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30 10:33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전날(29일)보다 3000명 줄어 8만2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200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8만160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7명이며 누적확진자는 1970만2461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를 보면 경기 2만2433명, 서울 1만6588명, 부산 4522명, 경남 4448명, 인천 4117명, 경북 3812명, 충남 3357명, 전북 2926명, 대구 2874명, 충북 2781명, 강원 2610명, 대전 2477명, 전남 2316명, 광주 2172명, 울산 297명, 제주 1837명, 세종 623명, 검역 1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42022.07.29 21:35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가운데 2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만8천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만874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8만3140명 보다 4397명 적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휴일에 진단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줄었다가 주 초반 급증하고 주 후반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런 경향이 반영됐다.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수는 동시간대 1주일 전인 지난 22일(6만5972명)의 1.19배, 2주일 전인 15일(3만9404명)의 1.99배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2022.07.29 19:02
무증상자가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면 5만원의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에 대한 지적이 잇따라 제기되자 정부가 검사비 경감 방안을 내놓았다.보건복지부는 29일 무증상자가 의사 판단에 따라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입증되는 경우에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비 지원은 의료계 현장 안내 등 절차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다음 달 2일부터 시행한다.이에 따라 확진자와 접촉한 무증상자가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등에서 의사의 기본 진찰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경우 검사2022.07.27 21:46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가운데 2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8만5천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만5천534명으로 집계됐다.전날(9만7천617명)보다 1만2천83명 줄어든 수치다. 신규 확진자 수가 2배가량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도 완화됐다.동시간대 집계 기준 1주일 전인 지난 20일(6만8천721명)의 1.24배, 2주일 전인 지난 13일(3만8천51명)의 2.24배다.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9만명 전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98일 만에 넘어섰던 10만명2022.07.27 10:2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명대에 진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만285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944만6946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9만9753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532명을 기록해 코로나19 사태 후 역대 최다로 나타났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177명으로 전일 대비 9명 늘었다. 사망자는 25명이며 전일 대비 8명이 증가했다. 이날까지 누적 사망자는 2만4932명(치명률 0.13%)이다.이날 재택치료자는 40만5533명이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9만7969명(수도권 5만1402명, 비수도권 4만6567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1.3%, 준중증병상 42.42022.07.27 05:20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추모의 벽' 준공식 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26일 전화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 참석 여부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에서 회복 중이어서 행사에 직접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전참전기념비재단은 바이든 대통령의 준공식 참석을 요청했고, 백악관도 이를 신중하게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격리기간(5일)은 이날로 종료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향후 검사에서2022.07.26 13:59
중국 선전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폭스콘과 비야디 등 기업에 폐환관리를 재개할 것을 요구했다.2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폭스콘, 비야디와 화웨이 등 기업은 24일부터 7일동안 폐환과리로 공장을 운영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았다.선전 공업과 정보화부는 비야디, 화웨이와 ZTE 등 기업에 회사와 공장 출입 인원을 제한해야 한다고 명령했다.폐환관리에 대해 비야디와 폭스콘 등은 “폐환관리는 공장 생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현재 공장은 정상적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폭스콘은 “정상적인 생산을 위해 정부의 지도방침에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중국 석유 거물인 CNOOC의 선전 사무소 건물은2022.07.26 13:16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라지면서 10만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9만932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20일(11만1291명) 이후 97일만의 최다치로 9만명대 기록은 4월 21일(9만846명) 이후 처음이다. 1주일 전인 지난 19일(7만3558명)의 1.35배, 2주일 전인 12일(3만7344명)의 2.66배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53명,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9만897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934만6764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168명으로 지난 6월 2일(176명) 이후 54일만의 최다치를 기록했다. 1주일 전인 19일(91명)보다는 1.84배로 크게 증가2022.07.25 15:48
현대바이오가 임상2상을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CP-COV03'이 임상2상 중간평가에서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데이터안전성 모니터링위원회(이하 DSMB)에서 임상 참여자 36명을 대상으로 한 CP-COV03 코로나19 임상2상 1라운드 결과에 대한 심의를 마쳤으며 전원 동의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임상 지속' 의견을 받았다. DSMB는 임상별로 구성되며 독립된 외부 전문가들이 피험자 안전에 대한 위해 가능성을 검토해 '임상 지속'이나 '중단' 등을 권고한다. 약물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효능도 판단하기 때문에 효능이 없는 경우 임상 발주 회사와 임2022.07.25 09:37
신용보증기금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2년간 3조2500억원을 지원한다.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업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코로나19 경제회복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특례보증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기간 중 내수소비 위축, 영업제한 등으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소기업 및 연매출 50억원 이하 중기업)이다. 정부는 방역지원금 또는 손실보상금을 받은 기업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출이나 영업이익 감소 등 영업기반 피해기업까지 포함해 자금지원에 소외되는 기업이 없도록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운전자금은 최2022.07.24 19:02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일요일 기준 확진자 수의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만8057명이 신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주 전인 17일(1만9670명)보다 8387명, 2주 전인 10일(9633명)보다 1만8424명, 3주 전인 3일(4862명)보다는 2만3195명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며 일요일 기준 1주단위 확진자수가 2배 가량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동 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의 5만4099명보다 2만6042명 줄어든 수치를 보이고 있다.지역별로는 서울이 4418명,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7695명, 1579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로써 수도권 신규 확2022.07.23 21:4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빠른 속도로 재확산되는 가운데 2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6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연합뉴스 보도가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통계를 종합한 보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만3282명으로 집계됐다.전날 동시간대 집계치(6만5972명)보다 2690명 줄었으며, 나흘째 6만명대를 기록했다.토요일 오후 9시 기준 중간집계로는 지난 4월 16일(9만1566명) 이후 14주 사이 최고치다.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에 줄었다가 주초에 급격히 늘고 주 후반으로 갈수록 다소 감소하는 패턴을 보이면서 전반적인 규모는 커지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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