 증가율을 나타냈다. 독일 정부가 2011년 의무병역제를 폐지한 이후 인력 감소세가 이어지던 군 조2026.08.19 06:50
일본이 2026년 8월 10일 미국 우주군의 감시 센서를 탑재한 준천정위성 7호기(QZS-7)를 발사하며 인도태평양 상공 감시망을 7기 체제로 완성했다. 브레이킹디펜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우주시스템사령부(SSC)를 인용해 이번 임무가 안보에 초점을 맞춘 미일 최초의 양자 우주 협력 프로그램이라고 보도했다.2019년부터 시작된 미일 우주 동맹이 실전 궤도에 오르면서, 군사정찰위성 확보 사업인 425사업을 넘어 독자 우주 감시망을 구축해야 하는 한국군에도 자산 융합 모델이라는 새로운 과제가 던져졌다.7년 만에 완성된 미일 궤도 공조미국과 일본의 이번 협력은 2019년 미 국방부가 일본 준천정위성에 우주 감시 센서를 탑재하기로 합2026.08.19 06:39
한국 공군의 차기 대형 수송기로 선정되며 돌풍을 일으킨 브라질 항공우주 기업 엠브라에르(Embraer)가 인도 공군의 차기 중형 수송기(MTA) 도입 사업을 정조준해 최대 80대 규모의 ‘C-390 밀레니엄(Millennium)’ 현지 조립 라인과 정비 허브를 전격 신설하겠다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8월 17일(현지 시각) 항공 군사 전문 매체 ‘카바룩(Cavok)’ 등에 따르면, 엠브라에르는 인도 공군의 노후 수송기 교체 사업에서 60~80대에 달하는 대형 수주를 따낼 경우 인도 현지에 완제기 최종 조립 공장과 창정비(MRO) 복합 시설을 구축하기로 방침을 굳히고 본격적인 수주전에 돌입했다.마힌드라와 전면 연합…‘메이크 인 인디아’ 완결형 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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